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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차세대 주력 로켓 H3 재발사 실패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일본의 차세대 주력 로켓 H3가 7일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재발사 시도에 실패했다. 이 로켓은 지난 2월 17일 주 엔진 전원공급 시스템에 이상이 생겨 발사가 무산된 바 있다. NHK 방송에 따르면 7일 10시 37분(현지시간)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대지 3호를 탑재한 H3 로켓이 발사됐다. 로켓이 발사된 후 2단 로켓은 성공적으로 점화되지 않았고 발사는 실패로 선언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로켓이 임무를 수행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자 10시 52분쯤 로켓에 자폭 명령을 보냈다. H3 로켓의 첫 발사는 당초 2020년으로 예정됐으나 주 엔진 개발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연기됐다. H3 로켓은 현재 일본 주력 로켓인 H2A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전장 63m, 지름 5.2m의 액체연료 로켓으로 JAXA와 미쓰비시중공업이 9년 전 개발에 착수해 2,000억 엔이 넘는 돈을 들였다. 또한 일본이 약 30년 만에 다시 내놓은 대형 로켓 신형 모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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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3-03-08
  • 위안화, 러시아에서 달러 제치고 거래량이 가장 많은 외화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러시아 '콤메르산트'는 모스크바거래소 자료를 인용해 2월 위안화가 처음으로 미국 달러를 밀어내고 러시아에서 최대 거래량을 가진 외화가 됐다고 보도했다. 2월 위안화 거래량은 1조 4800억 루블(한화 약 1361.6억 위안)을 넘어섰는데, 이는 1월 지표보다 3분의 1 이상 높은 수치다. 2월에도 달러 거래량은 늘었지만 8% 늘어난 1조4,200억 루블(약 1306.4억 위안)에 그쳤다. 결국 위안화는 전체 주요 외화 거래량의 40% 가까이를 차지했고, 달러는 38%를 약간 웃돌았으며, 유로화는 21.2%를 차지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추세가 미국의 제재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러시아 기업들이 달러 결제 무역에서 손을 떼는 추세를 반영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2023년 초부터 러시아 재정 당국이 예산 규칙을 새로 만들었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새 규칙 틀 안에서 재무부가 1월부터 공개시장에서 위안화를 팔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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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3-03-07
  • 쿠릴열도 화산재 기둥 높이 3000m, 위험경보 발령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러시아 과학원 극동분원 화산학·지진학연구소 캄차카 화산분화 비상대응팀 홈페이지에 따르면 쿠릴열도에 있는 에베코 화산이 3000m 높이의 재기둥을 내뿜고 있다고 28일 스푸트니크 통신이 보도했다. 소식통은 "폭발된 재기둥이 2500~3000m에 달한다"고 전했다. 화산재가 바람에 실려 화산 남동쪽으로 3㎞를 떠내려가 항공위험 오렌지색 경보가 발령됐다. 전문가들은 화산 활동이 활발해 폭발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에베코 화산은 높이 1156m로 파라무시르 섬 북쿠릴스크에서 북서쪽으로 7km 떨어진 베르나츠키 산맥 북쪽에 있다. 2016년 10월 20일 이후 에베코 화산은 정상적인 활동인 약한 분화에서 중간 분화까지 자주 분화했다. 2018년 8월 31일 최대 분화를 기록했는데 당시 새 분화구에서 뿜어져 나온 연기 기둥이 6000m 높이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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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3-03-01
  • 튀르키예, 지진 사망자 5만여 명, 건물 붕괴 책임자 184명 체포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튀르키예 정부 관계자는 25일 튀르키예가 이번 달 지진으로 5만여 명이 사망했으며 건물 붕괴에 책임이 있는 용의자 184명을 체포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4만4,128명으로 늘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5만 명을 넘어섰다. 이번 지진으로 튀르키예에서는 아파트 52만 채를 포함해 16만 채 이상의 건물이 무너지거나 크게 파손되는 등 현대사상 최악의 피해가 발생했다. 많은 튀르키예인들은 건축 건설 과정의 부패와 도시 발전의 결함에 분노하고 있다. 한편 베키르 보즈다 튀르키예 법무장관은 25일 남동부 도시 디야바크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붕괴된 건물과 관련해 600명 이상이 조사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정식 체포돼 재판에 넘겨진 용의자들로는 건설업자 79명, 건축물에 대한 법적 책임이 있는 자 74명, 건물주 13명, 건물 개축업자 18명 등이라고 밝혔다. 디야바크르는 피해를 본 10개 주 가운데 하나이다. 통신은 지진에 대한 대응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의 리더십을 검증하는 것으로 6월 선거에서 집권 20년 이래 최대의 정치적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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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3-02-28
  • 카터 전 미 대통령 호스피스 케어 받기로 결정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8일(현지시간), CNN 방송은 카터 센터가 이날 발표한 성명을 인용해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호스피스 케어를 받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성명은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짧은 입원 치료 후 남은 시간을 집에서 가족과 함께 보낸 뒤 추가 치를 받는 대신 호스피스 케어를 받기로 한 결정이 카터 가족과 의료진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카터는 현재 생존한 최고령 미국 전직 대통령이다. 그는 1977~1981년 39대 미국 대통령으로 재임 중 미중 양국이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2019년 6월 미국 조지 WH 부시 미중 관계 재단은 미중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카터에게 최초의 미중 관계 우수 지도자상을 수여했다. 2019년 1월 카터는 ‘미중 수교 40주년 기념 및 제7회 카터 센터 미중관계 세미나’에서 “미중 양국은 1979년 공식 수교 이후 더 빠르고 더 나은 경제 성장을 이뤘을 뿐 아니라 동아시아 지역도 그간의 전란과 충돌에서 평화와 안정으로 나아가고 있었다”고 언급했다. 카터 전 대통령은 워싱턴포스트(wp) 기고문에서 미중 수교 40년의 역사를 통해 서로 다른 역사문화와 정치제도를 가진 나라들이 더 나은 사업을 위해 협력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미중 양국은 양국과 전 인류를 위해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겠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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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3-02-20
  • 中 연구팀, 패턴 매칭 양자키 분배 실현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최근 중국과학기술대학 연구팀은 칭화대학 연구팀과 합작해 처음으로 패턴 매칭 양자키 분배를 실현했다. 양자키 분배는 양자역학의 기본 원리를 기반으로 하며 이론적으로 무조건 안전한 비밀 통신을 실현할 수 있어 항상 학계의 연구 핫스팟이었다. 패턴 매칭 양자키 분배 프로토콜은 칭화대학 연구팀이 2022년 제안한 새로운 측정 장비 무관의 양자키 분배 프로토콜로, 원래의 측정 장비 무관의 프로토콜보다 코드화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이중 필드 양자키 분배 프로토콜과 위상 매칭 프로토콜에 비해 복잡한 레이저 주파수 잠금 기술이 필요하지 않아 비용을 절감하고 실제 적용 난이도를 낮추며 환경 노이즈에 대한 간섭 방지 능력이 더 좋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중국과학기술대학 연구팀은 칭화대학 연구팀이 제안한 패턴 매칭 양자키 분배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극대 우도 추정의 데이터 후처리 방법을 사용해 두 개의 독립 레이저의 주파수 차이를 정확하게 추정하여 파라미터 추정에 사용하고 중국 과학원 상하이 마이크로시스템 연구소팀이 개발한 고효율 단일광자 검출기를 결합하여 실험실 표준 광섬유 100km급, 200km급, 300km급 및 초저 손실 광섬유 400km급의 안전한 코드화를 실현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패턴 매칭 양자키 분배는 레이저 잠금 주파수 위상 잠금 기술이 필요하지 않은 조건에서 원거리에서 안전한 코드화를 실현할 수 있고 도시지역에서 높은 코드화율을 가질 수 있어 프로토콜 구현의 어려움을 크게 줄이고 향후 양자 통신 네트워크 구축에 큰 의미가 있다.    관련 연구 결과는 최근 국제 권위 있는 학술지 피지컬 리뷰 레터스(Physical Review Letters)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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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3-02-10
  • 中, 최초 해상 횡단 고속철도 정적 검수 단계에 진입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4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최초의 해상 횡단 고속철도인 푸샤철도가 검수 단계에 들어갔다. 푸-샤 철도는 2017년 9월에 착공되었으며, 설계 속도는 시속 350km, 총길이는 277.42km, 전 노선에 8개 역이 설치됐다. 중국철도 남창국 그룹유한공사 건설부 위샤오허 부주임은 정적 검수는 고속철도 준공 검수의 중요한 부분이며 프로젝트 건설, 시스템 설비 등에 대한 최초의 포괄적인 검사라고 밝혔다. 철도부서는 설계, 품질, 시스템 장비 설치 및 디버깅에 따라 프로젝트가 완료되었는지를 검사 및 확인할 예정이다. 정적 검수 작업의 원활한 진행을 보장하기 위해 철도부서는 노반, 교량, 터널, 신호 및 기타 고속철도 건설 프로젝트를 검사하기 위해 여러 전문 검수 작업반을 구성했다. 푸사 철도 정적 검수가 완료되면 4월 합동 시험 단계에 들어가 올해 안에 개통 운영 여건을 갖출 예정이다. 푸샤 철도가 개통되면 푸저우·샤먼 두 곳은 '1시간 생활권', 샤먼·천저우·장저우 민난'진싼자오'는 '30분 교통권'이 형성돼 샤먼에서 베이징까지의 철도 최대 여행시간이 현재 11시간여에서 9시간가량으로 단축될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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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3-02-05
  • 독일 전문가 “‘돼지 심장’ 인체 이식 연구, 마지막 단계에 진입”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최근 독일 뮌헨대학병원 연구진은 인체에 돼지 심장을 이식하는 연구가 ‘최종 스퍼트 단계’에 진입했으며 2년 안에 응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고 26일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구팀은 여러 품종의 돼지를 실험한 끝에 뉴질랜드산 돼지를 골라 심장이 인체에 크지 않도록 몸무게를 70~90kg 유지하도록 유전자를 변형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을 이끈 저명한 심장외과 전문의 브루노 라이하르트(Bruno Reichardt)는 독일 언론에 유전자 변형 돼지의 심장은 먼저 개코원숭이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거쳐야 하며 관련 기준에 도달한 후에만 인간 이식 연구에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8년 브루노 라이하르트 연구팀은 영국 '네이처' 잡지에 유전자 변형 돼지의 심장을 개코원숭이에 이식했으며 개코원숭이는 이식받은 후 최대 6개월 반 동안 생존했다고 발표했다. 2022년 1월 미국 메릴랜드대 의학 전문가들은 유전자 변형 돼지의 심장을 인체에 이식하는 세계 최초의 수술을 진행했다. 57세 남성 심장병 환자는 수술 후 약 두 달 동안 생존했다. 이종 장기 이식은 인간의 장기 기증 부족 문제를 완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일 장기이식재단에 따르면 2022년 독일에서 869명이 장기를 기증할 예정으로 2021년 대비 6.9% 감소했으며, 기증된 장기는 2,662개로 2021년 대비 8.4% 감소했다. 유럽 이식기구(European Transplant Organization)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말까지 독일에서 8,500명 이상이 장기 기증을 기다리고 있으며 이 중 거의 700명이 심장 기증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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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3-01-28
  • -53℃…中 모허, 최저기온 사상 최고치 기록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월 22일 7시 헤이룽장성 다싱안링 모허시 최저기온이 -53℃에 달해 중국이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저기온을 기록했다. 1월 20일 이후 초강력 한파의 영향으로 다싱안링 지역의 기온은 계속해서 떨어졌고 많은 곳의 최저기온이 사상 최고치를 돌파했다. 다싱안링 지역 기상대 모니터링 정보에 따르면 모허시 최저기온은 3일 연속 -50℃를 밑돌았고, 이 중 1월 22일 08시 16분에 -50.8℃에 도달해 최근 54년 동안 측정된 가장 낮은 온도이다. 아무르 마을 최근 3일간 최저기온은 20일 06시-51.9℃, 21일 08시-50.9℃, 22일 07시-53.0℃였고. 이밖에 후중, 타허, 신린 모두 최저기온이 지역 역대 최대치인 -49.8℃, -47.9℃, -48.3℃를 기록하는 등 다싱안링 지역 전역이 극심한 추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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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3-01-24
  • 그린란드 빙상 온도 천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학술지 '네이처'는 19일 덴마크 그린란드 빙상의 온도가 100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는 논문을 게재했다. 연구원들은 그린란드 중부와 북부의 빙상과 빙핵을 연구하여 서기 1000년부터 2011년까지의 온도 변화를 시뮬레이션하고 재구성했다. 그 결과 현지 빙상 온도는 한때 하강기를 겪다가 산업혁명 시기인 1800년경 인류가 화석연료를 대규모로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급격히 상승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빙상 온도는 2001년부터 2011년까지 20세기 평균보다 섭씨 1.5도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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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3-01-20

연예·방송 검색결과

  • 송혜교·차은우 투샷 공개, 완벽한 비주얼 뽐내
    [동포투데이] 배우 송혜교와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겸 배우 차은우의 투샷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일 헤어 스타일리스트 손혜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랑스 샤토 드 바가텔에서 열린 명품 주얼리 ‘쇼메’ 행사에서 찍은 차은우와 송혜교의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샤토 드 바가텔에서 열린 만찬에 참석했고, 새로운 시리즈 'JARDIN DE CHAUMET' 런칭 행사에 초대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송혜교는 화이트 실크 드레스에 브랜드 주얼리를 착용하고 ‘쇼메’ 행사장에 등장해 고급스러운 자태를 뽐냈다. 차은우는 블랙 수트에 화이트 셔츠를 매치하고, 블랙 타이로 스타일을 변화시켰으며, 바다를 형상화한 ‘쇼메’ 브로치를 더해 감각적인 룩을 완성했다. 차은우는 블랙 슈트, 송혜교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특히 가슴에서 과감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선택해 특유의 순수함과 섹시함을 더했다. 차은우는 블랙 수트에 스카프를 두르고 한 쪽 머리를 늘어뜨려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레전드, 동화책에 나오는 백설공주와 왕자같아”, “두 사람의 비주얼이 너무 잘 어울려 공주님과 왕자님 같은 로맨틱한 분위기 물씬 풍긴다”, “송혜교 차은우 파리 같은 프레임, 재벌남매 같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여러번 함께 사진을 찍었고, 매번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다. 앞서 유튜브에는 두 사람이 16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 중이라는 루머가 나돌았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42세의 송혜교는 27세의 차은우와 16살 차이가 나며, 차은우는 2014년 영화 '찬란한 내 인생'에서 주인공 강동원과 송혜교의 가상 아들로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송혜교는 당초 배우 한소희와 함께 드라마 ‘고백의 대가’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취소됐다. 그는 넷플릭스의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 역으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차은우가 차기작으로 배우 김남주 주연의 드라마 ‘원더풀월드’를 선택했다. ‘원더풀월드’는 어린 아들을 억울하게 잃은 은수현(김남주 분)이 가해자를 직접 처벌하고 치유하는 감성 힐링 스릴러다. 의대를 중퇴한 권선률 역을 맡은 차은우는 여주인공 은수현을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서로의 삶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2024년 상반기에 방송할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23-06-08
  •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 비엔나 골드홀서 개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현지 시간으로 2022년 1월 1일, 비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골드홀에서 2022년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 올해의 비엔나 신년음악회는 오스트리아 정부의 방역 조치로 관람객은 1000명에 불과했다. 비엔나 신년음악회는 매년 현지 시간으로 1월 1일 오전(한국 시간 1월 1일 19:00), 오스트리아 수도 비엔나의 골드홀에서 열린다. 비엔나 신년음악회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소질이 뛰어난 악단인 비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공연하며 이 음악회는 인류 최고의 문명과 가장 즐겁고도 밝은 것, 고상하고 호화롭고도 열정적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2021년 비엔나 신년음악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무 관중으로 열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연예·방송
    2022-01-03
  • 2021년 베이징 SF영화 주간 개막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지난 29일 밤 스징산(石景山)구 수도강철단지(首江園)에서 2021 베이징 SF영화 주간이 개막됐다. 베이징시 영화국이 주관하고 스징산(石景山)구 인민정부와 수도강철(首鋼)그룹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개막식, SF상영, SF영화 포럼, 영화 홍보 등을 통해 과학자·팬 등에게 새로운 SF체험을 제공한다.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베이징 SF영화 주간이 시작되면서 SF영화 상영행사가 수도강철단지에서 열리는 가운데 16편의 국내외 작품이 '노천상영', 'VR 체험' 상영 섹션으로 관객과 만나면서 시공간에 대한 인식을 넓힐 예정이다.
    • 연예·방송
    2021-09-30

스포츠 검색결과

  • [뉴스브리핑] 中, 장자커우 동계올림픽 선수촌 첫 ‘점등’ 테스트 가동 외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사진(신화사)은 지난 23일 드론으로 촬영한 중국 장자커우(张家口) 동계올림픽촌의 야경이다. 24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北京冬奥会) 장자커우 동계올림픽촌에서는 첫 전력부하 테스트 및 점등식이 열렸다. 장자커우 동계올림픽(동계패럴림픽촌)은 충리(崇礼) 동계올림픽 핵심구역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건축면적 약 13만5000㎡, 지하면적은 약 10만3000㎡이다. 이번 테스트는 동계올림픽촌내 권역별로 운동선수 아파트 31개동과 광장 내 22개의 상업공간 조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中 산둥 룽청, 5000만 마리 전복의 ‘남하’ 곧 마무리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5일, 중국 산둥성 룽청시 룽청시 리다오만(山东省荣成市俚岛湾)의 전복 양식장에서 양식업자들이 마지막 몇 차례에 거쳐 선적한 전복을 서둘러 푸젠(福建) 해역으로 보내고 있다. 룽청 해역에서는 겨울철 저온양식에 대비해 매년 11월이 되면 양식하던 전복을 푸젠의 푸텐(浦田)으로 남하시켜 남방의 비교적 따뜻한 해역에서 월동하게 하다가 다음 해 5월이 되면 다시 푸텐 해역에서 양식하던 전복을 북상시켜 여름철 양식을 시작한다. 북방의 겨울철 해수 온도가 너무 낮은 것이 전복 양식 생산량과 품질에 영향을 주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이며 또 전복의 품질을 높이는 전복 양식 효과를 본다고도 한다.
    • 스포츠
    2021-11-25
  • 中 제14회 전국체육대회 시안서 개막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14회 전국체육대회가 15일 밤 산시성 시안 올림픽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성대하게 개막되었다. 전국체육대회가 중서부 지역에서 열리기는 이번 처음이다. 이번 전국체육대회의 주제는 '전민전운·동심동행(全民全運·同心同行)'이며 선수들의 투혼정신을 선보이는 한편 국민 건강 운동과 과학 건강 생활 지식을 보급하여 더욱 많은 사람들이 체육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14회 전국체육대회는 9월 15일부터 27일까지 산시성에서 열리며 31개 성(자치구, 직할시), 신장생산건설병단, 기관차체육협회, 탄광체육협회, 전위체육협회, 홍콩특별행정구와 마카오특별행정구, 베이징체육대학, 톈진체육학원 등 대표단과 개인 선수들이 참가한다. 본선에는 선수 1만2000여 명, 선수단 관계자 6000여 명, 기술관 4200여 명이 참가한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35개 종목, 409개 세부 종목에서 각축전을 벌인다.
    • 스포츠
    2021-09-16
  • 폴란드, 벨라루스 망명선수에 비자 발급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올림픽 벨라루스 육상 선수 치마누스카야(24)는 코치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더 이상 출전하지 못하고 벨라루스 선수단에 의해 귀국 조치됐다. 그녀는 "귀국 시 생명 위협이 우려된다”며 귀국을 거부했고 1일 저녁 하네다 공항에서 망명을 일본 경찰과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보호를 받았다. 주일 벨라루스 출신 인사에 따르면 그녀는 지난 2일 주일 폴란드 대사관에 망명을 요청했다. 폴란드 외무부 고위 관계자는 치마누스카야에 인도적 이유로 비자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한편 로이터통신은 우크라이나 내무부 소식통을 인용해 치마누스카야의 남편이 우크라이나에 입국했으며, 폴란드로 건너가 아내와 합류할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앞서 아담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보대변인은 2일 기자회견에서 1일 밤과 2일 아침 사이 치마누스카야와 대화를 나눴으며 그의 결정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다카타니 마사테쓰 조직위 대변인은 "본인이 하네다 공항에서 보호를 요청해 공항 조직위 직원들이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마누스카야는 현재 안전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치마누스카야는 2일 육상 여자 200m에 출전할 예정인데 경기 경험이 없는 그를 여자 400m 계주에 출전시키기로 한 코치의 일방적 결정을 비판했다. 이후 그녀는 자신의 의사에 반해 송환하려 했다며 IOC에 개입을 요청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에서 그녀는 "귀국 시 생명 위협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벨라루스에서는 독주를 지속하고 있는 루카셴코 대통령이 민주화 운동을 탄압하고 있어 구미의 비난을 받고 있다. 벨라루스 ioc 위원장은 루카셴코의 장남 빅토르다. IOC는 지난해 12월 선수들에 대한 정치 개입을 둘러싸고 해당 국가 올림픽위원회를 IOC 활동에서 제외하는 처분을 내렸다.
    • 스포츠
    2021-08-03
  • 도쿄 올림픽 셔틀차량, 일주일간 최소 50건의 교통사고 발생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NHK 방송에 따르면 도쿄 올림픽 선수 등 올림픽 인원을 태우는 차량은 7월 23일 올림픽 개막 이후 29일까지 최소 5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일본 경시청은 이들 사고의 대부분이 물질적 피해를 동반한 교통사고였지만 사고 중 1건에서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올림픽을 위해 모집한 기사들이 일본 각지에서 왔다고 전했다. 또한 그들은 도쿄의 도로에 익숙하지 않았고 이밖에도 일부 대회 일정이 급하게 잡힌 것도 사고의 원인이 됐다고 밝혔다. 도쿄 올림픽은 일본 전역의 약 600개 버스 회사에서 기사를 모집해 올림픽 관련 인원을 위한 셔틀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 스포츠
    2021-08-02

포토뉴스 검색결과

  • 송혜교·차은우 투샷 공개, 완벽한 비주얼 뽐내
    [동포투데이] 배우 송혜교와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겸 배우 차은우의 투샷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일 헤어 스타일리스트 손혜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랑스 샤토 드 바가텔에서 열린 명품 주얼리 ‘쇼메’ 행사에서 찍은 차은우와 송혜교의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샤토 드 바가텔에서 열린 만찬에 참석했고, 새로운 시리즈 'JARDIN DE CHAUMET' 런칭 행사에 초대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송혜교는 화이트 실크 드레스에 브랜드 주얼리를 착용하고 ‘쇼메’ 행사장에 등장해 고급스러운 자태를 뽐냈다. 차은우는 블랙 수트에 화이트 셔츠를 매치하고, 블랙 타이로 스타일을 변화시켰으며, 바다를 형상화한 ‘쇼메’ 브로치를 더해 감각적인 룩을 완성했다. 차은우는 블랙 슈트, 송혜교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특히 가슴에서 과감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선택해 특유의 순수함과 섹시함을 더했다. 차은우는 블랙 수트에 스카프를 두르고 한 쪽 머리를 늘어뜨려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레전드, 동화책에 나오는 백설공주와 왕자같아”, “두 사람의 비주얼이 너무 잘 어울려 공주님과 왕자님 같은 로맨틱한 분위기 물씬 풍긴다”, “송혜교 차은우 파리 같은 프레임, 재벌남매 같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여러번 함께 사진을 찍었고, 매번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다. 앞서 유튜브에는 두 사람이 16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 중이라는 루머가 나돌았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42세의 송혜교는 27세의 차은우와 16살 차이가 나며, 차은우는 2014년 영화 '찬란한 내 인생'에서 주인공 강동원과 송혜교의 가상 아들로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송혜교는 당초 배우 한소희와 함께 드라마 ‘고백의 대가’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취소됐다. 그는 넷플릭스의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 역으로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차은우가 차기작으로 배우 김남주 주연의 드라마 ‘원더풀월드’를 선택했다. ‘원더풀월드’는 어린 아들을 억울하게 잃은 은수현(김남주 분)이 가해자를 직접 처벌하고 치유하는 감성 힐링 스릴러다. 의대를 중퇴한 권선률 역을 맡은 차은우는 여주인공 은수현을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서로의 삶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2024년 상반기에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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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8
  • 설 맞는 中고속철, 동계올림픽 축복으로 가득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칭다오 고속열차 식당차 직원들은 초롱을 달고 춘련을 붙이는 등 식당차를 새로 단장하고 여행객들의 설 귀성길을 동행하고 있다. 1월 30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설 명절을 앞두고 중국 칭다오(青岛)에서 샤먼(厦门)으로 달리는 G244호 열차 식당차 직원들은 초롱을 달고 춘련을 붙이고 동계올림픽 채색기와 동계올림픽 얼음 장신구로 열차를 새롭게 단장하여 명절 분위기를 돋구었다. 이들은 또 승객들을 위해 설맞이 행사를 마련하였다. 무용, 종이접기 퀴즈 맞추기 등 활동으로 열차안은 화기애애했고 승객들은 전통 민속문화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한편 식당차 직원들은 특별히 만든 오색만두는 올림픽 오륜과 같은 색으로 건강, 부귀, 행운, 평안과 행복을 의미했다. 승객들은 따끈따끈한 만두를 먹으며 추억과 향수를 함께 나누었다. 즐거운 노래와 웃음으로 아름다운 여정을 공유하면서 동계올림픽을 축복하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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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31
  • 中, 시속 600km 고속 자기부상열차 칭다오에서 출고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0일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에서 촬영된 시속 600㎞의 고속 자기부상열차(드론사진 : 신화사)이다. 이날 CRRC가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완전한 독자적 지식재산권을 가진 시속 600킬로미터 고속 자기부상열차가 칭다오에서 성공적으로 출고했다. 이는 설계속도가 시속 600킬로미터인 세계 최초의 고속 자기부상 교통 시스템으로 중국이 고속 자기부상 기술과 공학적 능력을 완전히 갖추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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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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