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투데이] 해양수산부인가 사단법인 독도사랑운동본부가 11월 12일(목) 10시 샤인데일 CC(강원도 홍천 소재)에서 중국 동북3성의 한국국제학교 재외국민자녀 학생들의 독도교육지원 사업기금조성을 위하여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본부 임직원 및 독도사랑후원기업, 단체, 연예인 및 방송인 등 총 216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되며, 조성된 기금은 전액 중국 동북3성 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의 독도교육지원 및 독도탐방비로 쓰여 질 계획이다.
독도사랑운동본부는 독도사랑세계전파의 일환 중 하나로 7월부터 중국동북3성(대련,선양,연길)의 한국국제학교 및 한인회와 독도동아리 결성, 독도강연, 독도탐방지원 등의 독도사랑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향후 중국내 12개 한국국제학교 및 한인회로 독도사랑 전파운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9월 대련한국국제학교, 11월 선양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국현지에서 독도사랑강연 및 독도동아리 결성(학교별 20명)을 통해 독도사랑 세계전파의 힘찬 발걸음을 시작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사)독도사랑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서울우유, 혜동브릿지, 국원토건, 정호어패럴, 서울법인재무설계센터, 에트로, 대련한인회, 연변한인회, 선양한인회가 공식 후원한다.
독도교육지원 자선골프대회에는 본부 임원 외에 독도후원기업 대표 및 임직원 160여명을 비롯하여, 야구선수 박찬호, 홍성흔, 이호준, 체조선수 신수지, 독도홍보대사 개그맨팀 졸탄, 가수 신비, 미스코리아, 슈퍼모델 등 연예인 50여명 포함, 총 216명 54개팀이 독도사랑기금마련을 위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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