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 제10회 “중국문화유산일”을 전후하여 길림성 연변주문화국에서는
6월11일“성과 보호, 전민 공유”를 주제로 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6월2일, 문화국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의 “문화유산일”기념활동에서 왕청의 상모춤, 도문의 장고춤, 연길의 아박무, 용정의
가야금예술, 훈춘의 퉁소 등 연변주에서 이미 기네스북에 도전했거나 도전을 신청한 무형문화재 종목들을 펼쳐보이게 된다.
또한 150~400명으로
구성된 공연팀들이 한민족의 전통음악과 전통무용도 선보인다..
현재
연변주는 무형문화재명록 시스템을 건립한 가운데 22개 무형문화재 전승기지와 12개 전시점을 명명했으며 110개 무형문화재종목과 134명의 대표적
전승인을 공포했다. 현재까지 연변주에는 국가급무형문화재명록에 17개, 성급명록에 77개, 주급명록에 110개 종목이 등재되여있다.
/이강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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