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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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지식서비스 국제 컨퍼런스' 성황리 폐막
    ▲ 사진설명 =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17 지식서비스 국제 컨퍼런스'가 9일 관계부처와 기업-유관기관 전문가, 산업관계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렸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17 지식서비스 국제 컨퍼런스'가 9일 관계부처와 기업-유관기관 전문가, 산업관계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는 국내외 서비스 혁신사례와 정책 동향, 선진 노하우를 소개해 新비즈니스 모델 창출과 산업 생태계의 고도화를 선도해 온 대표적인 4차 산업혁명 국제 컨퍼런스다. 올해 컨퍼런스는 '지식서비스를 통한 미래 비즈니스 창출'을 주제로, 지멘스 등 글로벌 기업 임원과 관련분야 선도업체 대표 등이 연사로 참여해,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디지털화를 통한 경쟁력 혁신사례, 지식기반 新 서비스 트렌드와 비전, 지식서비스 지원정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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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0
  • 김성은, 연기-예능-MC-광고까지 성공적인 복귀 ‘활동 봇물’
    [동포투데이] 배우 김성은이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간 긍정적인 에너지와 친근한 매력을 뽐내며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성은이 둘째 아이 출산 후 성공적인 복귀에 나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성은은 지난달 6일 KBS 추석특집 파일럿 <백조클럽>을 통해 출산 후 첫 예능프로그램 출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가족에 대한 사랑을 발레로 표현한 김성은은 심사위원들에게 만장일치로 최고의 무대라는 극찬을 받으며 맹활약을 펼쳐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얻었다. 이어 지난 2일 첫 방송된 패션앤 새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마마랜드>에서는 아들 태하와 함께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플리마켓에 나서 친구 같은 엄마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간 스타일리시한 패션과 완벽한 자기관리로 여성들의 ‘워너비’로 떠오른 김성은이 앞으로도 꾸밈 없는 일상 속 자신만의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알려 기대를 더하고 있다. 김성은은 최근 영화와 음식에 대한 남다른 인연으로 제3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 홍보대사에 위촉되기도 했다. 자신이 출연한 영화 <엄마의 공책>이 서울국제음식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지난 3월 개봉한 <비정규직 특수요원>에 이어 스크린에서의 활약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7일 첫 방송된 JTBC 새 프로그램 정보쇼 빅픽처>에서는 정준하와 호흡을 맞춰 MC로서의 진행 능력까지 뽐냈다. 뿐만 아니라 출산 후에도 변함없는 ‘꿀피부’를 과시하며 최근 화장품 광고 모델로 발탁돼, 연기 활동부터 예능, 광고까지 다방면에서의 활약으로 성공적인 복귀 신호탄을 알렸다. 한편 김성은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광고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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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9
  • 韓國名帥樸泰夏:我在延邊三年,最氣憤的就是恆大的那個手球!
    【今日同胞】 2017年11月份,延邊富德主帥樸泰夏接受了《吉林新聞》的專訪,期間記者問他在延邊三年經歷過最氣憤的事情是什麼?這位韓國主帥把矛頭直指劉健的手球破門:“最讓人氣憤的是跟恆大的比賽中,明明劉健手球了,卻不見裁判舉旗。作為教練我覺得很無奈,很氣憤。樸泰夏所說的比賽發生在2017年10月13日,廣州恆大主場迎戰延邊富德,比賽進行到了第92分鐘,劉健在十二碼的位置抽射破網,幫助廣州恆大4: 3絕殺延邊富德。不過從慢鏡頭回放看,劉健明顯手球在先。劉健這一球真可謂是影響深遠。他讓廣州恆大橫掃了三輪不勝的陰霾,此役過後,上海上港已無力追趕,廣州恆大幾乎提前鎖定了中超冠軍。同時這球也摧殘了延邊富德的士氣,他們來之不易的三輪不敗紀錄到此結束,遭遇到不公平待遇後,他們無心戀戰,最終提前兩輪降入了中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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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9
  • ‘교육그룹 더필드’ 이희선 대표, ‘2017 경영인 대상’ 수상 영예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HRD 행동훈련 전문기업 ‘교육그룹 더필드’ 이희선 대표가 ‘2017 대한민국 아름다운 경영인 대상‘ 시상식에서 국회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양승조) 위원장상 HRD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 이희선(우) 더필드 대표가 ‘2017 대한민국 아름다운 경영인 대상’ 시상식에서 양승조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 대한민국 아름다운 경영인 대상' 시상식이 지난 11월 4일(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회의실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식전 행사에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강수정의 무대로 시상식 문을 활짝 열었고 사회에는 방송인 MC 김수현과 (주)팀플레이 김종국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다.이날 최종옥(한국언론기자협회 중앙회장) 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아름다운경영인대상과 대한민국여성리더 대상 수상자분들께도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 어려운 환경 속에도 참신한 경영전략과 책임감 그리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 드린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 속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경제와 사회를 이끌어나가시는 리더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축하 한다”고 말했다.이희선 대표는 지난 15년 동안 신입사원과 기업교육의 조직활성화 팀빌딩 프로그램 개발 및 게임, 팀빌딩 엑티비티, 팀빌딩 조정경기, 조직활성화 게임 프로그램 등 4차산업혁명 및 인공지능(ai) 시대에 앞서 엑티비티 교육자료와 교육교안, 교육방법 등 프로그램 개발에 미래지향적인 HRD 교육 프로그램으로 직원 교육 및 워크샵 등에 도입했다는 공로가 인정됐다.또 기업체 해병대 캠프 극기훈련 컨설팅과 더불어 대학생 취업역량 강화교육,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활동, 인성교육 강사 과정운영, 진로교육 강사 과정 운영, 청소년 방학캠프, 청소년 안전교육 분야의 혁신적인 교육방식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 대표는 이날 수상소감에서 "제겐 너무 과분한 상입니다. 더 노력하라고 주신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이런 상을 받게 돼 더욱 의미가 있고 개인적으로 기쁨이 더 큽니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교육자의 소명과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이희선 대표를 비롯해 최고 대상에는 김지철 충남교육감, 구본영 충남 천안시장, 윤소년 민족통일국민운동본부총재가 2017년도 교육자치혁신경영,지방자치혁신경영,시민사회단체 경영으로 가장 모범적인 활동을 펼쳐 선정되면서 최고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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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9
  • 배우 윤송아 영화 '내안의 그놈' 캐스팅, 박성웅-라미란 등과 합류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윤송아가 영화 '내안의 그놈'(감독 강효진)에 캐스팅됐다. 윤송아는 B1A4 진영의 담임선생님 역할을 맡아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윤송아는 "극중 진영의 담임선생님이자, 영어선생님 역할을 맡았다.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영화 '내안의 그놈'은 박성웅, 진영, 라미란, 이수민, 이준혁, 김광규, 윤송아까지 최강 웃음조합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 크랭크인 했다. 영화 '내안의 그놈'은 옥상에서 떨어진 후 엘리트 조폭(박성웅)과 몸이 바뀌게 된 왕따 고등학생(진영)의 이야기를 그린 현실공감 판타지 코미디다. 역시 비현실적인 상황 속에 현실적인 공감을 이끌어냈던 '미쓰 와이프'의 강효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다시금 드라마가 돋보이는 코미디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배우 윤송아 영화 '신세계', '검사외전' 등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의 일인자 배우 박성웅은 명문대 출신의 반전 스펙을 갖춘 기업형 재벌 조직 사장 ‘장판수’ 역을 맡아 맞춤형 이미지에 코믹 연기까지 장착해 색다른 면모를 보여 줄 것이다. 판수와 몸이 뒤바뀌면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된 비운의 고등학생 ‘김동현’ 역은 영화 '수상한 그녀'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그룹 B1A4 진영이 맡았다. 이번 작품에서 동현과 판수를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여야 하는 까닭에 촬영 3개월 전부터 연기 공부에 매진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작품일 것이라 생각된다.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작품에 임하는 진지한 자세를 밝혔다. 배우 라미란은 박성웅의 첫사랑 ‘오미선’이라는 파격적(?)인 배역을 맡아 애틋하면서도 와일드한 호흡이 돋보이는 예측불가의 코믹 연기를 펼친다. '미쓰 와이프'에서 함께 한 강효진 감독의 인연으로 흔쾌히 출연에 응했다. 라미란의 딸이자 진영의 같은 반 친구 ‘오현정’ 역에는 '보니하니'로 차세대 국민여동생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이수민이 캐스팅 돼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진영의 '담임선생님'역을 맡은 윤송아는 최근 tvn '크리미널마인드‘에서 최유림 역을 맡아 호소력 짙은 눈물연기로 연기력을 재평가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윤송아는 영화 ’덕구‘, ’게이트‘, ’미쓰백‘, ’오뉴월‘, ’궁합‘, '포에버 홀리데이 인 발리' 총 6개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고 있는 이준혁과 김광규가 함께해 더욱 풍성한 캐스팅 라인을 완성했다. 특히 영화 '내안의 그놈'은 '라라랜드', '너의 이름은' 등의 디지털 배급 및 지난 8월 전 국민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흥행에 성공한 라이언 레이놀즈, 사무엘 L. 잭슨 주연의 코믹 액션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를 공동 배급하며 영화사업에 진입한 TCO(주)더콘텐츠온이 첫 메인 투자한 영화다. '내안의 그놈'은 지난 23일 본격 촬영에 돌입, 연말까지 마무리한 후 오는 2018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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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9
  • 인천공항, 퓨전국악그룹 '시아' 초청 11월 상설공연
    ▲ 사진설명 = 인천국제공항이 퓨전국악그룹 '시아'를 초청해 오는 11월 10일부터 열흘간 공항 여객터미널 입국장 밀레니엄홀 무대에서 늦가을 여행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11월 상설공연을 성대하게 개최한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인천국제공항이 퓨전국악그룹 '시아'를 초청해 오는 11월 10일부터 열흘간 공항 여객터미널 입국장 밀레니엄홀 무대에서 늦가을 여행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11월 상설공연을 성대하게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공항을 찾은 여행객들이 한국의 문화예술공연을 함께 체험하고 즐길수 있도록 마련된 상설공연으로, 365일 인천공항을 방문한 여행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새로운 주제와 공연,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해 인기가 높다. 11월 상설공연은 강렬한 임팩트와 선율이 돋보이는 퓨전국악그룹 '시아' 초청공연으로,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열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시아'는 가야금, 해금, 대금, 보컬 등 4인조 여성 뮤지션으로 구성돼 클래식과 팝, 한국 전통음악을 국악기로 들려주는 국내 1세대 퓨전국악그룹으로, 특히 컨템포러리 크로스 오버 음악이 유명하다. ▲ 사진설명 = 인천국제공항이 퓨전국악그룹 '시아'를 초청해 오는 11월 10일부터 열흘간 공항 여객터미널 입국장 밀레니엄홀 무대에서 늦가을 여행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11월 상설공연을 성대하게 개최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Flying', '인연', '사랑가', 'Fly to the moon', '첨밀밀', 'Frontier', '아름다운 나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시아' 만의 독특한 색을 입힌 판소리곡 '사랑가'는 기존의 느린 판소리와는 달리, 경쾌한 리듬과 밝은 분위기로 재해석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객도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어, 국악은 지루하다는 선입견을 깨뜨린 참신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아'의 퓨전국악 상설공연은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입국장 7~8번 게이트 사이에 위치한 밀레니엄홀에서 매일 오후 3시 30분, 4시 30분, 5시 30분에 각각 진행된다. 이와함께 인천공항은 여객터미널 3층 면세지역 중앙무대에서 11시, 12시30분, 15시30분, 16시30분, 17시30분 등 매일 5차례 '365일 클래식 작은 음악회' 공연을 진행해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작은음악회는 전통 클래식부터 가요, 영화, 드라마 OST 등 대중과 친근한 음악까지 피아노 퀸텟과 컨템포러리 콰르텟 등 현대적 감각으로 재편곡해 관람객들로부터 갈채를 받아온 깜찍한 스테디 공연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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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9
  • 시진핑 中 주석과 부인, 美 대통령과 부인 안내해 고궁박물관 참관
    ▲ 사진 : 신화통신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는 8일, 중국 국빈방문 중인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를 안내해 고궁박물관을 참관했다. 시 주석 내외는 고궁 보온루에서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맞이했다. 시 주석은 중대한 의미를 가지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방중은 중미 두 나라의 중시를 받을 뿐만 아니라 세계 각 나라들의 주목도 받는다고 하면서 양측의 공동한 노력으로 이번 방문이 적극적이고 중요한 성과를 거두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공산당 제19차 대회의 원만한 폐막과 시 주석이 재차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 서기로 당선된데 축하를 표시하고 중국경제발전이 이룩한 성과를 높이 평가했으며 중국에 대한 국빈방문이 성공을 거두기를 기대했다. ▲ 사진 : 신화통신 시 주석은 프럼트 대통령에게 고궁의 역사를 소개하고 고궁은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데서 없어서는 안 되는 창구라고 설명했다. 이어 두 나라 정상 내외는 금수교를 지나 태화문을 경유해 태화전 광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고궁의 중심선을 따라 태화전과 중화전, 보화전 삼전을 돌아보며 삼대전의 명칭에 들어 있는 화합할 "화(和)"의 중국문화전통을 체험했다. 삼전을 돌아본 후 고궁 문물병원에 이르러 문화재 복원기술전과 문물전을 돌아보았으며 창음각에서 경극의 대표적인 곡목을 감상했다. 고궁을 참관하면서 두 나라 정상은 집권이념과 중미관계 등 공동의 관심사를 둘러싸고 견해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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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8
  • 러시아, 10월 혁명 100주년 기념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017년 11월7일은 러시아 10월 혁명 승리 100주년 기념일이다. 10월 혁명의 발생지인 러시아는 이날 여러가지 행사를 조직해 인류역사의 새 기원을 개척한 이 중요한 날을 기념했다. 중국 국제방송에 따르면 모스크바 현지 시간으로 7일 오후 러시아연방 공산당과 러시아 공청단 그리고 기타 국가에서 온 130여개 좌익단체가 모스크바 뿌슈낀 광장에서 출발해 기념행진을 진행했다. 수천명의 참가자들이 모스크바 주요 상업거리인 트베리거리에서 약 반시간 행진한 후 붉은 광장 북쪽의 맑스조각상이 세워진 혁명광장에 이르렀다. 모스크바는 또 7일, 붉은 광장에서 열병식도 가졌다. 러시아 군사학교와 경찰학교의 약 5천여명 학생들이 쏘련군제복을 입고 구식 총기를 들고 붉은 광장을 지나갔다. 이외 러시아의 수십개 도시에서 문화재와 사진, 조각 전시를 가지거나 세미나를 개최해 10월 혁명 승리 100주년을 기념했다. 1917년 11월7일 레닌이 영도하는 볼셰비크 무장역량이 자산계급 임시정부를 뒤엎고 쏘베트 정권을 세우면서 세계 첫 사회주의 국가가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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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8
  • 트럼프 美 대통령 베이징 도착… 중국 방문 시작
    ▲ 사진 : 신화통신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에 응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오후 베이징에 도착해 중국 국빈 방문을 시작했다고 신화통신 등 중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 초 미국 대통령에 취임한 이래 첫 중국 방문이자 19차 당대회가 성공리에 폐막한 후 중국 측에서 접대한 첫 국빈이다. 전부의 국사 행사 외에 중국 측은 또 양국 정상의 소범위, 비공식 교류를 마련했다. ▲ 사진 : 신화통신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기간에 중미 양국 정상은 공동의 관심사로 되고있는 중대 문제에 대해 재차 전략성 소통을 가지고 마라라고리조트 회담, 함부르크 회담을 기초로 새로운 중요한 공통인식을 도출하고 상호 이해와 우의를 깊이하여 양국 각 분야에서의 교류 및 협력을 추진시킬 것이며 신시대 중미관계 발전을 위해 청사진을 그릴 것이라고 관영 언론 신화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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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8
  • 북경한국국제학교, ‘세계 평화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조선진)는 2017년 11월 4일 북경한국국제학교 대강당에서 공존(共存)과 상생(相生)을 위한 세계 평화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대한민국 교육부의 예산을 지원 받아 재외한국학교 최초로 개최된 세계 평화 어울림 한마당은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별 지구촌 문제를 폭넓게 이해하고 해결하려는 모습을 보이며 훌륭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세계 평화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은 세계시민교육영역에 따라 ▲세계문화·세계화 ▲인권·평화 ▲환경·지속가능발전 등 총 11개의 부스가 마련되어 250여명의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이 다양한 세계시민교육을 체험하였다. ‘세계문화·세계화’영역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놀이, 의상 등을 체험하였고. ‘인권·평화’영역에서는 ‘희망 소원 나무’, ‘아동 노동 체험’, ‘더 높게 쌓아 볼까?’등의 부스에서 인권보호, 배려, 화합의 가치를 배웠다. ‘환경·지속가능발전’영역에서는 ‘테이크아웃 컵 화분(재활용품활용)’, ‘환경 OX퀴즈’등의 활동이 마련되어 같이 살아야 할 지구촌의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이번 한마당에서는 북경한국국제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격파, 태권무, 품새 시범과 중국 전통악기 고쟁의 연주가 어우러져 한국과 중국의 문화교류에도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았다. ▲ 뚝딱뚝딱 공작소(세계 국기 뱃지 만들기) 북경한국국제학교 3학년 2반 임재민 학생은 "이번 행사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의상도 입어보고 지구의 환경에 대해서도 공부하고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무엇보다 나의 작은 용돈으로 지구촌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참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세계 평화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 우리의 작은 나눔으로 시작 된다’는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지구촌 어린이들의 풍성한 삶을 위하여 작은 모금 활동도 벌였다. 모아진 이 정성은 세계 어린이 후원단체에 기증할 예정이다. ▲ 중국 고쟁 연주 북경한국국제학교 조선진 교장은 “이번 세계 평화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이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이 지구촌의 일원으로서 세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 한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북경한국국제학교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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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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