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18강전 C조 8차전 경기가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열렸다. 중국 축구대표팀은 홈 경기에서 호주에 0-2로 패배했다. 전반전 수비진의 집중력 저하와 골키퍼의 선방 실수로 2실점을 허용한 중국은 후반 18세 신예 왕위둥(王钰栋)을 교체 투입하며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렀으나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이번 패배로 중국은 2승 6패(승점 6점)를 기록하며 조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조 1·2위를 차지해야 하는 직행 티켓 확보가 수학적으로 불가능해지면서 7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도전이 좌절됐다. 반면 승리한 호주는 13점을 확보하며 조 2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중국 대표팀은 6월 5일 인도네시아 원정에서 18강전 9차전을 치르게 된다. 현재 C조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16점)가 선두를 달리며 1위 자리를 고수 중이며, 호주(13점)와 바레인(10점)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인도네시아(7점)와 중국(6점)은 각각 5·6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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