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내셔널포커스] 연변룽딩(延边龙鼎)이 중국 갑급리그(中甲)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시즌 2연승에 도전한다. 연변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난징시티(南京城市)를 상대로 원정 경기에 나선다. 개막전에서 메이저우하카를 3대0으로 완파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한 연변은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분위기다.
연변은 1라운드에서 공수의 균형이 잘 맞는 모습을 보였다. 최전방의 포브스가 중심을 잡고, 조반니와 도밍구스가 활발히 움직이며 공격을 이끌었다. 여기에 황전페이가 두 골을 터뜨리며 결정력을 입증했다. 수비진도 상대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안정감을 드러냈다.
이번 경기에서도 연변은 무리하게 점유율을 높이기보다 수비를 단단히 한 뒤 역습으로 승부를 걸 가능성이 크다. 도밍구스의 긴 패스와 포브스의 연계 플레이를 활용해 빠르게 전방으로 연결하는 장면이 핵심이 될 전망이다.
반면 난징은 세트피스와 중거리 슈팅에서 강점을 가진 팀으로 평가된다. 개막전에서도 후반 집중력을 앞세워 역전승을 거뒀다. 중앙 수비수 비토르의 제공권 장악 능력과 위멍후이의 중거리 슈팅은 연변이 경계해야 할 부분이다.
연변은 특히 페널티박스 앞 공간 관리와 세트피스 수비에 신경 써야 한다. 불필요한 파울로 프리킥 기회를 내주면 흐름이 흔들릴 수 있다. 코너킥 상황에서는 집중력 유지가 중요하다.
경기 초반에는 난징이 홈 이점을 앞세워 주도권을 잡으려 할 가능성이 크다. 연변이 초반 압박을 견뎌내고 실점 없이 버틴다면 후반으로 갈수록 역습 기회는 더 늘어날 수 있다.
전력상 큰 차이는 없다는 평가다. 무승부 가능성이 가장 높지만, 연변이 역습 효율을 살리면 2대1 승리도 기대할 만하다. 반대로 세트피스에서 허점을 보이면 난징 쪽으로 승부가 기울 수 있다.
이번 경기는 연변의 조직적인 역습과 난징의 세트피스 강점이 맞부딪히는 승부가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