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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원순 여성의날 유머 대박 “여성총리는 누구? ‘박원순’하더라”
    [동포투데이] 박원순 시장이 8일 오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제31회 한국여성대회 기념식’(주최 : 한국여성대회조직위원회)에 참석해 축사 도중 돌발 유머로 식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세계여성의 날’인 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는 ‘성평등은 모두를 위한 진보다(Equality for women is progress for all)’라는 지난 2014년 UN 인권위원회의 구호 아래 ‘제31회 한국여성대회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단체 및 시민들은 이날 오후 1시쯤 종각과 을지로입구, 서대문 등 3개 장소에서 모여 세계여성의 날 홍보 문구와 단체별 쟁점 요구사항을 적은 현수막과 깃발, 피켓을 들고 기념식 장소인 광화문광장까지 행진으로 집결했다.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한국여성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일반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해 ‘세계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조직위원회측은 이날 총 308개 여성·시민·문화 단체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가사노동자의 노동자성 인정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활동한 공로로 ‘전국가정관리사협회’가 ‘올해의 여성운동상’을 수상했고, 이어 성 평등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는 ‘성평등 디딤돌’ 상이, 반대로 이를 저해한 개인이나 단체에게는 ‘성평등 걸림돌’ 상이 각각 수여됐다. 나아가 이번 행사에 참가자 전체의 공동 이름으로 ‘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한 ‘3·8 여성선언’도 발표됐는데, 이 선언문에는 “여성의 지위가 이미 동등해졌고 차별은 거의 없어졌다고 하나, 우리나라 여성의 경제활동참여율이 여전히 절반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중에서 남녀임금격차가 가장 큰 나라”라며 우리나라 여성이 처한 사회현실을 강하게 지적했다. 선언문은 나아가 “현실 타개를 위해 여성의 역량 강화를 통한 여성 세력화, 성(젠더)·세대·계급 등이 교차하는 여성 운동 전개, 여성이 돌봄과 재생산을 담당하는 현실 개선을 위한 돌봄과 젠더를 중심으로 한 복지국가운동 전개, 여성차별 해소와 성평등 가치확산을 위한 세력과의 연대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 서울시(박원순 시장)는,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둔 지난 5일 “여성들의 지역활동이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으로 진화하도록 지원해 지속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내용으로 ‘2015년 여성 정책’을 박원순 시장이 직접 선포한 바 있다. 또한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여성안심택배 등 여성이 안전한 서울만들기, 국공립어린이집 1,000개소 확충, 여성 명예부시장 위촉 등 여성 관련 정책을 연달아 발표,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박원순 시장은 이날 기념축사를 통해 “아이돌 스타들에게 사회자가 묻더라”며 “얼마 전 TV토크쇼에서 보니 가수 주얼리의 예원이 가장 좋아하는 여성정치인을 묻자 '박원순!'이라고 대답하더라”고 돌발 유머를 던져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원순 시장은 “취임 이후 성평등 조례와 여성 성평등 위원회를 만들었고, 올해도 여성들을 위해 많은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성평등이 온전히 이뤄지는 서울시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다”고 선언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세계여성의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1만5천여 명의 여성노동자들이 뉴욕 루트커스 광장에 모여 여성들의 참정권과 노동조합 결성 보장, 임금인상, 10시간 노동보장, 작업환경 개선 등 여성의 권리를 요구하며 정부를 향해 대대적인 집회시위를 벌인 날을 기념하면서 유래됐다. 세종대왕 동상 앞에 마련된 기념식장 양옆으로 참가 단체별로 부스가 설치됐으며, 각 참가단체는 각자의 특성에 맞춰 바자회를 개최하거나 단체의 추구목적을 담은 유인물 배포, 건강상담 진행, 자활 물품 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는데, 군인권센터도 부스를 설치하고 군 성폭력방지 캠페인을 벌였다. 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기사제공 : 한국인터넷언론인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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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8
  • [김혁 칼럼]“한국의 쉰들러”와 윤동주
    ●김 혁(재중동포 소설가) 1 무조건적인 희생으로 가족을 위해 로심초사하며 한 시대를 묵묵히 살아냈던 아버지의 모습을 그린 영화 “국제시장”이 한국역대영화 2위를 기록하며 흥행신화를 쓰고있는 가운데 영화의 들머리에 재현 된 “흥남대탈출사건”이 다시 회자되고있다. “흥남 대탈출”은 한반도에서 벌어진 수많은 전사(戰史) 중에서도 특별한 역사적 사건이다. 전시의 긴박한 상황에서 민간인의 철수를 돕기 위해 군인들이 자기 목숨과도 같이 여기는 작전용 중장비를 수송선에서 내려놓고 그 공간에 더 많은 피란민을 태워 수송했는데 그 수효가 무려 10만명에 이른다. “쉰들러 리스트”로 잘 알려진 독일인 오스카 쉰들러(Oskar Schindler, 1908-1974)가 나치 수용소에서 구해낸 유대인의 수는 약 1,200명이라고 한다. 그런데 흥남에는 10일간의 짧은 기간 동안 10만 명의 피난민을 구출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세계 전사를 통틀어 가장 많은 민간인을 탈출시킨 작전으로 기록돼 있다. “흥남 대탈출”은 오로지 인종, 국경, 종교, 이념이라는 모든 벽을 훌쩍 뛰어넘은 인간사랑이라는 큰마음이 움직였기에 가능했던 대서사극이었다. 이 “흥남대탈출”의 주인공은 바로 “의인”으로 불리는 현봉학이었다. 2 미군의 철수작전이 펼쳐지던 흥남부두에서 형봉학은 아비규환을 목격했다. 영하 30도의 혹한 속에서 울부짖는 피난민들의 모습은 차마 눈 뜨고 볼 수가 없었다. 그는 미10군단의 아먼드 장군을 붙들고 “저들을 살려달라”고 간청을 거듭했다. 그의 눈물겨운 노력에 감동한 장군은 군수물자를 버리고 피난민들을 태웠다. 이렇게 해서 배 193척에 나눠 타고 목숨을 구한 피난민은 9만8000여명. 마지막 수송선에 탄 1만4000여명은 12월25일 거제에 도착해 “크리스마스의 기적”으로 불리웠다. 이 배에서 5명의 어린 생명이 태어났다. “한국의 쉰들러” 현봉학(玄鳳學) 선생은 1922년 함경북도에서 태어나 세브란스 의전을 졸업, 모교에서 임상병리학을 강의했다. 미국 리치먼드의대에서 공부한 뒤 1950년 3월 귀국, 석 달 만에 6·25를 맞았다. 전쟁중 한국 해병대사령관 고문과 미10군단 사령관 민사부 고문으로 근무하던중 흥남부두에 이르렀고 10만여명의 피난민을 구하는 신화를 남겼던 것이었다. 휴전 후 다시 미국으로 간 형봉학은 펜실베이니아의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토머스제퍼슨의대 등에서 교수를 역임했고, 연세대와 아주대 등 한국의 대학가에서도 후학 양성에 힘썼다. 2007년 86세로 별세했다. 3 윤동주의 묘소가 조선문학에 천착한 일본학자 오오무라에 의해 발견되여 세간에 공개되였음은 일반이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사실 오오무라 이전에 윤동주의 묘소를 찾으려 시도한 사람이 또 한분 있었다. 바로 현봉학 박사였다. 70세 로인이 될 때까지 윤동주를 전혀 몰랐던 현봉학박사는1984년 봄에 우연히 낡고 바래진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의 초간본을 읽고 크나큰 감동과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그리하여 그해 8월 현봉학 박사는 재미동포 13명을 인솔하고 중국용정행차를 했다. 연변의 유지들과 지치주정부 외사처에 윤동주의 유적, 특히 묘소를 찾아주기를 부탁했다. 그러나 고향 사람들은 윤동주가 누구인지 알지도 못했다. 실망은 했으나 그들에게 윤동주가 뛰어 난 민족시인이었음을 역설하고 내년에 다시 방문할터이니 꼭 그 유적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신신당부했다. 오오무라에 의해 윤동주의 묘소가 발굴된 소식을 접한 현봉학박사는 또 서둘러 용정으로 날아왔다. 1988년 6월, 현봉학 선생이 주동이 된 미중한인우호협회의 연증(捐贈)으로 용정중학교 동창회가 수선을 하여 윤동주 묘소의 첫 개수 작업이 이루어졌다. 지금 우리가 용정 동산마루에 가면 볼 수 있는 시인의 유택은 그렇게 많은 “의인”들의 도움으로 세인들과 만났다. 은퇴 후 현봉학 박사는 윤동주 장학회를 설립하고, 용정중학에 윤동주의 시비를 건립하는 등 오직 윤동주 추모사업에 헌신하다가2007년에 타계했다. 지금도 시인의 고향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용정중학의 시비를 마주할 때마다 이 의인을 떠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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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8
  • 中 정협 위원들, 경제발전 추진에 관한 의견 발표
    3월 6일,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2기 전국위원회 제3차 회의는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뉴스 브리핑을 가졌다. 정협 전국위원회 위원인 리이닝(厲以寧), 리이중(李毅中), 천시원(陳錫文), 린이푸(林毅夫), 양카이성(楊凱生), 창전밍(常振明), 자캉(賈康)이 회의의 초청으로 경제 발전 "신상태"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고 경제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추진하는 데 관해 의견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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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7
  • 中 전인대 소수민족 대표들
    중국인민대표대회(인대) 제12기 3차회의가 5일 오전 9시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했다. 회의에서는 이번 인대회의의 주요 의사 일정을 심의 통과시키고, 리커창(李克强) 총리의 정부 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이번 회의의 인대 대표는 2964명이며, 실제로 회의에 출석한 위원은 2907명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3차회의 개막전, 대표들이 입장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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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7
  • 中 정협위원들“한류의 영향으로 중국여성들 제멋대로 행동”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전국인민대표대)가 3일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개최를 시작으로 정식으로 막을 올린가운데 중국 전국정협회의에 참가한 부분적 위원들이 한국드라마를 담론, 한류의 영향으로 최근 중국 여성들, 특히 아직 성숙되지 못한 젊은 여성들이 국내전통을 버리고 제멋대로 행동하기에 국내의 영화나 드라마가 한층 질을 제고할 것을 제의하고 있다고 6일 인민넷이 전했다. 전국정협 위원이며 하남성 희곡가협회 부주석인 리진지(李金枝)는 청년들은 청소년들의 사상은 아직 성숙되지 못했기에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 분별할 줄 모르고 사고가 짧기에 절대적으로 외국의 것을 추구하게 된다고 지적, 나라마다 실정이 다르기에 문제를 보는 것이나 처리에 있어서 다를 수 있다면서 올바른 유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전국정협 위원이며 낙양시 사범학원 원장 량류커(梁留科)는 현재 젊은이들이 한국드라마를 즐겨 보고 있다면서 하지만 어떤 여성들은 한국드라마속의 여주인공들처럼 성격이 오만하고 제멋대로 행동하면서 중화여성들의 온화하고 순진한 전통을 잃어가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이 외 전국정협 위원이며 하남농업대 총장인 장가이핑(张改平) 문화는 다원화이기에 각국은 이를 통해 상호 융합되고 영향을 주기도 하지만 반드시 적극적이고도 건강한 쪽으로 청소년들을 유도해야 한다고 지적했고 많은 위원들은 외국의 것을 배우기도 해야 하지만 질이 높은 국산품 드라마를 많이 제작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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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7
  • 올해 연변FC 실력수준 어느 집단군에 속할까?
    ■ 김철균 중국축구 갑급리그가 오는 14일 전면 가동, 연변 장백산천양천팀(이하 연변팀)은 난창(南昌) 원정에서 장시렌썽(江西聯盛)과 제 1 라운드 경기를 펼치게 된다. 현재 한국 경남 게제에서 마지막 담금질을 하고 있는 연변팀은 오는 11일경, 장시성 난창으로 옮겨와 첫 경기에 참가하게 되며 이 경기에서 연변팀은 박태하 감독의 축구이념과 축구풍격을 선보이게 된다. 지난해 부진으로 강등했다 천재일우(千载一遇)의 회생(回生)으로 갑급에 복귀한 연변팀이 올들어 과연 어떤 모습을 보일까? 올들어 “10강 확보, 8강 쟁취”란 목표를 내건 연변팀의 실력수준이 과연 어느 집단군에 속할 수 있을까? 이는 물론 연변팀의 첫 경기를 펼쳐봐야 나타나겠지만 지금까지 연변 주 체육국 및 연변 장백산축구클럽에서 들인 노력 그리고 현재의 구단 감독진과 선수진 구성을 보아 어느 정도의 점검은 가능한 것 같다. 필자가 지적하고 싶은 것이라면 올해의 연변팀 실력수준은 2005년 갑급리그에 합류한 이래의 최고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올해의 연변팀 3선 라인을 보면 공격에 스티브, 하태균과 찰튼 등 3명 외적용병이 포진해 있다. 이는 사상 최고의 “삼각 폭격기편대”라고 할 수 있으며 어찌보면 1997년 연변오동팀 공격라인의 고종훈, 졸라, 황동춘 등 3명을 떠올려 볼 수 있을듯 싶기도 하다. 그리고 이훈, 김파, 손군 등이 공격에서 한몫 톡톡히 해낼 수 2013년 시즌시 톱에서 이재민이 홀로 “고군작전”을 하던 때와는 완전히 “탈태환골”한 공격라인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음 조우밍(赵铭)이 가맹한 연변팀의 수비라인이다. 지난해 연변팀의 수비진은 최민 혹은 천쇼(陈晓)가 상하거나 옐로카드 누적으로 결장할 때면 이들을 대체할 선수가 거의 없을 정도로 “수비수 가물난”에 허덕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올해는 이것이 크게 개선되었다. 장신의 중앙수비수 조우밍의 가맹으로 공중볼 통제가 완전히 가능해졌고 또한 대인마크와 보조공격에 일품인 노장 배육문의 연변팀 복귀로 변선공방이 한결 원활해질 전망이다. 이 외 강홍권과 오영춘은 지속적으로 온당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고 지난해의 실전을 통해 천쇼가 보다 성숙되어 보이며 것이며 이호걸과 김홍우 등 신진들도 올해는 중견으로 입지를 굳힐 가능성도 보이고 있어 기쁘다. 세번째로 언급할 것은 미드필더진으로 연변팀은 원래 강한 미드필더진을 갖고 있었다. 올해 미드필더진 공방조직자였던 지충축과 변선날개 최인이 이적하여 어느 정도 손상이 간듯 싶긴 하지만 왕즈펑(王志鹏), 선펑(沈鹏), 왕멍(王猛) 그리고 애하마티 쟝 등이 연변팀에 가세했다. 그리고 이들 속에서 지난해의 중원핵심 지충국, 변선날개 최인과 김기수 등을 대체할 선수들이 나올 것으로 분석되나 이들의 실력여하가 궁금하다. ※ ※ ※ 지난해 연변팀은 골결정력이 부족해 거듭되는 공격조직에도 득점에 실패하고 상대방의 한두차례의 기습에도 어이없이 실점하는 폐단이 많았다. 즉 공격라인이 약하고 수비라인이 강하지 못한 “◆” 형태의 모습을 늘 보이었으며 경기장면은 화려하나 결과가 실망되는 경우가 많았다. 올해는 그 페단이 완전히 타개된 것으로 보인다. 사상 최강의 공격라인과 사상 가장 깨뜨리기 힘든 수비라인, 올들어 걱정되는 라인은 오히려 미드필더 라인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과연 누가 지난 세기 50~60연대의 이광수, 90연대의 고종훈, 및 2005년 후의 박성과 지충국처럼 중원의 핵심으로 될는지?… 필자가 분석해보는 것대로라면 이제 연변팀 중원(미드필더)에 고종훈같은 출중한 핵심이 나타나기만 한다면 올들어 연변팀의 “10강 확보, 8강 쟁취”란 목표는 물론 제1집단군에 들어갈 수도 있을 것이며 없지 못해 슈퍼리그 진출도 넘볼 수 있지 않겠나 하는 욕심도 해본다. ※ 필자는 동포투데이 논설위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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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7
  • 주 중국 한국문화원, 한·중 현대사진작가 초대전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한중현대사진작가초대전’이 오는 3월3일(화)부터 3월14일(토)까지 총 12일 동안 새로운 철학, 새로운 사진(New Philosophy new Photography,NPNP) 주최, 중국길림성촬영가협회, 새로운 철학, 새로운 사진(New Philosophy new Photography,NPNP) 주관, 주중한국문화원 후원으로 주중한국문화원 지하1층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주중한국문화원(원장 김진곤)은 최근 현대예술은 사진으로 생산되고 유통, 소비되면서 사진의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과 중국의 사진시장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에 맞추어 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견사진작가들이 다양한 사진 장르를 주중한국문화원에서 소개함으로써 한, 중간에 사진예술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본 전시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는 한중사진작가들이 순수(Conceptual)사진에서 신 다큐(New documentary),신 사실주의 사진과 해체주의 사진, 도시 및 자연풍경, 수중사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현대사진 장르 소개와 작가에게 직접 듣는 작품 설명,전문가에게 배우는 사진 잘 찍는 방법, 작가와의 촬영 및 사진 촬영 등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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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7
  • 방송에서 추천하는 맛집베스트, 망원시장 ‘큐스닭강정’
    [동포투데이] 최근 여러 방송사에서 소개되며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추천을 받고 있는 맛 집이 있다. 망원시장 내에 위치한 ‘큐스닭강정’이 그 주인공이다. 이미 ‘반값 닭강정’, ‘무한도전 닭강정’, ‘식신로드 닭강정’ 등 많은 수식어가 있는 이 집은 방송을 통해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찾아오는 손님들로 붐빈다. 이곳이 망원동의 맛 집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요소는 무엇일까. 흥행할 수밖에 없었던 큐스닭강정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바로 ‘맛’에 있다. 사장님께서 직접 개발한 반죽을 입혀 튀겨낸 닭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을 지녔다. 여기에 여러 가지 맛을 내는 양념을 입히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닭강정으로 탄생한다. 착한 ‘가격’도 인기를 끄는 요소다.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큐스닭강정은 1만 7천원에 두 마리 양의 닭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방송사들의 ‘러브콜’을 받는 것 역시 계속 흥행을 이어갈 수 있는 이유다. KBS '6시 내고향'을 시작으로 MBC ‘무한도전’ 및 Y-star ‘식신로드’, MBC ‘찾아라 맛있는 TV’ 등에 방영되며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한다. 방송을 접한 소비자들은 직접 수소문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고 있다. 맛과 가격, 그리고 방송에서의 추천까지 이어지며 맛 집 베스트로 손꼽히고 있다. 방송을 타고 해외에서도 찾아오는 이들의 발걸음도 끊이질 않고 있다고 하니 그 인기는 이미 입증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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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07
  • 2015 AFC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2차전 이모저모
    광저우헝다 3 : 2 시드니에 원정승 4일,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H조 2차전에서 광저우헝다(广州恒大)는 3 : 2로 웨스턴 시드니(호주)를 정승, 브라질용병 굴라트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로써 광저우헝다는 (2승 승점 6)으로 조 1위를 차지, 오는 18일 홈장에서 가시마 앤틀러스(일본)와의 3차전을 가지게 된다. 베이징궈안 1 : 0 수원삼성 제압 4일, G조 2차전에서 베이징궈안(北京国安)은 홈장에서 1 : 0으로 수원삼성(한국)에 승리했다. 수원은 후반 16분 양상민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인지 3분만에 궈안의 데얀에게 결승골을 허용했다. 2승(승점 6점)으로 단독 선두를 차지한 베이징궈안은 오는 17일 홈장에서 우라와 레즈(일본)와 3차전을 가진다. 산둥루넝 1 : 4로 전북에 대패 3일, 산둥성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치러진 E조 2차전에서 산둥루넝(山东鲁能)은 한국 전북현대에 1 : 4로 대패했다. 전반 21분 에두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전북은 1 : 1로 맞선 후반 26분 한교원의 결승골로 승부를 갈랐다. 4분뒤 이재성, 종료 직전 레오나르도의 연속골로 쐐기를 박았다. 17일, 산둥루넝은 원정에서 가시와 레이솔(일본)과 3차전을 치른다. 광저우푸리 1 : 2 타이 부리람에 패배 3일, 광저우 월수산스타디움에서 있은 F조 2차전에서 광저우푸리(广州富力)는 태국 부리람에 1 : 2로 패했다. 이로써 부리람은 지난달 24일 한국 성남FC에 2 : 1로 승리한데 이어 2연승을 달리며 조 1위로 올라섰다. 오는 18일 광저우푸리 홈장에서 한국 성남FC와 3차전을 가진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 스포츠
    2015-03-07
  • 북한 외교관, 방글라데시 국제공항에서 긴급 체포
    [동포투데이] 방글라데시 다카국제공항에서 27kg 금을 휴대 수하물에 숨겨 입국하려는 북한 외교관이 긴급 체포되었다. 6일, 다카 언론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관세청 대변인은 '적발한 금을 외교부에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주방글라데시 북한 대사관 제 1비서가 목요일 밤 다카공항에서 휴대 수하물에 금을 숨겨 입국하다 현지 경찰에 적발됐다. 싱가폴 출장에서 돌아오는 길이었다고 말한 북한 외교관은 관련 서류를 방글라데시 당국에 제시하지 못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러시아언론의 보도내용에 따르면 적발된 금궤 및 금장식류 가격대는 약 140만 달러로 밝혀진 가운데 방글라데시 정부는 비엔나 협약에 의거해 북한 외교관을 석방했으나, 방글라데시 관세청은 그를 상대로 형사소송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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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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