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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중국 선박의 첩보활동 우려
    [동포투데이] 미국이 해저 광케이블이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중국 선박의 간첩 행위에 취약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관계자들은 태평양 해저의 통신 케이블이 중국 유지보수 선박의 조작에 취약할 수 있다는 특별 경고를 통신회사들에 비공개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글과 메타플랫폼스 등 미국의 일부 대기업은 일부 지역에 광케이블을 대량 보유하고 있지만 외국의 건설 및 유지보수 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이러한 상황이 상업 및 군사 정보의 보안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국제 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의 SB서브마린시스템즈가 무선 및 위성 추적 서비스로부터 선박의 위치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대만과 인도네시아, 다른 아시아 연안 지역에서 작업하던 선박 푸하, 푸타이, 볼드매버릭호는 종종 "합리적인 설명 없이" 며칠 동안 선박 추적 서비스 지도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앞서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대한 미국의 추측과 관련해 "중국은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과도하게 확장하고 타국 기업을 부당하게 탄압하고 국가권력을 남용하는 행위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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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러시아, 21세기 경제 성장률 가장 빠른 국가 톱 10 진입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는 달러 기준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가장 빠른 국가 Top10에 진입했다. 러시아 경제는 21세기 초 이후 7배 성장했다. 에티오피아는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금세기 초부터 에티오피아의 경제는 18.4배 성장했으며 총 GDP는 1,600억 달러에 이른다. GDP 성장률 2위는 중국으로 13.6배 증가했다. 3위는 카자흐스탄으로 13.2배 늘었다. 5월 초 언론은 러시아 GDP의 2024년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4%로 빠르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통계부서는 2023년 4분기 GDP 증가율이 4.9%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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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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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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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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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정협위원들“한류의 영향으로 중국여성들 제멋대로 행동”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전국인민대표대)가 3일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개최를 시작으로 정식으로 막을 올린가운데 중국 전국정협회의에 참가한 부분적 위원들이 한국드라마를 담론, 한류의 영향으로 최근 중국 여성들, 특히 아직 성숙되지 못한 젊은 여성들이 국내전통을 버리고 제멋대로 행동하기에 국내의 영화나 드라마가 한층 질을 제고할 것을 제의하고 있다고 6일 인민넷이 전했다. 전국정협 위원이며 하남성 희곡가협회 부주석인 리진지(李金枝)는 청년들은 청소년들의 사상은 아직 성숙되지 못했기에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 분별할 줄 모르고 사고가 짧기에 절대적으로 외국의 것을 추구하게 된다고 지적, 나라마다 실정이 다르기에 문제를 보는 것이나 처리에 있어서 다를 수 있다면서 올바른 유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전국정협 위원이며 낙양시 사범학원 원장 량류커(梁留科)는 현재 젊은이들이 한국드라마를 즐겨 보고 있다면서 하지만 어떤 여성들은 한국드라마속의 여주인공들처럼 성격이 오만하고 제멋대로 행동하면서 중화여성들의 온화하고 순진한 전통을 잃어가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이 외 전국정협 위원이며 하남농업대 총장인 장가이핑(张改平) 문화는 다원화이기에 각국은 이를 통해 상호 융합되고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반드시 적극적이고도 건강한 쪽으로 청소년들을 유도해야 한다고 지적했고 많은 위원들은 외국의 것을 배우기도 해야 하지만 질이 높은 국산품 드라마를 많이 제작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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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7
  • 북한 외교관, 방글라데시 국제공항에서 긴급 체포
    [동포투데이] 방글라데시 다카국제공항에서 27kg 금을 휴대 수하물에 숨겨 입국하려는 북한 외교관이 긴급 체포되었다. 6일, 다카 언론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관세청 대변인은 '적발한 금을 외교부에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주방글라데시 북한 대사관 제 1비서가 목요일 밤 다카공항에서 휴대 수하물에 금을 숨겨 입국하다 현지 경찰에 적발됐다. 싱가폴 출장에서 돌아오는 길이었다고 말한 북한 외교관은 관련 서류를 방글라데시 당국에 제시하지 못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러시아언론의 보도내용에 따르면 적발된 금궤 및 금장식류 가격대는 약 140만 달러로 밝혀진 가운데 방글라데시 정부는 비엔나 협약에 의거해 북한 외교관을 석방했으나, 방글라데시 관세청은 그를 상대로 형사소송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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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6
  • 中 “양회”에 참가한 연예·체육계 스타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최근 중국의 전국 정협 및 인대에 참가한 146명 연예·체육계 스타들의 얼굴이 기자들의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화제로 되고 있다. 이들 중에는 한시기 스타로 된 뒤 여론의 도마위에 올랐던 조번산 등 연예인들도 망라되어 더욱 화제거리가 되었다. 중국 톱스타 쑹주잉(宋祖英) 지난 중국 CCTV “춘완(春晚)”무대에 불참했던 쑹주잉(宋祖英)은 당연히 기자들의 포착대상이 되었다. 이 날 쑹주잉은 군제복 차림으로 손에 공문가방을 든채 인민대회당 광장에 나타났으며 웃는 얼굴로 기자들의 취재를 받아주었다. 자오번산(赵本山) 이 날 인민대회당 광장에 나타난 자오번산(赵本山)은 진작 모든 준비가 있은듯 웃는 얼굴로 기자들을 마주했으며 기자들이 사진을 찍겠다고 하자 선글라스를 벗으면서 응해나서기도 했다. 그리고 기자들이 “번산 아저씨, 신체가 어떠해요?”라고 묻자 카메라 앞에 다가서더니 “이걸 봐요. 보다싶이 아주 건강해요”라고 말하며 손으로 가슴을 두드렸다. 중화권 톱스타 청룽(成龍)   올해 처음으로 “양회”에 참가한다는 청룽(成龙)은 기자들을 만나자 어딘가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이었다. 기자들이 “양회에 참가한 기분이 어떤가”고 묻자 청룽은 “기분이 참 좋다”고 대답했으며 기자들이 연속 질문을 들이대자 그는 일일히 대답할 수 없어 그냥 웃는 얼굴로 고개를 끄덕이기만 하더니 나중엔 “처음으로 양회에 참가하다 보니 준비가 잘 되지 못했으며 회의에서 어떤 발언을 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기에 아직 어떻다 할 대답을 할 수 없어 미안하다”고 고백하였다. 방송인 추이융왠(崔永元) 매년 열리는 “양회” 때마다 추이융왠(崔永元)은 기자들의 친근한 벗으로 된다. 이날 추이융왠은 10여분간 기자들과 서로 사진을 찍어주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이었다. 이러다 동서남북을 오낀 듯 어러벙벙해 하더니 사업일군이 와서 안내해서야 구원병이라도 만난듯 출입문쪽으로 향했다. 농구스타 야오밍(姚明) 키가 2.24미터인 야오밍(姚明)은 기자들이 몰려들자 “안전에 조심해야 한다”고 기자들한테 깨우쳐주는 한편 질문이 있으면 인민대회당 출입구 계단쪽으로 가서 다시 보자고 했다. 미국 NBA에까지 진출했던 유명한 농구스타도 기자들 앞에서는 몹시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이었다. 이 날 기자들이 야오밍한테 들이댄 질문은 주로 “농구개혁안”에 관한 것들이었다. 한편 이번 중국 “양회”가 열리는 동안 기자들의 취재대상으로 된 연예·체육계 스타들로는 재담가 쟝쿤(姜昆), 육상선수 류샹(刘翔)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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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6
  • 정월대보름 조선족장기경기 연길서
    (자료사진: 동북3성 조선족장기 경기)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5일, 중국 길림성 연길시 문체국에서 주최하고 연길시 조선족장기협회(법인대표: 홍성빈)가 담당한 2015 정월대보름맞이 연길시 조선족장기 경기가 연변국제회의전시청 예술센터에서 있었다. 이 날 장기경기에 참가한 26명 장기애호자들은 적분리그전의 대국방식으로 4라운드의 경기를 치렀다. 순위는 점수의 우열에 따라 정했으며 동점의 경우에는 연장자를 앞순위에 올렸다. 긴장하고도 치열한 격전을 거쳐 이 날 연길시 하남가의 이영학, 건공가의 홍성빈, 신흥가의 박재선, 연서가의 임원춘이 각각 1등부터 4등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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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6
  • 에이즈 병원체 카메룬 성성한테서 온것으로 확진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3월 4일 중신넷에 따르면 최근 다국과학가들이 우리가 알고 있는 에이즈의 4가지 병원체가 카메룬의 침팬지(黑猩猩)와 고릴라(大猩猩)한테서 온 것으로 인류사상 처음으로 완전확진을 내렸다. 목전 우리가 알고 있는 에이즈 병원체는 4가지 종류로서 각각 M, N, O, P형 등이며 매 종류의 병원체의 내력은 모두 부동하지만 이 중 가장 보편적으로 전파되어온 M, N형의 병원체는 아프리카 카메룬의 침팬지한테서 온 것이고 비교적 보기 드문 O, P형의 병원체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그 내력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최근 연구학자들은 카메룬 지역의 침팬지와 고릴라의 유전자료를 분석하던 중 드디어 O, P형의 병원체가 카메룬 남부의 고릴라한테서 온 것이라는 것을 증실해냈다. 현재 전 지구적으로 에이즈 P 형 종류의 병례는 단 2명 인차뿐이고 O형 종류의 병례는 10만명 인차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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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5
  • 백 그루의 백년 동백꽃(카멜리아) 시민들의 “입양”기다려
    (2월27일, 난산(南山)식물원, 동백꽃이 활짝 피었다) [동포투데이] 2월27일, 충칭(重庆) 난산식물원(南山植物園)은 100 그루의 동백꽃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면서 입양 의향이 있는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충칭 현지 언론 화룽넷(華龍網)에 따르면 난산식물원은 지난 2010년 “국제유명동백꽃화원”으로 선정되었는데 현재 중국에는 4개의 동백꽃화원이 본 영예를 수상하였다. 그러나 난산식물원이 도시중심구에서 비교적 떨어진 곳에 위치한 탓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비교적 뜸하다고 한다. 이번에 공개 입양 될 100그루의 동백꽃은 모두 백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스촨, 충칭 지역에서 자란 품종으로 꽃송이의 직경이 가장 작은 꽃이 5센티미터, 가장 큰 꽃이 15센티미터이며 높이는 2~6미터 정도 부동하다. 현재 입양 될 동백꽃의 품종은 20여 종(현재까지 알려진 동백꽃 품종이 150여 종, 난산식물원에 130 여 종이 재배되고 있다. )으로 각각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꽃이 입양되면 매 그루마다 입양자의 이름이 적힌 팻말이 부착되며 이로써 꽃을 돌보는 직무가 맡겨진다. 또한 교잡, 수정하고나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고 정기적으로 꽃의 성장과정을 사진 또는 동영상으로 공개하여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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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4
  • 中 , 올해 항전승리 70주년 기념 열병식 거행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외교부 화춘잉 대변인은 2일에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기자의 질문을 받고 올해 중국인민 항일전쟁 승리 및 세계 반파쇼전쟁 승리 70주년을 맞아 중국은 열병식을 비롯해 여러 가지 기념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화춘잉은 “올해는 세계반파쇼전쟁 승리 70주년이고 또한 중국인민항일전쟁 승리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중국인민의 항일전쟁은 세계반쇼전쟁의 중요한 조성부분이다. 세계반파쇼전쟁의 동방 주요 전장으로서의 중국은 전쟁폭발 시간이 가장 일찍했고 전쟁기간이 가장 길었다. 중국인민들의 항일전쟁은 동맹국의 파쇼와의 전쟁 신심을 견고하게 했고 세계 반파쇼 통일전선의 형성을 추동했으며 중국인민들도 전쟁에 거대한 민족적인 희생을 치렀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정부는 5주년, 10주년 때마다 관련 기념행사를 거행했는 바 올해에는 관례에 따르고 또 각국의 작법을 참조해 북경에서 기념대회, 열병식, 초대회와 문예야회 등 여러 가지 기념행사를 거행하며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지도자들이 참석한다고 덧 붙혔다. 중국정부는 제2차 세계대전 주요 참전국들과 아시아 국가들 및 기타 지역 국가의 지도자들, 유엔 등 국제기구 책임인들 그리고 중국 항일전쟁 승리에 기여한 국제우호인사거나 그 유족들을 초청해 행사에 참가토록 한다. 화춘잉은 또 중국정부가 중국인민 항일전쟁 승리와 세계반파쇼전쟁 승리 70주년 기념행사를 성대히 거행사는 목적은 역사를 기억하고 선열들을 기리며 평화를 소중히 여기고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서라며 기념행사를 통해 선량한 사람들의 평화에 대한 념원과 평화를 굳게 지키려는 신념을 불러일으키고 역사의 비극이 재연되는 것을 막으며 공동으로 2차대전 승리의 과실를 수호하고 인류의 더욱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할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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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5-03-03
  • 한 미국 남자애의 안락사
    2004년 11월,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는 이 미국 남자애는 “신경세포 종류”란 확진을 받았다. 그 뒤 델리크라 불리는 이 애는 화학치료, 방사성치료 및 골수천자(骨髓穿刺) 등 많은 치료를 받았지만 운명은 10살밖에 되지 않은 이 애로 하여금 “염라대왕”의 나라로 향하게 하였다. 운명시 이 애는 얼굴에 웃음기가 어린채였다. 10살, 이 나이면 필경 부모한테서 까불고 밖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떠들고 장난을 칠 나이었다. 델리크의 단친혈육인 어머니 신디(辛迪)는 아들애 앞에서 극력 웃어보이면서 낙관한체 하였다. 투병생활을 하는 아들애를 돌보기 위하여 신디는 자신이 운영하던 싸롱을 정리하였고 5살 되는 딸애를 친구집에 맡기면서 전신의 노력으로 아들의 병치료에 임했다. 병원출입이 잦아짐에 따라 델리크가 화를 내고 세상을 원망하는 차수도 빈번해졌다. 병원 치료실에서 의사들이 그를 눕혀놓고 그의 몸속에 있는 종류에 향해 방사성치료를 들이댈 때마다 델리크는 동통을 참다 못해 힘없이 어머니를 바라보며 “어머니, 나 왜 이런 아픔을 참아야 하나요?”라고 말해 어머니 신디로 하여금 그 어떻다고 형언할 수 없는 비감에 잠기게 하군 했다. 어느 날, 의사는 델리크의 어머니 신디한테 “암세포가 이미 척추와 기타 장기들에 모두 침범했으므로 완치가능성은 점점 더 묘연하다”고 말했다. 의사에 말대로라면 신경세포암을 치료하자면 환자 본인한테 알맞는 사조혈세포를 가진 사람을 찾아야 하지만 이런 사람을 찾기가 하늘의 별을 딸 만큼 어렵다는 것이었다. 의료진은 최선을 다했다. 매번 수술 때마다 의료진은 한차례, 또 한차례씩 델리크 몸속에 있는 암세포를 뜯어냈고 델리크는 번마다 힘든 이 과정들을 견디어내군 했다. 그리고 매번 수술이 끝나면 휄체어에도 앉을 수 없어 어머니가 안고 차에 올라야만 했다. 넬리크는 가끔씩 어머니한테 “저 사람들은 왜 나를 이렇게 괴롭히는가”고 하면서 의료진을 욕하기도 하고 또한 “몽땅 엄마가 시킨거야. 난 엄마가 미워, 엄마는 근본 나를 이뻐하지 않아”라고 책망하는가 하면 “나 엄마를 경찰에 신고할거야”라고 위협하기도 했다. 천진한 델리크는 어머니가 의료진과 짜고들어 자기 자신을 학대한다고 여기었다. 이럴 때마다 신디는 오직 아들을 위안할 수밖에 없었다. “얘야, 나 널 위해 모든 것을 바칠 수 있다. 하지만 너 또한 이 엄마를 도와줘야 해. 이 또한 너 자신을 돕는거란다.” 언젠가 골수천자를 하는 사이 신디는 아들과 함께 즐거운 한 때를 보내기도 했다. 이날 신디는 맨발바람으로 아들이 앉은 휄체어를 밀며 칼리포니아 대학 병원의 복도를 달리면서 아들들더러 유쾌한 한 순간을 보내게 했다. 바라지 않든 순간은 드디어 찾아왔다. 어느 날 의사는 신디에게 간세포 이식도 델리크의 생명을 구할 수 없음을 알려주었다. 그러면서 신디더러 사회조직과 연락하여 델리크이 인생 마지막 과정을 마치도록 할 것을 제의하였다. 그 뒤 신디는 어느 하루의 날자를 택하여 자동차에 델리크를 앉히고 야외로 나갔다. 이 날 신디는 넓은 공지에서 자동차 시동을 건 뒤 아들 델리크더러 운전해보게 했다. 이전에 델리크는 어머니한테 자동차를 몰고 사처로 돌아보고 싶다고 수차 말했었다. 하지만 델리크한테 이런 날자가 찾아올리 만무했다. 이 날 신디는 아들더러 넓은 공지에서 마음껏 자동차를 몰아보게 하였다. 델리크의 병세는 점점 악화되기만 했다. 어느 날 델리크는 마지막으로 방사성치료를 했다. 이 시각, 암세포는 이미 델리크의 왼쪽 눈에까지 확산되어 눈언저리가 검은 색을 띄게 만들었다. 델리크는 거울을 통해 이런 자신의 얼굴을 보면서 몹시 괴로워하였다. 델리크는 마지막으로 자기 자신이 가장 즐기던 증기욕을 하게 되었다. 이러자 신디는 초불을 켜놓고 음악을 틀어놓았으며 또한 델리크와 이것저것 대화를 나누면서 아들애의 정서에 화기를 돋구어주었다. 이러자 이날 복부에 커다란 암덩어리를 갖고 있는 델리크였지만 하루 종일 즐거운 모습이었다. 며칠이 지나자 병상에 누워있는 델리크는 이미 몸이 허약한 나머지 거의 움직일 수도 없게 되었다. 그는 이미 실명된 눈을 겨우 뜨고는 어머니 신디한테 간청했다. “어머니, 사랑해요. 제가 죽게 하여 저의 고통이 끝나게 해주세요.” 이러자 신디는 떨리는 손으로 안락사협의서에 서명하였다. 최후의 순간이 되었다. 델리크의 임종을 앞두고 의사는 그한테 진정제로 놓아주어 무고통의 상태에서 그가 “염라대왕”의 문전으로 가도록 하였다. 순간 신디는 내심의 고통을 애써 참으며 “어쩔 수 없어 엄마는 너한테 최선을 대했다”고 말하고는 눈물을 흘렸다. 의사가 놓은 주사액은 델리크의 체내에로 조용히 흘러들었다. 델리크가 저 세상으로 가기 직전, 신디는 아들을 끌어안고 이마에 입을 맞추었고 옆에 있던 맹인가수 안드레이가 온화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매개인 인생은 모두 이 순간이 있노니우리는 모두 홀로 이 세상을 떠나노라 그리고 새로운 밝은 미래를 찾아가게 되노라 7시간 뒤 델리크는 어머니 신디의 품에서 조용히 이 세상과 하직하였다.   델리크의 장례식날 신디는 조용히 아들의 유체를 향해 고백했다. 사랑하는 아들아 너는 영원히 이 엄마 마음속에 있단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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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3
  • 中 “조사를 피할 ‘철호랑이’ 있을 수 없어”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3월 2일, 이 날 오후 3시경 중국 전국정협 제12기 3차 회의 보도브리핑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있었다. 이 날 정협대회 보도대변인 뤼신화(吕新华)는 “최근 더욱 큰 ‘호랑이’가 잡혀나오게 된다는데 이는 어떻게 이해해야 되는가” 하는 기자의 질문에 “더욱 큰 ‘호랑이’가 잡혀나올 수 있다는 것에 대한 그 어떤 추측도 소용없다. 만약 더욱 큰 ‘호랑이’가 있다면 그의 직위가 얼마나 높던간을 막론하고 꼭 잡히게 돼있다”고 답복했다. 이어서 뤼신화는 지난해 당중앙에서는 반부패현상에 대해 조사의 무금지구역, 조사의 전면 피복, 조사의 무용인 등으로 많은 부패분자들을 조사하고 처리하였으며 부패분자가 생존할 수 없는 정치적 환경과 분위기를 만들어 현저한 효과를 보았다고 하면서 반부패투쟁은 하나를 발견하면 하나를 조사하고 얼마를 발견하면 얼마를 조사하는 것으로서 정해진 수량이나 날자가 없으며 조사를 피할 “철호랑이”는 있을 수 없다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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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3
  • 中 심천공항서 승용차 통제 잃어 9명 사망 22명 부상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3월 1일 15시 반경, 벤츠승용차가 중국 심천보안공항 출항컨베이어에서 통제를 잃고 난간을 들이받아 9명이 숨지고 22명이 다쳤다. 숨진 사람들 중 5명은 당장에서 숨지고 운전자를 비롯해 4명은 병원에 호송돼 구급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하고 숨졌다고 중국 신화망이 2일 보도했다. 심천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이날 15시 반경, 운전자 양모(여, 24세, 중경사람)는 B-A495Q 번호의 벤츠승용차를 몰고 공항 고가다리 출항컨베이어 굽이를 돌다가 통제를 잃었다. 당시 함께 탔던 양모의 남자친구 오모는 양모가 차를 몰고 출항컨베이어 굽이를 도는데 뒤의 차에서 연속 경적을 울렸고 이에 긴장해난 양모가 조심하지 않아 승용차가 통제를 잃고 오른쪽 난간을 들이받았으며 난간을 민 채 얼마간 달리다보니 도로변의 사람들을 쳤다. 사고 구조에 참가한 광동성 공안변방총대 관계자는 사고발생 지점은 비록 고가다리이지만 사람들이 비행기를 구경하기 좋은 곳으로 매일 오전 10시—11시, 오후 3시—5시 사이에 사람들이 많이 모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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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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