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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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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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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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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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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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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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18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실크로드 경주 2015’공정하게 평가하겠습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실크로드 경주 2015’의 성공적 개최와 공정한 평가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경주문화엑스포는 ‘실크로드 경주 2015’의 성공적 개최와 공정한 행사 평가를 위한 글로벌 평가단의 발대식과 간담회를 17일 오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크로드 경주 2015’ 글로벌 평가단은 시민 6인과 서포터즈 3인, 직원 1인, 외국인 5인 등 15인으로 구성된다. 경주엑스포는 오는 8월21일부터 59일간 열리는 ‘실크로드 경주 2015’의 평가단을 통해 행사를 공정하게 평가하고 차기 행사 기획에 도움을 받기 위한 목적으로 평가단을 구성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실크로드 경주 2015’에 대한 설명과 홍보영상 상영, 평가단 위촉장 수여가 이어졌다. 경주엑스포 김창우 기획홍보실장은 “1998년 이래 7차례 개최된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일반인 평가단을 구성한 것은 처음”이라며 “특히 외국인이 5명이나 포함되어 글로벌하게 평가단을 구성해 평가의 공정성과 다양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크로드 경주 2015 글로벌 평가단으로 참여하게 된 김현정씨는 “경주에서 게스트 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어서 관광객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며 “일반 시민과 관광객 입장에서 공정하게 행사를 평가하고 아쉬운 점은 조직위에 얘기해 성공적인 행사가 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실크로드 경주 2015’의 그 성대한 막이 펼쳐진다. 경주엑스포 공원과 경주시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유라시아 문화특급’ 이라는 주제로 경주시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 40개국 1500여명의 외국인을 포함해 총 1만 여명이 참가하는 문화 축제로 4개 테마 3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59일간 펼쳐진다. 이를 통해 세계 각국의 문화가 소통하고 융합하는 새로운 문화창조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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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8
  • 항일 독립 역사 유적지 위성영상 공개
    [동포투데이]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지난 지난 3월 26일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성공적으로 발사한 국내최고 해상도(0.55m) 인공위성인 다목적실용위성 3A호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전 지구를 돌며 우리 민족의 독립 정신이 깃든 항일 독립 역사 유적지를 촬영한 위성영상 10여점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독립 의사들의 의거지, 독립 운동의 산실이 되었던 주요 시설,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 독립 만세 운동의 함성이 울려 퍼졌던 곳, 독립투사들이 옥고를 치른 독립운동의 성지, 서구의 주요 독립 운동 유적지까지 두루 담겼다. <안중근 의사 의거지 중국 하얼빈역>다목적실용위성3A호, 2015.8.1. 영상 속에는 항일 운동 당시의 현장이 보존되어 있지는 않지만, 조국의 독립을 위한 선조들의 치열한 투쟁과 열망이 오롯이 깃든 듯하다. 촬영한 지역가운데 하나인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역은 1909년 10월 26일 안중근 의사가 러시아군의 군례를 받는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곳이다. 이곳에는 중국정부가 안중근 의사의 항일 투쟁 정신을 기려 설립한 안중근 의사 기념관도 자리하고 있다. 이번에 영상을 촬영한 다목적실용위성 3A호는 55cm급 초고해상도 광학카메라와 적외선(IR, Infra Red) 센서를 탑재하고 있어, 세계적 수준의 초정밀 지구관측 영상정보 및 주요 지형에 대한 온도분포 정보 획득을 통해 국토·환경 감시 등 다양한 공공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며 오는 9월까지 위성의 초기운영 및 위성영상의 검보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임무에 착수할 계획이다. 한국은 현재 지구관측임무 수행을 위해 다목적실용위성 3A호 외에도 광학 관측위성인 다목적실용위성 2호와 3호, 레이더 관측위성인 다목적실용위성 5호 등을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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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5-08-18
  • 日 군함도, 세계유산 등재후에도 '강제징용'은 없다
    지난 17일 일본 나가사키의 군함도(하시마 탄광)를 방문한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양학부 교수팀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된지 2개월이 되가는데도 '강제징용'에 대한 언급은 어디에도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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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5-08-18
  • “광복 70주년 행사장에서의 막말 유감”
    ▲국악인 김덕수의 행사차량 [동포투데이] 지난 8월 15일 서울에서는 뜻 깊은 광복7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들이 줄줄이 이어졌다. 일본 아베총리의 과거형 표현을 담은 담화로 인하여 개운치 않은 뒤끝이 남긴 하지만...... 세종문화회관의 중앙행사를 마치고 재외동포와 언론인을 초청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마련한 민속공연(해방가)을 관람 후 오후 6시에 있을 광화문 행사를 위해 이동 중 재외동포 기자단은 김모의 사물놀이패의 퍼레이드 행렬을 취재하게 되었다. 행사용 무대를 20여 미터를 남겨두고 퍼레이드를 관전하는 시민인파로 인해 퍼레이드 행렬의 진행이 방해를 받아 일시적으로 멈춰 서게 되자, 국악인 김모는 행사차량에서 하차. 인파를 향해 “이게 뭐 하는거야?”라고 반말에 막말로 소리쳤고, 마이크를 통해 생방송 행사장에 울려퍼졌다. 이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심히 부끄러운 일이며, 국악인이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에 공연을 다니는 공인 김모의 인격을 의심케하는 대목이다. “벼는 익으면 고개를 숙인다”는 속담처럼 공인이면 많은 사람들에게 행동이나 언행이 귀감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국내외 행사를 주관하는 기관은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게 철저한 검증과 준비가 필요하다고 본다. /이군호
    • 오피니언
    2015-08-17
  • 나눔으로 얻어지는 즐거움과 행복 …
    [동포투데이] 지난 8월 13일 폭염에도 기적을 이룬 삼계탕 나눔대첩이 화제다. 예산 0원! 아무것도 없이 오병이어의 기적을 만든 사람은 안덕균 복지사. 어떻게 200명의 말복 삼계탕 나눔대첩을 이룰수 있었을까? 성북구 동선동에 위치한 안덕균복지나눔센터는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에 무료급식을 진행하고 있다. 짜장데이, 라면데이 등 굶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작은 일조를 하고 있으며 보육원활동, 중증장애인나들이, 어르신나들이, 겨울에는 연탄나눔 등으로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나눔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게 하고 있습니다. 휴일도 없이 명절과 기념일에 어려우신 분들과 항상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안덕균 복지사의 말이다. 안덕균복지나눔센터는 매년 말복에 어려운 분들을 모시고 삼계탕 나눔대첩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8월 13일에도 말복을 기념하여 삼계탕 드시기 힘든 분들을 모시고 잔치를 벌였다. 이번 나눔행사는 200마리 닭을 후원한 교촌치킨 이근갑 부사장과 안덕균복지나눔센터 나눔활동에 자주 참여하고 있는 배우 서지연양을 비롯한 봉사자들이 십시일반 모인 후원금, 그리고 빛나라 전국연예인 가수공연단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더운 날씨에 에어컨도 없이 선풍기바람으로만 더운 열기가 힘들게 했지만 뭐라 표현이 안될 만큼 감사함과 찡한 마음이 교차되었다고 한다. 기적의 삼계탕 나눔으로 굶지 않는 세상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기분 좋게 행사는 마무리됐다. 나눔은 행동과 실천이다. 작은 것 부터 잘할 수 있는 것부터 한걸음씩 실천해볼 수 있다. “나눔으로 얻어지는 즐거움과 행복을 느껴보셨으면 합니다”라고 안덕균 복지사는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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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5-08-17
  • 마술사 함현진, 中칭다오에서 매직트리즈 세미나 개최
    ↑처음 보는 마술쇼에 함박 웃음을 짓는 참가자들. (사진=김종면) [동포투데이] 지난 9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에서 창의적인 사고와 풍부한 상상력을 키워 주는 매직트리즈Magic Triz 세미나가 열렸다. 이 날 창의적인 교육마술사 함현진씨(한국교육마술협회 회장)가 2시간 동안 공연과 함께 매직트리즈를 강의 했다. 함현진씨는 중국 칭다오시 공예성의 공연에 초대되어 청다오시에 갔으나 재능기부 차원에서 세미나를 열었다. 해외에 살고 있는 한국 부모들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의 기회가 적다.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께서 발명에 대한 교육적 기회를 늘리라고 했으나 발명을 위한 영재교육을 간절히 바라는 학부모들이 점점 늘어나는 때에 제대로 된 발명의 교육적 대안을 만들지 못했다. ↑처음 보는 마술쇼에 함박 웃음을 짓는 참가자들. (사진=김종면) 세계최초로 매직트리즈Magic Triz를 창안한 함현진마술사는 김영기박사와 함께 마술과 트리즈를 접목시킨 창의교육 전문가이다. 17년 전 중국 칭다오시에서 2년간 학생들을 가르친 경력이 있는 함현진씨는 문화적 체험의 기회가 적은 칭다오에 매 년 재능기부 공연을 한다. 칭다오시에 각별한 애정이 있는 함씨는 본 세미나를 현지에 있는 류계형씨에게 홍보를 맡겼는데 불과 2시간만에 정원이 마감되는 인기를 누렸다. ↑함현진마술사가 참가자에게 동전이 나오는 착시현상 마술을 하고 있다. (사진=김종면) 25명의 어린이들과 부모님들까지 60여명이 함께 한 본 세미나는 조선족 참가자들까지 함께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당일 딸과 함께 체험한 카를로스씨는 마술을 통해 딸과 소통하고 신기함을 배우며 웃고 즐겼다며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었다며 자주 이런 기회를 가지고 싶다고 했다. 이에 맞춰 함현진씨는 이번달 29일과 30일 매직트리즈 세미나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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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5-08-17
  • 한국 중부발전, 광복 70주년 ‘순국선열 추모문화전’개최
    [동포투데이] 한국중부발전(주)(사장 직무대행 이정릉)은 광복 70주년을 맞으며 지난 2015년 8월 1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대문 독립공원 현충사 앞 광장에서 순국선열 추모문화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숨바친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나라사랑 마음을 국민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순국선열 추모문화전은 전문가부터 일반시민까지 함께 모여 전시를 하는 특별한 행사이다. 문화전에 출품된 사진, 어록, 추모시 및 추모글 등 100여점 작품 모두는 참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만들어져 가치를 더했다. 고명주 순국선열 추모화전 추진위원장은 "사진, 어록, 추모시 및 추모글 등 100여점 작품 하나하나마다 독립과 광복을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에 바치는 들꽃 한송이 한송이라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길을 따라 전시는 계속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진자료 전시회는 8월 15일(월) 오전 10시 30분 서대문 독립공원 현충사 앞 광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수)서울대경영관, 19일(토) 한국중부발전 본사에서 진행되며 9월과 10월에는 중국 연길과 상하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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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5-08-17
  • 아베 담화, 식민지배·침략 역사관 여실히 드러내
    [동포투데이] 정부는 15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전후 70주년 담화에 대해 “지금의 일본 정부가 식민지배와 침략의 과거를 어떠한 역사관으로 바라보고 있는지를 국제사회에 여실히 드러내는 계기가 됐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이날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아베 총리가 금번 담화에서 역대 내각의 역사인식이 앞으로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점에 대해서는 주목하며, 과연 일본 정부가 이러한 입장을 어떻게 구체적인 행동으로 실천해 나갈 것인지를 지켜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와 관련, 일본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등 한·일간 미해결 과거사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도 정부는 역사 문제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라 분명하게 대응하되, 북핵·경제·사회문화 등 호혜적 분야에서의 협력과 동북아에서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역내 협력은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기조를 견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일본 정부가 이웃 국가로서 올바른 역사 인식을 토대로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여정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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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6
  • (재)문화엑스포-CJ E&M, MOU 체결… 어린이 홍보대사 선정
    ↑경주엑스포 이동우 사무총장(왼쪽)과 로봇트레인의 ‘케이’(가운데), 한지수 CJ E&M 애니메이션 사업부 본부장(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동포투데이] 어린이들의 새로운 슈퍼스타 로봇트레인이 ‘실크로드 경주 2015’ 기간 매일 경주엑스포 공원을 질주한다. 16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조직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대표 김성수)과 공동 마케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인기 TV애니메이션 ‘로봇트레인’을 ‘실크로드 경주 2015’ 기간 동안 경주 엑스포 공원에서 매일 만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로봇트레인을 ‘실크로드 경주 2015’ 어린이 홍보대사로도 선정해 이번 행사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실크로드 경주 2015’의 성공적인 개최와 한류 문화 전파를 위해 이번 업무 협약을 전격 체결했다. 특히 도전과 화합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로봇트레인의 핵심내용이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한다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기본정신과도 잘 부합된다고 판단했다. 엑스포 기간 동안 첨성대 영상관에서는 실크로드 총 7개국의 대표 애니메이션과 함께 ‘로봇트레인’이 상영되며(일~목 하루 2번 11시, 14시, 금~토 하루 3번 11시, 14시, 20시), 애니메이션에서 갓 튀어나온 것 같은 완구도 판매된다. 개막 첫 주와 추석 연휴 때는 워킹 캐릭터도 운영해 엑스포를 찾은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주엑스포 이동우 사무총장(왼쪽에서 네번째)과 로봇트레인의 ‘케이’(가운데), 한지수 CJ E&M 애니메이션 사업부 본부장(오른쪽에서 네번째)과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주엑스포와 CJ E&M은 한국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인 ‘로봇트레인’의 캐릭터를 다양하게 활용,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애니메이션 ‘로봇트레인’은 변신기차로봇 ‘케이’가 트레인 월드를 하나로 연결하면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올해 2월부터 SBS와 투니버스 등 케이블 TV 채널에서 방영되면서 동시 시청률,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어린이들 사이에 새로운 슈퍼스타로 떠올랐으며 오는 9월 8일 하반기 시즌 첫 방영을 앞두고 있다. 경주엑스포 이동우 사무총장은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로봇트레인’이 ‘실크로드 경주 2015’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추억을 선사하고 이번 행사의 이미지를 한층 친근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8월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실크로드 경주 2015’의 그 성대한 막이 펼쳐진다. 경주엑스포 공원과 경주시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유라시아 문화특급’을 주제로 경주시 전체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 40개국 1500여명의 외국인을 포함해 총 1만 여명이 참가하는 문화 축제로 4개 테마 3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59일간 펼쳐진다. 이를 통해 세계 각국의 문화가 소통하고 융합하는 새로운 문화창조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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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6
  • 민족단체,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 위령 추모대제 거행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 독립유공자유족회 등 120여 민족단체들로 구성된 ‘8.15광복절민족공동행사준비위원회’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서대문 독립공원 현충사 앞 광장에서 ‘광복70주년 8.15광복절 민족공동행사’를 가지고 일제에 의해 600만이 끌려가 200만의 유해가 아직도 일본 땅에 방치된 일제 강제징용 희생영령을 위령하며 봉환을 촉구하는 ‘일제 강제징용 희생자 위령 추모대제’를 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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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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