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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경찰서에서 23세 여경 숨진 채 발견… 당국 조사 착수

  • 화영 기자
  • 입력 2026.02.2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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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내셔널포커스] 홍콩에서 20대 여성 경찰관이 근무 중이던 경찰서 내부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홍콩특별행정구 정부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홍콩 경찰이 이날 오전 관당(觀塘) 경찰서에서 발생한 경찰관 사망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5분쯤 관당 경찰서 소속 순찰대에 근무하던 23세 여성 경찰관이 관탕 경찰서 내 장전·탄 분리 구역에서 부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해당 경찰관은 머리에 총상을 입었으며, 현장에서 사망이 확인됐다. 시신 옆에서는 지급된 권총 1정이 발견됐다.

 

경찰은 초기 조사 결과, 해당 경찰관이 지급받은 권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사건은 동구룡 총구 중대범죄수사대가 맡아 조사하고 있다.


홍콩 경찰은 “이번 사건에 깊은 슬픔과 애도를 표한다”며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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