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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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국가공업정보화부는 15일, 인터넷속도는 높이고 비용은 낮추는 총적인 목표를 발표했다.

중국은  2017년 말에 이르러 모든 지구급 이상의 도시가정에서100조의 광케이블 접속능력을 갖추게 하고4G를 도시와 농촌에 전면 보급하며 직할시와 성소재지 광대역 평균 속도를30Mbps에 달하게 하고 기타 도시는20Mbps에 달하게 하며 휴대폰 인터넷 데이터 사용과 고정 광대역의 평균 비용을 대폭 낮추기로 했다고 중국 신화망을 비롯해 각 언론들이 15일 톱기사로 대서특필했다.

이에 앞서 인터넷서비스가 속도는 늦고 사용료는 높은 현상이 장기간 중국 국민들 속에서 원성이 높은 가운데 중국 리커챵 총리는 최근 3개월 내에 3차례나 통신업종에 인터넷 광대역 속도는 높이고 사용료는 낮출 것을 지시, 엄히 독촉했다.  5월 14일에는 직접 국무원 상무회의를 주재하고 광대역 인터넷속도를 현재보다 40% 이상 제고하고 비용을 대폭  낮추는 조치를 공식 채택했다.

이에 따라 중국 국가공업정보화부가 15일, 2017년 말에 이르러 광대역 인터넷 속도를 높이고 휴대폰 데이터와 광대역 비용을 대폭 인하하는 목표를 전격 발표한 것이다.

요즘 중국 리커챵 총리가 국정을 다스리는 스타일에 중국 국민들은 박수를 보내고 있다.

리커챵 총리는 최근, 오래동안 대국에 굳게 자리잡고 개선되지 않는 국가정무 운영 고질들에 여지없이 수술칼을 대고 있으며 무조건 집행을 독촉, 요구하고 있다.

이번의 통신업계에 대한 조치에 앞서 일전에는 국무원의 규정이 중남해 담장을 넘지 못하고 낙실되지 않는 것에 큰 소리로 규탄, 국무원 정책이나 규정이 큰 이견이 없는 한 5일내에 문건으로 작성되어 무조건 하달되어야 하며 큰 이의가 있을 경우에는 7일 내에 문건으로 작성되어 하달되어야 한다고 규정, 발표했고 그에 앞서서는 또 기층 방문시, 국무원의 정책과  규정이 흔히 기층에 내려가서도 처장들 손에서 해를 넘긴다는 사실을 요해하고는 “국무원에서 정책이나 규정을 채택하기 전에 벌써 연국기구들에서 깊이 연구한 사안들인데 왜 기층에 내려가 처장들 손에서 묵고 있냐?!”고 호되게 질타, 큰 소리를 쳐 중국 층층 관원들의 일 처리 속도를 빨리하게 하고 국가 정책과 규정이 무조건 낙실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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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리커챵 총리, 국정운영에 ‘수술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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