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포투데이] 24일,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지난 23일 인도가 달 남극 표면에 탐사선을 연착륙시킨 세계 최초의 국가가 됐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 우주 연구기구(ISRO)는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달 착륙 상황을 중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찬드라얀 3호'는 달 착륙선과 달 탐사선을 포함해 올해 7월 14일 발사됐다. 인도가 달 착륙 탐사선을 발사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찬드리얀 3호’는 인도가 세 번째로 시작한 탐사선 달 착륙 프로젝트로 이 프로젝트의 성공은 인도가 달 표면에 착륙한 네 번째 국가가 됐음을 의미한다.
인도는 2008년 달 탐사선 ‘찬드얀 1호’를 발사해 많은 영상과 탐사 데이터를 확보했지만, 2년간 운행할 예정이던 ‘찬드리얀 1호’는 2009년 8월 연락이 두절됐다. 그 뒤 2019년 7월 인도가 ‘찬드리얀 2호’ 달 탐사선을 발사했지만 9월 착륙선이 달 표면에 연착륙하려다가 또 연락이 두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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