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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中동포소설가 김혁, 해외한국문학상 수상
    ▲ 수상자 김혁[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중동포소설가 김혁이 한국문인협회 해외문학상을 수상했다. 9월1일제25회 한국문인협회 해외한국문학상 시상식에서 재중동포 소설가 김혁이 이 영예를 안았다. 한국문인협회가 현지 연길시 따저우 호텔에 마련한 시상식에는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문효치를 비롯한 문협 소속 회원들 그리고 조선족 작가, 매체기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소설가 김혁은 장편소설 “춘자의 난징(南京)”으로 본상을 수상했다. 수상작품인 장편소설 “춘자의 남경”은 조선족 문단, 중국 문단에서도 처음 으로 장편화 한 위안부소재이다. 소설은 옌벤과 중국, 일본, 한국 등 지의 역사 사적지를 넘나들며 일제강점기 옛 북간도에서 일제가 자행한 경신년 참안과 난징대학살 등 역사사건을 재현하면서 그 역사의 질곡 속에 몸부림쳤던 위안부들의 참상을 조선족 유학생과 그의 일본인 여친구의 시각에서 바라본다. 작품은 “조선족 그리고 중국문단에서 위안부 소재의 장편의 공백을 메웠으며, 위안부의 참상을 핍진한 문체로 알리고 동아시아의 과거 극복과 미래지향의 연대적 관계를 뛰어난 문체와 시각으로 바라 본 역작”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장편소설 “춘자의 난징”은 당지의 문학지인“연변문학”에 일년 간 연재되었고 가장 권위적인 중국작가들의 관할 총국인 중국작가협회(Chinese Writers' Association/CWA)의 번역지지작품으로 선정되어 곧 조선어와 중국어로 출간되게 된다. 한국의 지명 출판사에서도 출간이 결정 된 상태이다. ▲ 한국문인협회 문효치 이사장이 동포소설가 김혁에 상장을 발급 한국문인협회 해외한국문학상은 한국문인협회에서 모어로 창작활동을 활발히 하는 우수한 동포문인, 우수한 작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지금까지 미국, 캐나다, 독일, 브라질, 호주, 러시아, 베트남 등지의 뛰어난 동포문인들에게 시상했다. 김혁 소설가는 수상소감에서“조선족문학이 이룩한 문학적 유산은 한민족 디아스포라 문학의 한 전형이 되었고 한민족 문학사의 텃밭에 더불어 장려(壯麗)한 꽃으로 피여 올랐다”, “이질적 문화를 수용하면서도 우리 문화를 계승하고 다시 모어로 담아내는 우리 조선족문인들의 고심이야말로 더욱 값진 것이라” 생각한다며 “때문에 오늘의 수상에 가치와 소중함을 부여해 본다”고 말했다. ▲ 시상식 참가자 합영 한편 동포소설가 김혁은 옌벤대학에서 문학석사과정을 졸업, 베이징 루쉰문학원을 수료하고 현재 옌벤작가협회 부주석, 소설분과 주임과 용정.윤동주연구회 회장 등 직을 담임하고 있다. 조선족 문단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쳐“시인 윤동주”, “마마꽃 응달에 피다”, “국자가에 서있는 그녀를 보았네”, “완용 황후”, “무성시대" 등 장편소설과 “천재 죽이기”, “피안교”등 소설집, “한낙연 평전”, “윤동주 평전” 등 인물전, “일송정 높은 솔 해란강 푸른 물” 등 장편역사기행, “천국의 꿈에는 색조가 없었다” 등 장편르포를 발표, 간행하였고 윤동주문학상, 김학철 문학상, 해란강 문학상, 두만강 문학상, 아리랑 문학상, 연변문학 문학상, 자치주정부 “진달래”문예상 등을 수상한 조선족의 대표적인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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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3
  • 中 베이징, 저질염가 관광상품 퇴출시킨다
    ▲ 베이징시 관광위원회 통지 내용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베이징 관광국에 따르면 8월 31일, 베이징시 관광위원회는 '관광패키지 판매 금지에 관한 긴급통지(关于禁止销售旅游套餐类产品的紧急通知)'를 발표했다. 즉, 오늘부터 각 여행사 및 온라인 여행사이트에서는 두 개 이상의 노선을 끼워서 파는 패키지 상품을 판매할 수 없으며, 국내외 여행을 막론하고 여행사는 관광객들에게 두 개 이상 노선의 여행비용을 한꺼 번에 받을 수 없다고 명시했다. 여행사, 관광객은 한 번에 한 노선 상품을 선택하고, 한 노선 상품별로 비용을 정산해야 한다. 이는 베이징관광위가 염가의 저질 관광상품을 막기 위한 방침으로 최근 일부 여행사들이 '원플러스원', '보증금만 내고 여행가기' 등 변칙적으로 저질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동시에, 통지에서는 각 여행사가 해외여행 보증금을 받을 때, 반드시 은행 참여의 신탁운영방식을 택하도록 하여, 관광객이 해외여행 보증금을 여행사 직원 개인 계좌에 직접납부할 수 없도록 하였다. 또한, 해외여행 보증금의 금액, 환불기한을 여행상품 판매시 관광객에게 명확히 고지하여야 하며, 그 내용을 여행상품 홍보자료, 매장, 사이트 뿐만 아니라 계약서 상에도 명시토록 하였다. 베이징시관광위원회에서는 9월 15일 전에 각 여행사가 올해 여행상품을 전면적으로 조사하여 그 결과를 관광위에 신고하도록 하였다. 9월 16일부터는 검사와 순찰 등의 방식을 통해 법집행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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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2
  • 추자현을 만나기 위한 우효광의 ‘제주도 삼만리’ … 결말은?
    ▲ 사진제공 :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추자현을 만나기 위한 우효광의 ‘제주도 삼만리’가 펼쳐진다.4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제주도에서 길을 잃은 우효광의 운명이 밝혀진다. 지난주,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제주도로 휴가를 떠났다. 우효광은 제주도에 먼저 도착한 추자현을 위한 깜짝 이벤트로 아내 몰래 숙소를 찾아갈 계획을 세웠다.자신만만하게 공항을 빠져나온 우효광은 자신을 알아보는 시민들의 반응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시민들은 “추자현 만나러 가요?”라며 ‘추우커플’ 알아보는가 하면 차에서도 손을 흔들며 우효광을 반겼다.하지만 자신을 알아보는 팬을 만난 기쁨도 잠시, 주소가 적힌 종이 한 장만 달랑 들고 길 찾기를 시작한 우효광은 30여분 동안 공항을 벗어나지 못하고 버스 찾기만 반복했다. 우효광은 땀을 뻘뻘 흘리며 “나 더워”, “마누라 보고 싶어”를 반복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우효광은 국제 미아가 될 뻔한 위기를 여러 차례 넘긴 후에야 가까스로 환승 정류장에 도착했다. 하지만 우효광은 이곳에서 또 한 번의 ‘멘붕’을 겪게 된다. 버스 노선을 아무리 찾아봐도 환승해야 할 버스 번호가 보이지 않았기 때문. 도움 청할 사람을 찾아 정처 없이 떠돌던 우효광은 시민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환승 버스에 오를 수 있었다.점심시간이 훌쩍 지난 뒤에야 마침내 숙소에 도착한 우효광은 설렘 반 기쁨 반의 마음으로 숙소 초인종을 눌렀다. 남편이 제주도에 도착 한 것도 모르고 있는 추자현이 우효광을 보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한편, 스튜디오에서 남편의 ‘제주도 삼만리’를 지켜보던 추자현은 “(우효광이) 숙소까지 이렇게 오래 걸릴 줄 몰랐다고 하더라”며 우효광의 무모한(?) 도전 뒤에 감춰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는 후문. 우효광의 ‘제주에서 아내 찾기’ 결말은 4일(월) 밤 11시 10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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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2
  • 中, 시속 4000km ‘고속비행열차’ 연구 제작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중국항천과공집단공사(CASIC)는 시속 1천km급에 달하는 ‘고속비행열차’를 연구 제작해 음속을 초과하는 속도의 ‘지구 근접 비행’을 실현할 예정이다. ‘고속비행열차’의 운행속도는 전통적인 고속철에 비해 10배 높아졌고, 기존의 민간항공 여객기에 비해 5배 높였으며, 최고 시속은 4000km에 달할 수 있다. 이는 인류의 교통수단 속도 추구에 대한 큰 진보이다.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미국 2개 회사 및 중국 CASIC 등 극소수 기업이 시속 1000km 이상의 운송시스템 연구를 하고 있다고 대외에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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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1
  • ‘블루스의 여제’ 한영애X ‘감성 발라드 여제’ 백지영, 케미 폭발 ‘판타스틱 콜라보’
    ▲ 사진제공 : SBS '판타스틱 듀오2‘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블루스의 여제’ 가수 한영애가 ‘감성 발라드 여제’ 백지영과 만나 그야말로 ‘판타스틱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한영애는 최근 진행된 SBS '판타스틱 듀오2‘ 녹화에 깜짝 등장해 독보적인 아우라와 존재감으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고, 후배 백지영과도 조우했다.앞서 백지영은 제작진을 통해 “평소 존경하는 가수가 한영애다. 함께 무대에 오르는 게 소원”이라고 했는데, 그 꿈이 ‘판타스틱 듀오2’에서 이뤄지는 셈이다.한국 대중음악 역사의 또 다른 한 페이지이라고 일컬어지는 한영애는 최근 신현희와 김루트 등 많은 후배 가수들이 ‘꿈의 콜라보 가수’로 꼽는 레전드 가수 중 한명이다.이날 한영애와 백지영은 ‘바람’, ‘누구없소’를 연달아 선보이며 다른 가수들에게는 찾아볼 수 없는 묘한 시너지와 케미로 모두를 열광시켰다. 특히, 두 가수는 이날 따로 리허설을 함께 할 시간을 갖지 못했음에도, 무대에서 온전히 맞춰지는 환상의 호흡은 가히 '탑 클라스‘였다.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두 가수의 판타스틱 콜라보 무대 외에 빅뱅 태양의 솔로 오프닝과 역대급 판듀 찾기가 공개된다. 지난 시즌 1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판듀 중 하나인 ‘리듬 깡패’에 이어 태양의 새로운 판듀는 누가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판타스틱 듀오2’는 9월 3일(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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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31
  • ‘2017 재외동포재단 초청 장학생 역사문화체험’ 시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이 9월 1일부터 3일까지 호남 일대를 돌며 ‘2017 재외동포재단 초청 장학생 역사문화체험’을 진행한다. 재외동포재단 초청으로 국내에서 수학중인 52개국 200여명의 재외동포 학생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장학생 상호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모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북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오목대, 순천 낙안읍성과 순천만 생태자연공원, 광주 5.18 민주광장, 담양 죽녹원 등을 방문하고, ‘생명의 물줄기 그리고 우리 역사’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는 역할극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광주프린지페스티벌에 참가하여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플래쉬몹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거주국을 떠나 모국에서 수학하는 유학생들의 고충상담과 선후배간 우의를 돈독하게 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국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계획을 발표하고, 같은 지역 출신 학생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힘써 온 지역 리더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지역리더상’ 시상도 시행할 예정이다. 주철기 이사장은 “재외동포 차세대들이 모국의 역사문화체험을 통해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을 함양하고 모국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동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재외동포 우수 인재들이 모국에서의 공부를 잘 마치고 선후배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미래 동포사회를 이끌어 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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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31
  • ‘한밤’ 미모의 소유자 김희선, 그녀가 공개한 세 가지 비법은?
    ▲ 사진제공 :SBS ‘본격연예 한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오늘 밤 8시 55분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시선을 강탈하는 미모의 소유자, ‘품위 있는 그녀’ 김희선과의 인터뷰가 방송된다.‘한밤’이 만난 김희선은 변치 않은 미모와 밝은 에너지에, 40대 여배우의 여유로움, 털털함까지 더한 모습이었다. 인터뷰를 시작하며 한밤의 김주우 아나운서는 “세상 혼자 사는 미모”라며 김희선을 소개했는데, 김희선은 “그런 멘트는 안 해도 된다.”고 대답하면서도, 예쁘다는 말은 “질리지 않는다. 안 해주면 섭섭하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김희선은 자신만의 미모 관리 비법을 흔쾌히 공개해주기도 했다. 그 비법은 바로 ‘스트레스를 오래 간직하지 않는다.’는 것. 그렇다 보니 본인은 편하지만 자신의 “자질구레한 짜증들을 받아줘야 하는 주변 사람들은 힘들다”고 말하며 웃었다.이어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서도 밝혔다. 스스로를 3보승차(세 걸음 걸으면 차를 타야 한다)라고 말하면서 그녀가 밝힌 운동 비법은 바로 노래방! 헬스는 정말 못하겠는데, 노래방에서 한 시간 뛰라고 하면 뛸 수 있다며 털털하게 웃어 보였다. 한편 자신은 못하기 때문에 운동하는 남편이 “존경스럽다”며 ‘사랑꾼’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어느덧 결혼 10주년이 된 김희선! 그녀는 미혼인 김주우 아나운서를 위해 결혼생활 ‘팁’도 공개했다. 시부모님이 방송을 볼까 봐 걱정하면서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은 김희선 부부의 결혼생활 ‘팁’은 무엇일까? 시종일관 톡톡 튀고 유쾌했던, 출구 없는 매력녀 김희선과의 인터뷰는 오늘 밤 8시 55분 ‘본격연예 한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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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30
  • 감성 발라드 보컬 ‘송시아’ 첫 디지털 싱글 앨범 발매
    ▲ 감성 발라드 보컬 ‘송시아’ 첫 디지털 싱글 앨범 발매 / SNF 제공 [동포투데이 이수민 기자] 오는 8월 30일 수요일 감성 발라드 보컬 ‘송시아’ 첫 디지털 싱글 앨범 '마음대로'가 SNF(Se hyen Family)에서 발매된다. 음반을 발매하는 SNF에서는 "공연, 음반 제작팀 SNF는 이번에 음반을 발매한 '송시아'를 비롯해서 '세현', '진필', '새벽 세시', '벤에딕트', '완수', '몽피', '잔디', '박성민', '추주호' 등 싱어송라이터/MC/비보이/비트박스 등 다양한 구성원이 만든 협력체다."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 수록곡인 '집에 가는 길', '잊지 못해', '그대를 만나고' 등은 가수에서 작곡가로 자리 잡아가는 SNF의 소속 '세현'이 가수'송시아'에게 주는 애절하고 슬픈 발라드 곡이다. 세현은 ‘SNF’ 팀의 대표로 음반 제작 프로듀서와 공연단체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이번 발매곡 '마음대로'는 SNF 내의 멤버 싱어송라이터 '벤에딕트'와 '박성민'이 편곡에 참여하였고 백현의 '바래다줄게'에서 발군의 실력을 보였던 ‘이문기’가 기타 세션에 참여하여 한층 더 퀄리티 있는 곡이 완성되었다. 작곡자인 '세현'은 "경험담을 살려 작/편곡된 이번 음반은 많은 오디션을 거쳐 감성적이면서 보컬 성향으로 가장 적합한 가수인 '송시아'를 발탁해서 음반 작업에 이르게 되었다."라고 피력을 했다. 이번 곡의 스타일은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피아노와 스트링의 아름다운 조화가 가수'송시아'의 애절하고 슬픈 목소리가 잘 어우러져 가사의 내용처럼 붙잡지도 보내지도 못 하는 내용을 고스란히 잘 담아내었다. 한편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모임인 'SNF'에서는 "소속된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음반 제작과 공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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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30
  • '슈퍼맨이 돌아왔다' 기태영, '시선강탈' 역대급 딸 바보
    ▲ 사진 제공: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기태영이 딸 로희와 함께한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96회의 기아빠 기태영과 딸 로희의 방송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태영이 정성스럽게 딸 로희의 머리를 묶어주는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기태영은 딸 로희에 대한 애정이 가득 담긴 딸 바보의 정석다운 아빠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전했다. 이날 뜨거운 날씨 속 야외 촬영이 계속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기태영은 시종일관 로희에게 다정한 면모로 진정한 딸 바보임을 드러냈다는 후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태영 너무 멋있다", "기태영 같은 남편, 아빠 어디 없나요?", "기태영 다정하고 로맨틱하고 완벽한 남자다", "로희 정말 귀엽네요" 등 기태영과 로희를 사랑스러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태영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으며 신중히 작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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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29
  • 조재현, 경술국치일 맞아 中 김구피난처에 한글간판 기증
    ▲ 중국 가흥시에 위치한 김구피난처 정문에 기증한 한글간판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9일 경술국치일를 맞아 배우 조재현과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중국 가흥시에 위치한 김구피난처 정문에 대형 한글간판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문 간판은 가로 40센티, 세로 140센티 크기로 '김구피난처'라는 한글과 한자로 제작됐다. 간판 제작 및 사전답사 등의 모든 추진비용은 두 사람의 자비로 충당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해외에 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를 가보면 한글로 된 간판이 거의 없거나 있다 하더라도 작은 글씨로만 써져 있어서 찾아가는데 불편함이 많아 간판 기증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지난 3개월 전에 김구피난처를 직접 방문하여 관계자와 논의한 후 지속적인 협의 끝에 간판을 걸수 있었고 특히 8월 29일은 김구 선생의 탄생일이기도 해 이번 한글간판은 더 의미가 깊다"고 덧붙였다. 이에대해 조재현은 "항주임시정부청사의 한글간판을 시작으로 이번이 네 번째 기증이다. 이런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의 간판 기증이 한국 관광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서 교수는 "해외에 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 보존 상황이 썩 좋은편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 국민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유적지를 자주 방문하는 것만이 타국에 있는 독립운동 유적지를 지켜 나갈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고 강조했다. 서 교수와 조재현은 지금까지 항주임시정부청사, 상해윤봉길기념관, 창사임시정부청사 등에 한글간판을 기증해 왔으며 향후 중국을 넘어 일본 및 아시아권, 미주, 유럽으로 더 확대하여 한글간판을 기증할 예정이다. 한편 서 교수는 배우 송혜교와 함께 해외에 위치한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에 꾸준히 한글 안내서를 기증하는 등 해외에 있는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의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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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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