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1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폭격으로 팔레스타인이 1,200명 이상 사망하고 5,763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발표문에 따르면 가자지구의 사망자는 1,203명, 부상자는 5,763명이고 요르단강 서안에서 이스라엘 점령군의 공격으로 29명이 사망하고 약 180명이 부상했다.
이스라엘 국영 라디오 방송 칸에 따르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충돌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스라엘 주민 사망자는 1,300명으로 늘었고 약 3,300명이 부상했다. 그중 28명은 위독한 상태이고 350명은 심각한 상태이다.
하마스는 7일 아침 이스라엘을 향해 3,000여 발의 로켓포를 발사했고, 하마스 무장대원들은 로켓포 공격 직후 이스라엘 남부 국경지대에 진입해 행인들을 공격하고 인질을 납치했다. 가자지구를 사실상 장악한 하마스는 이스라엘에 대한 '아크사 홍수 작전'을 선포했다. 이스라엘 방위군은 곧 하마스에 대한 '철검' 작전을 선포했고,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이 전쟁 상태에 진입했다고 선언했다. 국방장관은 9일 가자지구를 전면 봉쇄하고 식량·전기·가스 공급을 차단하라고 명령했다고 밝혔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앞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간 유혈 충돌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휴전을 촉구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또 팔레스타인 문제 해결의 길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기초한 '양국 방안'의 이행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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