• 최종편집 2024-05-06(월)

뉴스홈
Home >  뉴스홈  >  국제뉴스

실시간뉴스
  • 이스라엘, 가자지구 라파 공격...두 가족 16명 사망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두 가족 구성원 16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구조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AFP 통신은 구조당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라파의 사망자 수가 16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한 가족 구성원 7명과 다른 가족 구성원 9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의료당국은 AFP통신에 두 차례의 공격이 라파시의 서로 다른 두 곳에서 이루어졌다고 확인했다. 이에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5일 이스라엘이 인질을 풀어주는 대가로 팔레스타인 과격파 운동인 하마스와 잠정 휴전에 합의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하마스의 군사적∙정치적 잠재력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포함해 전쟁의 모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측이 합의 도출을 막았다는 보도를 비판하며 이 같은 보도가 협상 과정을 해치고 인질 가족들의 고통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06
  • 시진핑, 마크롱-폰데어라이엔과 3자 회동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정상 3자 회동을 가졌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시진핑은 마크롱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위원장과 다시 한번 회동을 갖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프랑스가 올해 그의 첫 해외 방문지이며, 오늘 3자 회담이 유럽 방문의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시종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국-EU 관계를 바라보고 있으며 유럽을 중국 특색을 지닌 강대국 외교의 중요한 방향이자 중국식 현대화 실현의 중요한 파트너로 간주하고 중-프랑스, 중-유럽 관계가 서로를 촉진하고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진핑은 오늘날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어 이 세계의 두 가지 중요한 힘으로서 중국-유럽 양측이 동반자적 위치를 고수하고 대화협력을 지속하며 전략적 소통을 심화하고 전략적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전략적 공감대를 결집하고 전략적 협력을 전개하여 중국-유럽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세계 평화와 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 슈유크 헝가리 대통령과 오르반 총리의 초청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5월 5일부터 10일까지 이들 3국을 국빈 방문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5-06
  • 시진핑, 파리에 도착... 아탈 총리 영접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이 프랑스 국빈 방문을 시작하기 위해 5일 오후(현지시간) 특별기를 타고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아탈 프랑스 총리가 공항에서 시 주석을 영접했다. 시 주석은 오늘(6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과 3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에 대한 중국의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중국이 글로벌 이슈에 계속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하이의 일부 학자들은 유럽에 전쟁이 재발하고 안보와 외교를 미국에 의존하는 등의 요인으로 인해 프랑스의 불안감이 깊어졌으며, 프랑스가 유럽에서 전략적 자율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 주석은 올리국제공항 도착 후 서면 연설을 통해 중국-프랑스 수교 60년간 양국관계가 많은 '퍼스트'를 창조하고 결실을 맺었으며, 이는 양국 국민에게 이익이 될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국제 관계의 다극화와 민주화를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마크롱 대통령과 새로운 정세 속에서 중국과 프랑스, 중국과 유럽의 관계 발전, 그리고 현재의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5-06
  • 전문가 “日 700년 후 15세 이하 어린이 단 1명 남게 될 수도”
    [동포투데이] 일본 사회의 저출산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도호쿠대 경제학과 요시다 히로시 교수가 2024년판 '어린이인구시계' 연구보고서 2024년판 최신 개정판을 내놨다. 이 연구는 요시다 교수가 2012년 미국의 '종말의 시계'에 영감을 받아 저출산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작했다. 일본 총무성이 4일 발표한 인구추계에 따르면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4월 1일 현재 거주 외국인을 포함해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 인구는 1401만명으로 전년 대비 약 33만6000명 감소했고, 연평균 감소율은 2.3%다. 일본의 아동인구는 총인구의 11.3%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감소해 195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일본의 저출산 추세가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요시다 교수는 이 데이터를 토대로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어린이 인구가 13.979189명으로 더욱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어린이인구시계'는 '696년 후인 2720년 1월 5일'에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인구가 단 1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2023년 인구시계 예측은 '798년 후인 2821년 10월 27일'이다. 이 예측의 원래 2012년 버전은 "4147년"이었다. 이는 또한 지난 12년(2012~2024) 동안 예측 시간이 1427년 앞당겨졌다는 의미이기도하다. 이러한 가속은 "2023년 일본의 신생아 수가 8년 연속 감소한다"는 것과 관련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총 출산율'(여성 1인당 평생 동안 태어나는 평균 자녀 수)은 1.26명으로, 인구 안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2.07명에 훨씬 못 미친다. 요시다 교수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일본 젊은이들이 낮은 소득으로 인해 결혼과 출산이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동 의료비 및 급식비 무상화,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등 보육 환경을 개선하고 육아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모가 3~5년의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혁을 제안했다. 그는 또 출생 수 감소 추세를 되돌릴 수 없다면 “일본은 저출산으로 멸종되는 첫 번째 국가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자아이가 약 718만 명, 여자아이가 약 683만 명이다. 지난해 10월 1일 현재 일본 전체 47개 도도부현의 아동 인구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도쿄와 가나가와 현만이 어린이 인구가 100만 명이 넘는다. UN 인구통계연감에 따르면, 인구추계 마감시점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전 세계 인구 4000만 명이 넘는 37개국 중 일본의 전체 인구 대비 어린이 인구 비율은 꼴찌에서 두 번째로 한국보다 높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06
  • 치솟는 인플레이션, ‘아메리칸 드림’ 참혹한 현실에 무너져
    [동포투데이]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랍뉴스는 최근 논평을 내고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과 물가 상승으로 민중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기본적인 생활소비재가 감당할 수 없는 '사치품'이 되고 '아메리칸 드림'이 참혹한 현실에 무너졌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인플레이션 위기에 대한 미국 정부의 대응이 턱없이 부족하고, 민중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는 것보다 당파적 문제를 앞세우며 민중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사의 저자인 달리아 아키디는 미국 반극단주의 센터의 집행 책임자이다. 글의 내용을 발췌하면 다음과 같다. 최근 몇 년간, 인플레이션이 치솟으면서, 미국의 경제 상황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물가가 상승하고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신속한 조치와 실효성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과 불확실성이라는 암울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게 현실이다. 식료품 소비지출로부터 매달 에너지 요금까지 계속되는 생활비 상승은 미국 가정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었고, 정부가 이 시급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했다. 2021년 이후로, 미국의 연간 물가 상승률은 평균 5%를 넘었다. 이와 함께 최근 수치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가 다시 급등해 지난 3월까지 12개월 동안 3.5% 올랐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음식과 주거지 같은 기본 생필품 가격이 점점 더 비싸지고 있어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빈부 격차가 커지고 있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기본 생활소비재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뚜렷했고, 기본식품 가격 급등은 가계 예산을 더 빠듯하게 만들었다. 식품가격 상승은 저소득 가구에 불균형한 영향을 미쳐 식품 불안정을 심화시키고 취약계층을 더욱 빈곤으로 내몰고 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의 영향은 그 이상이다. 휘발유, 전기 에너지 비용도 급증하고 있어 예산 상황과 가계의 재정적 압박을 악화시키고 있다. 또한 유가와 공공요금이 치솟으면서 노동자 가정과 개인의 생계 능력이 점점 더 위태로워지고 있다. 출퇴근 교통비는 엄청나게 비싸고 가정 냉난방은 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사치가 되었다. 미국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고 가계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을 세우기보다는 무모한 지출 계획으로 상황을 악화시켰다. 미국의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재건" 법안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정부 지출을 급격히 증가시켜 인플레이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뿐이다. 미국 정부는 국민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기보다는 당파적 어젠다를 실무적 해결책보다 우선시해 수백만 국민이 그 결과를 감수하도록 했다. 또한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은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느슨한 통화 정책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인구의 구매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경제학자와 정책 입안자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완화적인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더욱 부추기고 경제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 오늘날 '아메리칸 드림'은 높은 인플레이션이라는 심각한 현실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열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 직장인들에게 내 집 마련과 재정 안정의 꿈은 갈수록 희박해지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06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미국의 가장 큰 “채권국가”로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미 재정부는 최신 데이터를 발표해 지난 3월 중국의 채권이 373억 달러에 달해 7개월 이래 처음으로 최고치를 보유했다고 발표, 이로써 중국은 일본을 추월해 재차 미국의 “최대 채권국가”로 되었다고 5월 15일 중신넷이 보도했다. 미 재정부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3월 중국의 대 미국 채권 총액은 1.2610만억 달러로, 지난달 수정한 1.2237억 달러보다 훨씬 높았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중국이 미국의 국채를 사들은 규모는 각각 34억 달러, 136억 달러, 23억 달러, 61억 달러, 52억 달러 및 154억 달러였다. 지난 2월, 일본은 미소한 차이로 미국의 “최대 채권국가”로 되었었지만 3월에 들어 중국이 미국의 국채 373억 달러를 더 보유하면서 재차 일본을 추월해 미국의 “최대 채권국가”의 위치를 되찾았다. 한편 지난 3월 말까지 외국의 주요 채권국들이 보유하고 있는 미국국채 총액은 6.1759만억 달러로 지난 2월에 수정한 6.1628만억 달러보다 높았다. 이는 외계에 있어서 미국 국채를 사들이는 것은 여전히 가장 안전한 투자방식으로 알려지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5-17
  • 中, 항전 승리 70주년 기념해 올 9월 3일 휴식
    [동포투데이] 일전, 중국 국무원에서는 통지를 내어 “올해는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쇼전쟁 승리 70주년이 되는 해로 올 9월 3일 하루를 전국적으로 휴식일로 정하고 전국인민들이 관련 기념행사에 참가하는데 편리토록 한다”고 밝혔다고 시나망이 16일 보도했다. 1945년 9월 2일, 미국의 “미주리”호 순양함에서 일본정부의 대표가 투항서에 서명함으로써 일본이 무조건 투항을 선언했다. 1951년, 중국 중앙인민정부 정무원에서는 9월 3일을 항일전쟁 승리 기념일로 정했다. 한편, 9월 3일은 연변조선족자치주 설립 기념일로 연변에서는 일찍부터 “연변조선족자치주조례”에 따라 이날 하루 휴식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5-16
  • “당신의 아들 친자식 맞는가요?”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현재 중국에서 단체(集體)호적에 있는 자식한테 은행카드를 만들어 주자면 무척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전 베이징시 초양구(朝阳区)에 거주하는 천여사는 5살 나는 아들한테 은행카드를 만들어 주려고 은행에 찾아갔다가 은행측으로부터 “아들은 친자식”이란 친자감정을 받아와야 한다는 제의를 받았다. 천여사에 따르면 그녀와 아들의 호적은 회사의 단체호구에 올라 있기에 호적상 두 사람의 모자관계를 직접 확인시킬 수 없었던 것이었다. 당시 은행에서는 출생증명만으로는 두 사람의 모자관계를 증명할 수 없다면서 공안기관에 가서 친자증명서를 떼와야 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공안기관 또한 집단호적의 인원은 공안기관을 통해 친자증명을 할 수 없다고 이를 회피하였다. 그 뒤 은행과 공안기관에서 절충방안을 연구한 결과 집단호적의 인원의 모자관계 증명은 공증처의 공증을 거치면 인정하기로 협의, 중국은행을 비롯한 중국내 4대 국유은행들에서는 모두 공증처의 공증을 의거로 하기고 했다. 한편 공증처 관계자에 따르면 공증처에서는 신분증, 호구부 복사본, 호구페이지 및 결혼증과 출생증명서를 갖고 오면 친자관계에 대해 공증을 해줄 수 있으며 약 일주일간의 시간이면 공증서를 받아가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5-16
  • 中 리커챵 총리, 국정운영에 ‘수술칼’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국가공업정보화부는 15일, 인터넷속도는 높이고 비용은 낮추는 총적인 목표를 발표했다. 중국은 2017년 말에 이르러 모든 지구급 이상의 도시가정에서100조의 광케이블 접속능력을 갖추게 하고4G를 도시와 농촌에 전면 보급하며 직할시와 성소재지 광대역 평균 속도를30Mbps에 달하게 하고 기타 도시는20Mbps에 달하게 하며 휴대폰 인터넷 데이터 사용과 고정 광대역의 평균 비용을 대폭 낮추기로 했다고 중국 신화망을 비롯해 각 언론들이 15일 톱기사로 대서특필했다. 이에 앞서 인터넷서비스가 속도는 늦고 사용료는 높은 현상이 장기간 중국 국민들 속에서 원성이 높은 가운데 중국 리커챵 총리는 최근 3개월 내에 3차례나 통신업종에 인터넷 광대역 속도는 높이고 사용료는 낮출 것을 지시, 엄히 독촉했다. 5월 14일에는 직접 국무원 상무회의를 주재하고 광대역 인터넷속도를 현재보다 40% 이상 제고하고 비용을 대폭 낮추는 조치를 공식 채택했다. 이에 따라 중국 국가공업정보화부가 15일, 2017년 말에 이르러 광대역 인터넷 속도를 높이고 휴대폰 데이터와 광대역 비용을 대폭 인하하는 목표를 전격 발표한 것이다. 요즘 중국 리커챵 총리가 국정을 다스리는 스타일에 중국 국민들은 박수를 보내고 있다. 리커챵 총리는 최근, 오래동안 대국에 굳게 자리잡고 개선되지 않는 국가정무 운영 고질들에 여지없이 수술칼을 대고 있으며 무조건 집행을 독촉, 요구하고 있다. 이번의 통신업계에 대한 조치에 앞서 일전에는 국무원의 규정이 중남해 담장을 넘지 못하고 낙실되지 않는 것에 큰 소리로 규탄, 국무원 정책이나 규정이 큰 이견이 없는 한 5일내에 문건으로 작성되어 무조건 하달되어야 하며 큰 이의가 있을 경우에는 7일 내에 문건으로 작성되어 하달되어야 한다고 규정, 발표했고 그에 앞서서는 또 기층 방문시, 국무원의 정책과 규정이 흔히 기층에 내려가서도 처장들 손에서 해를 넘긴다는 사실을 요해하고는 “국무원에서 정책이나 규정을 채택하기 전에 벌써 연국기구들에서 깊이 연구한 사안들인데 왜 기층에 내려가 처장들 손에서 묵고 있냐?!”고 호되게 질타, 큰 소리를 쳐 중국 층층 관원들의 일 처리 속도를 빨리하게 하고 국가 정책과 규정이 무조건 낙실되게 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5-15
  • 中 광시(廣西)서 신부 3명 “집단가출”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 광시쫭족자치구 창펑현 뤄탕향 장강촌(长丰县罗塘乡张岗村)에서 3명 촌민이 잔치를 마련해 각각 아들의 신부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을 때 생각밖으로 이 촌과 인근촌 주민들이 각각 10만위안씩 팔아가며 사온 신부 5명이 집단적으로 실종된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 5명의 신부는 매파 한명이 소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뒤 이 촌의 몇명 촌민들은 이는 일장 사기극일 가능성이 크다고 창펑현 공안국에 제보, 창펑촌 촌민 장샹첸(张向前)에 따르면 사건 당일, 이들 일가는 외출했던 신부가 돌아와 점심밥을 먹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왜냐하면 당시 이 신부는 이미 이 가정에 들어와 생활한지도 근 1개월이 되었고 “며느리”감으로 퍽 만족되었기에 돈 10만위안이 아깝지 않다고 여겼기 때문이었다. 헌데 그“며느리”가 오후 1시가 되도록 돌아오지 않자 그제야 어딘가 의심이 되어 전화연락을 하였으나 “며느리”의 휴대폰은 이미 꺼져 있는 상태었다. 이러자 장샹첸 일가는 사처로 탐문, 결과 같은 마을과 인근 마을에서도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했다. 기타의 4개 가정에 들어와 생활하던 “며느리”들이 동시에 실종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 5개의 가정마다 정도부동하게 현금과 금붙이가 잃어졌다. 이 5명의 신부중 3명이 장강촌에 왔고 기타 2명이 인근촌에 왔으며 모두 매파 한명이 소개한 것이었다. 당시 이들 5명은 모두 같은 곳에서 왔고 친형제 아니면 친한 언니 동생이라고 하면서 호적과 신분증도 없다고 했었다. 5개 촌민가정에서 아들의 결혼을 위해 도합 50만위안의 거금을 내고“며느리”감을 사왔으나 이들이 도망을 갔다. 후회되는 것은 그들이 신분도 파악하지 않고 받아들인 것이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5-14
  • 中 안도현 석문진 “전국 문명진”으로
    [동포투데이]일전 북경에서 제4회 “전국 문명촌(진)” 평선활동에서 길림성 안도현 석문진이 “전국 문명진”의 영예를 지니게 되었다. 석문진은 안도현의 유일한 조선족진으로 호적 인구의 70여%가 조선족이 살고 있으며 183명의 열사중98.4%가 조선족 열사로 “조선족 열사의 진”로도 되고 있다. 김동화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5-14
  • 충격 ! 70여만종의 약 최저가 공장가격의 5~6배? (5)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의료보험에 참가한 인원이 외지에서 치료를 받게 되면 흔히 “자비부담 부분”이 많아질 수 밖에 없다. 최근 한 환자가 무한병원에 입원한 후 근근히 비의료보험 목록내에 있는 항생소로 치료를 받은 결과 자비부담이 7000여위안에 달했다. 요해에 따르면 이런 약을 사용할 때 의사들은 이런 약이 의료보험목록에 들지 않은다는 것을 환자한테 알려주지 않고 있다. 특히 의료보험 부문으로부터 관리압력을 비교적 크게 받는 병원일 수록 이런 “현금환자”를 통해 병원재정의 평형을 잡고 있으며 유명한 병원일수록 주요 환자의 내원이 전국 각지에서 오는“현금환자”로 되고 있다. 일개의 병원이라 할 때 의료 도덕상 마땅히 환자한테 어떤 약은 의료보험 결재범위에 속하고 어떤 약은 자비부담인가를 알려 주어야 한다. 하지만 실제의 상황을 보면 어떤 병원에서는 알려주고 있지만 어떤 병원에서는 알려주지 않거나 자세히 알려 주지 않고 있으며 특히 외지에서 온“현금환자”에 한해서는 더욱 그렇다고 할 수 있다. 정책상의 결재범위와 실제상의 결재상황 현재 중국은 기본상 사람마다 의료보험에 참가하고 있다. 이는 역사상의 거대한 진보이다. 하지만 의료보험에 참가한 인원이 병을 보이는 것이 자기의 돈을 쓰지 않는다는 것은 결코 아니다. 단 결재비율상에서 자비부담 비율이 너무 높은 것이 가장 큰 폐단으로 나타나고 있다. 국내 2014년 모 성에서 한 3등 갑급병원의 집계에 따르면 농촌합작의료보험에 참가한 환자의 자비치료 비율은 57.93%, 도시진 종업원의 자비치료 비율은 36.48%었으며 성급도시 종업원의 자비치료 비율은 24.54었였다. 이로 보아 기층의 환자일 수록 자비치료 비율이 높았고 성급도시 종업원의 자비치료 비율 역시 정책상에서 규정한 결재비율보다 훨씬 낮았다. 그리고 병원등급이 높을 수록 결재받는 비율이 낮았으며 이는 외지치료에서의“원칙”으로 되고 있었다. 호북성의 경우 농촌의료합작 보험에 든 농민들을 사례로 든다면 향진 병원에서 치료할 때 800위안 이하면 그 전부의 치료비를 결재 받을 수 있으나 800위안 이상이면 85%를 결재받을 수 있었으며 만약 외지치료로 성급 의료기구에서 치료를 받으면 그 결재비율이 근근히 45~50%에 불과했다. 한편 등급이 높은 병원일수록 약물사용량은 상대적으로 적고 여러 가지 검사환절이 많으며 이 중 어떤 환절에 들어서는 결재받지 못할 부분이 있는 경우가 허다했다. 그리고 외지의 환자일 수록 부동한 지역의 정책 및 의료비용상의 차이로 환자의 부담이 가중되는 경우도 많았다. 동일한 수술 현저한 가격차이 동일한 수술이지만 어떤 병원은 수술비가 4만위안이 들지만 어떤 병원은 1만위안이 들고 수술 후 어떤 병원에서는 도뇨관과 인류관(导尿和引流管)를 사용하지만 어떤 병원에서는 사용하지 않으며 사용하는 병원들마다 그 가격대가 모두 다르게 나타난다. 또한 어떤 병원에서는 비용이 적게 들게 하면서도 환자의 동통이 적게 하는가 하면 어떤 병원에서는 비용은 비용대로 받아내면서도 환자가 동통으로 몸부림치게 한다. 병원의 치료비는 탄성이 강한바 이를 놓고 전문가들은 의료부문들에서 병종에 따라 가격대를 정해 고액의 비용에 한해서는 환자가 그 전부를 부담하게 해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환자로 하여금 돈을 적게 쓰고도 이상적인 치료효과를 보게 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편 적지 않은 사람들은 현행의 약품구입체계를 두고 새로운 약품종이 나올 때마다 가격농단이 생겨 약값 인하에 불리하게 되기에 의료보험기구와 의료기구 및 의약회사가 공동으로 개혁을 진행하여 병보이기 힘든 상황 및 병원치료비가 높은 현상에 대처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끝)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5-05-14
  • 中, 깊은 산골짜기에 참선음악 은은히 흘러
    불교 참선의 의미가 깃든 음악이 중국 호북성 홍안현 천대산 깊은 골짜기에 은은히 메아리 친다. “참선음악”으로 이름 난 호북성 홍안 천대사에서 젊은 비구(남자 중)들과 비구니(여승)들이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등 악기로 미묘한 음악을 연주, 연습하는 가운데서 각자의 수행(도를 닦다)을 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불교 참선의 의미가 깃든 음악이 중국 호북성 홍안현 천대산 깊은 골짜기에 은은히 메아리 친다. “참선음악”으로 이름 난 호북성 홍안 천대사에서 젊은 비구(남자 중)들과 비구니(여승)들이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등 악기로 미묘한 음악을 연주, 연습하는 가운데서 각자의 수행(도를 닦다)을 하고 있다. 홍안 천대산의 불교역사는 1400여년에 난다. 당나라 때 건조한 사당은 일찍 훼손되고 천대사의 오악법사(悟乐法师)가 2004년부터 천대산 기슭에 사당을 다시 지었다. 올해 칠순의 오악법사는 일찍 무한음악대학에서 음악을 공부했으며 1997년에 “출가”했다. 그는 “참선음악 수행” 이념을 모색, 제자들에게 음악을 공부시키고 악기를 배워줌으로써 내외로 겸해 수행하게 했다. 그의 참선음악 수행 이념은 각지의 젊은 승려들을 흡인했는바 일부 고학력의 젊은이들도 천대사에 찾아와 참선음악을 공부했다. 2008년, 천대사에서는 전부 중과 비구니들로 구성된 참선음악단 “광현예술단”을 창단, 목전 예술단의 중과 비구니는 40여명에 달한다. 그들은 초청을 받고 산문을 나서 공연, 참선음악으로 경을 표달하고 먼 고요속의 생활태도를 전하기도 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5-14
  • 中직판회사, 직원 1만 2700명 태국여행 조직
    태국 “방콕포스트”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직접판매회사 “무한극”(无限极, 중국)은 종업원들을 장려하기 위해 5월 10일부터 20일까지 종업원 1만 2700명을 기를 나누어 태국을 관광시키고 있다. 이 관광단은 여객기 110대에 나누어 태국에 입경하며 태국 여행사에서는 대형 관광버스 400대를 출동, 4성급 혹은 5성급 호텔에 수많은 방을 예약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5-14
  • 덴마크 정자은행 난자헌납 여성에 무료관광
    [동포투데이] 덴마크에 있는 세계 최대의 정자은행인 Cryos에서 무료관광 명목으로 난자를 헌납하는 여성들을 흡인, 또한 별도로 360달러의 보상까지 주고 있어 쟁의를 일으키고 있다. 5월 11일, 홍콩 “명보”에 따르면 덴마크에 있는 세계 최대의 정자은행은 난자매매가 금지되어 있는 덴마크의 법율에 맛서면서 다년간 당국의 이 금지령을 황당하고 공정하지 못하다고 공격하고 있다. 왜냐하면 덴마크에서는 남자의 정자는 판매할 수 있으나 여성의 난자는 판매하지 못한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덴마크 정자은행(Cryos)은 기타 유럽연맹국가들을 통해 여러 지회사를 설립, 덴마크의 법율을 피해 난자판매를 실행, “자식이 없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이지만 사인회사이기에 난자판매로 돈을 벌기도 한다. 덴마크 당국이 법율적으로 금지령을 내려 난자판매를 금지하기에 기타 나라에서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하지만 이 정자은행의 행각에 대해 사람마다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는 생육권리에 대한 기여라고 인정하면서도 무료관광이라는 명목으로 여성들의 난자헌납을 고무하는것은 도덕적이 되지 못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덴마크 사회자유당 위생사무 대변인 마를렌 보르스트 한센(Marlene Borst Hansen)은 당지의 언론을 통하여 “이는 도덕범주에 속하는 일로서 난자를 헌납하는 여성들에게 무료관광으로 물질적 혜택을 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라고 강조하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5-05-1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