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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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가자지구 라파 공격...두 가족 16명 사망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두 가족 구성원 16명이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구조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AFP 통신은 구조당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라파의 사망자 수가 16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한 가족 구성원 7명과 다른 가족 구성원 9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의료당국은 AFP통신에 두 차례의 공격이 라파시의 서로 다른 두 곳에서 이루어졌다고 확인했다. 이에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5일 이스라엘이 인질을 풀어주는 대가로 팔레스타인 과격파 운동인 하마스와 잠정 휴전에 합의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하마스의 군사적∙정치적 잠재력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포함해 전쟁의 모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측이 합의 도출을 막았다는 보도를 비판하며 이 같은 보도가 협상 과정을 해치고 인질 가족들의 고통만 가중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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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6
  • 시진핑, 마크롱-폰데어라이엔과 3자 회동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정상 3자 회동을 가졌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시진핑은 마크롱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위원장과 다시 한번 회동을 갖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프랑스가 올해 그의 첫 해외 방문지이며, 오늘 3자 회담이 유럽 방문의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시종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국-EU 관계를 바라보고 있으며 유럽을 중국 특색을 지닌 강대국 외교의 중요한 방향이자 중국식 현대화 실현의 중요한 파트너로 간주하고 중-프랑스, 중-유럽 관계가 서로를 촉진하고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진핑은 오늘날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어 이 세계의 두 가지 중요한 힘으로서 중국-유럽 양측이 동반자적 위치를 고수하고 대화협력을 지속하며 전략적 소통을 심화하고 전략적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전략적 공감대를 결집하고 전략적 협력을 전개하여 중국-유럽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세계 평화와 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 슈유크 헝가리 대통령과 오르반 총리의 초청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5월 5일부터 10일까지 이들 3국을 국빈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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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6
  • 시진핑, 파리에 도착... 아탈 총리 영접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이 프랑스 국빈 방문을 시작하기 위해 5일 오후(현지시간) 특별기를 타고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아탈 프랑스 총리가 공항에서 시 주석을 영접했다. 시 주석은 오늘(6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과 3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에 대한 중국의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중국이 글로벌 이슈에 계속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하이의 일부 학자들은 유럽에 전쟁이 재발하고 안보와 외교를 미국에 의존하는 등의 요인으로 인해 프랑스의 불안감이 깊어졌으며, 프랑스가 유럽에서 전략적 자율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 주석은 올리국제공항 도착 후 서면 연설을 통해 중국-프랑스 수교 60년간 양국관계가 많은 '퍼스트'를 창조하고 결실을 맺었으며, 이는 양국 국민에게 이익이 될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국제 관계의 다극화와 민주화를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마크롱 대통령과 새로운 정세 속에서 중국과 프랑스, 중국과 유럽의 관계 발전, 그리고 현재의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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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전문가 “日 700년 후 15세 이하 어린이 단 1명 남게 될 수도”
    [동포투데이] 일본 사회의 저출산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도호쿠대 경제학과 요시다 히로시 교수가 2024년판 '어린이인구시계' 연구보고서 2024년판 최신 개정판을 내놨다. 이 연구는 요시다 교수가 2012년 미국의 '종말의 시계'에 영감을 받아 저출산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작했다. 일본 총무성이 4일 발표한 인구추계에 따르면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4월 1일 현재 거주 외국인을 포함해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 인구는 1401만명으로 전년 대비 약 33만6000명 감소했고, 연평균 감소율은 2.3%다. 일본의 아동인구는 총인구의 11.3%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감소해 195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일본의 저출산 추세가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요시다 교수는 이 데이터를 토대로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어린이 인구가 13.979189명으로 더욱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어린이인구시계'는 '696년 후인 2720년 1월 5일'에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인구가 단 1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2023년 인구시계 예측은 '798년 후인 2821년 10월 27일'이다. 이 예측의 원래 2012년 버전은 "4147년"이었다. 이는 또한 지난 12년(2012~2024) 동안 예측 시간이 1427년 앞당겨졌다는 의미이기도하다. 이러한 가속은 "2023년 일본의 신생아 수가 8년 연속 감소한다"는 것과 관련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총 출산율'(여성 1인당 평생 동안 태어나는 평균 자녀 수)은 1.26명으로, 인구 안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2.07명에 훨씬 못 미친다. 요시다 교수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일본 젊은이들이 낮은 소득으로 인해 결혼과 출산이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동 의료비 및 급식비 무상화,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등 보육 환경을 개선하고 육아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모가 3~5년의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혁을 제안했다. 그는 또 출생 수 감소 추세를 되돌릴 수 없다면 “일본은 저출산으로 멸종되는 첫 번째 국가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자아이가 약 718만 명, 여자아이가 약 683만 명이다. 지난해 10월 1일 현재 일본 전체 47개 도도부현의 아동 인구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도쿄와 가나가와 현만이 어린이 인구가 100만 명이 넘는다. UN 인구통계연감에 따르면, 인구추계 마감시점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전 세계 인구 4000만 명이 넘는 37개국 중 일본의 전체 인구 대비 어린이 인구 비율은 꼴찌에서 두 번째로 한국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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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치솟는 인플레이션, ‘아메리칸 드림’ 참혹한 현실에 무너져
    [동포투데이]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랍뉴스는 최근 논평을 내고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과 물가 상승으로 민중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기본적인 생활소비재가 감당할 수 없는 '사치품'이 되고 '아메리칸 드림'이 참혹한 현실에 무너졌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인플레이션 위기에 대한 미국 정부의 대응이 턱없이 부족하고, 민중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는 것보다 당파적 문제를 앞세우며 민중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사의 저자인 달리아 아키디는 미국 반극단주의 센터의 집행 책임자이다. 글의 내용을 발췌하면 다음과 같다. 최근 몇 년간, 인플레이션이 치솟으면서, 미국의 경제 상황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물가가 상승하고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신속한 조치와 실효성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과 불확실성이라는 암울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게 현실이다. 식료품 소비지출로부터 매달 에너지 요금까지 계속되는 생활비 상승은 미국 가정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었고, 정부가 이 시급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했다. 2021년 이후로, 미국의 연간 물가 상승률은 평균 5%를 넘었다. 이와 함께 최근 수치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가 다시 급등해 지난 3월까지 12개월 동안 3.5% 올랐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음식과 주거지 같은 기본 생필품 가격이 점점 더 비싸지고 있어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빈부 격차가 커지고 있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기본 생활소비재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뚜렷했고, 기본식품 가격 급등은 가계 예산을 더 빠듯하게 만들었다. 식품가격 상승은 저소득 가구에 불균형한 영향을 미쳐 식품 불안정을 심화시키고 취약계층을 더욱 빈곤으로 내몰고 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의 영향은 그 이상이다. 휘발유, 전기 에너지 비용도 급증하고 있어 예산 상황과 가계의 재정적 압박을 악화시키고 있다. 또한 유가와 공공요금이 치솟으면서 노동자 가정과 개인의 생계 능력이 점점 더 위태로워지고 있다. 출퇴근 교통비는 엄청나게 비싸고 가정 냉난방은 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사치가 되었다. 미국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고 가계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을 세우기보다는 무모한 지출 계획으로 상황을 악화시켰다. 미국의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재건" 법안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정부 지출을 급격히 증가시켜 인플레이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뿐이다. 미국 정부는 국민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기보다는 당파적 어젠다를 실무적 해결책보다 우선시해 수백만 국민이 그 결과를 감수하도록 했다. 또한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은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느슨한 통화 정책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인구의 구매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경제학자와 정책 입안자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완화적인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더욱 부추기고 경제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 오늘날 '아메리칸 드림'은 높은 인플레이션이라는 심각한 현실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열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 직장인들에게 내 집 마련과 재정 안정의 꿈은 갈수록 희박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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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이제 길림성에 가면 연변을 꼭 찾아가 봐야죠”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 및 중앙군사위 주석인 시진핑(习近平)이 이 곳 중국 전국인대 길림성대표단의 분조토론회에 참가하여 함께 국사를 의논하였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3월 9일, 이 날의 베이징은 봄바람이 솔솔 불어왔고 해빛이 찬연했다. 이 날 베이징 인민대회당 동대청은 즐거운 웃음소리가 가득한 가운데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 및 중앙군사위 주석인 시진핑(习近平)이 이 곳 중국 전국인대 길림성대표단의 분조토론회에 참가하여 함께 국사를 의논하였다. 오전 9시, 박수소리가 우렁찬 가운데 시진핑 총서기는 얼굴에 웃음을 담고 온건한 걸음으로 대표들한테 다가와서는 여러 대표들과 일일히 악수를 하였다. 이는 길림성 여러 민족 대표들한테 있어서 실로 잊지 못할 중요한 시각이었다. 이 날 시진핑 총서기는 우선 길림성 대표들에 대한 문안부터 전했다. “제가 중앙에 와서 사업하기 시작한 이래 길림성에 한번 가보았습니다. 그 때 아주 심각한 인상을 남겼었습니다. 오늘 길림성 대표단의 여러 분들과 함께 정부 사업보고를 심의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우선 길림대표단의 전체 대표 및 대표들을 통해 길림성의 간부와 군중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문안을 드리는 바입니다.” 시진핑 총서기의 진심어린 발언은 길림성 대표단 전체 성원들에게 봄바람처름 따뜻함을 느끼게 하였으며 현재 “4개 방면”의 전략적 포치로 발전을 추진하는 2700만 길림성 각족 인민들에게 무한한 고무를 갖다 주었다. “과학발전관을 견지하고 사람을 근본으로 여기는 것을 견지하는 것이야말로 연변 최대의 민생사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날 연변조선족 자치주 이경호 주장이 시진핑 총서기한테 사업을 회보하면서 건 주 63년래 연변은 당의 민족정책의 혜택으로 경제건설과 사회사업에서 거족적은 발전을 이룩했으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연속 5년간 “전국민족단결 진보 모범 단체”로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진핑 총서기는 이경호 주장한테 “현재 연변의 경제총량은 얼마인가?”, “조선족인구가 얼마인가?”, “노무송출로 외국에 나간 조선족이 많은가?” 등 여러 가지를 구체적으로 물었다. … “전 217만명의 연변 여러 민족 군중들을 대표하여 총서기님께서 연변을 찾으실 것을 초청합니다.” 이경호 주장이 초청의 뜻을 표하자 시진핑 총서기는 “이제 길림으로 가게 되면 연변에도 꼭 찾아가 보겠다”면서 이경호 주장의 초청요구를 접수, 소수민족 지구에 대한 특수한 관심을 보이었다. 그 뒤 열렬한 박수소리속에서 시진핑 총서기는 중요한 발언을 하였다. 그는 발언에서 길림성의 진흥과 발전을 두고 일련의 구체적인 요구와 희망사항을 피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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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1
  • 중국 단둥(丹東)에서 6.6킬로그람 거대 신생아 태여나 화제
    [동포투데이] 중국 현지 매체 요심석간에 따르면 3월 8일 중국 단동시 제1병원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술을 통해 6.6킬로그람의 남자아이가 태여나 화제다. 25년경력의 산부인과 주임의사도 이렇게 큰 신생아는 처음이라고 했다. 제왕절개를 통해 세상에 나온 아기가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기를 의료진과 부모 모두가 기대하고 있다. 사진 왼쪽은 같은 날에 3.5킬로그람으로 태여난 여자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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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0
  • 中 광시 “3발광(三狂)” 청장 기율위반 혐의로 조사 중
    ▲최근 중국 광시쫭주(广西壮族) 자치구 임업청 청장이며 당조서기인 천츄화(陈秋华) 기율을 엄중하게 위반한 혐의로 조사를 받기 시작,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중신넷에 따르면 최근 중국 광시쫭주(广西壮族) 자치구 임업청 청장이며 당조서기인 천츄화(陈秋华) 기율을 엄중하게 위반한 혐의로 조사를 받기 시작, 지난 3월 2일, 천츄화는 광시쫭주자치구 정부에서 소집한 제3차 염정사업회의에 참가하던 중 기율검사위 일군에 의해 연행되었으며 그 뒤 광시 임업청 관방 사이트의 지도일군 프로필란에서 천츄화의 이름과 프로필이 지워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천츄화는 광시의 민간에서 “3발광(三狂)” 관원으로 추문이 널리 전해졌다. “3발광” 즉 발광적으로 자기를 내세우고, 발광적으로 직위를 이용해 재물을 끌어들이었며, 발광적으로 여색을 탐내 여러 명의 여성과 부당한 이성관계를 갖고 있었다. 천츄화는 1964년 7월생으로 후난 러우디(湖南娄底) 사람으로 1991년에 사업에 참가하고, 1996년에 중국공산당에 가입하였다. 그는 중등전문학교를 거쳐 석사 및 박사 과정을 마치었으며 석사생도사 및 교수 직함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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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9
  • 中 지난해 항공기 정시착륙율 68%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 전국정협 위원이며 항공운수협회 이사장인 리쥔(李军)은 8일에 있은 정협 경제계 분조토론에서 “지난해 중국 항공기의 정시착륙율(正点率)은 68%로서 그 전해의 72%보다 5%가 더 내려갔다”고 언급했다고 신화넷이 밝혔다. 이어서 리쥔은 “기후원인 외 중국에서 실행하는 공중관리시스템은 항공기가 연착되는 주요 원인의 하나로 되고 있다”면서 “개혁하지 않으면 안되며 반드시 개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리쥐의 소개에 따르면 지난 세기 80연대에 중국의 민항계는 공중관리시스템에 대한 개혁이 제기되었다가 90연대에 항로관리가 점차 민항부문에 넘겨져야 한다는 초보적인 개혁방안이 나왔었다. 올해 중국 국가공중관리위는 저공비행관리를 개혁, 민항국이 점차 항공관리기구를 강화하게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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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9
  • 中 정협 위원들, 경제발전 추진에 관한 의견 발표
    3월 6일,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2기 전국위원회 제3차 회의는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뉴스 브리핑을 가졌다. 정협 전국위원회 위원인 리이닝(厲以寧), 리이중(李毅中), 천시원(陳錫文), 린이푸(林毅夫), 양카이성(楊凱生), 창전밍(常振明), 자캉(賈康)이 회의의 초청으로 경제 발전 "신상태"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고 경제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추진하는 데 관해 의견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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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7
  • 中 전인대 소수민족 대표들
    중국인민대표대회(인대) 제12기 3차회의가 5일 오전 9시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했다. 회의에서는 이번 인대회의의 주요 의사 일정을 심의 통과시키고, 리커창(李克强) 총리의 정부 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이번 회의의 인대 대표는 2964명이며, 실제로 회의에 출석한 위원은 2907명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3차회의 개막전, 대표들이 입장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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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7
  • 中 정협위원들“한류의 영향으로 중국여성들 제멋대로 행동”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전국인민대표대)가 3일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개최를 시작으로 정식으로 막을 올린가운데 중국 전국정협회의에 참가한 부분적 위원들이 한국드라마를 담론, 한류의 영향으로 최근 중국 여성들, 특히 아직 성숙되지 못한 젊은 여성들이 국내전통을 버리고 제멋대로 행동하기에 국내의 영화나 드라마가 한층 질을 제고할 것을 제의하고 있다고 6일 인민넷이 전했다. 전국정협 위원이며 하남성 희곡가협회 부주석인 리진지(李金枝)는 청년들은 청소년들의 사상은 아직 성숙되지 못했기에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 분별할 줄 모르고 사고가 짧기에 절대적으로 외국의 것을 추구하게 된다고 지적, 나라마다 실정이 다르기에 문제를 보는 것이나 처리에 있어서 다를 수 있다면서 올바른 유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전국정협 위원이며 낙양시 사범학원 원장 량류커(梁留科)는 현재 젊은이들이 한국드라마를 즐겨 보고 있다면서 하지만 어떤 여성들은 한국드라마속의 여주인공들처럼 성격이 오만하고 제멋대로 행동하면서 중화여성들의 온화하고 순진한 전통을 잃어가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이 외 전국정협 위원이며 하남농업대 총장인 장가이핑(张改平) 문화는 다원화이기에 각국은 이를 통해 상호 융합되고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반드시 적극적이고도 건강한 쪽으로 청소년들을 유도해야 한다고 지적했고 많은 위원들은 외국의 것을 배우기도 해야 하지만 질이 높은 국산품 드라마를 많이 제작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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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7
  • 북한 외교관, 방글라데시 국제공항에서 긴급 체포
    [동포투데이] 방글라데시 다카국제공항에서 27kg 금을 휴대 수하물에 숨겨 입국하려는 북한 외교관이 긴급 체포되었다. 6일, 다카 언론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관세청 대변인은 '적발한 금을 외교부에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주방글라데시 북한 대사관 제 1비서가 목요일 밤 다카공항에서 휴대 수하물에 금을 숨겨 입국하다 현지 경찰에 적발됐다. 싱가폴 출장에서 돌아오는 길이었다고 말한 북한 외교관은 관련 서류를 방글라데시 당국에 제시하지 못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러시아언론의 보도내용에 따르면 적발된 금궤 및 금장식류 가격대는 약 140만 달러로 밝혀진 가운데 방글라데시 정부는 비엔나 협약에 의거해 북한 외교관을 석방했으나, 방글라데시 관세청은 그를 상대로 형사소송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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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5-03-06
  • 中 “양회”에 참가한 연예·체육계 스타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최근 중국의 전국 정협 및 인대에 참가한 146명 연예·체육계 스타들의 얼굴이 기자들의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화제로 되고 있다. 이들 중에는 한시기 스타로 된 뒤 여론의 도마위에 올랐던 조번산 등 연예인들도 망라되어 더욱 화제거리가 되었다. 중국 톱스타 쑹주잉(宋祖英) 지난 중국 CCTV “춘완(春晚)”무대에 불참했던 쑹주잉(宋祖英)은 당연히 기자들의 포착대상이 되었다. 이 날 쑹주잉은 군제복 차림으로 손에 공문가방을 든채 인민대회당 광장에 나타났으며 웃는 얼굴로 기자들의 취재를 받아주었다. 자오번산(赵本山) 이 날 인민대회당 광장에 나타난 자오번산(赵本山)은 진작 모든 준비가 있은듯 웃는 얼굴로 기자들을 마주했으며 기자들이 사진을 찍겠다고 하자 선글라스를 벗으면서 응해나서기도 했다. 그리고 기자들이 “번산 아저씨, 신체가 어떠해요?”라고 묻자 카메라 앞에 다가서더니 “이걸 봐요. 보다싶이 아주 건강해요”라고 말하며 손으로 가슴을 두드렸다. 중화권 톱스타 청룽(成龍)   올해 처음으로 “양회”에 참가한다는 청룽(成龙)은 기자들을 만나자 어딘가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이었다. 기자들이 “양회에 참가한 기분이 어떤가”고 묻자 청룽은 “기분이 참 좋다”고 대답했으며 기자들이 연속 질문을 들이대자 그는 일일히 대답할 수 없어 그냥 웃는 얼굴로 고개를 끄덕이기만 하더니 나중엔 “처음으로 양회에 참가하다 보니 준비가 잘 되지 못했으며 회의에서 어떤 발언을 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기에 아직 어떻다 할 대답을 할 수 없어 미안하다”고 고백하였다. 방송인 추이융왠(崔永元) 매년 열리는 “양회” 때마다 추이융왠(崔永元)은 기자들의 친근한 벗으로 된다. 이날 추이융왠은 10여분간 기자들과 서로 사진을 찍어주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이었다. 이러다 동서남북을 오낀 듯 어러벙벙해 하더니 사업일군이 와서 안내해서야 구원병이라도 만난듯 출입문쪽으로 향했다. 농구스타 야오밍(姚明) 키가 2.24미터인 야오밍(姚明)은 기자들이 몰려들자 “안전에 조심해야 한다”고 기자들한테 깨우쳐주는 한편 질문이 있으면 인민대회당 출입구 계단쪽으로 가서 다시 보자고 했다. 미국 NBA에까지 진출했던 유명한 농구스타도 기자들 앞에서는 몹시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이었다. 이 날 기자들이 야오밍한테 들이댄 질문은 주로 “농구개혁안”에 관한 것들이었다. 한편 이번 중국 “양회”가 열리는 동안 기자들의 취재대상으로 된 연예·체육계 스타들로는 재담가 쟝쿤(姜昆), 육상선수 류샹(刘翔)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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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6
  • 정월대보름 조선족장기경기 연길서
    (자료사진: 동북3성 조선족장기 경기)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5일, 중국 길림성 연길시 문체국에서 주최하고 연길시 조선족장기협회(법인대표: 홍성빈)가 담당한 2015 정월대보름맞이 연길시 조선족장기 경기가 연변국제회의전시청 예술센터에서 있었다. 이 날 장기경기에 참가한 26명 장기애호자들은 적분리그전의 대국방식으로 4라운드의 경기를 치렀다. 순위는 점수의 우열에 따라 정했으며 동점의 경우에는 연장자를 앞순위에 올렸다. 긴장하고도 치열한 격전을 거쳐 이 날 연길시 하남가의 이영학, 건공가의 홍성빈, 신흥가의 박재선, 연서가의 임원춘이 각각 1등부터 4등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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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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