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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축구 '슈퍼루키계획' 가동, 유망주 선발해 해외연수

  • 화영 기자
  • 입력 2018.05.08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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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7일 중국축구협회 중국팀(中国之队)과 공식협력파트너 제냐(杰尼亚)가 공동으로 가동한 '슈퍼루키계획'은 2001년에 출생한 3명의 유망주를 선발해 해외에서 훈련을 받게 한다.

선발을 거쳐 장쑤 수닝 2부팀 리가위, 황자호와 호북성축구협회 2부팀 온가룡 등 3명 선수가 7월 이딸리아 로마 축구학교에서 훈련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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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자축구 감독 리피는 이 3명의 선수가 이번 기회를 통해 이딸리아식 축구의 교학풍격을 접촉하여 보귀한 경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가위는 2부팀 감독이 이딸리아인이었기에 이딸리아 축구의 풍격에 대해 낯설지 않으며 자신도 이번 기회를 최대한 소중히 여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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