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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여배우 김유미, 다양한 캐릭터로 연예계를 사로잡다

  • 허훈 기자
  • 입력 2025.03.01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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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1996년 중국 랴오닝성 진저우시에서 태어난 김유미(본명 박희아)는 베이징 영화학원을 졸업한 후 중국 본토에서 활약 중인 조선족 여배우다. 2014년 영화'성형일기'로 데뷔한 이후, 김유미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독보적 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연예계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김유미는 2015년 액션 영화 '노포아'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입문했고, 2016년 드라마 '선생님 안녕하세요'에서 딩페이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18년에는 사극 '어총교비2 절대언사'에서 여주인공 리얼환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같은 해 개봉한 영화 '숙취자매단'에서는 남자와 사랑을 믿지 않는 복서 장소야 역을 소화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또한, 판타지 사극 영화 '장군님, 잠자리에 드세요'에서는 공주 성녕 역을 맡아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2019년 1월 제4회 뉴 엔터테인먼트 시상식에서 '올해의 최우수 뉴 스타상'을 수상하며 연기력과 인기를 동시에 인정받은 김유미는 2020년 판타지 액션 영화 '산해거수'에서 독하고 날카로운 천년 거미 정령과 우아하고 온화한 혼원 대사 역을 1인 2역으로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2021년에는 액션 영화 '적인걸: 통천적호'에서 매리 역을 맡아 강렬한 액션 연기를 선보였고, 같은 해 드라마 '당문: 미인의 강호'에서는 당루이 역을 연기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능력을 입증했다.


2022년 드라마 '인연대인청유보'에서 아징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이어간 김유미는 2023년 7월 7일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오빠 도망가지 마'에서도 열연을 펼치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김유미는 데뷔 이후 꾸준히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과 매력을 발휘하며 중국 연예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그의 활약이 기대되는 만큼, 팬들은 그의 다음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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