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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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21세기 경제 성장률 가장 빠른 국가 톱 10 진입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는 달러 기준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가장 빠른 국가 Top10에 진입했다. 러시아 경제는 21세기 초 이후 7배 성장했다. 에티오피아는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금세기 초부터 에티오피아의 경제는 18.4배 성장했으며 총 GDP는 1,600억 달러에 이른다. GDP 성장률 2위는 중국으로 13.6배 증가했다. 3위는 카자흐스탄으로 13.2배 늘었다. 5월 초 언론은 러시아 GDP의 2024년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4%로 빠르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통계부서는 2023년 4분기 GDP 증가율이 4.9%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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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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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9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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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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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난민캠프 폭격, 최소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캠프를 집중적으로 포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다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와 가자 중부, 가자 남부 도시 라파의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해 지난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목표물 7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18일 현재 가자 분쟁으로 인해 35,3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8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보건부는 일부 희생자들은 폭격과 구조대원 부족으로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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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9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국악방송 사장, 중국국제방송(CRI) 방문
    ‘한중교류 전통음악회’ 등 전통을 주제로 삼은 교류가 중요 스마트폰 앱(Apps) ‘우리악기 톺아보기’ 중국어버전 보급 예정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국악방송 채치성 사장은 지난 4월 10일, 중국국제방송(CRI)을 방문, 이평(李萍) 중국국제방송 부총편집장과 환담의 시간을 가졌으며. 중국국제방송국 홍보관 참관을 마친후, CRI 동북아중아시아센터와 국악방송 한류정보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과 향후 협력방안 등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평 부총편집장은 채치성 사장의 방문을 환영하고, 중국국제방송국 상황을 간단히 소개하면서 ‘70여년의 역사를 가진 중국국제방송국은 라디오방송으로 개국하여 TV,인터넷 등 여러 매체로 발전했다’고 말하고, ‘중국국제방송국은 한국의 국악방송과 정보교환, 프로그램 공동제작, 제작인력교류 등 상호협력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국악방송 채치성 사장은 중국국제방송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표하고, ‘중국국제방송국의 운영 취지와 발전방향에 공감’하며, ‘특히 전통을 테마로 한 문화교류는 국악방송이 가장 적합한 매개체가 될 거’라고 전망했다. 특히, 중국에서는 사라진 ‘문묘제례악’이 한국에서는 잘 보존, 계승되고 있으며, 송나라때 건너온 ‘낙양춘’, ‘보허자’같은 음악도 중국에서는 비록 사라졌지만 우리 국악인의 연주로 중국에서 다시 들려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평 부총편집장과 채치성사장은 중국국제방송국과 국악방송의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해금과 얼후의 비교를 통한, 한중교류 전통음악회’ 등의 개최에 인식을 같이하고, 양사교류와 다양한 협력강화로 양국의 전통문화를 더욱 잘 홍보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양사는 6월경 ‘한중교류음악회’를 첫 결실로 삼는데 합의하고, 국악방송이 최근 제작한 스마트폰앱(Apps) ‘우리 악기 톺아보기’의 중국어 버전도 제작, 홍보하는 행사도 동시에 가지기로 했다. 양사의 관계자들은 ‘올해와 내년에 중국방문의 해와 한국방문의 해가 이어져, 시기적으로 가장 적절하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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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문화
    2015-04-14
  • 한·중·일 공동으로“동아시아 방문 캠페인”추진키로
    [동포투데이] 제7회 한중일 관광장관회의는 12일 공동성명을 발표해 한중일 관광 교류 새 시대의 막을 열어가는 것을 계기로 단일 관광 목적지로서 “동아시아 방문 캠페인(Visit East Asia Campaign)” 행사를 함께 추진해 동아시아 지역 이외의 관광객을 유치하기로 했다.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김종덕 장관, 중국 국가여유국 리진자오(李金早) 국장, 일본 국토교통 오타 아키히로 대신이 함께 사인한 공동성명에서 향후 3국이 아시아 내지 글로벌 관광 영역에서 발휘할 역할이 더욱더 중요해질 것이라며 3국의 관광 협력 심화는 동아시아 지역의 사회 경제 및 평화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추진 역할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중일 3국 관광장관은 3국 관광 교류 수준을 진일보 확대해 인적 내왕의 편리화를 제고하고 3국간 인적 교류 규모가 2014년의 상호방문 연인수 2047만명의 기초 위에 2020년까지 상호방문 연인수 3000만명이라는 목표를 실현하도록 노력하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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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5-04-13
  • 리비아 주재 한국대사관, IS추정 괴한에 피습…경비원 2명 사망
    [동포투데이]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 있는 한국 대사관이 12일(현지시각) 무장괴환의 공격을 받았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이날 차량에 탑승한 괴한들이 대사관 앞에서 여러 발의 총탄을 발사했다. 이날 공격으로 경비원 2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 한국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비아 보안군 마브루크 아부 바크르에 따르면 이날 공격이 이슬람 국가(IS)에 의해 자행된 것이라고 신화통신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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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5-04-12
  • 일본 도쿄에서 ‘제7회 한·중·일 관광장관회의’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011년에 대한민국 평창에서 개최된 이후 중단되었던 ‘한·중·일 관광장관회의’가 4년 만에 재개된다. 7회째를 맞게 되는 이번 회의는 4월 11일(토)에서 4월 12일(일)까지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김종덕 장관과 중국 국가여유국 리진자오(李金早) 국장, 일본 국토교통성 오타 아키히로 대신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며, 회의에는 한·중·일 3국의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관광업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한·중·일 관광장관회의는 지난 4년간의 정치적 환경 변화 등 외부적인 요인에도 불구하고 3국 간 관광 분야의 인적 교류가 지속적으로 성장해온 가운데, 동아시아 지역을 새로운 관광 목적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협력 강화가 시급하다는 3국의 공통된 인식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는 우선 한·중·일 3국을 동아시아 역내 관광권으로 구축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과제를 논의하고, 관광교류 확대를 위한 중점 추진과제가 제시될 예정이다. 이번 제7회 한·중·일 관광장관회의에서는 ▲한·중·일 관광교류 신시대의 개막 ▲‘비짓 이스트 아시아 캠페인(Visit East Asia Campaign)’ 전개 ▲한·중·일 관광교류의 질적 향상 추진 등 3가지 주제로 3국 공동선언문 발표와 관련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제7차 한·중·일 관광장관회의에 앞서 4월 11일(토)에 개최하는 한중 양자회의와 한일 양자회의에서는 양국의 공통 관심 분야와 실질적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 대해 김종덕 장관은 “한·중·일 3국을 하나의 역내 관광권으로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한·중·일 공동 상품 개발과 프로모션 추진 등 더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동아시아가 세계 관광의 새로운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하는 데 큰 의의를 갖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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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5-04-10
  • 충격! 70여만종 약 최저가 공장가격의 5~6배?(3)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진교수는 한 대형병원의 외과전문가이다. 한번은 그가 치질수술을 마친 후의 한 환자를 검사하면서 간호사더러 파라핀유(石蜡油)를 가져오게 하였다. 헌데 간호사가 가져온 파라핀유를 보니 하나씩 포장되어 있었다. 이에 진교수는 “원 약값보다 포장값이 더 비쌀테니 약값이 어떻게 내릴 수 있느냐”며 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 파라핀유는 의사의 손이 보다 부드럽고도 윤활성이 있게 하는데 쓰이기에 그냥 손에 몇방울 떨구어 바르면 되었으며 가격도 매우 낮았다. 그제날 이 파라핀유는 아코올과 마찬가지로 소독환절에서 별도로 돈을 받는 일이 없었다. 헌데 현재 이 파라핀유마저 1차성적으로 사용한 뒤 나머지는 버리도록 포장되었기에 환자의 지출이 늘어날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현재 병원들에서 보면 약을 갈아붙이는 환자의 손에는 모두 1차용 봉페의약도구가 있다. 이 중에는 핀센트 하나, 소독용 솜 두 뭉치, 가제 한톨, 그리고 작은 소독용 무명천 등이 들어있다. 얼핏 보아도 이는 모두가 약을 갈아붙이는데 쓰이는 물건들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런 1차용 포장도구들로 하여 환자들한테서 30위안을 더 받아들인다. 또한 수술환자의 경우 낭비되는 비용은 더욱 높아 어떤 경우에는 수술 원가를 초과할 때가 허다하다. 그리고 재료비용이 입원 총 비용의 20~30%가 될 때가 많으며 지어는 50%를 초과할 때도 있었다. 하다면 환자들이 병보이기 어려운 고리 중에는 현대의학기술과 재료의 응용 및 업그레이드 그리고 치료질고 치료효과의 명목밑에 숨겨진 다른 비밀이 있다는 것을 반드시 인정해야 하는 것이다. 무한협화병원 호상 부원장에 따르면 한명의 만성 백혈병환자를 놓고 볼 때 의료보험 목록내의 약을 쓰면 환자의 생명을 3년간 연장시킬 수 있으나 자비로 써야 하는 수입약으로 치료할 경우 환자는 아주 오랫동안 정상인들처럼 살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환자는 매달 자비로 8~9만위안의 치료비를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다. 현재 전문적인 자선기구들에서 지정환자한테 많은 지원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환자는 매달 수만위안에 달하는 비용을 병원에 처넣어야 하는 실정이다. 신기술과 신설비의 응용 또한 치료비용을 대폭 높이고 있다. 예하면 담낭수술의 경우 이전에는 칼로 배를 째인 후 담낭을 제거했기에 거의 2시간 가량이 소모되었지민 설비경신 후 현재 수술시 그냥 배에 3개의 작은 구멍을 내고 담낭을 제거하면 되고 있다. 이러면 모험성이 적어지고 시간이 단축되며 환자의 동통도 감소시킨다. 하지만 설비의 구입과 의사에 대한 기술양성 등 원가가 대폭 증가되며 결국 이런 원가는 의료비용의 상승을 초래할 수 밖에 없게 되는 것이다. 특히 의학상식이 부족한 환자일수록 병원과 의사 앞에서는 피동일 수밖에 없으며 “약과 기타 재료로 병원을 살리는 환경의 포로”가 될 수밖에 없다. 사례로 이런 경우가 허다하다. 환자가 골절되었을 경우 의사는 흔히 환자한테 “당신은 나이도 50세가 넘기에 뼈의 생장은 이미 정지되었기에 반드시 인공관절을 바꾸어 넣어야 합니다”라고 권고한다. 이러면 의사와 환자사이는 협상이란 거의 없다. 환자가 전문 지식과 정보 면에서 의사를 따를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환자는 의사한테 거의 100% 복종해야 하는 것이다. 지난해 9월 무한의 환자 곽모는 처음으로 치질이 발작하여 병원으로 가게 되었다. 이 날 의사는 그한테 수술을 권고했다. 비록 병원의 선전란에는 치질은 먼저 약물치료를 하다가 효과가 없을 경우 수술하게 된다고 씌어져 있었으나 광모는 의사를 믿고 수술을 받았다. 헌데 수술이 성공적이 되지 못했고 그 후유증은 아직도 남아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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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0
  • 中 자녀의 결혼 지지하는 장모·시어머니 전국 순위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유교전통을 고수하고 있는 아시아권에서 자녀의 결혼은 부모들의 의견을 존중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중국도 마찬가지이다. 중국에서 보면 연애중 상대방 모친의 첫 눈에 드는 경우는 평균 남자가 4.9%, 여자가 4%이며, 많은 남녀들이 미래의 장모 혹은 시어머니의 반대속에서 사랑을 견지해오다가 결국 그 미래의 장모와 시어머니를 설복시킨 뒤 결혼에 골인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자녀의 선택에 대해 부모가 반대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사회 및 경제적 조건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 수입이 높을 수록 연애과정중 상대방 모친의 지지를 받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조사에 따르면 중국에서 연애과정 중 부모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지구가 중부와 서부로서 서부지구에서 연인들이 부모의 뜻에 맞서 결혼하는 비율은 전국적으로 가장 낮아 3.4%에 그쳤고 중부지구가 부모의 뜻에 순응하여 결혼한 비율이 가장 높아 80.6%에 달했으며 동부지구가 부모의 뜻에 거슬려 결혼에 성공하는 비율이 가장 높아 5.2%에 달했다. 구체적으로 각 성시의 상황을 보면 가장 역반정신이 강한 성은 귀주로서 부모의 뜻을 따르지 않고 결혼에 성공하는 비율이 12.7%에 달했고 아울러 섬서의 남녀들이 부모의 뜻을 가장 잘 따라주고 있는바 부모의 뜻을 따르는 남녀의 비율이 96.2%에 달했다. 아래의 도표는 자녀의 결혼을 지지하는 장모 혹은 시어머니 순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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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0
  • 中 관리, 저수지에서 나체수영 하다 덜미 잡혀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 저장성 둥양시(东阳市) 시장(市場) 감독관리국 부국장 겸 시 식품안전집무실 전직 부주임 포모가 출근시간에 음용수원보호지인 랑컹커우(浪坑口) 저수지에서 나체로 수영을 하다 시 기율검사위 일군들한테 덜미가 잡혔다. 중국 허난상보넷에 따르면 최근 포모는 경상적으로 출근시간에 이 저수지로 와서 수영을 하고 있었으며 지난 춘제 이후 여러 차례 이 저수지에서 동계수영을 한적이 있었다. 목격자 잉씨는 포모를 비롯한 둥양시의 지도일군들 몇몇은 아침에 와서 수영하는가 하면 점심시간에도 왔었으며 어떤 경우에는 오후에도 왔다고 하면서 공직일군으로서 출근시간에 수영하러 다니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모가 랑컹커우 저수지에서 나체수영을 하다 덜미를 잡힌 정확한 날짜는 지난 3월 23일 오후였다. 이 날은 날씨가 따뜻하기를 여름을 방불케 했다. 바로 이 날 포모는 은백색의 승용차를 몰고 와서 나체수영을 하던 중 누군가의 검거에 의해 시 기율검사위 일군들한테 덜미를 잡혔던 것이다. 지난 4월 7일, 둥양시 기율검사위 일군에 따르면 현재 포모는 시기율검사위에 의해 구류되어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 랑컹커우 저수지는 수영이 금지된데다 그가 나체로 수영을 했기에 영향이 극히 나빴기에 그냥 통보비판을 하는 것에 그칠 수 없다는게 해당 기율검사위 일군의 해석이었다. 또한 포모는 기타 생활작풍 및 경제상에서도 청렴여하가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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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0
  • 마오쩌둥 비하 발언한 中 CCTV 유명 MC 해고 위기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에서 유명한 한 방송사 사회자가 화면에서 사라졌다. 지난 6일 인터넷에 중국 관영 CCTV 사회자 비푸젠(畢福劍ㆍ56 )이 7, 8명과 함께 한 식사 자리에서 마오쩌둥 비하 발언을 하는 장면이 공개된 이후 이와 같은 일이 발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당국은 CCTV 방송국의 진행자 비푸젠의 발언이 사회에 심각한 부정적 영향을 끼쳤고 이로 인해 발생한 사건을 면밀히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중국 누리꾼들과 언론에서 이미 그의 발언을 비난했다고 덧붙였다. 화면에서 사라진 방송인은 2012년부터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프로그램인 중국CCTV '춘제롄환완후이' 사회자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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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9
  • 중국 중대한 정치개혁, “중국 붕괴론” 반격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6일 미국 허핑턴 포스트(The Huffington Post)지에 따르면 최근 데이비드 샘보(David Shambaugh) 중국 문제 전문가가 최신 “중국 붕괴론”을 제출했다. 그의 많은 이유들을 총괄해보면 중공이 필요한 정치개혁을 실시하지 않는다는 것인데 이러한 견해가 잘못된 것이 분명하다. 얼마전 중국 정부는 중대한 경제 및 정치개혁을 선포했으며 근본적으로 자신을 부각한다고 참답게 말했다. 다년간 신중한 행동이후 지금 중공은 실질적 절차를 채취하기 시작했으며 권력을 더욱 분산하고 더욱 영활한 정부를 구축할 뿐만 아니라 동시에 당의 지도층이 더욱 책임성 있고 기율을 준수하게 하고 있다. 얼마전 결속된 양회(两会)는 지도층이 지방 정부들에 향해 권력을 이전함으로써 체제중 존재한 정치적 경직성과 경제의 저 효율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옵서버들은 “매우 좋다. 그런데 행동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역사상 매번 자유화 개혁을 실시할때마다 당의 권력을 위협하는 듯해 당이 본능적으로 위축됐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렇지 않다. 개혁 방안은 중국 정부의 계획의 매 한 부분마다 모두 더욱 큰 개혁과 개진을 하게 되며 성공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에서 기본적 정치 관계는 개인과 국가가 아니라 지방 정부와 베이징 중앙정부로 되고 있다. 한 방면 지난날 지방정부의 권력이 너무 커 창궐한 부패와 관리들의 권력 남용행위를 초래했다. 현재 이는 당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다른 한 방면 중앙정부는 정령의 순조로운 통과를 희망하고 있어 이 점이 또 지방의 융통성에 손실을 초래했다. 중국은 3개 절차를 통해 두 번째 문제를 해결하려한다. 첫째 “입법법”을 수정한다. 입법법을 가진 도시를 49개로부터 288개로 증가하는 것이다. 둘째 법률이 규정하지 않은 것은 행정심사 절차를 취소하며 될수록 지방정부에게 권력을 전이한다. 셋째 베이징은 지방의 지출에 대한 통제를 해소한다. 베이징의 막강한 반부패와 법치 운동은 지방정부 권위 수립에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 많은 관리들은 자기가 중기위(中纪委)의 다음 목표가 될까 봐 전전긍긍하며 당의 규칙을 준수하고 있다. 동시에 당은 법치확립은 독립적 사법시스템을 필요로 하며 부패와 무능한 관리를 문책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국은 법률 관할권을 개혁하고 있으며 지방 정부가 더는 지방 법원을 통제하지 못하게 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중국에서는 지방 관리가 안건에 대해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는데 이것이 사법 부패의 근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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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9
  • 中 최고 배금도시는 광둥성 둥관(东莞)시
    (사진 : 중국 최고 배금도시, 광둥성 둥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최근 중국 최대의 혼인 친구 사귀기 운영 플랫폼, 스지쟈웬(世纪佳缘)이 일전 “2014-2015년 중국남녀 혼인관 조사 보고”는 중국 각 도시 독신남녀들의 혼인관점, 성행위와 연애 관념, 생활상태와 습관에 대해 분석했다. 그 중 선양시가 “성행위”태도가 가장 개방하고 중국 광둥성 둥관(东莞)시가 배금주의 지수 첫 자리를 차지했다. 남방도시보를 인용한 스지쟈웬의 이 보도는 둥관의 독신남녀들의 배우자 선택 조건이 특별히 높다고 말했다. 중국 관둥성의 이 도시의 23% 소녀들은 주택과 차를 결혼의 융통여지가 없는 조건이라고 말했다. 이 도시의 이 비율이 중국 각 대도시들 중 첫 자리를 차지했다. 광저우, 창사(长沙), 난징 등 성도 도시들이 그 뒤를 이어 둥관이 중국 최고 배금주의 도시로 취급됐다. 소식이 파급되자 둥관의 누리꾼들이 주책과 차 요구가 배금 표준이 아니라며 이는 둥관이라는 이 도시에 대한 모욕이라고 비난했다. “이 세월에 차와 집이 생활의 기본 요구로 되는데 이를 어찌 배금주의라 할 수 있는가?” 한 누리꾼은 결혼차와 결혼용 주택이 매개 결혼소녀들의 소원이라며 둥관에서 스지쟈원 기자의 취재를 접수한 시민들이 매우 성실하여 그렇게 말했다고 했다. 또 일부 누리꾼들은 둥관경제가 비교적 발달하고 특히 본 지방 소녀들의 집에 일반적으로 모두 차와 주택이 있어 배우자도 같은 조건이 있어야 한다는 요구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또 한 누리꾼은 둥관은 역시 대도시이지만 지하철이 없어 차가 매개 가정의 필수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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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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