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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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VS 홍준표 ‘한판 붙자!’ 세기의 최대 빅매치 성사될까?
    이재명 성남시장이 홍준표 경남도지사에게 공개적으로 도전장을 던져 누리꾼들 사이에 기대와 화제가 폭발하고 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23일 오후 5시께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홍준표 지사님, 밥과 공부는 ‘선택’ 문제가 아닌 ‘능력’ 문제입니다. 공개토론 제안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홍준표 경남도지사에게 묵직한 돌직구와 함께 공개토론을 공개적으로 제안했다. ▲ 이재명 성남시장 페이스북 계정 캡쳐 이재명 시장은 제목에 이어 “아이들 밥 끊어 차별급식 하면서 교육지원사업 시작한다는 홍 지사님, 성남의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정책을 두고 ‘성남은 밥을, 경남은 공부를 선택했다’고 하신 모양”이라며 최근 홍준표 지사가 언론을 통해 성남의 무상복지를 폄훼한 사실에 대해 반론성 풍자를 잊지 않았다. 이재명 시장은 나아가 “애들 밥 끊는 것 외 공부예산 마련 방법을 못찾은 처지에서야 무상급식 확대하는 성남시를 보면서 ‘그 돈으로 공부예산 지원했으면...’했을 수도 있다”며 “그러나 그건 홍 지사님의 착각”이라고 날을 세우고 “성남은 무상급식 확대는 물론이고, 사교육비 절감과 창의교육을 위해 204억원을 ‘성남형 교육지원사업’에 투자한다. 그리고 무상교복에 무상산후조리원까지...”라며 홍준표 지사의 무상급식 중단 결정을 실컷 꼬집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아울러 “이걸 보고 성남시 예산이 남아돌아서 하는 일로 생각하지는 마시기 바란다”며 “경남 성남 모두 세금결정권 없이 지출항목조정 권한뿐”이라고 지자체장으로서의 동병상련을 전제하고 “이러한 무상복지나 기초복지 확대 재원은 증세가 아니라, 부정비리, 예산낭비 없애고, 세금 철저관리와 마른 수건 쥐어짜듯 하는 알뜰살림으로 마련했다”고 그간 성남시의 다양한 복지정책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우회적으로 훈수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나아가 “공부와 밥은 양자택일 문제가 아니라, 예산 아끼고 가용예산 늘리는 능력문제라는 점을 지적하며, 홍 지사님께 ‘선택’의 기술이 아닌 재원마련 ‘능력’을 발휘하라고 권하고 싶다”고 비록 젊잖지만 상대 청자(聽者)에게는 자칫 자존심에 상처를 남길 수 있는 정문일침을 가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어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노선을 유사하게 유지하는 이들을 향해 “무상포퓰리즘 비난하는 분들 새겨들으시기 바란다”며 “4대강 바닥에 퍼부은 돈 수십조, 자원외교로 빼돌린 돈 100조원, 방위비리 등 온갖 부정부패로 날린 돈 수조원, 부자와 대기업 위해 부당감세 해준 수십조원... 이런 거 없애면 논란중인 모든 무상정책 다 하고도 남을 것”이라고 내공을 한껏 끌어올린 통렬한 돌팔매를 흩뿌렸다. 이재명 시장은 이에 그치지 않고 “똑같은 예산으로 국민에게 골고루 혜택 늘려주는 게 포퓰리즘이라면, 소수 기득권자들에게 퍼주는 건 ‘선행’인가?”라고 따끔히 일침하고 “공공의료원부터 무상의무급식, 프로축구단까지 성남시와 계속 엇나가는 홍준표 지사님... ‘선택이냐 능력이냐 밥이냐 공부냐’ 가지고 공개토론 한번 하시겠습니까?”라고 제안하며, 이날의 고언과 풍자에, 도전장을 겸한 복지 최고의 성남자랑을 한꺼번에 쏟아냈다. 이날 하필 한 언론매체에서 무상급식 철회 논쟁으로 찬반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던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미국에서 백주대낮에 부부동반 고급골프를 즐겼다는 내용을 보도하면서, 야당을 비롯한 재야권과 시민단체, 기타언론으로부터 종일토록 뭇매를 맞으며, 그 대응에 골머리를 썩고 있는 듯하다. 이런 현실에서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이재명 성남시장의 도전장을 접수할 확률은 매우 적어보이지만, 이재명 성남시장으로서는 이번 ‘세기의 빅매치?’ 성사여부를 떠나 어떤 경우에도 관계없이 잃을 것이 없다. 하지만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경우, 악화된 여론에 밀려 공개토론 결정이 쉽지 않아보이고도, 만약 이재명 시장의 도전장을 거부할 경우엔 공연한 패자의 허물을 뒤집어쓰게 될 수도 있어 보인다. 그렇다고 흔쾌히 도장장을 접수한다면 이재명 성남시장의 내공이 잔득 오른 복지결정타를 맞을 공산도 있고, 아울러 최근 일고 있는 무상복지 논란 관련, 이미 복지민생에 눈을 뜬 국민들의 응집된 집중타까지 곁들여 맞을 수도 있어 보인다. 한편, 지상파 방송매체의 한 책임자는 “이재명 성남시장과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빅매치가 성사될 가능성이 많지는 않지만, 성사만 된다면 중계권료는 천정부지로 뛸 것”이라고 진담과 농담이 공평하게 잘 혼합된 방송지론을 내놨다. 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기사제공: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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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4
  • 진천군수, 연변에서 전해온 뜻밖의 선물 받아 화제
    ▲23일 유영훈 충북 진천군수(우측)가 ‘중국 길림성연변조선족자치부 연변후대사랑과 사회봉사를 실천하는 모임’ 이경호 회장(좌측)으로부터 집무실에서 감사패를 받았다.(사진제공=진천군청)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유영훈 진천군수는 23일 중국 연변에서 온 뜻밖의 선물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이경호 ‘중국 길림성연변조선족자치부 연변후대사랑과 사회봉사를 실천하는 모임’ 회장이 유 군수 집무실을 방문해 감사패를 직접 전달했다. 군이 지난해 개최된 보재 이상설 수학캠프 시 중국 길림성 연변 조선족 학생 2명을 초청한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뤄졌다. 특히, 유 군수는 수학캠프에 직접 참여한 방예경, 주윤희 학생이 정성을 담아 손수 쓴 편지 2통을 전해받자 크게 기뻐했다. 유 군수는 “어린 학생들이 캠프를 통해 시야도 넓히고 많이 배웠다는 편지를 받고 큰 보람을 느꼈다”며 “학생들의 요청대로 연변에 있는 조선족 학생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해 7월 28일과 29일 이틀간에 걸쳐 도내 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에서 ‘보재 이상설 수학캠프’를 운영한 바 있다. ▲ 중국 조선족 여학생이 진천군수에게 쓴 손편지 전문. <사진제공 : 진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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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4
  • 중국 해커, 모친 보험금 수령차 입국했다 덜미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국내유명 온라인 문화상품권 발행회사 B사이트를 해킹해 상품권 금액을 변조한 뒤 변조금액 상당의 게임머니를 구매해 이를 재판매하는 방법으로 7억7천여만원을 챙긴 중국인 해커 등 3명을 검거, 2명을 구속하였고, 중국에 있는 공범 해커조직을 추적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사결과 중국 해커조직은 피해 상품권 업체의 서버를 해킹하여 휴면 회원들의 상품권 충전금액 1만원을 100만원으로 변조한 후, 국내 인터넷 온라인 게임에서, 타인의 아이핀 등 개인정보를 구매하여 도용하거나 해킹한 아이디에 게임머니를 충전해 이를 국내 매매상에게 되파는 방식을 통해 현금화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인 해커 J는 게임머니상 H를 검거하면서 메신져 대화내용을 확인하여 과거 출입국 날자와 이름이 확인되어 피의자로 특정 하였으며, 국내 거주 했던 어머니의 보험금 수령을 위해 일시 입국 하여 검거 다음날 출국 예정이었으나 끈질긴 출입국 조회 등 검거 기회를 엿보던 경찰에 검거 되었다. 경찰은 범행수익금 일부는 유학생이나 국내를 여행하는 중국인 등을 상대로 국내 대포통장에서 원화를 대신 송금하고 해당 금액은 중국에서 위안화로 거래하는 일명 ‘환치기’ 수법으로도 현금화하는 정황이 확인되어 불법 환전소 운영자에 대해서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다량의 게임머니 거래 매물은 해킹 등으로 불법취득한 것을 처분하기 위한 것일 가능성이 크며 게임머니 매매를 업(業)으로 하는 것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는 만큼 이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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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5-03-23
  • 중국 “가장 예쁜 여장 남자” 리위강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에서 “가장 예쁜 여장 남자”라고 불리우는 리위강(李玉刚)씨는 여성보다 더 예쁘고 매력적인 여성미를 가지고 있다. 그는 <신귀비취주(新贵妃醉酒)>와 <사미도(四美图)> 등의 작품을 통해 고대 중국의 4대 미인 즉 서시(西施), 왕소군(王昭君), 초선(貂蝉), 양옥환(杨玉环) 등을 남 다르게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신선함을 가져다 주었고, 전통 희곡 표현예술인 “반천(反串 : 다른 배역을 대역하기)”또한 널리 알려 주었다. 4월 16일부터 그가 감독, 주연을 맡은 동방 대형시적(東方大型詩的)무대극(舞臺劇) <소군출색(昭君出塞)>이 베이징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 공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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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3
  • 새정치 “명박·상득 형제 등 5인방은 즉각 국정조사 증인 출두하라!”
    “이제야 문재인 나오라는 어이없는 요구는 전형적인 물타기!” “문재인 물고 늘어지려면, 국정조사 별도로 해보면 될 것!” “여당은 국조 않고 물타기와 야당공격의 적반하장 정치공세!” “MB정부 총무비서관 아들이 대규모 국부손실에 깊숙히 개입" 새정치민주연합 ‘해외자원개발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야당위원 홍영표, 박완주, 최민희 의원은 2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이 해외자원개발 국조특위를 고의적으로 방해하고 있다고 성토하고, 이명박·이상득 형제 등 핵심 5인방은 국정조사특위에서 빠질 수 없는 가장 핵심적인 증인이라고 단정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해외자원개발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야당 간사 새정치민주연합의 홍영표 의원은 “오늘 오전 새누리당 권성동 국조특위 간사와 진행했던 청문회 증인 채택을 위한 간사협의는 결렬되었다”고 선언하고 “새누리당이 이명박 전 대통령, 이상득 전 의원, 박영준 전 차관, 최경환 부총리, 윤상직 산업부 장관 증인 채택에 대한 야당의 요구를 정치공세로 폄훼하고, 그 대신 문재인 대표를 증인으로 요청하는 어이없는 주장을 계속했기 때문”이라고 폭로했다. 홍영표 의원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금 국민들은 천문학적 국민 혈세 낭비에 대한 실체적 진실과 책임 규명을 엄중히 요구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롯한 책임자들의 증언을 직접 듣고자 하는 것이 어떻게 정치공세가 될 수 있는가”라고 반문하고 “이미 밝혀진 사실을 허위주장으로 호도하고, 진실을 밝히려는 국조가 아닌 물타기와 야당에 대한 공격만으로 일관하는 적반하장식 정치공세를 지속하는 것은 다름 아닌 새누리당”이라고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 홍영표 의원은 “야당 특위위원들은 국정조사를 통해 이명박 정부에서 무책임하게 추진된 해외자원개발 국부유출에 대한 각종 의혹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명박 정부 김백준 전 총무비서관의 아들인 김형찬이 대규모 국부 손실에 깊이 개입되어 있음을 밝혀냈고, 산업부와 자원3사의 주장과 달리 천문학적인 국민혈세가 투자된 대형 해외자원개발 프로젝트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손실이 확대될 것임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홍영표 의원은 아울러 “하지만 하베스트 인수 당시 상황에 대해 석유공사 실무자들의 증언을 최경환 경제 부총리가 부인하고, 현재 산업부와 자원3사의 담당자들이 본인이 하지 않은 일이라 잘 모른 다는 진술로 일관하는 등 핵심 증인들의 증언 없이 진행되는 조사 활동의 한계 또한 명백했다”고 밝히고 “그래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인수위는 외교부도 통하지 않고 어떻게 쿠르드사업을 진행했는지, 정권 실세의 아들이 자원공기업의 투자에 깊숙이 개입된 이유가 무엇인지, 정권 책임자들의 증언을 청취해야만 한다”고 증인 출석에 대한 압박강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홍영표 의원은 이에 나아가 “천문학적 국민혈세 낭비를 초래하게 한 이명박 정부의 VIP자원외교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 이상득 전 특사, 박영준 전 차관, 최경환 부총리, 윤상직 장관 등 이명박 정부의 전 현직 실세들에 의해 주도되었다는 것은 국민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라며, “장님 코끼리 만지기식 국정조사를 넘어서기 위해 이들이 청문회에 나와 국민 앞에 모든 의혹들을 남김없이 해명해야 한다”고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롯한 소위 핵심5인방의 증인출석을 강력히 촉구했다. 홍영표 의원은 “새누리당은 드러난 진실을 애써 외면하고, 급기야 지난 국정조사 내내 단 한번도 언급되지 않은 야당 인사에 대한 청문회 소환까지 주장하는 등 국정조사를 방해하는 행위로 일관해왔다”며 “지금부터라도 근거 없는 정치공방을 멈추고, 국민들이 염려하고 공분하고 있는 의혹들을 명확히 해소하기 위한 성역 없는 청문회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그것이 국민의 대표로서 국회의원이 가져야할 최소한의 도리이며 공당의 책무”라고 경고했다. 홍영표 의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 이상득 전 특사, 박영준 전 차관 모두 본인들의 회고록에서 자랑해마지 않았던 자원외교를 이제 와서 은폐하고, 새누리당의 방패 뒤로 숨으려 한다면 어떤 국민이 이를 납득 하겠는가”라고 반문하여 일침했다. 홍영표 의원은 덧붙여 “최경환 부총리가 인수 실패와 철수 지시를 내리고 귀국 비행기 안에 있던 석유공사 사장과 부사장을 직접 불러 지시하고, 이들이 정부 청사를 나와 곧바로 인수를 지시했던 하베스트로 인해 수조 원의 국부가 증발했음에도 최경환 부총리가 책임이 없다하면 어떤 국민이 이를 용인할 수 있겠는가”라며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책임론도 제기했다. 홍영표 의원은 더욱 언성을 높여 “윤상직 장관의 직접 지시로 자료가 버젓이 왜곡되어 해외자원개발사업 수익률이 부풀려지고, 이 자료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에서 사실인양 재확인 되는 상황 속에서 어떻게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에 신뢰를 보낼 수 있겠는가”라고 일갈했다. 이들 의원들은 “새누리당의 방패 국조와 천문학적 국부 손실을 야당의 정치공세로 매도하는 행위를 중단하라”며 “5인방은 숨지 말고 실체적 진실 규명을 위한 성역 없는 청문회에 협조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기사제공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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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3
  • 이민호-수지 열애에 中 언론 여론조사 실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일, 중국 시나닷컴의 오락프로에는 한국 스타배우 이민호와 미쓰에이(missA) 멤버 수지의 열애보도로 도배를 하고 있다.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보도를 동영상, 사진을 겯들여 무려 7편이나 실은 것이다. 시나닷컴은 이민호와 수지가 두달 전부터 사귀고 있다면서 그들이 런던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속의 두 사람은 얼굴을 가리고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수지는 화보 촬영차 런던에 갔고 이민호도 프랑스에서의 촬영을 마치고 런던으로 가 회합했다. 두 사람이 함께 런던에서 가장 높은 건물 더 샤드 빌딩의 샹그릴라 호텔로 들어가는 모습이 렌즈에 포착됐다고 전했다. 이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중국 시나닷컴은 중국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내용에는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를 당신은 어떻게 보는가?”, “너무 놀랍다!”,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린다~”, “나의 남신을 놓아주라”, “오빠, 입대하기 전에 연애 즐기세요~”, “관심이 없다” 등 문답을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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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3
  • 中 시진핑 주석, 싱가포르 리광요 전 총리 타계에 조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시진핑 국가주석은 23일, 리광요(李光耀) 전 총리의 타계를 두고 싱가포르 천칭얜 대통령에게 조전을 보내 애도를 표했다고 중국 신화망이 23일 톱기사로 보도했다. 시진핑 주석은 조전에서 리광요 선생은 싱가포르공화국의 창조자이자 국제사회의 존중을 받는 전략가이며 정치가라고 높이 평가, 리광요 선생은 중국인민들의 옛 벗이고 중국과 싱가포르 관계의 창시자이고 개척자이며 추동자라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또 리광요 선생은 중국 노일대 지도자들과 공동으로 중싱 관계의 발전방향을 확립하고 두 나라 국민들의 우의를 증진하고 두 나라 협력을 촉진하는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면서 리광요 선생의 타계는 싱가포르 국민들의 손실이자 국제사회의 손실이라고 지적했다. 시진핑은 조전에서 중국은 중싱 우호협력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싱가포르와 함께 두 나라 전통우의를 견지, 발전시키며 올해 중싱 수교 25주년 기회에 우의를 공공히 하고 윈윈의 협력을 심화하며 두 나라와 두 나라 국민들의 행복을 창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싱가포르 총리관공서는 23일, 사이트를 통해 싱가포르 리광요 전 총리가 이날 새벽 3시 18분에 향년 91세로 병으로 타계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리광요는 중국계 싱가포르인이며 원적(祖籍)은 중국 광동성 매주시 대포현 고피진 당계향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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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5-03-23
  • 中 언론, 이민호-수지 열애에 대한 여론조사 실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일, 중국 시나닷컴의 오락프로에는 한국 스타배우 이민호와 미쓰에이(missA) 멤버 수지의 열애보도로 도배를 하고 있다.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보도를 동영상, 사진을 겯들여 무려 7편이나 실은 것이다. 시나닷컴은 이민호와 수지가 두달 전부터 사귀고 있다면서 그들이 런던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속의 두 사람은 얼굴을 가리고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수지는 화보 촬영차 런던에 갔고 이민호도 프랑스에서의 촬영을 마치고 런던으로 가 회합했다. 두 사람이 함께 런던에서 가장 높은 건물 더 샤드 빌딩의 샹그릴라 호텔로 들어가는 모습이 렌즈에 포착됐다고 전했다. 이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중국 시나닷컴은 중국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내용에는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를 당신은 어떻게 보는가?”, “너무 놀랍다!”,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린다~”, “나의 남신을 놓아주라”, “오빠, 입대하기 전에 연애 즐기세요~”, “관심이 없다” 등 문답을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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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5-03-23
  • [연변FC] 상대방 심리 파악한 적절한 기전술 운영
    ■ 김철균 3월 22일, 하북성 진황도에서 있은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 2 라운드에서 연변장백산FC팀(이하 연변FC팀)은 2 : 2 하북화하와 무승부로 손을 잡았다. 경기는 초반 상대방의 거의 미칠듯한 파상식 공격과 연변팀의 버티기, 후반초반 연변팀의 주도권 장악 및 선제골 성공…이어 쌍방의 주도권 쟁탈전과 동점골을 위한 상대방의 거센 반격 그리고 마지막 경기종료를 앞두고 있은 “사활”을 건 승부가르기 등으로 흐른듯 싶다. 경기전야 우리는 하북화하팀에 대한 요해가 깊지 못하였다. 제1라운드 홈구장에서 상대방이 “학생군단”인 북경이공한테 0 : 1로 패하자 제 2 라운드에 들어 연변팀이 하북화하를 가볍게 전승할 수도 있겠다는 소홀한 전망도 하였었다. 하지만 상상 외로 하북화하팀은 강했다. 특히 세르비아적 용병 밀리야스와 폴란드적 용병 라도비치 및 노르웨이적 용병 라쟈프로 구축된 스트라이커 라인이 강했다. 경기초반 상대방은 2~3차의 슈팅과 4~5차에 달하는 코너킥 기회를 만들면서 연속 밀고 들어왔으며 연변팀이 경기 개시 11분이 되어서야 겨우 첫 슈팅을 날릴 수 있을 정도였다. 제1라운드에서의 석패를 반드시 설욕하겠다는 각오가 분명했다. 반면에 상대방의 공격은 강했지만 쉽사리 골이 터지지 않았다. 골운이 따르지 않은 것도 있겠지만 연변팀의 협력수비 및 육탄수비가 비교적 성공적이었다. 하다면 이 점이 박태하 감독이 노린 기전술이 아닌가 싶어진다. - 상대방은 강하지만 조급증이 있을 것이다. 경기초반 미친듯이 날뛰면서 공격을 강행할 것이다. 이 때는 버티는 것이다. 버티노라면 상대방은 조급증으로 허점이 생길 것인바 이 허점을 노려 역습을 펼치면서 득점을 노린다. - 후반들어 상대방의 체력이 떨어졌다 싶으면 내 방식대로의 공격을 펼친다. 상대방 후방에 공을 수송해 찰튼의 역할 충분히 활용해 득점한다. … 이러한 기전술 구사면에서 박태하 감독은 상대방의 안디치 감독에 비해 한발 앞섰다는 분석이다. 적어도 상대방 공격라인이 강하고, 거기에 원정경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박태하 감독의 전술방안이 맞아 떨어졌다는 생각이다. 이를 두고 소극적인 실리축구라는 평가가 나올 수도 있다. 하지만 축구란 냉혹한 결과를 추구하는 게임인만큼, 그것도 연변팬들이 많이 모이는 홈구장이 아니고 원정경기인만큼 비판보다는 박수갈채를 보내고 싶은 마음이다. 특히 아직 연변팀은 박태하 감독의 축구사상이 제대로 수립되지 못했고 내외적 선수들 사이의 “축구소통”이 원활하지 못한 점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는 말이다. 이제 연변 홈구장 경기가 펼쳐질 때면 박태하 감독의 기전술 운영이 달라질 수도 있다. 그 때면 홈구장이어서 천시·지리·인화 등 우세가 있는데다 박태하 감독의 축구사상도 어느 정도 매 선수들의 몸에 밸 수도 있다. 그러면 그 때 가서 박태하 감독 역시 화끈한 공격축구로 연변팬들에게 홈장 첫승을 선물하리라 믿어마지 않는다. 한편 이번 제 2 라운드의 경기성적을 보면 2개의 경기구(북경, 대련)에서만 홈팀이 이기고 원정팀이 이긴 경기구가 5개(장사, 무한, 심천, 남창, 청도 황해홈장)었으며 빅은 경기구(진황도)가 1개였다. 우연하게 원정팀이 이긴 경기구가 많은 사례가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쩐지 중국축구가 “공평경쟁의 일로”를 걷기 시작했다는 것에 연결시키고 싶다. 그리고 중국축구도 그 자아발전을 위해서는 조만간에 공평경쟁의 세계화의 흐름에 합류할 수밖에 없다는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이번 제 2 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마지막 경기보충 시간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동점골을 만들어 낸 연변팀 선수들의 프로정신에 더욱 박수갈채를 보낸다. ※ 필자는 동포투데이 논설위원임
    • 스포츠
    2015-03-23
  • "나와 가족의 안전은 조금 불편할때 지켜집니다"
    "라면 끓일때 라도 가스렌지를 켜면 그 곁을 지키고 렌지에서 3미터 이상 떨어져라" "전열기구(전기난로 등) 콘센트에 다른 다른 기기를 연결하지 마라(전열기는 소형이라도 3000w(와트)이상이라서 열이 높음)"교육그룹더필드 이희선 훈련본부장입니다. 제가 집에서 아이들에게 잔소리의 기본멘트입니다.^^ "아빠는 전기과 나왔다며.." 저는 고등학교와 대학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했지만 집안의 형광등 또는 오스람 전구를 교체할 때도 고무장갑을 착용해 아이들에게 웃음꺼리가 되곤 합니다.^^22일 새벽 화재로 두 가족의 행복을 앗아간 참으로 안타깝고도 망연자실할 일이 벌어졌습니다. 야영을 하던중 텐트에 불이 나 두 가족 5명이 어이없는 죽음을 당한 유례를 찾기 힘든 사고였습니다.인천 강화도 캠핑장은 가족 캠핑객이 많은 휴일은 예약이 좀처럼 쉽지 않을 정도로 캠핑객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곳으로 알려졌습니다.저는 해병대 출신으로 교육업체를 운영하다보니, 해병대 동기들, 동창회 등 산행, 또는 야유회 등에서도 항상 주변 환경 파악과 참여자 관리(술꾼 등 ^^), 그리고 위험에 노출될 수 요인들의 사전 점검이 일상이 돼 버렸습니다. 물론 참가자들 중 안전과 관리분야의 전문가들도 있지만.. 직업병입죠^^다시 강조하지만 '안전 제일!' 구호가 아닌 안전은 조금이 아닌 많이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안전이 담보되지 않으면 절대로 행동으로 옮겨서는 안됩니다.세월호 참사 이후 당훈련원에서는 30여 곳의 재난안전교육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기업은 한군데 없었으며, 지자체 관련 단체와 초중고 학교 등에서 대부분 이뤄졌습니다. 주요 교육으로 '해상 선박 탈출법', '에어포켓 생존법', 라이프 자케 착용 및 동료 구조법 등으로 진행했었습니다. 저는 이런 교육을 해병대에서 배웠고, 특히 군함 침몰시 탈출하는 법법은 수백번 훈련을 받았습니다. △ 지난 10월 이마트문화센터 송파구 가든파이브점과 강동구 명일점에서 어린와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긴급상황 건물탈출' 재난안전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자녀와 학부모 대상 '긴급상황 재난안전교육' 실시 (사진보기)"독일·프랑스 등 선진국에서는 학교 정규 수업 과정에 인명구조자격증을 획득하는 수준으로까지 수영 수업을 의무화했고 일본·필리핀 등 섬나라에서도 학교에 수영장 설치를 의무화하는 등 아이들의 수영 수업을 필수교과의 하나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더필드 · 대한인명구조회, 재난안전교육 업무협약 체결 [한국언론사협회] 2014.10.18 귀하의 자녀와 가족 그리고 동료를 위해서 수상안교육, 산악교육, 건물화재 교육은 다시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마테팅 교육 이나 모든 교육은 내게 좋지만 생명을 다루는 나를 보호하는 보험(안전교육)은 꼭 들어야 하지 않을까요?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형장에서도 리더의 중요성은 그 조직을 살리거나 죽이는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치 않습니다.갈메기의 전체를 보는 눈, 독수리의 멀리보는 눈, 벌레의 자세히 보는 눈이 리더에겐 몹에 배여야 합니다. 직장인 여러분, 최근 몇년 새 국내외 기업들은 이익은 커녕 회사의 존립이 위태로운 실정입니다. 이때 불평불만을 잠시 접어두고 내가 조직의 오너(책임자)라는 마인드가 내 긍정의 에너지를 뽑아 올릴 수 있을것이라 감히 말씀드립니다.특히 안전교육은 단시간내에 배울 수 없습니다. 반복적인 교육을 받아야 위급상황 시 본능적으로 머리가 아닌 몸이 움직입니다. 안전교육은 강의장에 앉아서 듣는 것보다 미국과 일본처럼 실제상황의 여건을 만들어 놓고 직접 실습을 해야 합니다.캠핑장 사고가 너무 안타까워 몇자 적으려 했으나 많이 길어졌네요.. 긴 글 마지막까지 읽어주셔 감사드리고, 오늘도 힘내시고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안전' 지키세요..교육그룹더필드 이희선 훈련본부장 드림. 02-2208-0116 / 010-8792-9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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