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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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파리에 도착... 아탈 총리 영접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이 프랑스 국빈 방문을 시작하기 위해 5일 오후(현지시간) 특별기를 타고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아탈 프랑스 총리가 공항에서 시 주석을 영접했다. 시 주석은 오늘(6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과 3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에 대한 중국의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중국이 글로벌 이슈에 계속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하이의 일부 학자들은 유럽에 전쟁이 재발하고 안보와 외교를 미국에 의존하는 등의 요인으로 인해 프랑스의 불안감이 깊어졌으며, 프랑스가 유럽에서 전략적 자율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 주석은 올리국제공항 도착 후 서면 연설을 통해 중국-프랑스 수교 60년간 양국관계가 많은 '퍼스트'를 창조하고 결실을 맺었으며, 이는 양국 국민에게 이익이 될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국제 관계의 다극화와 민주화를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마크롱 대통령과 새로운 정세 속에서 중국과 프랑스, 중국과 유럽의 관계 발전, 그리고 현재의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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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전문가 “日 700년 후 15세 이하 어린이 단 1명 남게 될 수도”
    [동포투데이] 일본 사회의 저출산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도호쿠대 경제학과 요시다 히로시 교수가 2024년판 '어린이인구시계' 연구보고서 2024년판 최신 개정판을 내놨다. 이 연구는 요시다 교수가 2012년 미국의 '종말의 시계'에 영감을 받아 저출산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작했다. 일본 총무성이 4일 발표한 인구추계에 따르면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4월 1일 현재 거주 외국인을 포함해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 인구는 1401만명으로 전년 대비 약 33만6000명 감소했고, 연평균 감소율은 2.3%다. 일본의 아동인구는 총인구의 11.3%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감소해 195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일본의 저출산 추세가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요시다 교수는 이 데이터를 토대로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어린이 인구가 13.979189명으로 더욱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어린이인구시계'는 '696년 후인 2720년 1월 5일'에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인구가 단 1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2023년 인구시계 예측은 '798년 후인 2821년 10월 27일'이다. 이 예측의 원래 2012년 버전은 "4147년"이었다. 이는 또한 지난 12년(2012~2024) 동안 예측 시간이 1427년 앞당겨졌다는 의미이기도하다. 이러한 가속은 "2023년 일본의 신생아 수가 8년 연속 감소한다"는 것과 관련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총 출산율'(여성 1인당 평생 동안 태어나는 평균 자녀 수)은 1.26명으로, 인구 안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2.07명에 훨씬 못 미친다. 요시다 교수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일본 젊은이들이 낮은 소득으로 인해 결혼과 출산이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동 의료비 및 급식비 무상화,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등 보육 환경을 개선하고 육아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모가 3~5년의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혁을 제안했다. 그는 또 출생 수 감소 추세를 되돌릴 수 없다면 “일본은 저출산으로 멸종되는 첫 번째 국가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자아이가 약 718만 명, 여자아이가 약 683만 명이다. 지난해 10월 1일 현재 일본 전체 47개 도도부현의 아동 인구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도쿄와 가나가와 현만이 어린이 인구가 100만 명이 넘는다. UN 인구통계연감에 따르면, 인구추계 마감시점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전 세계 인구 4000만 명이 넘는 37개국 중 일본의 전체 인구 대비 어린이 인구 비율은 꼴찌에서 두 번째로 한국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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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치솟는 인플레이션, ‘아메리칸 드림’ 참혹한 현실에 무너져
    [동포투데이]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랍뉴스는 최근 논평을 내고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과 물가 상승으로 민중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기본적인 생활소비재가 감당할 수 없는 '사치품'이 되고 '아메리칸 드림'이 참혹한 현실에 무너졌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인플레이션 위기에 대한 미국 정부의 대응이 턱없이 부족하고, 민중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는 것보다 당파적 문제를 앞세우며 민중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사의 저자인 달리아 아키디는 미국 반극단주의 센터의 집행 책임자이다. 글의 내용을 발췌하면 다음과 같다. 최근 몇 년간, 인플레이션이 치솟으면서, 미국의 경제 상황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물가가 상승하고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신속한 조치와 실효성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과 불확실성이라는 암울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게 현실이다. 식료품 소비지출로부터 매달 에너지 요금까지 계속되는 생활비 상승은 미국 가정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었고, 정부가 이 시급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했다. 2021년 이후로, 미국의 연간 물가 상승률은 평균 5%를 넘었다. 이와 함께 최근 수치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가 다시 급등해 지난 3월까지 12개월 동안 3.5% 올랐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음식과 주거지 같은 기본 생필품 가격이 점점 더 비싸지고 있어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빈부 격차가 커지고 있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기본 생활소비재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뚜렷했고, 기본식품 가격 급등은 가계 예산을 더 빠듯하게 만들었다. 식품가격 상승은 저소득 가구에 불균형한 영향을 미쳐 식품 불안정을 심화시키고 취약계층을 더욱 빈곤으로 내몰고 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의 영향은 그 이상이다. 휘발유, 전기 에너지 비용도 급증하고 있어 예산 상황과 가계의 재정적 압박을 악화시키고 있다. 또한 유가와 공공요금이 치솟으면서 노동자 가정과 개인의 생계 능력이 점점 더 위태로워지고 있다. 출퇴근 교통비는 엄청나게 비싸고 가정 냉난방은 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사치가 되었다. 미국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고 가계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을 세우기보다는 무모한 지출 계획으로 상황을 악화시켰다. 미국의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재건" 법안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정부 지출을 급격히 증가시켜 인플레이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뿐이다. 미국 정부는 국민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기보다는 당파적 어젠다를 실무적 해결책보다 우선시해 수백만 국민이 그 결과를 감수하도록 했다. 또한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은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느슨한 통화 정책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인구의 구매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경제학자와 정책 입안자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완화적인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더욱 부추기고 경제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 오늘날 '아메리칸 드림'은 높은 인플레이션이라는 심각한 현실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열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 직장인들에게 내 집 마련과 재정 안정의 꿈은 갈수록 희박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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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UN 보고서, 가자지구 완전한 재건에 80년 필요
    [동포투데이] 2일 발표된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가자지구의 주택 재건은 분쟁의 추세가 계속될 경우 다음 세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폭격은 지난 7개월 동안 수십억 달러의 피해를 입혔고, 가자 지구의 많은 고층 콘크리트 건물은 파괴됐다. 팔레스타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7일 쟁이 시작된 이후 약 8만 채의 가옥이 파괴됐고 수만 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유엔개발계획(UNDP)은 평가를 통해 "가자지구가 완전히 파괴된 가옥을 모두 복구하는 데 약 80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상의 시나리오에서는 2021년 위기 때보다 5배 빠른 속도로 건축 자재가 공급되고 2040년까지 복구가 완료될 수 있다. 아킴 슈타이너 UNEP 사무총장은"단기간에 전례 없는 인명 손실과 자본 파괴, 빈곤의 급격한 증가는 다음 세대의 미래를 위태롭게 할 심각한 개발 위기를 촉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전쟁이 9개월간 지속될 경우 2023년 말 가자지구 인구의 38.8%였던 빈곤층이 60.7%로 증가하고 중산층의 상당수가 빈곤선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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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5
  • 미군 관계자 “미군 철수하기도 전에 니제르 미군기지에 러군 진입”
    [동포투데이] 싱가포르 연합조보는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군이 니제르에서 철수하기 전 러시아군이 서아프리카 한 공군기지에 주둔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니제르 군사정부는 앞서 미국에 약 1000명의 미군을 니제르에서 철수하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러시아군이 미군과 같은 곳에 주둔하지 않고 디오리 하마니 국제공항 옆 공군기지 101호 격납고를 별도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항은 니제르의 수도인 니아메에 위치해 있다. 기사는 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미국과 러시아의 군사·외교적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러시아군의 이번 움직임으로 미국과 러시아군이근접해 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러시아군의 니제르 진출로 미군 철수 이후 미군 시설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다. 익명의 미 국방부 관계자는 “(상황이) 낙관적이지는 않지만 단기적으로는 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 주재 니제르 대사관과 러시아 대사관은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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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5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日 처음으로 반둥회의 기념장소서 악수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4월 22일, 일본 지지통신에 따르면 현재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열리고 있는 반둥회의 60주년 기념 정상회의에서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은 이 날의 정오 합영기념시 일본총리 아베와 사상 처음으로 악수하며 상호 문안한였다. 한편 일본 매체는 중일수뇌는 최근 자카르타에서 회담을 가질 수도 있다면서 현재 회담 지점과 시간을 놓고 쌍방은 최종 협의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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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5-04-23
  • 조선족상품 추천회 및 음식체험 행사 연길서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일전, 연길시 신흥공업구 창업원 조선족식품 표준화생산기지에서 조선족상품 추천회 및 음식체험 행사을 마련했다. 이날 연변 주 및 연길시 해당부문 일군들과 매체기자들이 모인 가운데 이 공업구 조선족식품 표준화생산기지 안창만 주임은 연변 오덕장로주유한회사의 된장술을 포함한 기지에 입주한 여러 조선족식품기업들의 상품을 소개하고 참가자들에게 이런 상품들을 추천하였다. 이어 연변오덕장로주유한회사 이동춘 이사장으로부터 올해에 있게 될 “된장의 날” 행사에 대한 계획발표가 있었다. 이동춘 이사장에 따르면 오는 6월 5일 연변 오덕장로주유한회사는 연길시 의란진 연화촌 민들레 생태마을에서 3명 이상의 가족을 단위로 1000세대가 동시에 참여해 전통된장담그기 체험으로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는 행사를 펼치게 된다. 한편 이날 모임참가자들은 이 기지에서 제품화하여 만든 냉면을 맛보는 체험도 가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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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4-21
  • 중국도시들의 공동난제 주차의 어려움(2)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북경시 5환구역의 모 소구역에 살고 있는 진모는 지난 음력설 전야에 소구역 개발상으로부터 전화 한통을 받게 되었다. 즉 자동차 주차자리를 사야 하는데 필요한 수속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는 그가 자동차 주차자리값 15만원을 낸지 3개월이 지나서였다. 자동차 주차자리를 사야 하는가 사지 말아야 하는가를 두고 진모는 큰 고민을 하였다. 기실 그가 이 소구역에 입주한 뒤 5년이 되는 기간 이 소구역에 있는 지하주차장은 임대를 주었지 팔지는 않았었다. 그 임대비는 연간 3120위안으로 매달 260위안씩 내면 되었다. 하지만 주차자리를 사면 50년간 이 주차자리가 자신의 것으로 되는 한편 거기에 매달 물업비 120위안에 370위안의 관리비까지 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것 때문에 소구역의 많은 사람들은 자동차를 길옆에 세울지언정 지하주차장 자리를 사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진모는 자동차 주차자리가 있으면 많이 편리한데다 또한 50년간의 재산권증을 가지기에 이를 악물고 이 주차자리 하나를 샀다. 한편 자동차 주차자리의 재산권증을 놓고 시민들은 반신반의하고 있다. 정주시 주차장관리센터의 부주임 장손에 따르면 정주시 많은 소구역에서도 자동자 주차자리를 “판매”하고 있으며 업주는 1차적으로 많은 돈을 바치고 있다. 하지만 영수증이 없다는 것이다. 이러면 앞으로 분규가 생겨 해결하려고 해도 의거가 없으며 주차장 자리를 산 시민들이 손해를 볼 가능성이 클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럼 소구역의 자동차 주차자리권은 도대체 누구한테 속하는 것인가? 물권법 제74조에는 건축구역내에 있는 자동차 주차자리 혹은 차고는 우선 입주자의 수요를 만족시켜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하다면 건축구역내의 주차자리 혹은 차고는 당사인 입주자들과 협의한 후 판매 혹은 임대해 주어야 하는 것이다. 또한 입주자들 공유로 된 길 혹은 기타 장소에 자동차 주차자리를 만든다면 이는 입주자들의 공유로 되는 것이다. 하지만 법률종목에는 이것이 분명하지 못하다. 현재 이로 인한 분규가 거의 모든 소구역마다 생기고 있는 상황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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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4-21
  • 2015 “미스코리아 중국 선발대회 8년만에 부활” 5월 상해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한국일보와 ㈜한주미디어 네트워크가 공동주최하고 ㈜뷰티한국과 상하이 이데아 프로덕션에서 공동주관하며 아시아 최대 미인대회 전문 프로덕션 엠프레젠트가 제작을 맡은 2015 미스코리아 중국선발대회가 5월19일 상하이 최고 호텔중의 하나인 홍교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07년 이후로 8년간 개최되지 않다가 2015년에 8년만에 부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새롭게 부활한 중국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2014 미스코리아 최종수상자들의 축하무대와 미스코리아 수상자 출신 걸그룹인 K-GIRLS, 그리고 중화권을 겨냥하여 새롭게 앨범을 출시한 “샤퀸”또한 멋진 무대를 위해준비가 되어있다. 이번 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개최되며 1부에서는 한중 시상 문화교류의 밤 행사가, 그리고 2부에서는 본격적인 미스코리아 중국 선발대회가 개최되는데 현재 중국에 거주중인 27세 이하의 유학생, 주재원, 한국국적을 가진 여성이나 교포(조선족)도 신청이 가능하다. 본 미스코리아 중국 선발대회는 일체의 참가비, 의상비,출전비등이 없으며 대회 주관사에서 공식드레스 및 무대의상 수영복등을 자체로 지급한다. 참가접수는 미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www.misskoreai.co.kr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공식문의는 카카오톡&위챗 아이디 modelken으로 하면 되며 세부일벙은 대회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수있다. 2015년 7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한국대회를 향한 최종관문을 통과하는 중국대회의 우승자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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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문화
    2015-04-20
  • 북한 女유학생들 길림시에서 유람
    4월 15일 중국 길림시(吉林市) 북산풍경구(北山风景区)에서 북한 여유학생들이 아름다운 민족복장을 차려입고 즐겁게 유람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은 북한의 태양절이였는데 이들은 고 김일성 주석의 모교인 길림육문중학교를 참관하였으며 유람도중 단체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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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5-04-19
  • 中 왕청 '항전승리 70주년 기념 문예공연' 성황리에 열려
    [동포투데이] 4월18일 오전, 길림성(吉林省) 왕청현(汪清县)음악가협회 조선족노년성악예술양선센터 "항일전쟁승리 70주년 기념 및 민족단결 문예공연"이 왕청현 연극원에서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 이날 왕청현 정부 주요기관 인사 등 각계 대표, 현지 언론사, 관련 단체회원과 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왕청현음악가협회 비서장 엄금미씨가 사회한 "항일전쟁승리 70주년 기념 및 민족단결문예공연"에서 왕청현위선전부 부부장 리방이 축하발언을 하였다. 그는 왕청현음악가협회 조선족노년성악예술센터가 지난 1년동안 모든 애로를 박차고 걸어온 노정과 이미 거둔 사업성과에 대하여 높이 평가했다. 합창 "유격대행진곡","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이 없다"로 막을 올린 이날 공연에는 평균 년령이 65세인 50여명 회원들이 무대에 올라 대합창,무용,표연창,전자풍금합주,독창 등 15가지 다채로운 종목을 선보였다. 2014년 3월 15일에 설립된 왕청현음악가협회 조선족노년성악예술양선센터는 현재 5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평소 종합자질과 가창력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음악이론을 배우고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지역사회 위생청결 등 다양한 사회공익활동도 적극 벌이고 있다. 얼마전에는 왕청현혁명렬사 기념비, 쏘련홍군렬사기념비 ,소왕청항일전적지답사, 추모활동도 진행했다. /이강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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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4-19
  • 中 시진핑, '타임' 선정 세계 100대 영향력 인물 뽑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이 16일, 2015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명단에는 중국 시진핑 주석,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등과 함께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도자 부문에 포함됐다. 시진핑은 2009년 처음으로 선정된후 이미 여섯번째로 ‘타임’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였다. 중국 국가주석으로 당선된 후에는 세번째로 선정되였다. 전 오스트랄리아 총리 루드는 ‘타임’에 기고한 글에서 시진핑의 성공은 중국과 세계의 운명과 관계된다. 중국은 아시아의 주도적 경제체가 될 것이며 동시에 적극적인 외교정책을 통해 이런 경제실력을 지연정치영향력과 새로운 세계질서로 전변시키기 위해 모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타임'은 2004년부터 해마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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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5-04-17
  • 中 연변 한·중산업단지 조성사업 본격 추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최근 연변주정부가 4대 한중산업단지 건설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한중자유무역구 건설을 계기로 연변주는 ▲훈춘국제물류산업단지▲연길건강산업단지▲도문전자정보산업단지▲안도생태식품산업단지 등 4대 한중 산업단지 건설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중자유무역협정(FTA)체결로 부분적 상품이 “영관세”정책이 적용되는 기회를 이용하여 연변주는 올해에 한중투자유치 강도에 힘을 넣게 된다. 오는 5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경제무역상담회 기회를 빌려 산업단지에 한국기업을 적극 끌어들일 방침이다. 아울러 한국수입상품 품종과 규모를 확대하며 지역 제품은 물론 국내 제품의 한국수출을 추진하여 연변주를 한국상품의 주요집산지, 국내제품의 대 한국 수출상품 주요 가공기지와 물류통로로 구축한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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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7
  • 중국도시들의 공동난제-주차의 어려움 (1)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최근 몇년간 중국내 도시들에서 자가용이 급증하면서 주차가 어려운 문제가 새롭게 대두되고 있다. 현재 대도시들을 보면 많은 구역과 거리에는 주차금지로 되어 있지만 이는 아예 아무런 작용을 일이키지 못하고 있다. 특히 낮이 되면 상업구역과 음식점 앞은 틈만 있으면 자가용이 그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 주차하는 현상이 비일비재이다. 이는 실로 도시에서 거리가 자동차로 인해 마비가 되는 현상보다 못하지 않다. 그러면서 소방차와 앰블러스가 골목에 들어 가기 어려운 현상까지 겹치어 상상 외로 악성사건이 초래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주차가 혼란하고 주차하기와 주차관리가 어려운 문제는 당분간 중국 도시들에서 해결하기 아주 힘든 과제가 아닐 수 없다. 북경시의 주차난 문제는 이미 연속 3년간 북경시 정협회의에서 거론되어 왔다. 지난해 말 현재 북경시에는 도합 281만개의 주차자리가 있었지만 북경시의 기동차량은 이미 561.3만대에 달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북경시뿐이 아니다. 광주시 역시 현재 기동차량이 251만대에 달하고 있으나 주차자리는 66만개뿐이며 정주시 또한 기동차량은 160만대에 달하지만 3환 구역내 주차자리는 40만개뿐이다. 조사에 따르면 평균 매 한대의 차량을 놓고 보면 2만㎞를 달렸을 경우 달린 시간은 400시간에 불과하고 주차시간은 8000여시간으로 이는 전체 시간의 95%를 점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때문에 일단 자동차를 샀을 경우 반드시 주차장소가 있어야 하지만 현재 중국 도시들의 상황을 보면 이는 여간간 골치거리가 아닐 수 없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목전 중국의 법률법규에 따르지 않는 주차장 및 주차자리 등 현상에 대한 명확한 처벌규정이 없으며 집법 부문 또한 명확한 집법규정이 없기에 실제의 감독관리에서 크나큰 애로가 생길 수밖에 없게 된다.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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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7
  • 中 90후 女 무릎 꿇고 광장 프러포즈 화제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남녀간의 프로포즈란 거의 모두가 남자측이 하고 있는 것으로 우리는 상식적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최근 중국에서 여자측이 먼저 남자한테 프로포즈를 하는 이색적인 장면이 포착됐다. 일전 상해시 문무광장에 한 90후 여성이 머리에 꽃을 달고 자신의 남친한테 프로포즈를 취해 화제가 됐다. 이날 광장에 초불이 켜지고 붉은 장미로 만든 꽃바구니속에 “우리 결혼합시다”란 글발이 새겨져 있는 가운데 이 여성은 분홍색 예복을 입고 광장에 나타났다. 이에 광장에 있던 시민들은 모두 이제 곧 낭만적인 장면이 펼쳐질 것이란 호기심을 갖고 지켜보기 시작했다. 아니나 다를가 얼마 뒤 양복을 입은 한 젊은 남자가 현장에 도착, 그는 친구들한테 떠밀려 그 여자의 앞으로 다가섰다. “사랑하는 이, 그대가 줄곧 저를 사랑하고 포용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드려요. 당신을 사랑해요, 전 영원히 그대와 함께 있기를 희망해요. 우리 결혼하자요. 그대는 우리의 결혼을 원하는지요?” 여자는 갑자기 무릎을 꿇으며 장미를 남자한테 넘겨준 뒤 다시 반지를 꺼내여 남자의 앞에 내밀었다. 이런 돌연적인 장면에 남자는 한동안 어리둥절해 있더니 인차 큰소리로 답복, 이어 여자가 남자의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주자 남자 역시 무릎을 꿇고 있는 여자의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주었다. 이날 프로포츠한 여자는 왕령이고 이에 응한 남자는 하천홍이었다. 이들 남녀는 지난해 11월부터 사귀기 시작했다. 이들 한쌍을 놓고 보면 진짜 연분이란 것이 있는 모양이었다. “이전에 저의 동료가 자신의 4촌동생을 저한테 소개했었는데 처음에 저는 그가 좀 어렸기에 응하지 않았어요. 헌데 일이 되자고 그랬는지 하천홍의 아버지가 저와 한 사무실에서 근무하게 될줄이야 어찌 알았겠어요? 그의 아버지가 자기의 아들을 소개해 준다고 해서 만나보았더니 글쎄 먼저번에 만났던 하천홍이었던 거였어요.” 그 뒤 이들 남녀는 첫눈에 반해 버렸으며 상호간의 교류끝에 사돈간의 상견례까지 마친 상황이 되었다. “평소 하천홍은 저를 잘 포용했고 사랑해 주었어요.” 왕령은 평소에 자기를 아끼고 사랑했던 남친의 정성이 머리에 떠오르자 언젠가는 깜짝 놀랄만한 분위기를 꾸며갖고 그를 감동시키리라 생각, 근 2개월에 달하는 “비밀기획”끝에 최종 주동적으로 하천홍한테 프로포즈하기로 결정했던 것이었다. 한편 이에 왕령의 남친인 하천홍은 “전혀 생각밖이었어요. 진짜 격동되고 감동되었어요. 사실 광장에 도착한 후 처음에 왕령을 찾지 못하자 좀 당황하기도 했어요. 그런데 그녀가 이렇게 멋진 장면을 꾸밀줄이야 그 순간 저의 심장은 콩볶듯 뛰었답니다”라고 하면서 향후 더욱 그녀를 사랑하고 관심하고 포용해 주겠노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요해에 따르면 이들 남녀는 오는 5월 20일에 결혼등기소에 가서 등록하고 10월 1일에 결혼에 골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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