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3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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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은행, 내부 범죄 은폐 시도... 고객 신뢰 흔들
    [동포투데이]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사문서 위조, 고객 정보 유출 및 무단 통장 개설 등의 법률 위반 사례가 제보로 드러나면서, 은행 측의 이러한 행위에 대한 묵인과 은폐 시도가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제보팀장에 따르면 최근 제보를 통해 농협은행 성남위례지점의 한 직원이 수년간 고객의 명의를 도용하여 비동의 계좌 개설 및 대출, 카드론 사용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범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은행 측의 문제와 무책임한 대응을 드러내고 있다. 농협은행 내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가족 명의의 비동의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의 유출, 그리고 이를 통한 금전적 이득 취득 등 다양한 범죄 행위로 이어졌다. 특히, 이 직원은 고객과의 내연 관계를 이용하여 금전을 갈취하고 대부업을 통해 고리의 이자를 취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였으며, 이로 인해 은행 고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피해자 A씨는 '은행 직원이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등 여러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가족 모두가 큰 피해를 입었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은행 측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이나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이 사건은 은행 측의 은폐 시도로 인해 더 큰 문제로 비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의 피해 사실에 대해 농협은행 측이 반론이나 정정 요청을 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제보자의 피해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이나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금융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신뢰와 책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감사를 철저히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은행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것으로,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감시가 요구된다. 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와 책임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만큼,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통해 내부 관리 시스템과 윤리 의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농협은행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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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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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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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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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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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제9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열전 돌입!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전통문화의 중심채널국악방송(사장 채치성)이 주관하는 2015 국악창작곡 개발 ‘제9회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가 5월 4일부터 5월 15일까지 참가작 공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한다.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는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참신하고 대중적인 음악을 개발하기 위한 국악창작곡 콘테스트로, 2007년 1회 대회 개최 이후 총 8곡의 대상 국악창작곡을 비롯해 총 70개 작품을 발굴, 발표 했다.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를 통해 배출되는 신진 국악인들은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무한한 상상력과 패기 넘치는 도전정신으로 한국음악을 빛내고 이끌어 나갈 유망한 아티스트로서 첫 발을 딛게 되는 셈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는 5월 4일부터 15일까지 작품 공모를 시작으로 1,2차 실연 심사를 거쳐 9월 15일 최종 본선 대회를 치르게 된다. 대상곡(팀)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500만원 등 총 7개 작품에 4,6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 지난대회 부터 1차부터 실연 심사 도입, 완성도 높은 작품 많이 눈에 띄어.. 매년 변화와 성장을 거듭해 온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그간 1차 음원 및 서류 심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지난 대회부터 1차부터 실연 경연을 도입함으로서, 무분별하게 지원하던 과거와는 달리, 전통음악의 특징을 새롭게 해석한 과감한 시도나,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완성도 높은 작품이 많이 눈에 띄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8회 대회에서는 퓨전국악과 재즈밴드, 팝핀댄스와의 결합 등,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작품과 대중음악과 조화롭게 접목된 작품이 대거 본선무대에 올라, 전통음악이 대중적 취향에 더욱 다가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 모든 음악인이 참여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젊은 한국음악축제!’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는 경쟁만이 존재하는 경연대회가 아닌, 축제의 한마당으로 한국적인 선율과 장단, 악기 등 한국음악 정서가 반영된 작품을 개발하여 모든 음악인이 함께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연 '젊음의 프로젝트'로, 다양한 장르가 공존하는 현대음악 환경에서도 대중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작곡가의 무한한 상상력과 패기 넘치는 도전정신!, 그리고 전통의 한계와 관념의 벽을 넘어 모두가 자유롭게 한국음악의 미래를 꿈꾸어보는 시간이 되며, 문화융성시대, 21C 한국음악의 미래를 만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젊은 한국음악축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2015 제9회 21C 한국음악프로젝트’를 통해, 한의 노래, 슬픔의 노래가 아닌, 자유와 도전, 창조의 상징이자 전 세계인들이 함께 즐기는 새로운 국악창작곡의 탄생을 기대해 본다. 참가신청은 21C 한국음악프로젝트(www.kmp21.kr)나 국악방송(www.gugakfm.co.kr)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 연예·방송
    2015-04-20
  • 특허청, 2015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대학(원)생은 창의적 아이디어로 특허전략을 수립하고 기업은 과제 출제 및 심사참여와 취업 우대의 혜택을 제공하는 ‘2015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가 개최된다. 특허청과 한국공학한림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며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총 41개 국내 굴지의 기업 및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이 대회는 오는 4월 20일부터 참가 접수에 들어간다. 경진부문은 선행기술 조사부문과 특허전략 수립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기·전자, 조선·기계·금속, 화학·생명·에너지 등 3대 산업분야에서 기업이 출제한 문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선행 특허 조사 분석을 통해 특허 가능성을 판단하거나, 미래 핵심 특허를 획득하기 위한 전략수립에 대하여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된다. 심사와 시상은 부문별로 진행되며 총 상금은 3억 7천여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대상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상금 1천만원이 수여되며, 수상자에게 현대자동차, LG전자, 삼성중공업 등 총 18개 참여기업에서 취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한 차세대 지식재산 리더로 양성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후 지식재산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권혁중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이 대회는 최근 3년간 평균 105개 대학의 3,675팀이 참가하였고 수상자의 취업률이 일반 공학 계열 졸업생보다 월등히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특허청은 보다 많은 지식재산 인력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14년 대학 공학 계열 취업률 65.6%(교육부 자료), 대회 수상자 취업률 88.9% 참가 자격은 국내 대학(원)생이며, 시상식은 11월 23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www.patent-universiade.or.kr) 또는 한국발명진흥회(02-3459-28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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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5-04-20
  • '장애인 글로벌 도전단' 통해 '가이드 꿈' 이루는 김여슬 양
    ▲대마도 탐방에 큰 도움을 준 무라세 토시야 사장, 김여슬 양, 서경덕 교수가 탐방 계획을 짜고 있는 모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서는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꿈을 먼저 체험하는 '장애인 글로벌 도전단'을 올해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글로벌 도전단'은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소속기관 44개소 중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외에서 이루고 싶은 꿈을 접수받아 '은평기쁨의집' 김여슬(지적장애 3급) 양의 여행 가이드 꿈을 일본 대마도에서 이뤄줬다. 이번 일을 기획한 협회 홍보대사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0여년 전 유럽 첫 배낭여행을 통해 '한국 홍보의 꿈'을 꾸기 시작했던 저를 되돌아 보면서 우리 장애 청소년들에게 해외 경험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특히 서 교수는 "글로벌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우리 장애 청소년들이 해외에서 이루고 싶은 꿈을 조금 먼저 체험하게 함으로써 그 꿈을 포기하지 않고 반드시 이뤄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은게 이번 도전단의 목표다"고 덧붙였다. ▲가미자카 공원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가이드 역할을 수행하는 김여슬 양. 2박 3일로 진행된 이번 도전단은 김여슬 양이 제일 좋아하는 과목인 역사과목과 접목하여 조선통신사의 첫 관문이자 백제 비구니가 창건한 수선사와 면암 최익현 선생의 순국비 등이 있는 일본 대마도를 선정했다. 이에대해 도전단 1호인 김여슬 양은 "TV를 보며 해외에서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여행 가이드'가 되겠다고 마음 먹었다. 그래서 일본어 및 중국어도 열심히 공부해 왔는데 이렇게 빨리 가이드 체험을 하게 될 줄 몰랐다"고 전했다. 특히 도전단이 머문 대마도 숙소인 오하시 료칸의 무라세 토시야 사장은 이런 상황을 전해듣고 차량 무료 제공 및 '대마도역사민속자료관'의 역사 전문가를 직접 섭외하여 김여슬 양의 꿈 도전을 직접 도왔다. 한편 이번 김여슬 양의 여행 경비를 부담한 서 교수는 "이번 일을 시작으로 매년 '장애의 날'에 맞춰 해외에서 이루고자 하는 꿈을 가진 많은 장애 청소년들을 선발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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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0
  • 日경찰, 짝퉁 중국산 송이문제로 '조총연' 수색
    ▲사진 (러시아 스푸트닉 뉴스사) 일본이 북한 비정부대표처 시설을 수색 [동포투데이] 일본 경찰이 지난달 26일 두 사람을 체포하고 평양 주일 비정부 대표처 “일본조선인 총연합회(조총련)” 시설에서 관련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회장, 허종만 북한 최고인민회의 의원의 도쿄 거처에서도 일부 서류를 압수했다. 3월 26일 러시아 스푸트닉 (Sputnik)뉴스통신사가 인용한 소식통에 따르면 5년전 한 일본무역회사가 중국산 송이버섯 명의로 북한에서 재배한 송이 1,200kg(3만 달러가치)을 일본에 운송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5월이래 일본경찰측은 이 회사와 협회회장 아들의 거처에서 일련의 수사를 진행했다. 수사중 취득한 자료에서 얻어낸 결과에 따르면 협회회장(84)이 불법 수입업무와 관련됐다. 송이버섯이 일본시장에서 판매가가 매우 높다. 이런 버섯 2,3개 가치는 100-200달러나 된다. 최근 몇 년 중국 송이버섯이 일본에서 매우 잘 팔렸다. 그 원인은 가격이 싼데 있었다. 2006년 10월 일본이 북한에 대해 경제 제재를 한후 일본에 대한 북한의 모든 물품수입을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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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8
  • 북한, 소형DVD 플레이어 유행… 할리우드 영화도 감상
    (사진:북한에서 최근 유행되는 노텔 플레이어) [동포투데이] 한 대에 50달러되는 휴대식 플레이어가 많은 북한인들이 외부 세계를 이해하는 창으로 되고 있다. 최근 영국 로이터사 보도에 따르면 근 절반되는 북한도시 가정들이 편리하고도 은폐가 가능한 “노텔(notel)” 소형휴대식 플레이어를 가지고 있으며 DVD와 USB 플래시 디스크(flash disk)에 저장한 내요을 감상하고 있다. 탈북자, 활동인사 및 근간 북한을 가본 관광객들에 따르면 북한민중들이 한담내용은 한국드라마, 팝뮤직, 할리우드 영화 및 뉴스프로들이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 민중들은 현재 공개적으로 돈을 쓸수 있는데 이는 이 나라가 일부 창업을 허용하며 경제통제를 완화하는 조짐으로 보인다. 최근 몇 달 북한 민중들의 소비활동이 갈수록 활발하다. “(북한)민중들의 소비 장소 종류 및 수량이 확실히 많아졌다”고 익명의 한 관광객이 말했다.“사람들은 자기의 부를 노출하는 차원에서 이전에 비해 더욱 신심이 있다. 예를 들면 나는 일찍 어떤 사람들은 조금도 주저함이 없이 50달러를 꺼내 휴대폰을 사는 장면을 봤다.” 북한 주민들의 수입성장에 따라 더욱 많은 상품들을 북한 암시장뿐 아니라 일부 국영상점들에서도 살수있게 됐다. 위에서 말한 “노텔”은 “노트북(notebook)“과 ”텔레비전(television)“등 두 단어를 합친 독특한 북한식 단어이다. 이 물건은 암시장에서 살수 있는데 가격은 중국돈으로 약 300위안, 48달러 좌우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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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8
  • 정의화 의장, '장애인 사회참여 활성화 위한 입법과제' 간담회 주최
    [동포투데이] 정의화 국회의장은 17일(금) 오후 3시 여의도 한국장애인개발원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장애인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입법과제' 간담회를 열었다. 정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OECD 국가를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를 보면 우리나라는 다른 사람에 대한 관용과 배려 그리고 장애인노동자 관련 법률 수에서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지난 반세기 만에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했지만 진정한 선진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관용과 배려, 존중을 통해 사회통합을 이루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선진 대한민국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과 편견없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사회"라면서 "국회의사당도 장애인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고 방문·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시설을 확충하는 등 공공건물의 모범이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전했다. 정 의장은 마지막으로 "입법간담회가 장애인노동자 관련 법안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특히 국민 모두가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통해 문턱 없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취임 초부터 의사당 내 장애인 편의성 강화 및 비장애인과의 차별 철패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4월 20일(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방문하여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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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5-04-18
  • 현실정치의 대선가도를 다룬 ‘아름다운 선택 2017년’ 출간
    [동포투데이] 한국정치의 난맥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는 박근혜 정부 3년 차 시작의 모습이다. 성완종 리스트로 인하여 여야 가릴 것 없는 이른바 정경유착의 한국 정치권의 적나라한 모습은 이제 감출 수 없는 치부가 되었다. 문제는 이러한 유형의 정치권 비리가 이번 한 번으로 끝날 사안이라고 믿는 이는 정치권이나 국민 어느 쪽도 없다는 모순된 상황에 있다. 국민은 왜 이런 정치권에게 정당한 요구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이 시점에 국민은 어떤 준비를 할 수 있는 것일까? 1987년 민주화 항쟁의 끝물에 얻어진 제9차 헌법개정으로 6공화국은 성립되었다. 그리고 노태우-김영삼-김대중-노무현-이명박에 이르는 5명의 대통령을 겪고 2015년 현재는 박근혜 정부 3년 차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 27년 여 많은 정치적 변화들이 있긴 있었던 것일까? 대통령 중심제 하에서 인물 중심의 선거는 6공화국 전반에 걸친 하나의 추세였다. 3김 정치가 이 사이에 끝났고 노무현, 이명박이라는 매우 특별한 캐릭터의 대통령을 겪고 박근혜 정부가 들어섰다.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자 부녀 대통령 등 여러 타이틀을 가졌지만 사실은 인물을 위주로 해서 뽑았던 선거결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야권의 수권능력에 대한 의구심이 박빙의 승부를 연출하기는 했지만 100만표 차이란 작은 표차는 아니었다. 그렇지만 2017년 19대 대선의 경우, 2015년 현재는 인물중심과는 다른 양상의 대선가도의 움직임이 분명 드러난다. 여야 각 당은 자신들의 미래권력에 아직은 집중하지 못하지만, 뚜렷하게 독주를 허용하지 못하는 상태에서도 어렴풋하게 대선가도의 모습은 드러나기 시작하고 있다. 현재의 구도에서 과연 앞으로 어떤 식으로 변형을 거듭해나갈지 관심이 서서히 높아질 단계로 접어든다. 이러한 미묘한 시점에 정치 사회 문제를 전문 출판하는 ‘바다 와 보다’(발행인 권오홍)는 19대 대선의 경향이 그간 6공화국의 어떤 선거와도 패턴이 다를 것이라는 의견을 가진 글 한 편을 책으로 선보인다. ‘아름다운 선택 2017년’ (장은숙, 오남수 공저)은 첫 머리에 2012년 박근혜 캠프에서 본 당시 문재인 캠프였던 야당의 패배 이유를 설명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당시 민주당은 패배의 원인 찾기에도 실패하고 있었다. 친노 그룹을 중심으로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가 크게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이 추세는 2013년 한 해 강하게 대선불복의 프레임과 함께 유포되었고 여전히 이 여진은 남아 있다. 저자는 18대 대선 야권 대선후보 문재인의 경우 남성성의 신사도 정신을 표현하기 위하여 오히려 남성적 마초본능을 죽여버린 대선TV토론의 광경을 재미나게 떠올린다. 문재인은 마초적 기질을 보여야 할 장면에서 위버섹슈얼 특유의 모습으로 이를 지켜본 국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 밖에도 선거 당일 투표율 상승과 함께 야당의 무조건 승리로 보았던 2012년 12월 19일 오후의 결과가 왜 뒤틀어졌는지 등을 몇 가지의 사례를 통해 아주 흥미롭게 대선의 승패 갈림길이 무엇인지 설명한다. 이기는 법은 지지 않는 법과 통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현재권력이 첨예하고 싸우고 있는 과거권력의 부정부패와 비리 척결 움직임을 무디게 하지만 결국 일정한 수준으로 과거 권력에 대해서 민심이 원하는 바의 청산 작업은 불가피하다는 주장을 편다. 4.29 재보선을 앞두고 더욱 정치적 논란 속으로 들어가는 성완종 사태는 2012대선자금 논란까지 이어지는 중이지만 이에 정면돌파를 선택한 박근혜 정부는 3월 중순부터 시작한 부정부패 사정비리 수사의 칼날을 다시 잡는 모양새다. 그렇지만 ‘있는 그대로, 법대로’라는 박근혜의 원칙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 예상하는 건 시기상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심의 요청에 부응하는가 아닌가에 따른 절대 평가는 불가피한 단계로 본다. 아울러 현재권력과 미래권력의 문제인 개헌논란도 박 정부의 3년 차와 중반을 도는 시점부터 제기될 수밖에 없는 사안으로 본다. 제9차 개정에서 이제 제10차 개정의 가능성이 거론되는 시점은 곧 19대 대선과 20대 대선까지 영향이 있는 이른바 19대의 5년과 20대의 유력한 개편안인 4년 연임 대통령 중심제가 결합되는 13년간 정권의 출현을 예상해야 하는 시점이란 점은 매우 중요하다. 이런 흐름은 결국 19대 대선에서는 그간 보였던 1인 중심의 대통령 선거가 아닌 다수의 이미지 결합에 의한 선거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아름다운 선택, 2017년>의 저자들은 보고 있다. 그것이 바로 ‘러닝 메이트’(running mate)방식의 선거다. 여야를 불문하고 이합집산은 벌어질 것이며, 그 가운데서 국민들에게 보다 더 미래지향적 정치를 공개적으로 선보일 기회를 19대 대선에는 반드시 가져야 한다는 요청이 포함된 것이기도 하다. 내각제의 섀도 캐비닛을 원용하여 여야의 대선주자는 반드시 총리 혹은 그에 버금가는 후보를 러닝 메이트로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민에게 사전에 선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2015년 현재를 기준으로 이 책이 다루는 대선가도의 후보군의 인물은 김무성, 박원순, 문재인, 안희정, 남경필, 원희룡의 6명이 중심이다. 이들의 면면을 그들의 내연과 외연의 힘으로 분석하고 장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그렇지만 이들 외의 잠룡들에 대해서도 설명을 아끼지 않는다. 박근혜 정권이 미래권력에게 과연 어떤 후계구도를 선보일지 또한 이 책이 다루는 재미있는 내용이다. 조기후계구도를 설정할 것인지 아니면 박근혜 원칙을 고수할 것인지, 그도 아니라면 변형이 나타날 것인지 등 후계 시나리오는 여야의 향후 대선전략에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사안이다. 한국에서는 그간 현실정치의 대선가도를 다룬 본격적인 책이 등장한 전례가 없다. 특히 대선을 2년 여 앞둔 상태에서는 두말할 나위가 없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이 주장하는 바 ‘미리 공부하자’는 투표권을 가진 국민에의 호소는 대단히 설득력 있게 들린다. 독자들의 좋은 탐독이 곧 대한민국의 좋은 정치를 만드는 지름길이 아닐까 여겨진다. ‘아름다운 선택 2017년’ 은 2015년 4월 23일 경 출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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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7
  • 송혜교 - 서경덕, 뉴욕 독립 유적지'한글 안내서' 제공 프로젝트 진행
    ▲서경덕 교수와 배우 송혜교의 해외 독립 유적지 한글 안내서 제공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전 세계 대한민국 유적지에 한글 안내서를 제공해 온 배우 송혜교와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번에는 미국 뉴욕의 독립운동 거점지인 '뉴욕한인교회'에 또 한글 안내서를 제공했다고 17일 밝혔다. '뉴욕한인교회'는 1921년 3.1운동 2주년을 맞아 뉴욕 타운홀에서 열린 '한인연합대회' 후 서재필 및 조병욱 등의 주도로 창설됐다. 그 후 단순한 종교활동을 넘어 미국 동부의 독립운동 거점지 역할을 해 온 '독립 유적지'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뉴욕으로 관광오는 한국인들이 매년 늘어나지만 우리나라 독립 유적지가 있다는 사실을 대부분이 모른다. 이번 '뉴욕한인교회'에 한글 안내서 1만부를 기증함으로서 뉴욕의 독립 유적지를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번 한글 안내서에는 뉴욕한인교회의 설립 배경 및 애국지사들의 활동 소개, 뉴욕 콜롬비아 대학교 내 '한국 도서관' 창설 등을 당시의 사진들과 함께 전면 컬러로 제작하였고 특히 미국인들을 위해 영문으로도 함께 번역했다. 이번 한글 안내서 제작비용은 배우 송혜교가 전액 후원했고 지금까지 LA '안창호 기념관' 및 필라델피아의 '서재필 기념관' 등에 이어 이번이 미국 내 독립 유적지의 세번째 후원이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해외에 있는 우리나라 독립 유적지 보존 상황이 좋은편은 아니다. 하지만 우리 국민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유적지를 많이 방문하는 것만이 타국에 있는 우리의 유적지를 잘 지켜 나갈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들은 지금까지 상해,중경,항주 임시정부청사와 하얼빈 안중근 기념관 등 중국 내 주요 독립 유적지에도 한글 및 중국어 안내서를 제공해 왔고 특히 네덜란드 헤이그의 '이준 열사 기념관'에는 대형 부조작품을 기증해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서 교수와 송혜교는 뉴욕 현대미술관(MoMA), 보스턴 미술관 등 세계적인 유명 미술관 및 박물관에 한국어 서비스를 유치해 왔으며 현재 프랑스 파리의 퐁피두 센터 등 유럽쪽 유명 미술관에도 한국어 서비스를 제공 하고자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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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7
  • 한상 YBLN, 동포사회 나눔 행사…광주 고려인마을에 악기 기증
    [동포투데이] 세계한상대회를 통해 결성된 ‘영비즈니스리더네트워크’(이하 YBLN)가광주 고려인마을에 악기를 기증하는 동포사회 나눔 행사가 16일 오후2시 광주 새날학교에서 진행됐다. YBLN은 재외동포재단이 매년 시행하는 세계한상대회를 통해 결성된 국내•외 차세대 기업인 네트워크로 31개국 167명의 차세대 기업인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한상YBLN 나눔 행사는 지난 2013년 광주대회에서 열린 세계한상대회에 참석하여 고려인들의 강제이주 역사 등을 알게 된 한상YBLN 국내 멤버 삼익악기 김민수 사장의 제안으로 삼익문화재단의 도움을 받아 광주 고려인마을 방과후 음악교실에 디지털피아노, 우쿨렐레, 어쿠스틱기타, 하모니카 등을 지원한 행사이다. 이날 나눔 행사와 더불어 악기를 후원한 삼익문화재단과 고려인마을 새날학교는 음대 계통 및 일반대학 진학을 앞둔 고교졸업생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식도 가졌다. 광주 고려인마을 새날학교 강당에서 진행된 나눔행사는 삼익문화재단과 고려인마을 신조야 대표는 물론 새날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과 함께 삼익악기 김민수 대표, 삼익문화재단 이승재 이사, 재외동포재단 김영근 사업이사, YBLN 최분도 부회장을 포함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업무협약식에 이어 한상 YBLN은 국내외 고려인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들과 동포사회를 하나로 연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학교입구 현판 및 교실(강당)에 ‘한상 꿈꾸는 교실’ 스티커를 부착했다. YBLN 관계자는 “재외동포재단과 연계해 국내에서 시작된 제1호 ‘한상 꿈꾸는 교실’을 필두로 러시아 현지 고려인마을은 물론 점진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동포사회 전반으로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한상 나눔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재단 김영근 사업이사는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재외동포 네트워크(YBLN)를 통해 국내 체류 고려인 동포들을 지원 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 진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한상 꿈꾸는 교실’이 연결 고리가 되어 전 세계 한상 기업들이 동포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 할 수 있도록 유도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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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6
  • 韓 동안 소녀 중국 인터넷에서 화제
    최근에 한국 동안 소녀 Yurisa(유리사)의 새로운 사진들이 중국 네티즌들 가운데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청순한 외모의 그녀는 많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성형계의 새로운 롤모델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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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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