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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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중국 선박의 첩보활동 우려
    [동포투데이] 미국이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중국 선박의 간첩 행위에 취약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관계자들은 태평양 해저의 통신 케이블이 중국 유지보수 선박의 조작에 취약할 수 있다는 특별 경고를 통신회사들에 비공개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글과 메타플랫폼스 등 미국의 일부 대기업은 일부 지역에 광케이블을 대량 보유하고 있지만 외국의 건설 및 유지보수 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이러한 상황이 상업 및 군사 정보의 보안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국제 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의 SB서브마린시스템즈가 무선 및 위성 추적 서비스로부터 선박의 위치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대만과 인도네시아, 다른 아시아 연안 지역에서 작업하던 선박 푸하, 푸타이, 볼드매버릭호는 종종 "합리적인 설명 없이" 며칠 동안 선박 추적 서비스 지도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앞서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대한 미국의 추측과 관련해 "중국은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과도하게 확장하고 타국 기업을 부당하게 탄압하고 국가권력을 남용하는 행위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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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러시아, 21세기 경제 성장률 가장 빠른 국가 톱 10 진입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는 달러 기준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가장 빠른 국가 Top10에 진입했다. 러시아 경제는 21세기 초 이후 7배 성장했다. 에티오피아는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금세기 초부터 에티오피아의 경제는 18.4배 성장했으며 총 GDP는 1,600억 달러에 이른다. GDP 성장률 2위는 중국으로 13.6배 증가했다. 3위는 카자흐스탄으로 13.2배 늘었다. 5월 초 언론은 러시아 GDP의 2024년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4%로 빠르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통계부서는 2023년 4분기 GDP 증가율이 4.9%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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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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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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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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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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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세일, “통일을 위해선 정신이 바로서야”
    한반도선진화재단 박세일 이사장은 지난 10일(목) 남산에서 열린 ‘제5차 선진통일 남산 걷기대회’에 참석, 한반도 통일을 대비한 여러 가지 과제에 대해 역설했다. 박세일 이사장은 미국의 권위 있는 민간연구기관인 ‘랜드연구소’의 “북한 붕괴 시 상황”에 대한 최근 연구보고서 내용을 설명하며 서두를 열었다. 박 이사장은 보고서 내용을 요약 설명하며, “차세대 후계자가 결정돼 있지 않은 상황에서 젊은 김정은의 유고(有故) 시 북한의 내부 계파 간 권력투쟁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고, 심각한 식량난과 의약품 부족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돼, 남한과 미국이 북한의 긴급사태를 대비한 지원 방안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인권문제가 우려되는데, 혼란이 야기되면 약 20만 명의 정치수용범들이 우선 척결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사회 혼란을 막고 구호물자 지원을 위해 우리 군과 미군이 북한으로 갔을 때 북한 군인과 주민들로부터 신뢰와 우호적인 반응을 얻어내기 위해서는 평소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탈북동포와 중국동포를 대하는 우리들의 마음이 그대로 북한 주민에게 전달될 수 있다며, 평소 이들 대하는 우리들의 자세도 통일 과정에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했다. 보고서 설명을 마친 박 이사장은 “외국의 학자들도 밤을 새워 통일과정을 연구하고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데 정작 당사자인 우리들은 우리 문제에 관심이 없어 안타깝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 이사장은 우리는 산업화, 민주화를 이뤘고 경제적으로 크게 성장했지만, 민족 혼과 인간의 정신적 가치는 후퇴했다며 이것을 다시 바로 세우는 것이 통일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인권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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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3
  • 중국 민용항공운수 2012년 세계 2위
    중국 관영언론 신화사는 중국 민용항공운수 총체적 회전량은 2012년 세계 제2위, 중국민용 항공업 규모가 지속적 성장세를 과시했다고밝혔다. 중국 민용항공계는 향후 20년내 새로 항공기를 적어도 5천대이상 구입하게 된다. 2012년말 중국 민용항공기 편대 규모는 1,941대이며 그 중 여객기가 1,841대, 화물기가 100대에 달했다. 2013년에 진입한후 중국민항국이 항공사 건설허가증 발급을 점차 개방하면서 더욱 많은 항공사들이 항공시장에 개입하게 된다. 동시에 국외 항공사들도 중국 2선 도시 항공시장 진입강도를 강화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당전 형세에 대응하기 위해 대형항공사들이 저원가 항공 경영방식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중항공업(中航工业) 측은 항공화물운송 시장이 여전히 침체 상태이지만 중국 항공속달업무차원에서는 비교적 큰 시장 공간이 있고 민영의 속달우편물 공사들도 화물운송공사 건설속도를 다그치고 있다고 말했다. 장기적으로 보면 중국경제의 지속적 성장과 도시화 속도가속화, 주민 소비승급 등 요인이 항공운송업 발전을 추진시키고 있다. 그러나 중국 민용항공업에는 항공기 조종사 결핍, 공항과 항공루트 포화, 고속철경쟁 등 불리한 요인이 존재하므로 상당기간내 중국 항공업 발전에 부정적 영향을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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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3
  • 50년전 중국과 인도, 어떻게 싸우게 됐는가
    50년 전인 1962년10월에 중국과 인도는 전쟁을 발발했다. 히말라야 산맥 영유권분쟁이 그 동기로 되었었다. 여태까지 아시아의 가장 크고 율동적으로 발전하는 이 대강국들의 관계는 이 문제로 흐린 상태이다. 인도-중국 국경의 총 길이는 3천500킬로미터에 이르고 있으며 경계의 각 부분 분쟁 동기는 서로 다른 것이다.50년 전인 1962년10월에 중국과 인도는 전쟁을 발발했다. 히말라야 산맥 영유권분쟁이 그 동기로 되었었다. 여태까지 아시아의 가장 크고 율동적으로 발전하는 이 대강국들의 관계는 이 문제로 흐린 상태이다.인도-중국 국경의 총 길이는 3천500킬로미터에 이르고 있으며 경계의 각 부분 분쟁 동기는 서로 다르다.약 1600킬로미터에 달하는 현재 인도의 잠무카쉬미르주와 티베트를 포함한 신장 사이의 서방부분 경계는 1890년대에 영국과 중국의 친 왕국이 지정한 것이다. 친 왕국은 당시 카라코룸과 아크사이 친 지역들에 대한 이의를 제기했다. 타협의 결과 중국은 요구한 것보다 현저히 적은 지역을 받았으나 인도가 독립국으로 된 뒤 그의 영지 약 3만3천 킬로미터에 대한 영유권을 제기했다.국경의 중앙부분은 약 640킬로미터에 이르고 있으며 1954년에 인도와 중국의 티베트지역 간 무역관계협정 체결에 의해 지정되었다. 그러나 중국은 오늘현재 인도의 영지 거의 2천 평방 킬로미터에 대한 영유권을 제기하면서 이 지역들이 오래 전부터 티베트의 현지당국의 통제 아래 있었으며 이 지역의 주민도 거의 모두 티베트 사람들이라고 주장하고 있다.인도-중국 경계의 동쪽 부분은 이른바 맥마곤 선을 따라 지정되어 있으며 이 경계는 1913-1914년에 인도의 시믈라에서 열린 영국-티베트-중국 등 3방 회의에서 영국 측을 대표한 대변인의 이름을 땄던 것이다. 중국은 시믈라 회의가 불법적이라고 하면서 경계를 맥마곤 선이남 100킬로미터로 히말라야산맥 기슭으로 지정할 것을 요구하면서 거의 9만 평방 킬로미터의 영지에 대한 영유권을 제기했다.1949년부터 인도와 중국은 히말라야에서의 위치를 강화하기 위한 일부 조치들을 제안했다. 인도는 시킴 통제를 수립하고 부탄과 네팔과 우호관계에 관한 조약을 서명했다. 중국은 한편 1950년에 군대를 티베트에 침입했으며 1951년5월23일에는 베이징에서 <중국 중앙인민정부와 티베트정부 사이의 티베트의 평화적 해방조치들에 대한 협정>이 체결되었다. 협정은 <중국의 중앙정부의 지도아래>티베트민족자치제 수립을 선포했다.1950년대 초엽으로부터 중국은 인도의 현저한 지역과 그리고 시킴, 부탄, 네팔과 일부 기타 지역들이 중국영지로 표시된 지도들을 발행하기 시작했다. 1959년1월23일에는 당시의 중국국무원 주은래 총리가 인도 총리에게 보낸 서한에서 처음으로 인도-중국 경계는 언제나 정식 규정된 적 없으며 중국과 인도 정부들이 서명한 문서들도 존재하지 않고 있다고 공식 선언했다.중국-인도관계는 1959년3월에 티베트에서 발생한 폭동으로 한층 더 첨예화되었다. 폭동이 중국군대에 의해 진압된 뒤 티베트종교수장인 달라이-라마와 또 수천 명의 티베트 사람들이 인도로 망명했으며 이것이 또 중국의 불만을 자아내지 않을 수 없었다. 인도-중국 경계에서 무장충돌들이 자자해졌으며 그 과정에 중국 군부대들이 아크사이 친 지역을 점령했다. 1960년4월 뉴델리 공식방문 때 중국의 주은래 총리는 인도에 타협을 제안하면서 중국이 맥마곤 선을 국제경계선으로 인정하는 대가로 인도가 아크사이 친 영토를 중국의 영지로 보전할 것을 요구했다. 자와하르날 네루와 인도정부의 여타 각료들은 이런 제안을 배척했으며 국경충돌은 계속되었다.1962년 여름과 봄에 유혈충돌이 자자해졌다. 10월20일 경에는 경계선 서쪽과 동쪽 전반에서 중국군대의 집중침입이 시작되었다. 10월20일부터25일 간에만도 인도병사 2500명이 목숨을 잃었고 중국 측의 정보가 없었으나 그들의 피해가 수백 명을 헤아리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밝혔다. 군사작전 결과 중국은 1만4천 평방 킬로미터의 지역, 인도가 자국 영지로 인정하는 주로 아크사이 친 지역을 점령했다. 네루는 인도국민에 대한 발언에서 나라는 독립 선포 이후의 가장 신중한 위협에 직면케 되었다고 선언했다.인도와 중국 간 전쟁은 미국과 영국에서 신중한 불안을 불러일으켰으며 이들은 중국의 행동을 규탄했다. 모택동의 기대에 거슬리게 중국의 행동을 당시 소련이 지지하지 않았다. 국제압력으로 중국당국은 1962년11월21일에 일방적으로 정화에 대해서 선포했다. (외신종합) 다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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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3
  • 中 연변 공자학회 설립
    연변에 공자학회가 중국 국경일을 맞으며 설립되었다고 중국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연변공자학회 회장을 맡은 림천란은 학회설립에 대해 "연변공자학회를 설립 및 유가문화를 학습하고 고양하는것은 우리 나라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수요이고 시대의 수요이며 조화로운사회를 구축하는 수요이다. 연변공자학회는 길림성공자학회와 연변주사회과학련합회의 지도하에 과학적인 자태와 변정적 사유로 유가문화와 당대사회의 관계를 연구해나갈것이다. 연변의 지역문화와 유기적으로 결합할것이며 유가문화의 회피할수없는 시대성과 국한성을 인식하며 리성적으로 오늘의 시야로 전승할것이며 옛것을 오늘에 유용하게, 값지게 운용시켜갈 것이다."고 말했다. 연변공자학회의 주업무라면 유가문화를 연구하는 자료정보센터를 건립하고 학술토론회, 보고회, 기념회 등 활동을 조직하며 홈페지를 설립하여 학술연구와 학술교류를 진행, 학습반, 특강을 조직하는 등 방식으로 중화전통문화를 전파하고 광대한 청소년학생들에 전통미덕과 우수전통문화교육을 진행하므로써 연변의 사회주의문화건설을 추진해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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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3
  • 한국 재외동포 701만 명… 다소 감소세
    꾸준히 증가하던 재외동포 수가 최근 다시 감소세로 돌아서 지난해 말 기준으로 7백 1만여명인것으로 나타났다고 한국언론들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 외교부가 최근 발표한 《재외동포 현황》에서 지난해 말 기준 재외동포 수는 7백 1만 2천여명으로, 지난 2010년 말 7백 16만 7천여명보다 2.2%정도 줄었다고 밝혔다.증감률을 살펴보면 캐나다 동포가 밴쿠버 지역의 조기유학 감소 등의 영향으로 2010년 말 23만천여명에서 20만 5천여명으로 11% 넘게 줄어 가장 큰 감소률을 보였고 유럽과 중국 동포 수가 각각 6.2%와 4.9% 줄어들었다.국가별로 체류하고 있는 동포 수는 중국 미국 일본순이라 전했다.지난 1970년 70만명 수준이던 재외동포 수는 지난 2007년까지 꾸준히 늘어 7백만명을 넘어섰지만 이후 통계 작성시마다 증감을 거듭하며 7백만명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한국 외교부는 2년마다 재외공관이 작성한 공관별 재외동포 현황과 각국의 인구 관련 통계, 한인회 등의 조사자료 등을 취합해 재외동포 인구 통계를 작성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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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3
  • 연길,아빠트 선불금은 개발상에 주지마세요
    연길에서 새 아빠트를 살 경우, 선불금은 개발상에 직접 주는것이 아니라 먼저 부동상관리국의 지정구좌에 넣어 보관하게 된다. 이는 11일, 연길시부동산정책 소식통보회에서 피로한 소식이다. 통보회에 따르면 개발상이 분양주택 구매자의 예매금을 람용하는 불법행위를 효과적으로 다스리고 분양주택 거래 쌍방의 합법적리익을 수호하기 위하여 일전 연길시정부에서는 《연길시 분양주택예매금 감독관리 실시세칙》(이하 《세칙》)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세칙》은 9월1일부터 실시되였는바 연길시의 분양주택과 관련되는 예매금은 연길시부동산관리국에서 전반적으로 감독관리하게 되는데 이는 주택구입자들의 불정당한 손실을 피면시켜주기 위해서이다. 《세칙》에 따르면 금후 개발상이 분양주택을 예매할 때 해당 자금은 예매자금전용구좌에 입금해야 하며 개발상은 주택예매자금을 직접 수령할수 없다고 규정했다. 또한 주택구매자는 분양주택 매매계약 규정시간에 따라 상업은행 분점이거나 새로 건설한 분양주택의 예매자금감독관리전용 POS기를 통해 주택예매자금을 감독관리구좌에 입금해야 한다. 입금한후 3일내에 은행에서 제출한 입금증명서를 갖고 개발상을 찾아가 해당 수속을 밟아야 하는바 만약 기한내에 수속을 밟지 않을 경우 개발상은 그 주택을 따로 처리할수 있다.한편 개발상이 분양주택예매금을 다른 곳에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저《세칙》은 또 예매자금감독관리부문은 대상진척상황에 따라 개발상이 신청한 자금을 지불해주게 된다고 밝혔다. 이밖에 연길시는 주택구매자와 개발기업이 먼저 인터넷을 리용한 온라인으로 주택구매계약을 체결한 다음 개발기업이 주택구매계약을 온라인으로 연길시부동산관리국에 등록신청하고 해당 주택구매계약서를 작성하여야 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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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3
  • 중국 최저임금기준 순위서 상해 첫자리 차지
    10일 중국사회과학원이 발표한 "인력자원청서"는 최근 년간 각 지방정부들에서 최저임금기준을 여러차례에 걸쳐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2013년 7월 현재 전국범위에서 18개 성,시,자치구가 최저임금기준을 상향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해시의 매달 최저임금기준은 1620원으로 전국의 첫자리를 차지했다. 그외 시급 최저기준이 제일 높은 곳은 베이징시와 신강으로 시간당 15.2원이었다.중국국제방송에 따르면 청서는 노동소득은 취업의 품질을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이라고 지적했다. 최근 년간 중국 각지 정부들에서는 취업우선전략의 실행에 힘을 넣었고 노동자보수가 제1차분배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높이는 것을 노임수입분배관계를 합리하게 조정하는 정책적인 지탱점으로 삼았고 최저임금기준을 지속적으로 높여왔다. 또 노임의 정상적인 인상체계를 건립, 보완함으로써 종업원들의 평균노임수준이 비교적 빠른 증가세를 보여왔다.중국의 최저임금제도는 그 시작이 비교적 늦은 편이다. 1993년에 노동부가 "기업최저임금규정"을 제정했고 1994년에 "노동법"이 국가법률의 형식으로 중국이 최저임금보장제도를 건립할 것임을 확정했다. 2003년 12월 30일에 중국의 "최저임금규정"이 정식 반포되었고 2004년 3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그후 중국 대륙의 모든 성,시,자치구,직할시 인민정부들이 현지의 최저임금보장제도를 정식 반포 및 실시했다.경제의 발전과 물가의 인상에 따라 최근 년간 각지 정부 부처들에서는 최저임금기준을 여러차례 상향 조정했다. 2011년에 전국의 24개 성급 지역들에서 최저임금기준을 다시 높였고 평균 인상폭은 22%에 달했다. 2012년에는 25개 성급지역이 상향조정했으며 조정폭은 20.2%였다.2013년 7월 현재, 전국적으로 이미 18개 성급지역이 선후로 최저임금기준을 상향조정했으며 상해의 매달 최저임금기준은 1620원에 달했다. 2013년 2월에 중국 국무원은 "수입분배제도개혁을 심화할데 관한 일련의 의견"에서 2015년에 가서 절대다수 지역의 최저임금기준을 현지 도시취직인원 평균노임의 40%이상에 달하게 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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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2
  • 연길, 로씨야 관광객들로 북적
    [동포투데이=진유 기자]중국 길림성동부에 위치한 연길시는 두만강지역 중심으로서 로씨야, 북한, 한국, 일본과 가까이 이웃하고 있기에 동북아지역의 여행에서 주요한 플랫폼이라 할수 있다. 현재 연길시는 자연경관 뿐만아니라 조선족민속풍정과 낮은 소비수준의 관광비용으로 많은 로씨야 관광객들의 발목을 잡고있다. 올해 국경절연휴기간 연길공항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한것은 국내 관광객들도 많았지만 그보다는 로씨야 관광객들이 연길시를 관광 목적지로 하고 몰려들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5월22일에 개통되어 매주 2차, 한시간가량 소요되는 연길 – 울라지보스토크까지의 항로는 로씨야 관광객들에게 많은 편리를 가져다준 것 또한 주요한 원인이기도 하다. 울라지보스토크에서 온 로씨야 관광객 싸샤는 웃음 띈 얼굴로 “전에 연길까지 오려면 버스를 이용하여야 했기에 7, 8시간이나 소요되었지만 지금은 항공편을 이용하니 훨씬 빠르고 편해졌다”고 말했다. 이 몇년래 중국과 로씨야의 무역거래가 증가됨에 따라 보다 많은 로씨야 관광객들이 연길을 관광목적지로 정하고있다. 지금 연길시 거리에서는 로씨야 관광객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으며 로씨야어로 된 상가간판들도 적잖게 볼 수 있다. 지난 1월에는 8,000여 명의 로씨야 관광객들이 연길에서 새해를 맞기도 했다. 집계 자료에 의하면 2012년 연길시에서 접대한 로씨야 관광객은 연인수로 20만 명을 넘어 동시기보다 30% 증가세를 보였으며 올해말까지 연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인수는 6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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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2
  • 만무과원에 사과배 풍년 들었으나 판매난은 여전
    올해 연변의 사과배생산은 련속 3년 자연피해를 입었던 국면을 돌려세웠다. 올봄에도 저온랭해로 과농들이 우려가 컸지만 개화기에 개인날씨가 지속되였고 기술봉사가 따라간 보람으로 사과배생산량은 크게 제고돼 정상치를 되찾았다.연변농업과학기술연구원 과수연구소소장 박우는 "지난해 얼굼피해로 사과배꽃이 적었지만 올해는 나무 한그루에 꽃이 만송이이상씩 피였다. 지난해 전 연변의 사과배생산량이 5만톤 좌우, 올해는 8만톤을 초과해 평년과 맞먹는다. 출과률에서 평균적으로 특등이 40%, 1등이 40%, 기타가 10%를 차지한다"고 한다. 사과배나무 2000그루를 다루고있는 룡정과수농장 제3분농장 과농 윤동국은 올해 특등사과배만도 만상자는 자신하고있다면서 생산량이 좋다고 한다. 룡정시 로두구진 보흥촌에는 과수재배면적이 160헥타르 된다. 촌당지부서기 겸 촌민위원회주임 손길충도 올해 사과배생산량이 지난해에 비해 30% 이상 증가했다면서 전 촌 사과배총산량을 2000톤 이상 전망하고있으며 1등이상 사과배가 70%에 달할것으로 내다보고있다. 허나 과농들은 의연한 판매난에 근심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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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1
  • 한국 인터넷, 정보통신 이용자 세계순위 3년 연속 1위
    [동포투데이=솔향 기자]한국이 인터넷, 정보통신 이용자 순위에서 3년 연속 1위 자리에 기록되고 있다.한국 외, 10위권내 드는 국가로 스웨덴, 스페인,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뉴질랜드, 영국, 룩셈부르크, 홍콩이다. 영국은 이번 순위에서 11위에서 8위로 오른 반면, 일본은 반대로 8위에서 12위로 떨어졌다. 국제 전기 통신 연합(ITU) 자료조사에 따르면 지난 1년간 2억 5천만 인구 이상이 인터넷에 가입했고 2013년 말엔 핸드폰 이용자 인구가 68억 명으로 지구촌 인구에 필적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외, 지구촌 인구 절반이 3G 액세스가 가능하며 이중 40%가 인터넷을 이용 가능자들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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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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