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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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마크롱-폰데어라이엔과 3자 회동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정상 3자 회동을 가졌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시진핑은 마크롱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위원장과 다시 한번 회동을 갖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프랑스가 올해 그의 첫 해외 방문지이며, 오늘 3자 회담이 유럽 방문의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시종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국-EU 관계를 바라보고 있으며 유럽을 중국 특색을 지닌 강대국 외교의 중요한 방향이자 중국식 현대화 실현의 중요한 파트너로 간주하고 중-프랑스, 중-유럽 관계가 서로를 촉진하고 함께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진핑은 오늘날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어 이 세계의 두 가지 중요한 힘으로서 중국-유럽 양측이 동반자적 위치를 고수하고 대화협력을 지속하며 전략적 소통을 심화하고 전략적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전략적 공감대를 결집하고 전략적 협력을 전개하여 중국-유럽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세계 평화와 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 슈유크 헝가리 대통령과 오르반 총리의 초청으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5월 5일부터 10일까지 이들 3국을 국빈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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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시진핑, 파리에 도착... 아탈 총리 영접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이 프랑스 국빈 방문을 시작하기 위해 5일 오후(현지시간) 특별기를 타고 파리 오를리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아탈 프랑스 총리가 공항에서 시 주석을 영접했다. 시 주석은 오늘(6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위원장과 3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에 대한 중국의 투자를 확대하는 동시에 중국이 글로벌 이슈에 계속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하이의 일부 학자들은 유럽에 전쟁이 재발하고 안보와 외교를 미국에 의존하는 등의 요인으로 인해 프랑스의 불안감이 깊어졌으며, 프랑스가 유럽에서 전략적 자율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 주석은 올리국제공항 도착 후 서면 연설을 통해 중국-프랑스 수교 60년간 양국관계가 많은 '퍼스트'를 창조하고 결실을 맺었으며, 이는 양국 국민에게 이익이 될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국제 관계의 다극화와 민주화를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마크롱 대통령과 새로운 정세 속에서 중국과 프랑스, 중국과 유럽의 관계 발전, 그리고 현재의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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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전문가 “日 700년 후 15세 이하 어린이 단 1명 남게 될 수도”
    [동포투데이] 일본 사회의 저출산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 도호쿠대 경제학과 요시다 히로시 교수가 2024년판 '어린이인구시계' 연구보고서 2024년판 최신 개정판을 내놨다. 이 연구는 요시다 교수가 2012년 미국의 '종말의 시계'에 영감을 받아 저출산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시작했다. 일본 총무성이 4일 발표한 인구추계에 따르면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4월 1일 현재 거주 외국인을 포함해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 인구는 1401만명으로 전년 대비 약 33만6000명 감소했고, 연평균 감소율은 2.3%다. 일본의 아동인구는 총인구의 11.3%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감소해 195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일본의 저출산 추세가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요시다 교수는 이 데이터를 토대로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어린이 인구가 13.979189명으로 더욱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어린이인구시계'는 '696년 후인 2720년 1월 5일'에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인구가 단 1명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2023년 인구시계 예측은 '798년 후인 2821년 10월 27일'이다. 이 예측의 원래 2012년 버전은 "4147년"이었다. 이는 또한 지난 12년(2012~2024) 동안 예측 시간이 1427년 앞당겨졌다는 의미이기도하다. 이러한 가속은 "2023년 일본의 신생아 수가 8년 연속 감소한다"는 것과 관련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총 출산율'(여성 1인당 평생 동안 태어나는 평균 자녀 수)은 1.26명으로, 인구 안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2.07명에 훨씬 못 미친다. 요시다 교수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일본 젊은이들이 낮은 소득으로 인해 결혼과 출산이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동 의료비 및 급식비 무상화,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등 보육 환경을 개선하고 육아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모가 3~5년의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혁을 제안했다. 그는 또 출생 수 감소 추세를 되돌릴 수 없다면 “일본은 저출산으로 멸종되는 첫 번째 국가가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일본의 어린이 인구는 1982년 이후 43년 연속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자아이가 약 718만 명, 여자아이가 약 683만 명이다. 지난해 10월 1일 현재 일본 전체 47개 도도부현의 아동 인구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도쿄와 가나가와 현만이 어린이 인구가 100만 명이 넘는다. UN 인구통계연감에 따르면, 인구추계 마감시점은 나라마다 다르지만 전 세계 인구 4000만 명이 넘는 37개국 중 일본의 전체 인구 대비 어린이 인구 비율은 꼴찌에서 두 번째로 한국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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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치솟는 인플레이션, ‘아메리칸 드림’ 참혹한 현실에 무너져
    [동포투데이]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랍뉴스는 최근 논평을 내고 미국의 높은 인플레이션과 물가 상승으로 민중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기본적인 생활소비재가 감당할 수 없는 '사치품'이 되고 '아메리칸 드림'이 참혹한 현실에 무너졌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인플레이션 위기에 대한 미국 정부의 대응이 턱없이 부족하고, 민중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는 것보다 당파적 문제를 앞세우며 민중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사의 저자인 달리아 아키디는 미국 반극단주의 센터의 집행 책임자이다. 글의 내용을 발췌하면 다음과 같다. 최근 몇 년간, 인플레이션이 치솟으면서, 미국의 경제 상황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물가가 상승하고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신속한 조치와 실효성 있는 조치를 취하겠다는 정부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과 불확실성이라는 암울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게 현실이다. 식료품 소비지출로부터 매달 에너지 요금까지 계속되는 생활비 상승은 미국 가정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었고, 정부가 이 시급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품게 했다. 2021년 이후로, 미국의 연간 물가 상승률은 평균 5%를 넘었다. 이와 함께 최근 수치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가 다시 급등해 지난 3월까지 12개월 동안 3.5% 올랐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음식과 주거지 같은 기본 생필품 가격이 점점 더 비싸지고 있어 경제가 더욱 어려워지고 빈부 격차가 커지고 있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기본 생활소비재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뚜렷했고, 기본식품 가격 급등은 가계 예산을 더 빠듯하게 만들었다. 식품가격 상승은 저소득 가구에 불균형한 영향을 미쳐 식품 불안정을 심화시키고 취약계층을 더욱 빈곤으로 내몰고 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의 영향은 그 이상이다. 휘발유, 전기 에너지 비용도 급증하고 있어 예산 상황과 가계의 재정적 압박을 악화시키고 있다. 또한 유가와 공공요금이 치솟으면서 노동자 가정과 개인의 생계 능력이 점점 더 위태로워지고 있다. 출퇴근 교통비는 엄청나게 비싸고 가정 냉난방은 많은 사람들이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사치가 되었다. 미국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고 가계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을 세우기보다는 무모한 지출 계획으로 상황을 악화시켰다. 미국의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재건" 법안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정부 지출을 급격히 증가시켜 인플레이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뿐이다. 미국 정부는 국민의 절박한 요구를 해결하기보다는 당파적 어젠다를 실무적 해결책보다 우선시해 수백만 국민이 그 결과를 감수하도록 했다. 또한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은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느슨한 통화 정책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악화시키고 인구의 구매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경제학자와 정책 입안자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완화적인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더욱 부추기고 경제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 오늘날 '아메리칸 드림'은 높은 인플레이션이라는 심각한 현실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열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젊은 직장인들에게 내 집 마련과 재정 안정의 꿈은 갈수록 희박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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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UN 보고서, 가자지구 완전한 재건에 80년 필요
    [동포투데이] 2일 발표된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가자지구의 주택 재건은 분쟁의 추세가 계속될 경우 다음 세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의 폭격은 지난 7개월 동안 수십억 달러의 피해를 입혔고, 가자 지구의 많은 고층 콘크리트 건물은 파괴됐다. 팔레스타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7일 쟁이 시작된 이후 약 8만 채의 가옥이 파괴됐고 수만 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유엔개발계획(UNDP)은 평가를 통해 "가자지구가 완전히 파괴된 가옥을 모두 복구하는 데 약 80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상의 시나리오에서는 2021년 위기 때보다 5배 빠른 속도로 건축 자재가 공급되고 2040년까지 복구가 완료될 수 있다. 아킴 슈타이너 UNEP 사무총장은"단기간에 전례 없는 인명 손실과 자본 파괴, 빈곤의 급격한 증가는 다음 세대의 미래를 위태롭게 할 심각한 개발 위기를 촉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전쟁이 9개월간 지속될 경우 2023년 말 가자지구 인구의 38.8%였던 빈곤층이 60.7%로 증가하고 중산층의 상당수가 빈곤선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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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5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한·일 벚꽃의 기원 두고 갑론을박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최근 한국언론들이 일본의 벚꽃(사쿠라)중 가장 저명한 품종인 왕벚나무(東京櫻花)의 원산지가 한국의 제주도이며 동시에 벚꽃문화 역시 한국문화라고 주장해 한일 양국간 갑론을박의 논쟁이 그칠 사이가 없다. 3월 30일, 동방넷에 따르면 이를 두고 일전 중국 벚꽃산업협회는 벚꽃의 진정한 기원은 중국인바 근근히 이를 일본이 벚꽃문화를 계승, 확대 발전시켰을뿐이며 한국과는 근본 아무런 인연도 없다고 표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은 벚꽃을 일본의 “국화”로 알고 있으며 일본인들은 벚꽃(사쿠라)에 대해 대단히 탐닉하는 상황이다. 그리고 세계상의 많은 설법 또한 벚꽃의 명성은 일본에서 날리게 되었다고 인정하고 있다. 최근 한국언론들이 일본 벚꽃중의 왕벚나무는 원 산지가 한국 제주도이고 벚꽃문화는 한국문화이다 라고 주장해 광범한 논쟁과 질의를 빚어냈다. 이를 두고 일전 중국 벚꽃산업협회는 보도브리핑을 갖고 한국과 일본은 모두 벚꽃의 기원에 대해 논쟁할 자격이 없다고 표시, 중국 전문가들은 해당 문헌을 통해 벚꽃의 발원지가 중국이라는 증거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해당 문헌에 따르면 원산지가 중국 히말라야산맥인 벚꽃은 인공재배에 성공하면서 장강유역으로 이전되었다고 한다. 다른 한 고찰에 따르면 진한시기, 벚꽃재배가 이미 궁정에서 유행되었는바 이미 200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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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31
  • 中 조폭두목 출신의 정객 “킬러” 고용해 방화살인 감행
    ▲하남성 학벽시(鹤壁市) 중급인민법원에서는 범죄혐의자들인 왕화와 기마자(其马仔) 등 19명에 대해 입안하고 사건에 대해 심의했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 언론 경화시보(京华时报)에 따르면 최근 중국 하남성 루하시(漯河市)검찰원에서는 당지의 원 정협 상무위원이었던 왕화(王华)가 “킬러”를 고용해 불을 질러 “숙적가정(仇家)”인 완진우(宛振宇) 부부가 타죽게 한 사건을 입안심의하게 되었다. 당지 사람들한테는 “조폭두목”으로 잘 알려져 있는 왕화의 공개신분은 원 루하시 정협 상무위원이고 루하시 공상연합회 부주석 겸 하남성 총공상회 부회장이었다. 일전 하남성 학벽시(鹤壁市) 중급인민법원에서는 범죄혐의자들인 왕화와 기마자(其马仔) 등 19명에 대해 입안하고 사건에 대해 심의하기 시작, 학벽시 중급인민법원에 따르면 본 사건은 개입자가 많고 죄명이 11개 종목에 달해 심리과정만 일주일 가량 걸릴 예정이다. 이날 사건심의날 완진우 부부의 변호를 책임진 민사변호사는 소송청구로 800만위안의 배상을 요구했고 완진우의 88세의 노모와 83세의 장모가 방청하였다. 17년 전의 화재사건 방화사건은 17년 전인 1998년 10월에 일어났다. 완진우 가족의 회상에 따르면 사건발생날 아침 4~5시경, 완진우의 가족들은 전화 한통을 받았는데 누군인가 경영하는 매점에 화재가 일어났다고 알려왔다. 이어 가족들이 부랴부랴 현장에 도착하자 매점 전체가 불에 휩싸이었으며 상점 뒤울안에 있는 완진우 부부가 거처하는 방에 들어가 보니 이들 부부는 화장실에 쓰러진채 숨져 있었으며 모두 화상을 입은 상태였다. 법정에 의해 밝혀진데 따르면 일찍 왕화와 완진우 사이에는 경제분규가 있었고 완진우의 사위가 칼에 맞는 일도 있었다. 그리고 왕화는 손배국과 상론해 완진우의 매장에 불을 지르기로 하였으며 왕화는 선호로 손배국한테 30만위안을 주기로 하였다. 그 뒤 손배국은 형인 손배초와 형수 묘회국이 합의하여서는 한 사람은 자전거에 휘발유를 싣고가 완진우의 매장 건물에 치고 뒤따라 다른 한사람이 피우던 담배 꽁초를 던져서는 불길이 일어나게 했던 것이다. 사건 뒤 완진우의 가족에서는 줄곧 화재사건을 두고 왕화가 한 짓으로 의심하였으나 증거가 없었다. 이러다 2012년에 이르러 손배국의 형 손배초네 부부가 모순이 생겨 싸우면서 이 일이 완진우의 가정에 알려지게 되었고 하남성 공안청 폭력타격판공실과 루하시 공안경찰들이 이를 선색으로 최종 방화범 3명과 그 막후지휘자 왕화를 나포하여 입안하게 되었다. 경찰측 소방측에 “자연화재” 확정 요구 최근 루하시 원회구 공안분국 소방과 당빈가 과장의 회억에 따르면 당시 소방과에서 내놓은 “화재감정서”는 완진우 가게에서 일어난 화재는 외부의 불씨가 이미 쳐놓은 휘발유에 던져지면서 일어난 것으로 판명하였다. 하지만 당시 원회구 공안분국은 소방과의 “화재감정서”를 부정하면서 전기선로가 끊어지면서 일어난 화재로 결론지었다. 당시 원회구 공안분국의 지도일군들은 사건의 영향이 크기에 소홀하게 어느 누구를 혐의범으로 지목할 수가 없어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당시 루하시 공안국 부국장은 완진우 유가족에 그 화재는 전원으로 인한 화재라고 알려 주었고 유가족은 이를 접수할 수 없다고 불복했으나 딱히 증거가 없어 오랫동안 그 울분을 참을 수밖에 없었다. 하남성 정주의 “대하보”에 따르면 지난해 5월, 학벽시검찰원에서는 이미 루하시 모 구 검찰원으로 전근한 원 루하시 공안국 원회분국 형사정찰을 담당한 부국장 양위와 당시 루하시 원회 공안분국 형사경찰대대장 손경염을 체포, 이 사건에 대한 형사입안 수속을 하지 않았고 왕화에 대한 정찰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 등 엄중한 실직행위가 그 혐의였다. 혈채 가득한 조폭두목, 도리어 숱한 “영예” 획득 이번에 기소된 왕화와 상술한 3명의 “방화살인자”외 다른 여러 명 왕화의 “형제”들이 기소되었는데 이들의 죄명을 합치면 11개 종목으로서 방화죄와 조폭을 만들고 영도하고 폭력에 참여한 죄, 또한 도박장을 설치하고 도박에 참여한 죄, 그리고 고의상해죄, 트집을 잡고 말썽을 일으킨 치안교란죄, 생산경영 파괴죄, 교통사고죄, 비호죄, 은닉죄 등등이었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 세기 90연대 이래 왕화 및 그가 경영하는 화영그룹은 여러 곳에 도박장을 설치하여 전과가 있는 사회의 어중이 떠중이들을 긁어모아 여러 가지 범죄활동을 감행, 위법행위만도 수십차례 저질렀었다. 1957년 생인 왕화는 루하 본지인으로서 고중졸업후 루하시 경공업 기계공장에 출근, 후에 다시 루하시 복장신모자공장에 출근하다 “하해”하여 상업에 종사하였으며 1981년 당시 절도죄로 루하시 구류소에 3개월간 갇히기도 했었다. 헌데 그가 등달택시회사, 화영그룹 등을 세우며 경영인이 되더니 1996년에는 회원구 정협위원, 2000년에는 루하시 정협위원, 2006년에는 루하시 정협 상무위원으로 되었고 그외에도 루하시 공상연합회 부주석, 하남성 상공인회 부회장으로 되었으며 선후로 “하남성 자선대사”, “하남성 새농촌지원 10대 자선인물”, “루하시 10대 걸출한 민영기업가” 등 영예를 획득하였다. 한편 방화살인사건외 또 한차례의 살인사건의 혐의 역시 왕화인 것으로 드러나고 있는 상황이다. 원래 왕화의 수하에는 앙옥충이란 부하가 있었는데 1999년 구정전야에 그가 실종되었으며 후에 하남성 서평현의 편벽한 곳에서 시체로 발견되었다. 이유는 양옥충이 왕화가 나쁜 짓을 한 것에 관해 많이 알고 있었으며 어느 해엔가 왕화가 도박장을 차린 은도호텔이 경찰에 의해 차압되었고 그 뒤 얼마 안되어 양옥충과 은도호텔의 직원이었던 양옥충의 아내가 실종되었기 때문이었다. 현재 왕화와 그의 부하들의 범죄행각에 대한 검찰심의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완진우의 유가족들은 “지난해부터 부패 및 폭력집단에 대한 당중앙의 타격역도가 강화되면서 비로서 완진우의 억울한 죽음이 밝혀지게 되었으며 이는 나라의 큰 환경이 좋아지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라고 하면서 “저 세상으로 간 완진우네 부부가 이제야 비로서 눈을 감을 수 있게 되었다”며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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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31
  • 펑리위안 , "에이즈ㆍ결핵 예방치료 홍보" 활동에 참석
    3월 29일, 펑리위안(彭麗媛)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부인, 세계보건기구 결핵병과 에이즈 예방치료 친선대사가 “에이즈ㆍ결핵 예방치료 홍보 캠퍼스행--하이난대학교에 들어가다”는 활동에 참석했다. 보아오(博鰲)아시아포럼 2015년 연차총화에 첨석하러 중국에 온 잠비아 대통령 부인과 게이츠기금회 회장인 게이츠, 일부분 외교 사절, 국제기구 주 중국 대표들도 활동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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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30
  • 홍콩경찰 3명의 성매매 한국인 여성 단속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3월 28일 홍콩 “명보”에 따르면 최근 홍콩경찰은 부활절을 맞으면서 사회의 퇴폐업소에 대한 단속에 나섰다. 이 날 홍콩 구룡구에 있는 홍콩경찰 총부는 4개 경비구역의 경찰 기동부대, 범죄방지 집무실, 경민관계 주임, 정보조, 반테러조, 특별직무대 및 종합조사대 등이 출동하여 반청소년 범죄활동 행동을 펼쳤다. 이날 이들 경찰행동조들은 관할구내의 여러개 무간판스탠드바, 모텔 등 오락장소를 기습, 여러 명의 18세 미만의 청소년들을 연행한 뒤 부모들에게 통지해 데려가게 했다. 한편 이날 밤 9시경, 유첨(油尖) 경구의 특별직무팀은 금마윤도 22번지부터 24번지까지에 이르는 오락장소를 검사하던 중 57세의 남자와 49세 여성이 차려놓은 퇴폐업소를 습격, 이들은 매음장소를 관리하고 “18세 이하의 여사를 고용한다”는 간판을 내걸고 불법경영을 한 협의를 받고 있었다. 행동중 홍콩경찰은 32세부터 40세에 이르는 3명의 한국여성을 단속, 이들 여성들은 주로 스탠드바의 여직원으로 근무하면서 고객들을 상대로 술배동 및 성봉사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또 이 날 한국여성들이 근무하는 장소에서 15세부터 17세까지에 이르는 5명의 미성년자들을 연행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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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30
  • 충격! 70여만종 약 최저가 공장가격의 5~6배?(1)
    편집자의 말: 최근 있은 중국의 양회에서 있는 약품가격 개혁안을 현재 중국내에서는 갑론을박의 공방전이 계속되고 있다. 언론계와 기타 소비분야의 인사들은 약품가격 개혁을 적극 주장하고 있는가 하면 제약기업과 도매 및 판매 회사들 역시 자아고충을 털어놓으면서 다른 주장을 펼치고 있다. 그럼 중국의 약품가격 개혁안의 장점과 모순되는 점은 과연 무엇일까? 금일부터 동포투데이는 이를 놓고 언론계, 제약회사 및 기타 여러 분야 인사들이 주장하는 목소리를 담아 보기로 하였다. 편집자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3월 27일, 중국청년넷에 따르면 중국에서 보편적으로 팔리고 있는 70여만종에 달하는 약들의 최저가격이 공장가격보다 5~6배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얼마전에 있는 중국의 양회(정협과 인대)에서는 광서 화홍약업의 이사장 위비연이 중국에서 90% 이상에 달하는 약이 엄청 비싸기에 약값 50% 이상을 낮추어야 한다고 지적해 화제로 되었다. 현재 중국의 약품시장을 보면 확실한 공개수치가 없는바 어떤 약종들은 항업내의 전문가들조차 어떤 성분들이 함유된 것을 정확히 모르고 있는 상황으로 말 그대로 “회색지대(灰色地带)”로 되고 있다. 최근 “중초약전문가” 한명이 약가격에 가려진 “신비한 면사포”를 열고 70여만종에 달하는 약품의 공장가격 및 판매가격의 명세서를 인터넷에 공개, 부분적 약품의 가격은 혀를 내두를 지경으로 높았다. 국가공상학원 위생관리 및 정책센터의 채강남 주임은 현재 비록 약값 수치에 관한 관방측의 공개는 없지만 상세하게 분석해보면 약품의 보편적인 판매가격이 공장가격의 5~6배에 달한다고 언급하였다. 약품, 공장가격과 판매가격의 진실 최근 자칭 “중초약전문가”라고 하는 위백흥이 자신이 개설한 인턴넷 자료를 내놓으면서 약값 조정에 대해 크게 지적했다. 1997년부터 의약판매업에 종사해온 그는 2011년에 “약값조정넷”을 개설, 이 사이트는 이미 비경영성 온라인 약품정보봉사 사이트의 자격을 취득한 상황이며 70여만종에 달하는 약품의 판매가격이 공장가격보다 5~6배 더 높다는 것도 이 사이트가 공개한 것이었다. 이 사이트를 통해 발견된바에 의하면 어떤 약품종은 판매가격이 공장가격보다 6~7나 더 높았다. 예하면 세팔로스포린(Cephalosporins-头孢) 주사액 한대(0.5g)의 공장가격은 4.9위안이었으나 판매가격은 32.8위안이었고 고혈압치료에 쓰이는 “Hydrochloroth(片剂贝沙坦氢氯噻嗪片)” 은 공장가격이 한곽에 4.75위안이었으나 판매가격은 38.07위안이나 되었다. 위백흥에 따르면 그가 개설한 사이트는 전국 40여개의 수치채집점을 설치, 의약회사를 포함하여 체인점, 개인 대리와 공장의 업무원 등이 구입해오는 약들의 가격수치 수십만건을 종합분석하여 이상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제약기업 “약값개혁 쓸모 없다” 주장 위백흥의 사이트가 적발한 내용에 대해 화황제약(和黄制药)의 한 책임자는 약값의 초상가격은 항업내에는 모두 공개된 것으로 비록 부분적 약품가격이 다소 차이가 있으나 모두 약품의 원가와 도매가격을 국가 해당부문에 보고하여 허락을 받아야 한다고 하였고 동성그룹의 이사장 장빈은 만약 소위 약품의 “낮은 가격”을 추구하면 약품의 원료와 원가만 고려하게 되고 연구개발의 원가는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된다면서 향후 약품내원이 고갈될 위험성이 있으며 어떤 기업은 부득불 부분적 약품에 대한 생산을 중지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였다. 계속하여 장빈은 “예를 들어 항생소인 세팔로스포린(Cephalosporins-头孢)의 경우 제약기업은 제1대의 생산공예를 포기하고 약효가 더 강한 제2대 내지 제3대의 약품을 개발해야 하지만 연구 및 개발 원가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으며 결과적으로 이는 환자에 대해 책임지는 자세가 아니다” 라고 하면서 약품가격의 개혁을 반대했다. (다음기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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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8
  • 中 100년 역사 귀틀집마을, 무형문화유산 신청
    [동포투데이] 10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중국 길림성 무송현 만강진의 금강귀틀집마을이 민속학자들의 실증을 거쳐 곧 무형문화유산을 신청하게 된다. 고정자촌이라고 불리웠던 금강귀틀집마을은 이미 100년의 역사를 지니고있다. 오늘날 귀틀집마을은 이미 정적인 자연환경에서 탈피해 관동문화를 발굴하고 고유의 관동민속촌을 건설하여 관광, 음식, 문화 산업을 형성함으로써 귀틀집 옛촌락의 내포를 풍부히 해주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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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8
  • 中 매체가 발표한 중국의 공처증·공부증 순위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최근 중국의 “팽배뉴스”가 국내 36개 도시의 입적인구를 조사해본 결과 공처증(恐妻症) 방면에서는 녕하가 제1 순위을 차지했고 공부증(恐夫症)에서는 하남성 여성들이 1위를 차지했다. 아내의 지위, 동북이 최고 조사에 따르면 중국내 36개 도시중 16.7%의 가정이 “공처증”이 존재했고 6.6%의 가정이 “공부증”현상이 있었다. 지역적으로 보면 동북지역의 가정들에서 아내의 지위가 최고로 높아 “공처증” 현상의 비율이 19%에 이르렀고 중부지구는 10%에 달하는 아내의 “공부증”이 심해 전국적으로 아내가 남편을 가장 무서워하는 지역으로 되었다. 구체적으로 그러나 남편이 아내를 무서워하는 “공처증”이 심한 성으로는 녕하와 절강으로 30%에 접근(녕하 29.6%, 절강 29%)였으며 반대로 하남성은 남편이 가장 존경받는 성으로 되었는바 19.1%의 가정에서 아내가 남편한테 절대적인 복종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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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8
  • 中 내몽골 고위관리 내연녀 살해한 사건 발생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최근 중국 내몽골에서 부성급관원이 젊은 내연녀를 살해한 사건이 발생, 한명은 60여세가 되는 부성급관원이고 한명은 편벽한 산골의 젊은 여자로 완전히 다른 출신의 남녀가 인생궤도에서 함께 만났다가 나중에는 추격전을 벌이다 살인행각까지 저지르기까지엔 너무나도 많은 미스테리가 남아 있었다. 중국 내몽골자치구 원 정협부주석 조우리핑(赵黎平)에 의해 살해된 리(李) 모 여성의 고향은 궁뉴터치 오돤디촌(翁牛特旗五段地村)으로 츠펑(赤峰)시와 80여km 상거한 편벽한 산골에 위치해 있었다. 촌의 인구는 321명으로 리씨 성을 가진 가정은 2개호였으며 모두 본토배기었다. 리모의 부친은 줄곧 외지의 건축공사장에서 품팔이를 했고 어머니는 집을 돌봤으며 가정에는 3녀 1남의 자녀가 있었는데 피해 여성은 셋째 딸이엇다. 피해자 여성에 대해 촌민들은 그닥 깊은 인상이 없었다. 한 촌민의 말에 따르면 피해자 여정은 키가 그닥 크지 않고 비교적 활달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장시기 외지에서 생활하고 있었으며 거기에 부모들이 그녀에 대해 적게 말하기에 동네 사람들은 그녀에 대해 그저 외지에서 큰 돈을 벌었다는 것만 알고 있을 뿐이었다. 요해에 따르면 피해자 여성 리 모는 소학교를 졸업한 뒤 부근의 초중에서 공부하다가 졸업하지도 못한채 18세에 홀로 외지에 갔으며 4~5년이 지난 뒤 집으로 돌아올 때는 30만위안 좌우에 달하는 검은색 승용차를 몰고 왔다. 매번 집으로 올 때마다 리 모 여성은 홀로 다녀왔으며 종래로 남친에 대해 입에 올린적이 없었었다. 그리고 집에서는 그녀가 모든 것을 결정했으며 부모도 간섭하지 못했다고 한다. 또한 째지게 가난해 오랫동안 거의 허물어져 가는 집에서 살던 이 가정은 셋째딸에 의해 집을 대수건하고 인터리어도 멋지게 했으며 1년전에는 전 가정이 츠펑시로 이사가기도 했다는 것이 촌민들의 설명이었다. 후에 리 모 녀성이 내몽골자치구 원 정협 부주석이던 조우리핑에 의해 살해되었다는 소식을 듣자 이 촌 주민들은 모두 경악했다. 그럼 그녀가 어떻게 되어 부성급 관원인 조우리핑을 알게 되고 그 기간 그녀와 조우리핑 사이에 어떤 일이 발생했으며 조우리핑은 어떻게 되어 리 모 여성을 살해했는가 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미스테리로 남아았다. 3월 24일, 내몽골 자치구 츠펑시 공안국 훙산구 분국에서는 고의살인죄로 원 내몽골자치구 정협 부주석이던 조우리핑을 체포하였으며 그의 집에서 숨겨놓은 총기와 탄약 등을 압수하였다. 현재 공안당국에서는 조우리핑과 리 모 녀성 사이의 관계 및 그의 살인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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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7
  • 태양에너지 비행기28일경 난징에 도착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세계에서 가장 큰 태양에너지 비행기 “햇빛동력 2호”가 27일, 말달레이 국제공항에서 이륙하여 주말경에 중국 난징(南京)에 도착하게 된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구촌을 한바퀴 순회하게 되는 태양에너지 비행기 “햇빛동력 2호”는 3월 19일, 변마 만달레이 국제공항에 순리롭게 착륙해서는 재이륙 명령을 기다리고 있었다. 요해에 따르면 “햇빛동력 2호”기는 비행시간이 몹시 짧은바 이 비행시간내에 풍향, 풍속, 햇빛 등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하고 또한 기타 비행기의 항선을 피하기도 해야 한다. 때문에 “햇빛동력 2호”기가 언제 이륙하는가 하는 것은 많은 변수가 생기기 마련이었다. 현재 중국 난징에서는 길이 80미터가 되고 너비 40미터가 되는 “햇빛동력 2호”기의 격납고를 만들어 놓고 이 태양에너지 비행기가 날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태양에너지 비행기 “햇빛동력 2호”기는 4월 18일 경, 중국 난징에서 이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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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7
  • 中 대학생 150만명 취업 불가능
    올해 중국 대학교 본기 졸업생 인수가 사상 새로운 높이를 창조하여 749만명에 달하게 되는데 그 중 20% 학생 즉 150만 명이 취업이 전혀 불가능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연간 중국대학교 졸업생들이 매년마다 증가하고 있다. 2010년에는 631만, 2011년에는 660만, 2012년에는 680만이나 됐으며 2013년에는 699만, 지난해는 727만에 달했다. 그런데 최근 연간 중국은 줄곧 취업 “빙하기”에 처해 있었다. 지난해 같은 시기 대학교 졸업생들중 220만명이 실업했다. 이에 올해의 150만을 합쳐 350만 대학교 졸업생들이 취업을 할 수 없다면 사회에 대한 청년들의 불만이 더욱 심각해지게 된다. 지난해 중국 대학교 졸업생 인수는 일본의 13배에 달했다. 그리고 기업들이 새로운 고용인수가 증가하지 않고 있어 대학생 취업난이 이미 중국사회의 큰 문제로 부각됐다. 특히 농촌지구 학생들중 30%가 취업이 전혀 불가능했으며 이 상황이 올해 더욱 심각해질 것이 분명하다. 중국 지도층은 올해 새로 1천만을 고용하겠다고 말했다. 중국정부가 발표한 2014년 실업율은 대략 5.1%이지만 실제는 더욱 높은 듯하다. 그리고 새로운 고용목표 실현여부는 경제성장과 관련된다. 중국은 올해 경제성장율을 7%로 예측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록 이 목표를 실현해도 새로운 취업률 목표를 하향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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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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