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2024년 1~3분기 중국 수출입 총액은 약 574조 원(32조 33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 이 중 수출 총액은 약 330조 원(18조 6200억 위안)으로 6.2% 증가했고 수입 총액은 약 244조 원(13조 7100억 위안)으로 4.1% 증가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왕링 쥔(王令浚) 해관총서 부서장은 지난 14일 열린 브리핑에서 "전반적으로 보면 수요와 공급의 촉진으로 수출입은 꾸준한 성장을 유지했으며 수출입 규모는 3분기 모두 10조 위안(약 한화 177조 원)을 초과했으며 이는 같은 기간 사상 처음"이라고 밝혔다.

수출 제품으로 보면 전기 기계 제품은 계속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지난 3분기 총수출액은 약 195조 원(11조 300억 위안)에 달하여 8% 증가했으며 전체 수출액의 59.3%를 차지했다. 그중 고급 장비의 수출이 43.4% 증가했으며 집적회로, 자동차, 가전제품 등의 수출도 대폭 증가했다. 전통적인 노동 집약적 제품의 수출도 꾸준히 증가하여 총액이 약 55조 원(3조 1300억 위안)으로 2.8% 증가했다.
수입면에서 벌크 상품의 수입량이 5% 증가했다. 이 중 원유, 천연가스, 석탄 등 에너지 제품 수입량은 9억 100만 톤으로 4.8% 증가했고, 철, 알루미늄 등 금속광사 수입량은 11억 3800만 톤으로 4.9% 증가했다. 집적회로, 자동차 부품 등 첨단 제품의 수입액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중국의 수입국은 다양하고 안정적이며 세계 6개 대륙의 140여 개 국가 및 지역에서 수입이 증가했다. 그중 유럽과 미국으로부터의 수입은 각각 1.2%, 2.7% 증가했으며 아세안, 라틴 아메리카 및 아프리카로부터의 수입은 각각 5.4%, 5.3% 및 10.3% 증가했다. 그중 중국과 아세안의 수출입액은 9.4% 증가하여 중국과 아세안은 4년 연속 상호 최대 교역 상대국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빈개도국으로부터의 중국의 수입은 1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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