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7(금)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덴마크 등 5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동포투데이] 유엔총회는 6일 덴마크, 그리스, 파키스탄, 파나마, 소말리아를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했다. 유엔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들 5개국은 에콰도르, 일본, 몰타, 모잠비크, 스위스의 뒤를 이어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총 15개 회원국으로 중국, 프랑스, 러시아, 영국, 미국이 상임이사국이며 나머지 10개 회원국은 비상임이사국이다. 10개의 비상임 의석은 지역별로 할당된다. 아프리카 지역 3석. 아시아태평양 지역,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서유럽과 기타 지역 각각 2곳, 동유럽 지역 1곳이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은 유엔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고, 후보국은 총회 총투표수의 최소 3분의 2를 얻어야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의 임기는 2년으로 매년 선거를 통해 5석씩 5개 지역구에서 교체되며 연임이 불가능하다. 안보리 15개 이사국이 돌아가며 1개월간 의장직을 맡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6-07
  • 도요타·마즈다, '인증 부정' 5개 모델 생산 중단... 3000여 협력업체 영향
    [동포투데이] 일본 도요타와 마쓰다 자동차는 6월 6일부터 인증 부정 5개 모델의 생산을 중단하기 시작했으며, 부품 공급업체도 감산에 돌입했다. 두 자동차 회사의 3,000개 이상의 협력업체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 영향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미야기 오히라 공장과 이와테 공장에서 '코롤라 필드', '코롤라 아이신', '야리스 크로스' 등 3개 차종의 생산을 중단했다. 마쓰다는 히로시마와 호후 공장에서 로드스터 RF와 마쓰다 2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으며, 5월 30일부터 출하를 중단했다. 도요타에는 약 200개의 직접 공급업체와 1,000개 이상의 2차 공급업체가 있으며, 마쓰다에는 약 2,000개의 공급업체가 있다. 도요타는 2개 생산 라인에서 연간 약 13만 대, 마쓰다는 2개 모델에서 월 약 1700대 규모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다. 두 자동차 제조업체의 생산 중단으로 인한 영향은 광범위하다. 도요타의 주요 차체 부품 공급업체인 후타바산업 주식회사도 6일부터 28일까지 이와테현 히라이즈미초에 있는 공장의 생산 라인 일부를 폐쇄하고, 직원들을 설비 점검 및 정비 또는 다른 생산 라인에 배치할 예정이다. 도요타의 협력업체에 대한 보상이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일본 언론은 이번 일본 자동차업체 인증 부정 사건이 국토교통성이 인증을 받은 자동차·오토바이 제조사 등 85개 업체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이도록 명령하면서 불거졌다고 전했다. 도요타에 대한 조사는 6월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목표 아래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가 일본 경제에 미칠 악영향은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최근 도요타, 마쓰다, 야마하 발동기, 혼다, 스즈키 등 5개 자동차 회사가 양산 인증 신청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하고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일본 기업의 한 축인 도요타를 비롯한 자동차 업체들의 부정행위가 드러나면서 국내외에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일본 자동차 산업, 나아가 일본 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7
  • 하마스 “최신 휴전안, 바이든 발언과 불일치”
    [동포투데이] CNN방송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간) 하마스(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는 가자 충돌 종식을 위한 휴전안을 받았는데 휴전안 내용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개 연설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영구 휴전을 위해 억류자들의 석방을 위한 3단계로 나뉜 휴전안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이 방안은 카타르를 통해 하마스에 제출되었다. 하마스의 사미 아부 주흐리 고위 관계자는 6일(현지시간) 하마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가자 휴전안 의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의 제안은 이스라엘의 제안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만큼 이스라엘 측의 영구 철군과 전면 휴전에 대한 언급이 없기에 하마스 조직은 이번 휴전안을 거절한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영구 휴전을 약속하고 군대를 모두 철수시키는 조건에서만 이스라엘과 휴전 협정을 체결하는 데 동의한다고 못박았다. 반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휴전안은 이스라엘의 입장과 차이가 있으며 “완전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스라엘 측은 억류자 전원 석방, 하마스의 군사력 소멸 등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가자지구에서 영구적인 휴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여러 번 강조해 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 케빈 러드 "대만해협 전쟁, '천지개벽' 일으킬 것" 경고
    [동포투데이] 케빈 러드 주미 호주대사가 대만해협에서 전쟁이 발발하면 전 세계에 '천지개벽(天地開改变)'을 일으킬 것이며, 그 파장은 제2차 세계대전만큼이나 클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 전문가 케빈 러드(Kevin Rudd)가 목요일(6일) 호놀룰루 연설에서 이달 71번째 생일을 맞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과 대만의 '최종 통일'을 원한다면 앞으로 10년, 80세가 되기 전에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언급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6월 15일은 시진핑의 생일이다. 두 차례 호주 총리를 지낸 케빈 러드는 "최근 군사 훈련 패턴을 포함해 점점 더 분명해지는 중국의 군사적 신호를 무시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중국이 행동할지 여부는 미국의 억지력을 어떻게 보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중국 본토는 대만이 중국 영토의 양도할 수 없는 부분이며 무력 통일을 포기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대만의 민진당(DPP)은 대만 해협의 양안은 서로 관련이 없으며 대만 국민만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6-07
  • 美 총기 소유율 25년 만에 최고치 경신
    [동포투데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과 2021년에는 타살, 자살, 우발적 부상을 포함한 총기 피해는 1~19세 미국 어린이 및 청소년의 주요 사망 원인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아프리카계이라고 밝혔다. 미국 미네소타대(University of Minnesota)가 최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메디슨에 발표한 연구보고에서도 이 같은 결과를 반영했다. 연구팀은 1999년부터 2022년까지 CDC의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국 청소년들의 총기 관련 사망자가 35% 증가했으며 그중 아프리카 청소년들의 증가율이 현저히 높다는 결과를 얻었다. 하버드 대학 T.H. 챈 공중보건대학원 보건 정책 교수인 데이비드 헤맨웨이는 이 현상은 20년 동안 미국의 일부 주에서 총기 취득 범위를 확대하기로 한 결정과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4%에 불과하지만 총기 자살은 전 세계의 35%, 총기 타살은 전 세계의 9%를 차지한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총기에 사망할 가능성은 백인보다 12배 높다. 지난 25년 동안 총기 규제 법률은 지속적으로 약화되었지만 이러한 상황은 바뀔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NBC뉴스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총기 소유율은 최근 25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유권자의 52%가 총을 소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이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총기 소유율을 기록했다. 한편, 하버드대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권자의 60%가 총기 소지는 자기 방어를 위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러나 지역사회의 범죄가 줄어들고 있는지, 악화되고 있는지, 아니면 현재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유권자의 42%는 상황이 더 나빠졌다고 답했고 21%만이 상황이 개선되었다고 응답했다. 헤맨웨이 교수는 “지난 25년 동안 총기 사망자는 급격히 증가한 반면 다른 부유한 나라들의 평균 총기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다”며 “미국은 지금 점점 다른 방향으로 변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6-06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길림성 전임 부성장 전학인 뇌물수수죄로 무기형에
    [동포투데이=국제]11월 1일, 베이징시 제1중급인민법원은 전임 길림성정부 상무 부성장이고 길림은행 당위 서기이며 이사장인 전학인을 1심 판결, 전학인에게 1919만 여원이라는 거액의 뇌물 수수죄를 적용해 무기형에 언도함과 동시에 정치권리를 종신토록 박탈하며 개인의 재산 전부를 몰수한다고 선고했다.베이징시 제1중급인민법원에 따르면 전학인은 1995년부터 2011년까지 중공길림성 장춘시당위 부서기, 길림시당위 서기, 길림성당위 상무위원,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서기, 길림성인민정부 상무부성장, 길림은행 당위서기, 이사장을 담임한 기간 직무의 편리를 이용해 타인으로 하여금 물품대금을 취득하게 하고 공사를 도급맡게 하며 직무상 승진토록 하는 등 부당한 이익을 얻게 하고는 선후하여 여러 차례 길림천하약업유한회사, 장춘시공안국 경제정찰대대 밀수타격대대 대대장 서위민 등 10개 단위와 개인으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받아챙겼는바 그 가치는 도합 1919만 여원에 달한다. 사건이 드러난후 수수한 금품들은 전부 추징됐다. 전학인, 1947년 10월생, 요녕성 관전현 사람. 동북사범대학 통신학부 졸업, 중국사회과학원 연구생원 연구생 졸업. 길림성정부 전임 부성장, 길림은행 전임 당위서기, 이사장 역임. 2011년 11월, 엄중 기률위반 혐의로 조사받기 시작.2012년 7월, 탐오수뢰죄로 당적 및 공직에서 제명되고 그 기률위반 소득을 전부 몰수당했다. 2013년 8월, 전학인은 북경시인민검찰원 제1분원에서 뇌물수수죄로 기소됐다. /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11-02
  • 习近平, 남녀평등을 견지하는 것은 중국의 기본국책
    [동포투데이=국제]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은 지난달 31일 오후 중남해에서 전국여성연합회 새로운 지도그룹 성원들과 담화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 공산당의 여성 사업을 잘하는 것은 중국 인구의 반수를 차지하는 광범위한 여성들을 단합해 당과 인민 사업발전에 강대한 역량을 제공하고 당의 집권하는 계급 기초와 군중기초를 두터이 하는데 관계된다고 하면서 반드시 남녀평등의 기본국책을 견지하고 중국여성의 위대한 역할을 충분하게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광범위한 여성과 소통하고 그들에게 봉사를 제공하는 것은 여성연합회의 근본적 과업이라고 덧붙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11-01
  • 북경시-서울시 우호교류년 폐막식공연 성황
    10월 30일 저녁, “북경시와 서울시 우호교류년”계렬활동 폐막식공연이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성공리에 거행되였다. 북경시의 중소학생들로 이루어진 북경시 김범예술단은 중한관중 2천여명에게 다양하고 다채로우며 중국특색이 강렬한 공연을 선사했다. 북경시와 서울시 우효교류년 계렬활동은 서울과 북경이 우호도시를 맺은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주최된것이며 서울시 시장 박원순은 올해 4월 북경에서 거행한 “서울주”활도에 참석했다.<인민넷>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3-11-01
  • 국제협력을 확대하는 북한
    [동포투데이=국제]소식에 따르면 북한은 국제화물수송에 관한 법을 수정했다. 이는 북한이 다른 나라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주요하게 투자가 보호되고 국가가 투자가들의 권리와 이익을 보장할 것을 약속한다는 내용의 계약체결, 손해보상, 분쟁조정 등과 관련한 규정들이 1987년에 채택된후 처음으로 개정되였다이는 북한이 로씨야와 중국과의 국경부근에 있는 라진항을 지역적인 물류거점으로 발전시키려고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하고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3-11-01
  • 연변 늦가을에 진달래 피였네!
    가을과 겨울이 문턱을 사이두고 밀당을 하는 요즘, 진달래가 화사하게 피여나 어여쁨을 자랑하고 있다. 한무더기씩 피여난 곳도 있고. 지척을 사이두고 있지만 무성한 가지에는 되려 꽃이 없다. 만초총중일점홍으로 고혹한 자태 이색적인 발견 하나만으로도 등산객들은 충실한 하루를 향수한다. 요즘 기온이 왕년보다 높아 들판에는 달래가 파랗게 자라고 있고 집근처에서도 살구꽃이 핀걸 볼수 있다.<연변방송>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11-01
  • 中 국방부 일본에 경고: 전쟁 좋아하면 멸망한다
    [동포투데이=국제]중국 국방부는 10월 31일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 함정과 정찰기들이 중국군의 훈련을 교란시켰다고 질책, 전쟁을 좋아하면 기필코 멸망하게 될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신화통신이 31일 톱기사로 전했다. 이날 중국 국방부 신문사무국 부국장이고 국방부 대변인인 양우군 대령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측은 국제해사기구를 통해 중국 해군이 10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태평양 공해 해역의 관련지역에서 군사훈련과 실탄사격을 할 것인바 이곳을 지나는 각국의 함정이나 항공기들은 주의해 피해갈것을 요청했다. 헌데 일본 해상자위대의 107함정은 중국측의 반복적인 권고에도 불구하고 10월 25일 10시 41분에 중국측 훈련지역 진입을 강행, 장시간동안 체류해 있었으며 10월 28일 7시 32분에야 이곳을 떠나갔다. 일본 정찰기도 여러 차 중국측 훈련지역에서 정찰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중국측 훈련병력이 정상적으로 항행할 때에도 일본자위대 함대와 정찰기들은 계속해 뒤를 바싹 추격하며 정찰하고 감시했다. 일본 함정과 정찰기들의 상술한 행위는 중국군의 정상적인 훈련을 교란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의 함대와 정찰기들의 항행 안전에 위험을 조성했고 지어 오판, 오상(误伤) 등 돌발사태를 일으킬수 있었는바 이는 극히 위험한 도발행위였다. 이에 중국 국방부는 일본측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이날 일본 어선이 중국군의 훈련지역에서 조난신호를 보내왔을 때 중국측은 인도주의로부터 일본측이 제기한 구조요청에 관련 편리를 제공해 주었다. 이같은 상황에서도 일본 함정과 정찰기들은 의연히 중국군 훈련지역에 뛰어들어와 훈련을 교란했는바 이러한 작법은 국제관례를 엄중히 위배했을 뿐만 아니라 국제관계 도의준칙에도 어긋난다. 중국측은 일본측에서 참답게 반성하고 실제행동으로 착오를 시정하며 일체 중국측의 정상정인 군사활동을 교란하는 행동을 정지함으로써 이같은 사건들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담보할것을 엄정히 요구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로부터 산생되는 일체 후과는 일본측이 감당해야 할것이다. 중국측에는 진일보로 되는 조치를 보류해둘 권리가 있다. 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11-01
  • 中 길림성 챈궈러스현 지진 발생, 12명 부상
    [동포투데이=국제]10월 31일 11시 03분 길림성 쑹왠시 챈궈러스현에서 5.5급 지진이 발생, 17시 30분까지 지진으로 12명이 부상을 입고 일부 가옥이 무너지거나 파손됐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목전 지진구의 전력, 통신은 정상운영되고 수재민들의 정서도 안정되였으며 재해 구조와 안치가 긴장하게 진행되고 있다. 10월 31일 저녁 17시 30분까지의 초보적인 조사에 따르면 챈궈러스현과 챈안현에서 12명이 경상을 입었고 4929세대의 가옥이 파손됐다. 구체적인 재해상황에 대한 조사는 현재에도 진행중에 있다. 길림유전회사 신문과의 우홍승 부과장에 따르면 지진으로 이 유전의 일부 야외작업팀 즉 계량실을 비롯한 세곳 건물의 벽체가 금이 가고 갈라졌다. 유전에서 상했거나 사망된 작업일군은 없고 수송관 등 중요한 시설들도 안전하며 정상적인 작업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지진 발생 후, 길림성당위 왕유림 서기, 길림성정부 파음조로 성장이 길림성지진국에 가 지진재해 구조작업을 포치, 곡춘립 부성장이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지휘했다. 길림성지진국에서는 3급 응급경보를 발령, 지진감측, 민정구조, 보건구급, 재해후재건 등 4개 사업조를 재해구에 파견해 보냈고 길림성정부에서는 구조금을 우선 1000만원을, 민정부문에서는 구조텐트(帐篷) 1100개, 솜이불 1000개, 접침상(折叠床) 100대를 조달했다. 동포투데이 기자 김정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11-01
  • 中 연변 흑사회 두목이 잡혀,범죄안건수 146건
    [동포투데이=연변]10월 15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중급법원이 차오다하이(曹大海) 흑사회 안건을 심리했다. 이 안건에 연루된 인원들이 매우 많아 이날 법정에 출석한 피고인수가 43명, 변호사가 27명, 고발당한 죄명이 18항, 불법범죄사실수가 146건에 달해 연변주 검찰원 공소인이 80여 페이지에 3만4천여자(한자)에 달하는 기소서 낭독만해도 오전시간이 다 걸렸다. 1969년 5월 28일 출생자인 차오다하이 원명은 차오훙쥔(曹洪军)으로 원 지린성 치주 부동산 개발유한 책임공사(吉林省齐助房地产开发有限责任公司) 집행회장겸 경리였으며 원 베이징 신치주원림 경관공정 유한공사(北京新齐助园林景观工程有限公司) 법인대표겸 총경리였다. 2012년 7월 2일 연변 주 공안국은 연길시(延吉市)에서 차오다하이를 위수로한 흑사회 조직을 성공적으로 분쇄했다고 선포했다. 이 갱단은 일찍 왕사오빈(王少斌) 흑사회 조직과 여러차 전쟁을 벌리고 최후에 왕사오빈 무리를 쳐부시고 옌지 독점산업 주도권을 취득했다. 이에 따라 이 갱단은 새로운 “헤이라오다(黑老大, 흑사회 두목)으로 됐으며 베이징과 연길등지에 여러개 실체공사를 설립했다. 검찰원기소서에 따르면 이 일당 43명은 1997년이래 흑사회 조직을 조직 및 영도하면서 사단을 일으키고 고의적 상해에 불법 총기 소지, 약탈, 강박 거래, 무리싸움 등 18항 범죄행위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이 갱단은 연길 사회 안정과 민중안전감을 심각하게 해치고 당지 경제 사회 생활질서를 파괴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11-01
  • 외환은행, 유니세프와 '외환 2X 유니세프카드' 출시
    【동포투데이=경제】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www.keb.co.kr)은 지난 30일 을지로 소재 외환은행 본점에서 신용카드를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고객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사무총장 오종남/www.unicef.or.kr)와 제휴카드 발행을 위한 업무 조인식을 맺고 새로운 개념의 기부전용 신용카드인'외환 2X 유니세프카드'를 출시하였다고 1일 밝혔다. 유니세프는 전세계 어린이를 차별 없이 돕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UN 산하 상설보조기관의 하나로 한국에서는 1994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다양한 구호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설립된 해(1994년)에 국내 최초로 외환은행과 제휴카드를 발행하여 현재까지 공동 협력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날 외환은행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간 '외환 2X 유니세프카드 발행 조인식'에는 윤용로 은행장을 비롯한 은행 관계자 및 오종남 사무총장 등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제휴하여 새롭게 출시된 "외환 2X 유니세프 카드"는 외환은행 2X카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이 자발적으로 다양한 기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올림기부"방식을 도입하였다. 예를들어 회원의 적립된 포인트는 매월 1만 포인트 한도의 자동기부가 필수 발급 조건(고객이 1만 포인트 이상 한도 설정 가능)이며, 추가로 신용카드 이용시 이용금액이 1천원 미만 금액인 경우 1천원으로 자동 올림하여 결제하고, 올림한 금액을 고객이 기부하는 올림기부 방식과 회원의 선택에 따라 매월 기부금액을 자동이체 할 수 있는 월정액 기부방식을 중복하여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외환 2X 유니세프카드'는 고객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위해 고객에게 최고의 혜택을 제공한다. 오래 쓸수록 혜택이 커지고 평생 사용할 수 있는 외환은행의 대표상품이자 밀레니엄셀러 상품인 2X카드 상품 서비스를 기본으로 하여, 전월 월정기부 금액이 1만원 이상일 경우 당월 해당 카드의 모든 할인 혜택이 2배로 커지게 설계되었다. 외환은행 카드마케팅부 관계자는"'외환 2X 유니세프카드'는 신용카드 기부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창출과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실천의 일환으로 기획된 상품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카드 상품 개발을 통해 회원이 직접 또는 간접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공익 상품을 출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1588-3200) 문의 또는 카드 홈페이지(www.yescard.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2013-11-01
  • 중국 길림성 송원(松原)시에 5.5급 지진 발생
    【통포투데이=국제】중국지진대는 31일 오전 11시 3분, 길림성 송원(松原)시 전고르로스몽골자치현(前郭尔罗斯蒙古族自治县)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15시까지 전고르로스몽골자치현 차간화진(查干花镇)의 주택 4120가구가 손실을 보고 55가구가 붕괴되였으며 경제적손실은 1.3억원, 1만 4420명의 인구가 이동되였으며 12명이 상한 것으로 통계되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11-0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