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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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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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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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난민캠프 폭격, 최소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캠프를 집중적으로 포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다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와 가자 중부, 가자 남부 도시 라파의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해 지난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목표물 7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18일 현재 가자 분쟁으로 인해 35,3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8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보건부는 일부 희생자들은 폭격과 구조대원 부족으로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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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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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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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여성 생일 함께 쇨 사람 없어 자살 선택?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 광둥성 둥관(东莞)에서 한 여성이 생일을 함께 쇠줄 사람이 없다고 자살하려다 경찰에 의해 구조되는 어이 없는 일이 발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3월 17일 아침 6시경, 광둥성 동관의 한 여성이 난청(南城)구 진서화팅(金色华庭)의 19층에서 함께 생일을 쇨 사람이 없다고 울면서 소란을 피우며 층집에서 뛰어내릴 차비를 하다가 경찰의 설득에 의해 구조되었다. 동관결찰에 따르면 그녀의 성은 진씨었고 남편이 없이 홀로 사는 여인이었다. 이 날 아침 6시경, 아파트 밖의 베란다에 나온 그녀는 근 4시간동안 베란다에 앉아 있다가 마침내 뭔가를 결심한듯 벽을 잡고 일어섰다. 당시 그녀의 몸은 몹시 흔들리었고 뛰어내리기 일보직전이었다. 이 때 마침, 현장에 당도한 경찰이 그녀를 설득하기 시작했다. 경찰은 우선 그녀한테 걸상을 주면서 앉게 하면서 마음을 정리하게 했다. 9시 44분경, 마침내 그녀는 경찰의 도움으로 자살하려던 마음을 되돌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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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9
  • 시진핑, 김정은 모스크바 승전기념행사 참석 확인
    ▲자료사진 :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동포투데이] 러시아소리방송 17일 보도에 의하면 '포베다(승리)' 조직위원회 총회에서 모스크바 승전기념행사에 26개국 정상들이 참석한다고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유엔, 유럽의원회, 유네스코, 유럽연합을 포함해 전체 68개국 정상들에게 초청장을 발송한 가운데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베트남, 등 전체 27개국 정상들과 유네스코, 유럽위원회 대표들의 참석 의사가 확인됐다. 5월 9일 승전기념 퍼레이드에는 체코 대통령, 유네스코, 유럽위원회 대표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승전 65주년을 기념했던 2010년 행사에는 전체 28개국 정상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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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8
  • 싱가폴 “국부” 리광요 병세 악화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3월 17일, 싱가폴 총리 비서실은 성명은 발표하여 지난달 초에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한 전 총리 리광요(李光耀)가 최근 병세가 악화되고 있다고 밝혔다고 중신넷이 보도했다. 싱가폴 총리 비서실에 따르면 현재 병원의 의무일군들은 리광요한테 항생소 치료를 하고 있으며 주의 깊게 병세를 관찰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달 2월 5일, 엄중한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한 리광요는 지금까지 줄곧 싱가폴 중앙병원에서 투병속에 있다. 지난 2월 28일, 싱가폴 총리 비서실은 성명을 발표하여 리광요의 병세가 어느 정도 호전을 보이고 있다고 했으나 최근 다시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91세인 리광요는 싱가폴의 초대총리이자 동시에 현임총리인 리센룽(李显龙)의 부친으로 싱가폴의 “국부”로 불리고 있다. 최근 몇년간 리광요는 싱가폴의 정치무대 및 대중시야에서 사라졌지만 여전해 싱가폴 정치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컸던 인물이었던만큼 그의 건강은 줄곧 각 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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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8
  • 광동성 우촨(吴川)시 차량 강탈사건 발생
    [동포투데이] 중국 광동성 공안변방대대에 따르면 10여명의 용의자들이 지난 3월 14일 13시 30분경 광동성 우촨(吴川)시 길거리에서 두대의 차량을 강탈해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00여km 남짓 추격한 끝에 용의자들을 검거했다. 용의자들은 20대 남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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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7
  • 유령 변장 여성, 아부다비 환전센터 강도 시도
    [동포투데이] 아바야(이슬람교 여성 전통 의상) 차림으로 ‘유령’이라 불리게 된 여성이 아부다비 환전센터에서 총으로 직원들을 위협하고 강도 행각을 시도했다. 그러나 이 총은 후에 가짜로 드러났다. 용의자는 총 외에도 칼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가짜 총 위협이 성공하지 못할 경우 칼을 사용하려고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아부다비 경찰(Abu Dhabi Police, http://goo.gl/pwuH7L)은 지난 목요일 강도 시도에 관한 신고를 받고 즉각 경찰팀을 사건 현장에 급파했다. 신속히 센터에 도착한 경찰은 용의자의 탈주를 막고 이 여성을 체포했다. 여경은 용의자의 몸을 수색해 소지품을 압수했다. 경찰이 도착하기 전 환전 센터 직원들과 용의자 간 몸싸움이 벌어졌으나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아부다비 경찰 형사부(CID) 수장인 라시드 모하마드 보시드(Rashid Mohammad Borshid) 박사(대령)는 “A. L. R이라는 이름의 이 여성은 33세로 필리핀 국적의 UAE 불법 체류자로 밝혀졌다”며 “검은 장갑과 검은 복면, 머리에 흰색 스카프를 착용한 이 여성은 총구로 직원들을 위협하고 돈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여성은 가짜 총임을 들키지 않는 한편 CCTV에 촬영돼도 신원이 드러나지 않도록 손에 검은 천을 두르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조사에서 이 여성은 약 14만 아랍에미리트 디르함(AED)에 이르는 빚을 갚기 위해 강도 행각을 계획했다고 털어놨다. 보시드 대령은 UAE가 모든 종교와 국적을 초월한 안전한 국가이자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국가로 이름 높은 상황에서 용의자가 범죄를 위해 전통 의상을 악용한 데 경악을 표했다. 동영상: http://youtu.be/hWxAHNTYYKg 자세한 정보는 아래 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내무부(http://moi.gov.ae/en/) 아부다비 경찰청(https://www.adpolice.gov.ae/en) 소셜 미디어: 유투브(http://goo.gl/Tng0xf), 페이스북(http://goo.gl/OJ5H6s), 트위터(http://goo.gl/Qa0HiO) 사진/멀티미디어 갤러리: http://www.businesswire.com/multimedia/home/20150315005023/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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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6
  • 군인 상해 입힌 中 남자 1년 2개월 실형 받아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에서 2년여전 증건을 검사하는 초병과 말다툼을 벌이다 18살 되는 어린 초병을 식칼로 찍어놓은 장모 남성이 일전 법원으로부터 트집소동죄 및 상해죄로 유기형 1년 6개월에 언도받았다고 “베이징석간”이 보도했다. 가해자 장모의 고술에 따르면 2013년 11월 28일 저녁, 그는 누나의 전화를 받고 베이징 해방군 총 정치부 서쪽 대문에 들어설 때 보초를 서는 초병한테 걸려 들었다. 이에 장모는 리모(李某)을 찾아 밖으로 나가련다고 설명하다 여전히 진입을 막아나서는 초병과 말시비가 붙었다. 그 뒤 장모는 기타 일단 3명과 함께 한 잡화점에서 15원짜리 식칼을 사왔고 다시 초소로 찾아와 초병과 시비를 걸었으며 시비도중 품속에서 칼을 꺼내 초병을 향해 휘두르면서 초병이 쓰러지게 하였다. 이에 베이징시 둥청(东城)구 인민법원은 장모의 행위가 트집소동죄 및 상해죄가 구성된다고 인정, 장모한테 유기형 1년 2개월에 언도하였으며 기타 일당 3명은 각각 유기형 8개월에 언도되었으며 초병의 치료 및 간호 비용 1000위안을 지불하도록 판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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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6
  • 전동차로 노인 넘어뜨려 놓고는 짐짓 딴소리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전강석간넷에 따르면 2월 24일, 중국 저장성 쟈싱 (嘉兴) 시 남호대교진의 한 길에서 한 노인이 쓰러졌다. 이와 동시에 쟈싱의 120특경은 한 소녀가 걸어온 전화를 받았다. 소녀는 한 노인이 긴급구조를 요구한다고 했다. 그 뒤 소녀와 가족은 이 노인을 병원으로 호송해 구급에 맡겼으나 노인은 최종 숨지고 말았다. 헌데 이 노인은 왜 길에 쓰러졌을까? 최근 쟈싱 경찰은 약 반개월의 조사를 거쳐 사건의 진상을 조사해냈다. 표면상에서 보면 쇼팡 (小芳)이라 부르는 소녀와 그녀의 가족은 노인을 위해 좋은 일을 한 것 같았다. 하지만 일부 세절을 분석해보면서 경찰은 어딘가 의심이 갔다. 즉 노인의 발뒤축에 외부의 충격을 받은 흔적이 있었고 또한 소녀가 몰던 전동차에도 뭔가를 지운 자리가 있었다. 이를 두고 쇼팡은 당시 길에 한 노인이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급정거하다가 차가 번져지면서 생긴 흔적이라고 했지만 그럼 왜 그 흔적을 지웠단 말인가? 쟈싱시 남호구 공안분국은 전문조사조를 내오고 진일보로 되는 조사에 진입, 여러 가지의 의문점이 생기자 경찰은 쇼팡과 그의 가족을 재차 호출해 조사, 그러자 쇼팡은 어딘가 당황해 하다가 나중에 결국 시선이 좋지 않아 노인을 넘어뜨렸다고 시인했다. 지난 3월 9일, 경찰은 당시 현장에 있던 가족들을 재차 호출했다. 이러자 이들 네사람의 진술이 서로 모순되기도 했다. 결국 이들은 자기들은 쇼팡이 법적추궁을 받는 것이 무서워 짐짓 “사람을 구하는 행동을 한 것”처럼 꾸며댔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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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3
  • 中 후난 붉은 주단 펴고 식수절활동 진행해 논란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 광명넷에 따르면 3월 12일 중국의 식수절 날 후난성 융저우(永州)시 링링구(零陵区) 삼림판공실과 부련회 등 많은 단위와 조직들이 진행한 식수절행사에서 지도일군들과 자원자들이 붉은 주단을 밟으며 식수현장에 들어섰다가 논난에 휩싸이었다. 13일, 식수절 주최측은 최근 연일 비가 내리어 길이 미끄럽기에 땅에 낡은 붉은 주단을 펴게 되었다고 해명하였다. 이 날의 현장 사진을 보면 현장의 작은 비탈에는 수천명에 달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손에 괭이 등 식수도구를 들고 붉은 주단을 밟으며 현장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리고 붉은 주단의 끝에는 임시 설치한 무대가 있었고 무대 위에는 “링링구진궈자원자협회 설립 및 녹색 진궈림 공청단기지 제막의식(零陵区巾帼志愿者成立暨绿色生态·巾帼林·共青团基地揭牌仪式)”이라고 씌어져 있었다. 이 날 당지 정부사이트를 살펴본 결과 “융저우시 링링구의 2000명 진궈 자원자봉사대가 산에 올라 나무 2.5만주를 심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보도에는 도합 4장의 사진도 실렸으나 자원자들이 붉은 주단을 밟고 식수현장으로 들어가는 장면은 없었다.   하지만 “붉은 주단 밟고 식수”의 작법은 네티즌들의 강렬한 의론을 자아냈다. 어떤 네티즌들은 “이 거동은 중앙의 8항 규정에 위반되는 것”이라 했고 반면 어떤 네티즌들은 “이는 이성적으로 보아야 한다”면서 “최근 비가 많이 내려 길이 미끄럽기에 참가인원들의 안전을 염두에 둔 것이기에 너무 신경을 쓸 것이 아니다”라고 일가견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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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3
  • 中 항전승리 70주년 열병식에 일본 초청 암시
    (중국 외교부장 왕이)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70년전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이 패전하였다. 하다면 70년이 지난 오늘 일본이 도덕적 양지(良知)에서 재차 패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일전 중국 외교부장 왕이(王毅)가 일본에 역사를 정시할 것을 충고, 이를 두고 일본언론들은 2차 대전 결속 70년년 전야에 아베 총리가 발표할 “수상담화”를 두고 중국정부가 일본을 강력히 견제하려는 것이라고 평론했다. 목전 아베총리의 담화문은 아직 작성단계에 있지만 현재 외계에서는 그의 “담화”가 역사문제를 두고 가능하게 “축소”하여 언급할 수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 이를 겨냥하여 중국의 왕이 부장은 항전승리 70주년 열병식에 아베 총리를 초청할 계획을 암시, “항전승리 70주년 열병식에 우리는 모든 국가의 수뇌들과 국제기구에 초청장을 발송할 것이며 오기만 하면 누구를 막론하고 성심껏 환영할 것이다”라고 밝히었다. 일본에 대한 중국의 강렬한 암시 최근 미국의 “뉴욕타임스”는 “중국 일본에 역사를 정시할 것을 요구”란 제목의 글에서 중국 외교부장이 재차 일본내각에 제2차 대전의 침략죄행을 감추려는 시도를 포기하라는 압력을 넣고 있다고 보도했다. 1995년 2차 대전 결속 50주년 전야에 당시 일본수상 무라야마가 일본사상의 이정비로 될 수 있는 “무라야마 담화”를 발표, 사상 처음으로 일본이 아시아 국가에 저지른 식민지 통치 및 침략에 대하 시인하였다. 그리고 2005년 고이즈미 준치로 또한 재차 일본이 침략역사를 놓고 사과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 오는 8월 15일 강경파 수상 아베가 발표할 성명을 놓고 많은 사람들은 그가 가능하게 이전에 비해 더욱 역사사실을 덮어감출 것으로 추측, 이 중 가장 관건적인 부분으로는 성명속에 “식민통치”와 “침략”이란 단어가 들어가는가 하는 것에 주목되고 있다. 현재 아베의 위임을 받은 담화문 초안작성자는 16명, 이들 중 어떤 사람은 일본군이 강제징집한 위안부는 “한국의 조작”이라고 주장하고 있고 또 어떤 사람은 일본이 발동한 전쟁을 “침략”이 아니라 “자위”라고 목에 핏대를 세우기도 한다. (외조부의 무릎에 앉아 있는 아베, 외조부기시 노부스케는 일명 “만주의 요귀”로서 전쟁범 명단에 올랐었다.) 중국 외교부장 왕이의 발언은 일본이 역사를 정시하고 지난날 식민지 통치와 침략에 대해 철저히 반성하는 “무라야마 담화”를 이어갈 것을 희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날 브리핑에서 일본 NHK방송국 기자가 “현재 일본의 적지 않은 민중들은 중국이 역사문제를 갖고 무기로 일본을 굴복시키고 일본의 국제위신을 중상하는 것으로 여기고 있다”면서 “중국이 보다 넓은 흉금으로 대일정책을 조정해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질문에 왕이 부장은 “역사문제는 줄곧 중일관계를 곤혹으로 몰고 가고 있다. 70년전 일본은 전쟁에서 패전하고 70년후 일본은 양지에서 재차 패하고 있다. 일본이 계속 역사의 보따리를 짊어지고 벗어놓지 않는가 아니면 단호하게 역사를 시인하는가 하는 것은 최종 일본의 선택에 달렸다”고 답복했다. (도조 히데키(오른쪽)와 함께 있는 아베의 외조부 노부스케) 며칠 뒤 타이완 “중앙사”는 일본기자가 왕이 총리한테 질문을 할 때의 정경을 묘사, 이 날 적지 않은 대륙 기자들이 수근거렸고 심지어 낮은 소리로 욕했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왕이 총리는 얼굴에 웃음을 띠고 있었으나 제일 마지막의 답복은 매우 날카로왔다고 보도했다. 또한 일본의 TBS방송국도 “이 날 왕이 부장의 마지막 답복은 일본으로 하여금 자아반성하지 않되게 하였다”고 보도했다. TBS방송은 “‘항전승리 70주년 열병식에 아베총리를 초청하는가’하는 물음에 왕이 총리는 ‘세계반파시스트전쟁 동방의 주전장으로서 중국은 기타 국가의 작법을 참조하여 열병식을 포함한 기타 활동을 펼칠 것’이라면서 ‘우리는 모든 국가의 수뇌와 국제기구에 초청장을 발송할 것이며 오기만 하면 누구든지 성심껏 환영할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밝혔다. 아베- 역사 정시해야 환영받을 수 있어 “가해자는 자기의 책임을 더욱 잊지 말고 역사를 정시해야 피해자의 용서를 받을 수 있다.” 왕이 부장 올 8월 15일에 발표될 아베 총리의 “담화문”을 놓고 이렇게 일침을 가했다. 이에 “일본경제뉴스”는 비록 지난해 일중수뇌의 회담후 일중관계가 가장 나쁜 환경에서는 벗어났지만 중국은 아직도 항전승리 70주년을 계기로 일본을 견제하고 있다면서 지난달 유엔안전이사회에서 왕이 부장은 “지난날의 반파시스트 전쟁의 역사에 대해 비록 일찍 결론이 내려졌지만 아직도 어떤 사람들은 인정하기 싫어하며 심지어 침략사실을 번안하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지적, 비록 이름을 찍지는 않았지만 실제로는 일본을 가르키는 것이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왕이 부장한테 질문을 들이댄 일본 NHS방송국 기자는 굴욕을 자초한 셈으로 되었다. 현재 전 세계가 모두 일본의 광채롭지 못한 한가닥 역사를 알고 있는 마당에 일부 일본인들이 이를 반성하지 않고 있을뿐만 아니라 오히려 역공적인 질문을 들이댄다는 것은 피해국 국민들의 아픈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격으로 되고 말았다. 한편 이번에 왕이 부장이 항전승리 70주년 열병식에 아비 총리를 초청하려는 뜻을 암시한 것은 여러 가지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 3월 8일, 로이터 통신은 “이는 지금까지 중국이 2차 대전 전패국 일본에 보내는 가장 강력한 충고신호로서 아베 총리는 반드시 성심성의로 역사를 정시해야 환영받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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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3
  • 中 상하이 푸둥 - 여성 1명 엘리베이터내서 사망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신민넷에 따르면 3월 9일, 상하이 푸둥(浦东)신구 환린(环林)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한 여성이 숨져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올해 56세의 이 여성은 성이 왕씨로서 해당 사고 엘리베이터가 있는 아파트 4층에 살고 있었다. 이 날 새벽, 왕모 여성은 1층에 내려가 물건을 받기로 했는데 10여분이 지나도 올라오지 않았다. 후에 옆집 부부가 아파트내에서 왕모 여성을 찾다가 아파트 5-6층 사이에 있는 엘리베이터 박스내에서 이미 숨져있는 왕모 여성을 발견했으며 발견 당시 바닥에는 피흔적까지 있었다. 그 뒤 신고를 받고 달려온 경찰은 왕모 여성이 이미 사망된 것을 확인했고 안전검사부문에서는 사고의 구체원인에 대해 조사에 들어갔다. 한편 이 아파트의 츄여사의 반영에 따르면 전날 7시부터 엘리비이터가 이상하기 시작, 까닥이 없이 2층에서 멈첬는가 하면 다시 14층까지 올라가기도 했고 츄여사 역시 10여분간 엘리베이터내에서 갇혀 있었었다. 주민들의 반영에 따르면 2007년에 건설된 이 아파트는 도합 10개의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평소에 규정대로 보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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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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