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내셔널포커스] 중국 U-23 축구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을 승부차기 끝에 꺾고 U-23 아시안컵 4강에 오른 가운데, 우즈베키스탄 사령탑이 중국 골키퍼 리하오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우즈베키스탄의 라브샨 감독은 17일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120분 동안 경기 주도권을 잡고 많은 기회를 만들었지만 공격 지역에서 창의성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은 수비 조직이 탄탄했고 전술 이행이 정확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점유율과 압박 등 경기 지표에서는 우리가 앞섰지만, 축구는 결국 결과로 말한다”고 했다.
라브샨 감독은 중국 골키퍼의 경기력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중국의 골키퍼는 여러 차례 결정적인 선방을 펼쳤고, 이전 경기들에서도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많은 슈팅을 시도했지만 그의 대응 능력은 분명히 돋보였다”며 “앞으로가 기대되는 선수”라고 덧붙였다.
중국은 정규시간과 연장전에서 득점 없이 맞선 뒤, 승부차기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제압하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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