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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앤트그룹에 10억 달러 벌금

  • 화영 기자
  • 입력 2023.07.0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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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중국은행감독관리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알리페이 결제 시스템을 보유한 중국 핀테크 대기업 앤트그룹이 71억2,300만 위안(약 9억8,400만 달러)의 벌금을 물었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앤트그룹은 '기업지배구조' 및 '금융소비자 보호'와 같은 불법 행위로 인해 71억 2,300만 위안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중국 동부 도시 항저우(杭州)에 본사를 둔 앤트그룹은 중국 모바일 결제 분야의 선두주자이다. 앤트그룹은 모바일 앱을 통해 대출과 보험, 자산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그 창시자는 마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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