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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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21세기 경제 성장률 가장 빠른 국가 톱 10 진입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는 달러 기준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가장 빠른 국가 Top10에 진입했다. 러시아 경제는 21세기 초 이후 7배 성장했다. 에티오피아는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금세기 초부터 에티오피아의 경제는 18.4배 성장했으며 총 GDP는 1,600억 달러에 이른다. GDP 성장률 2위는 중국으로 13.6배 증가했다. 3위는 카자흐스탄으로 13.2배 늘었다. 5월 초 언론은 러시아 GDP의 2024년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4%로 빠르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통계부서는 2023년 4분기 GDP 증가율이 4.9%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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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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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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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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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난민캠프 폭격, 최소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캠프를 집중적으로 포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다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와 가자 중부, 가자 남부 도시 라파의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해 지난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목표물 7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18일 현재 가자 분쟁으로 인해 35,3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8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보건부는 일부 희생자들은 폭격과 구조대원 부족으로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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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19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왕청 '항전승리 70주년 기념 문예공연' 성황리에 열려
    [동포투데이] 4월18일 오전, 길림성(吉林省) 왕청현(汪清县)음악가협회 조선족노년성악예술양선센터 "항일전쟁승리 70주년 기념 및 민족단결 문예공연"이 왕청현 연극원에서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 이날 왕청현 정부 주요기관 인사 등 각계 대표, 현지 언론사, 관련 단체회원과 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왕청현음악가협회 비서장 엄금미씨가 사회한 "항일전쟁승리 70주년 기념 및 민족단결문예공연"에서 왕청현위선전부 부부장 리방이 축하발언을 하였다. 그는 왕청현음악가협회 조선족노년성악예술센터가 지난 1년동안 모든 애로를 박차고 걸어온 노정과 이미 거둔 사업성과에 대하여 높이 평가했다. 합창 "유격대행진곡","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이 없다"로 막을 올린 이날 공연에는 평균 년령이 65세인 50여명 회원들이 무대에 올라 대합창,무용,표연창,전자풍금합주,독창 등 15가지 다채로운 종목을 선보였다. 2014년 3월 15일에 설립된 왕청현음악가협회 조선족노년성악예술양선센터는 현재 5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평소 종합자질과 가창력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음악이론을 배우고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지역사회 위생청결 등 다양한 사회공익활동도 적극 벌이고 있다. 얼마전에는 왕청현혁명렬사 기념비, 쏘련홍군렬사기념비 ,소왕청항일전적지답사, 추모활동도 진행했다. /이강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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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9
  • 中 시진핑, '타임' 선정 세계 100대 영향력 인물 뽑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이 16일, 2015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명단에는 중국 시진핑 주석,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등과 함께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도자 부문에 포함됐다. 시진핑은 2009년 처음으로 선정된후 이미 여섯번째로 ‘타임’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였다. 중국 국가주석으로 당선된 후에는 세번째로 선정되였다. 전 오스트랄리아 총리 루드는 ‘타임’에 기고한 글에서 시진핑의 성공은 중국과 세계의 운명과 관계된다. 중국은 아시아의 주도적 경제체가 될 것이며 동시에 적극적인 외교정책을 통해 이런 경제실력을 지연정치영향력과 새로운 세계질서로 전변시키기 위해 모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타임'은 2004년부터 해마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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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7
  • 中 연변 한·중산업단지 조성사업 본격 추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최근 연변주정부가 4대 한중산업단지 건설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한중자유무역구 건설을 계기로 연변주는 ▲훈춘국제물류산업단지▲연길건강산업단지▲도문전자정보산업단지▲안도생태식품산업단지 등 4대 한중 산업단지 건설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중자유무역협정(FTA)체결로 부분적 상품이 “영관세”정책이 적용되는 기회를 이용하여 연변주는 올해에 한중투자유치 강도에 힘을 넣게 된다. 오는 5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경제무역상담회 기회를 빌려 산업단지에 한국기업을 적극 끌어들일 방침이다. 아울러 한국수입상품 품종과 규모를 확대하며 지역 제품은 물론 국내 제품의 한국수출을 추진하여 연변주를 한국상품의 주요집산지, 국내제품의 대 한국 수출상품 주요 가공기지와 물류통로로 구축한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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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7
  • 중국도시들의 공동난제-주차의 어려움 (1)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최근 몇년간 중국내 도시들에서 자가용이 급증하면서 주차가 어려운 문제가 새롭게 대두되고 있다. 현재 대도시들을 보면 많은 구역과 거리에는 주차금지로 되어 있지만 이는 아예 아무런 작용을 일이키지 못하고 있다. 특히 낮이 되면 상업구역과 음식점 앞은 틈만 있으면 자가용이 그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 주차하는 현상이 비일비재이다. 이는 실로 도시에서 거리가 자동차로 인해 마비가 되는 현상보다 못하지 않다. 그러면서 소방차와 앰블러스가 골목에 들어 가기 어려운 현상까지 겹치어 상상 외로 악성사건이 초래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주차가 혼란하고 주차하기와 주차관리가 어려운 문제는 당분간 중국 도시들에서 해결하기 아주 힘든 과제가 아닐 수 없다. 북경시의 주차난 문제는 이미 연속 3년간 북경시 정협회의에서 거론되어 왔다. 지난해 말 현재 북경시에는 도합 281만개의 주차자리가 있었지만 북경시의 기동차량은 이미 561.3만대에 달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북경시뿐이 아니다. 광주시 역시 현재 기동차량이 251만대에 달하고 있으나 주차자리는 66만개뿐이며 정주시 또한 기동차량은 160만대에 달하지만 3환 구역내 주차자리는 40만개뿐이다. 조사에 따르면 평균 매 한대의 차량을 놓고 보면 2만㎞를 달렸을 경우 달린 시간은 400시간에 불과하고 주차시간은 8000여시간으로 이는 전체 시간의 95%를 점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때문에 일단 자동차를 샀을 경우 반드시 주차장소가 있어야 하지만 현재 중국 도시들의 상황을 보면 이는 여간간 골치거리가 아닐 수 없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목전 중국의 법률법규에 따르지 않는 주차장 및 주차자리 등 현상에 대한 명확한 처벌규정이 없으며 집법 부문 또한 명확한 집법규정이 없기에 실제의 감독관리에서 크나큰 애로가 생길 수밖에 없게 된다.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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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7
  • 中 90후 女 무릎 꿇고 광장 프러포즈 화제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남녀간의 프로포즈란 거의 모두가 남자측이 하고 있는 것으로 우리는 상식적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최근 중국에서 여자측이 먼저 남자한테 프로포즈를 하는 이색적인 장면이 포착됐다. 일전 상해시 문무광장에 한 90후 여성이 머리에 꽃을 달고 자신의 남친한테 프로포즈를 취해 화제가 됐다. 이날 광장에 초불이 켜지고 붉은 장미로 만든 꽃바구니속에 “우리 결혼합시다”란 글발이 새겨져 있는 가운데 이 여성은 분홍색 예복을 입고 광장에 나타났다. 이에 광장에 있던 시민들은 모두 이제 곧 낭만적인 장면이 펼쳐질 것이란 호기심을 갖고 지켜보기 시작했다. 아니나 다를가 얼마 뒤 양복을 입은 한 젊은 남자가 현장에 도착, 그는 친구들한테 떠밀려 그 여자의 앞으로 다가섰다. “사랑하는 이, 그대가 줄곧 저를 사랑하고 포용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드려요. 당신을 사랑해요, 전 영원히 그대와 함께 있기를 희망해요. 우리 결혼하자요. 그대는 우리의 결혼을 원하는지요?” 여자는 갑자기 무릎을 꿇으며 장미를 남자한테 넘겨준 뒤 다시 반지를 꺼내여 남자의 앞에 내밀었다. 이런 돌연적인 장면에 남자는 한동안 어리둥절해 있더니 인차 큰소리로 답복, 이어 여자가 남자의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주자 남자 역시 무릎을 꿇고 있는 여자의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주었다. 이날 프로포츠한 여자는 왕령이고 이에 응한 남자는 하천홍이었다. 이들 남녀는 지난해 11월부터 사귀기 시작했다. 이들 한쌍을 놓고 보면 진짜 연분이란 것이 있는 모양이었다. “이전에 저의 동료가 자신의 4촌동생을 저한테 소개했었는데 처음에 저는 그가 좀 어렸기에 응하지 않았어요. 헌데 일이 되자고 그랬는지 하천홍의 아버지가 저와 한 사무실에서 근무하게 될줄이야 어찌 알았겠어요? 그의 아버지가 자기의 아들을 소개해 준다고 해서 만나보았더니 글쎄 먼저번에 만났던 하천홍이었던 거였어요.” 그 뒤 이들 남녀는 첫눈에 반해 버렸으며 상호간의 교류끝에 사돈간의 상견례까지 마친 상황이 되었다. “평소 하천홍은 저를 잘 포용했고 사랑해 주었어요.” 왕령은 평소에 자기를 아끼고 사랑했던 남친의 정성이 머리에 떠오르자 언젠가는 깜짝 놀랄만한 분위기를 꾸며갖고 그를 감동시키리라 생각, 근 2개월에 달하는 “비밀기획”끝에 최종 주동적으로 하천홍한테 프로포즈하기로 결정했던 것이었다. 한편 이에 왕령의 남친인 하천홍은 “전혀 생각밖이었어요. 진짜 격동되고 감동되었어요. 사실 광장에 도착한 후 처음에 왕령을 찾지 못하자 좀 당황하기도 했어요. 그런데 그녀가 이렇게 멋진 장면을 꾸밀줄이야 그 순간 저의 심장은 콩볶듯 뛰었답니다”라고 하면서 향후 더욱 그녀를 사랑하고 관심하고 포용해 주겠노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요해에 따르면 이들 남녀는 오는 5월 20일에 결혼등기소에 가서 등록하고 10월 1일에 결혼에 골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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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7
  • 국제무대 시선 이끈 ‘유화작가 손외경’
    [동포투데이]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개최되는 ‘World art Dubai’는 중동 국가들 중에서 가장 활성화된 열린 미술시장이다. 석유의 중심지인 중동의 메카답게 다양한 컬렉션을 이루며 거대한 미술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각국의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갤러리를 전시함으로써 예술의 세계를 선보이고 있으며 국제적인 두바이 공동체에서 이루는 것에 의의를 두고있다. 또한 행사를 통해 두바이는 선두적인 문화와 예술의 허브로써의 입지를 더욱 더 굳혀나가고 있다. 월드 아트 두바이는 수백개의 근현대와 동시대의 미술작품들을 전시한다. 그림, 사진, 조각, 공연, 거리 미술, 설치 미술, 혼합 매체(영상, 회화, 음악)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월드 아트 두바이에서 주목해야할 작품이 있다. 한국 참가자 손외경 작가의 작품이다. 태허 손외경 화백은 수채화와 유화 작품에서 매니아층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이번 행사에서 그의 작품인 <점으로 부터>가 전시되었다. 이 작품에 대해 손외경 작가는 “한 개의 점들이 모여 생명체를 만들고 그 생명체가 만나 땅을 이루며 그 땅이 지구촌을 뒤덮어 버리는 이 지구는 바로 보석이다”며 “이 지구촌에 인생과 철학이 담기고 우주의 기운이 담겨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이 지구 그 중심에 인간이 서 있다는 것을 그림을 통해 표현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아트쇼에서 손외경작가는 팬들과 갤러리 관계자들에게 시선을 한몸에 받았으며 일반 작가들과는 다른 에너지를 발산한다고 입을 모았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작기임이 틀림없다. 한편 이 행사는 오는 4월 8일에서 11일부터 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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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7
  • 베이징 얼궈토우 뉴란산 공장 등 안전우환 노출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 <법제석간>에 따르면 4월 15일, 베이징시 안전감독관리국에서는 시안의 6개 구 및 현에 있는 8개의 술제조기업들에 대한 안전검사를 진행, 결과 도합 142개의 안전우환을 발견했다. 이 중 부분적 기업의 안전우환은 안전생산 법률과 법규를 엄중히 위반한 것으로 이미 중대한 안전우환으로 노출되고 있었다. 현재 베이징시 안전감독관리국에서는 주로 베이징 얼궈토우(二锅头) 뉴란산(牛栏山) 공장 등 8개 기업의 생산을 중지하고 정돈하게 하는 행정처벌을 내렸으며 뉴란산공장과 훙싱공장에 기한내에 전면 개조할 것을 촉구하였다. 조사에 따르면 상술한 8개의 술제조 기업들을 보면 공장구역 시설이 합리하지 못하고 소방시설이 구전하지 못햇으며 통풍시스템 및 대피통로 또한 규범화되지 못하고 있었다. 한편 리둥저우(李东洲) 베이징시 안전감독관리국 부국장은 “술 자체가 쉽게 불이 붙는 물질로서 생산과정 중 알코올 증기가 불과 접촉하면 더욱 쉽게 화재 혹은 폭발이 일어날 수 있다. 특히 흰술 양조기업의 포장직장은 근무일군이 비교적 많기에 만약 안전조치가 따라가지 못한다면 엄중한 생산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면서 향 후 3년 내지 5년내에 해당 기업들에 대한 감독관리의 역도를 특히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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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6
  • “러·북 친선의 해” 개막행사 모스크바에서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러시아 외교부는 14일, 모스크바에서 “러·북 친선의 해” 개막행사를 개최했다. 유리 트루트네프 러시아 부총리 겸 극동연방지구 대통령 전권대표, 노두철 북한 내각 부총리를 포함한 12명 러시아와 북측 관원들이 “러·북 친선의 해” 개막행사에 참석했며 그 밖에 양국의 상업, 과학기술, 문화 등 영역 대표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서 양측은 “러·북 친선의 해” 활동방안, 2015~2016년 러·북 과학기술 문화 협력 방안, 국제도로운수 정부간 협의, 러시아 중앙은행과 북한 중앙은행의 협력 비망록을 체결했다. 행사 개막식에서 노두철 북한 내각 부총리는 "올 한해 동안 정치, 경제, 문화를 비롯한 여러 영역에서 높은 수준으로 협력 관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며 관련 과제를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김정은 북한 지도자가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뜻을 계승해 러시아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지속하려 한다며 북한은 우정의 해를 맞아 준비되는 모든 행사들이 성공적으로 치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부터 러시아와 북한의 친밀한 관계가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아왔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3월 11일 북한과 러시아는 협상을 거쳐 2015년을 “북·러 친선의 해”로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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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5
  • 아시아나 항공기 日공항 활주로 이탈…약 20명 부상
    [동포투데이] 현지 시간 14일 저녁 8시경, 서울에서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162편(에어버스 A320)이 일본 히로시마현 미하라시에 위치하는 히로시마공항에서 착륙 중 활주로를 벗어났다. 기내의 탑승객과 승무원들이 모두 탈출에 성공했다. 미하라시 소방 당국의 소개에 따르면 기내의 탑승객 중 23명이 경상을 입었다. 또한 히로시마현 경찰 측은 해당 여객기의 탑승객 총인수는 74명에 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상 사진 출처: 중국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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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5
  • 러시아 '대조국전쟁 전선에 나선 고려인 참전용사' 출간
    [동포투데이] 러시아 하바롭스크 행정당국 공보처는 13일(현지시각) '대조국전쟁 전선에 나선 고려인 참전용사'서적 프리젠테이션이 러시아 하바롭스크 지역 '그로데코프 박물관'에서 열렸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언론 sputnik코리아에 따르면 1941년-1945년 대조국전쟁 역사를 배경으로 하는 600 쪽 분량의 러시아, CIS 한국학 서적이 1천 부 출간됐다. 대조국전쟁에 참전한 372인의 고려인 참전용사들의 생애가 기록됐다. 고문서와 소비에트, 러시아 정기 간행물과 지인들의 증언들을 참고로 제작됐다. 고려인들은 일본 군국주의 스파이로 의심된 채, 1937년 극동 접경 지역에서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으로 추방되며 손에 총을 들고 러시아를 수호할 권리가 상실돼 대조국전쟁시절 후방에서 노역을 담당했다. 그러나, 일부는 붉은군대에 대열에서 스몰렌스크, 모스크바, 오데사, 세바스토폴, 스탈린그라드전, 쿠르스카야 탱크전, 레닌그라드 봉쇄 탈환, 우크라이나 해방전, 벨라루스, 폴란드, 유고슬라비아, 케니스베르그, 부다페스트, 빈, 베를린전 등 주요한 모든 전투에 참여한 것으로 기록됐다. 전쟁에 참여한 372인중 195명이 사망, 실종된 채 127명이 살아 돌아왔으며 그후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또 1931-1938년 소비에트 시절 붉은군대에 소속돼 있던 145인의 고려인 사령관들과 병사들이 탄압을 받았다는 기록이 있다. 또 1938년 6월 24에는 당시 소비에트군이 신뢰할 수 없는 민족이란 꼬리표를 붙인 폴란드, 독일, 루마니아, 한국인,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출신 사령관들을 붉은군대에서 해고하라는 국방부 지령이 채택됐다. 일부는 차후 명예를 회복했다. 이외에도 고려인 전우중 19명이 군사고등교육과 전투훈련을 받은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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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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