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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지 설 연휴 관광객 몰려...민속 체험·빙설 관광에 소비도 증가

  • 김다윗 기자
  • 입력 2026.03.0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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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내셔널포커스] 2026년 설 연휴 기간 중국 지린성 옌지시에 관광객이 몰리며 지역 관광과 소비가 동시에 늘어났다. 조선족 민속 문화와 겨울 레저를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방문 수요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연휴 동안 옌지시는 조선족 민속 체험과 공연, 겨울 관광 시설을 중심으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중국 조선족 민속원에서는 전통 음악 연주와 복식 체험, 야간 조명 행사가 이어졌고, 이 기간 방문객 수와 매출은 전년보다 각각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심 전망 시설과 박물관, 테마형 관광 시설에서도 명절 맞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일부 시설에서는 전통 공연과 체험 행사가 열렸고,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방문이 이어졌다. 시내 곳곳에서는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소규모 민속 행사가 열려 지역 생활 공간과 관광의 경계가 완화됐다.

 

문화 행사도 병행됐다. 공항과 고속철역, 대학 인근에서는 전통 공연이 열렸고, 조선족 전통 무용이 중국 중앙방송을 통해 소개됐다. 옌지의 설 명절 풍경은 중앙 언론 보도를 통해 전국에 전해졌다.

 

관광 편의 시설도 확충됐다. 연휴 기간 공공 주차장이 무료 개방됐고, 관광 안내 전화가 상시 운영됐다. 관광 관련 민원 처리 체계도 유지됐다.

 

소비 측면에서는 설 명절을 겨냥한 장터와 온라인 판매 행사가 함께 열리며 지역 특산물과 일반 소비재 판매가 늘었다. 전통 오프라인 장터와 온라인 판매를 결합한 방식이 명절 소비 확대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빙설 관광 시설도 연휴 내내 운영됐다. 강변 빙설 놀이 공간과 스키장, 실내 스케이트장은 시민과 관광객으로 붐볐다.

 

설 연휴는 끝났지만 옌지시는 주요 관광지와 문화시설을 정상 운영하며 관광 수요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조선족 민속 문화와 겨울 관광 자원을 중심으로 한 관광 전략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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