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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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 '국제 아카펠라 컴페티션'... 영예의 1위 美 'Lark'팀
    ▲ 사진설명 = '국제 아카펠라' 부문 아카펠라 참가팀 (사진제공 = 인천국제공항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세계 유일의 공항 문화예술 국제경연인 '2017년 국제 아카펠라 컴페티션(Incheon Airport International A Cappella Competition)'이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펼쳐진 이번 경연은 인천국제공항이 주최한 국제 아카펠라 대회로, 심사기준으로는 음악성, 가창력, 무대연출, 관객호응이 평가되었다. 또한 심사위원으로는 세계적인 아카펠라 음악감독 Ray Yl Chu, 재즈 퍼커션 리스트 Kaichiro Kitamura, 한승모 국제아카펠라대회 조직위원장, 김영우 스윗소로우 멤버, 뉴욕보이스, 김혜능 백석대학교 교수, 에릭킴 등이 참여하였다. ▲ 사진설명 = '아시아 청소년' 부문에서 실버하모니를 수상한 '휴강' (사진제공 = 인천국제공항) 아시아 청소년 부문에는 일본의 Kasshiro Shirosuke가 1위를, 한국의 휴강이 2위, 대만의 Regardless가 3위를 차지하였고 국제 아카펠라 부문에는 미국의 Lark가 1위를, 일본의 Chicago Boys가 2위, 한국의 나린이 3위를 수상하였다. 이밖에 개인 시상으로 최우수 보컬상, 보컬 퍼커션상, 작편곡상도 발표되었다. 경연 마지막 날에는 세계적인 아카펠라 그룹 '뉴욕 보이시스'와 2014년 동 대회 우승팀인 '제니스'의 화려한 아카펠라 갈라콘서트가 열려 휴가를 맞아 공항을 찾은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갈라콘서트는 해요 TV 앱으로도 실시간 생방송되었다. ▲ 국제 아카펠라 갈라콘서트 (사진제공 = 인천국제공항) 이광수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은 국제 아카펠라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한 미국 'Lark'팀에게 골든하모니상을 시상하며 "아카펠라가 선사하는 멋진 하모니와 두근거림이 인천공항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여 인천공항을 찾는 여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 = 인천국제공항 '국제 아카펠라' 부문에서 골드하모니를 수상한 'Lark' (사진제공 = 인천국제공항) 한편, 인천국제공항은 올해로 7년째 '문화와 하늘을 잇다'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정기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모든 공연은 무료로 개방된다. 인천공항이 제공하는 정기공연 및 365일 상설공연 관련 소식은 컬쳐포트 홈페이지(cultureport.kr)를 통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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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7
  • '판듀2‘ 손현주·대성·로이킴·김영철, 장윤정 스타판듀 뜬다
    ▲ 사진제공 : SBS '판타스틱 듀오2'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20일(일) 방송되는 SBS '판타스틱 듀오2‘에 ’호화 라인업‘ 스타 판듀들이 뜬다.‘판타스틱 듀오2’는 지난주에 이어 ’스타워즈 특집‘ 두 번째 편으로 꾸며져 최근 녹화를 진행했다. 이번 특집에는 가수 장윤정과 터보가 ’판타스틱 가수‘로 등장해 ’역대급 흥 폭발‘ 무대들을 선사했다.특히, 장윤정 판듀에 도전하기 위해 톱 셀럽들이 도전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평소 ‘장윤정 마니아’를 자청한 배우 손현주를 비롯해 ‘트로트 특집’에서 장윤정과 콜라보 무대를 꾸몄던 빅뱅 대성, 개그맨 김영철 등이 도전자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무엇보다 ‘로커’ 박완규와 로이킴의 도전이 눈에 띈다. 이미 ‘판타스틱 듀오2’에서 부활과 함께 무대에 올랐던 박완규는 거친 음색과 파워풀한 카리스마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는 가수고, 로이킴은 대표곡 ‘봄봄봄'을 비롯해 부드러운 음색과 댄디한 이미지의 아이콘인만큼 흥 넘치는 트로트 장르를 어떻게 소화할지 관심이 모아진다.톱 셀럽 10人과 장윤정, 터보가 함께 하는 ‘판타스틱 듀오2’ 스타워즈 두 번째 특집은 20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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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7
  • 中, 1~7월 신규 설립한 외국투자기업 12%↑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5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올해 1~7월, 중국에 신규 설립한 외국투자기업은 동기대비 12% 증가한 17,703개에 달했고 하이테크 제조, 하이테크 서비스 등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상무부 데이터에서 2017년 1~7월, 중국이 실제로 사용한 외자금액은 동기대비 1.2% 하락한 4,854억 2,000만 위안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무부 외자사 관계자는1~7월, 중국의 하이테크 제조업과 하이테크 서비스업에서 유치한 외자가 지속적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하이테크 제조업이 실제 사용한 외자는 동기대비 8.3% 증가한 373억 9,000만 위안, 그중 컴퓨터 및 사무기기 제조업, 의약 제조업, 전자 및 통신장비 제조업이 실제 사용한 외자가 동기대비 각각 85.4%, 9.8%와 6.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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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6
  • ‘내 남자의 비밀’ 송창의·강세정·김다현·박정아, 최종 캐스팅 확정!
    ▲ 사진제공=WS 엔터테인먼트, 열음 엔터테인먼트, 이매진 아시아,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품격 다른 ‘일일드라마’가 온다!!” 배우 송창의-강세정-김다현-박정아가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 주인공 4인방으로 출연을 최종 확정지었다. 오는 9월 18일 첫 방송 될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진현욱/ 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은 진짜 가면을 쓰고 진짜가 되기 위해 처절하게 몸부림치는 남자와 사랑받고 싶어 소중한 동생을 버리고 그 자리를 차지한 여자가 완전한 행복을 찾기 위해 나서는 드라마. 얽히고설킨 네 남녀가 펼치는 폭풍 같은 운명의 굴레와 더불어 따뜻한 가족애가 넘쳐나는 진정한 가족 드라마로 2017년 하반기 안방극장 점령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 송창의-강세정-김다현-박정아 등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연기력 갑(甲) 배우들이 ‘내 남자의 비밀’의 ‘환상 라인업’을 구축,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송창의는 ‘내 남자의 비밀’에서 반듯하고 자존심 강한 한지섭 역과 재벌가 손자다운 귀공자 포스를 지닌 강재욱 역을 맡아 데뷔 이후 처음으로 1인 2역에 나선다. 무엇보다 그동안 수많은 작품에서 스펙트럼 넓은 연기 내공을 선보였던 송창의가 ‘내 남자의 비밀’을 통해 KBS 2TV로 컴백하면서, 안팎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강세정은 싹싹하고 씩씩한 성격에 남다른 성실함과 생활력까지 갖춘 기서라 역으로 등장한다. 극중 기서라는 자신의 작은 수고로 누군가 행복해질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만족하는 긍정의 아이콘.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강세정은 ‘내 남자의 비밀’로 안방극장으로 복귀, 특유의 상큼발랄한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뮤지컬 무대에서 맹활약을 펼쳐온 김다현은 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에 나선다. 재벌 할아버지를 둔 의사출신이자 강재욱(송창의)의 이복형 강인욱 역을 맡아, 소탈한 것 같지만 때론 깐깐하고, 두루뭉술해 보이지만 때론 날카로운 성격을 지닌,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박정아는 가슴 깊은 곳 어딘가 애정결핍이 만들어낸, 상처를 지닌 외과의사 진해림 역으로 색다른 변신을 꾀한다. 더욱이 진해림은 누군가 고통 받게 되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의 행복과 사랑을 놓치지 않으려는 성격. 섬세한 연기력의 박정아가 만들어 갈 진해림 캐릭터는 어떤 모습일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그런가하면 ‘내 남자의 비밀’은 ‘수상한 삼형제’, ‘당신뿐이야’, ‘왕가네 식구들’, ‘당신만이 내 사랑’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끌었던 진형욱 감독과 ‘천국의 눈물’, ‘천상의 약속’을 통해 중독성 있는 필력을 선보였던 김연신, 허인무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작진 측은 “송창의, 강세정, 김다현, 박정아 등을 비롯해 연기파 배우들이 ‘내 남자의 비밀’을 위해 뜻을 모으게 돼 기쁘다”며 “따뜻하고 진한 가족의 사랑과 진정한 행복에 대해 화두를 던질 ‘내 남자의 비밀’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저녁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은 지난달 30일 첫 촬영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한 상황. 첫 촬영에서부터 유쾌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현장을 압도하면서 앞으로 공개될 ‘내 남자의 비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름 없는 여자’ 후속으로 오는 9월 1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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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6
  • 송강호·유해진 주연 ‘택시운전사’ 900만 관객돌파, 올해 최고 흥행작 등극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송강호, 토마스 크레취만, 유해진 주연의 <택시운전사>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올해 최고 흥행작이었던 <공조>의 780만 관객을 넘어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박서준, 강하늘 주연의 수사 액션 <청년경찰>은 개봉 첫 주 27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주는 SF 블록버스터 시리즈 <혹성탈출: 종의 전쟁>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택시운전사>가 예매율 33.1%로 3주 연속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청년경찰>은 예매율 20.8%로 지난 주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15일 개봉과 동시에 50만 관객을 돌파한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예매율 16.3%로 3위에 올랐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퇴화하는 인간과 진화한 유인원 사이에서 벌어진 최후의 전쟁을 그린 SF 액션 영화다. 공포영화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예매율 9.2%로 4위를 차지했고,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3>는 예매율 4.6%로 5위에 올랐다. 황정민, 송중기, 소지섭 주연의 <군함도>는 예매율 2.5%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는 장동건, 김명민, 박희순 주연의 <브이아이피>가 개봉한다. <브이아이피>는 국정원과 CIA의 기획으로 북에서 온 VIP가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네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범죄드라마다. 이 밖에 매튜 맥커너히, 이드리스 엘바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다크타워: 희망의 탑>과 신원미상의 시체를 소재로 한 공포영화 <제인 도>가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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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6
  • 세계청년리더총연맹 “文 정부의 남북대화 촉구 적극지지” 성명 발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세계청년리더총연맹(상임고문 이치수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이하 세계연맹)은 16일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72주년 8.15 경축사'와 관련하여 '문 정부의 남북대화 촉구 입장 적극지지'란 성명서를 발표했다. 세계연맹은 이날 성명에서 "미국과 북한이 최근 선제공격 언급 등 긴장감을 높이는 발언을 쏟아내 한반도 위기감이 높아졌다"며 "이 시기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군사행동의 자주권 강조와 평화를 위한 남북 대화 촉구 입장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세계청년리더총연맹이 발표한 "文 정부의 남북대화 촉구 적극지지” 성명 전문이다. 미국과 북한이 최근 선제공격 언급 등 긴장감을 높이는 발언을 쏟아내 한반도 위기감이 높아졌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은 이 시기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군사행동의 자주권 강조와 평화를 위한 남북 대화 촉구 입장에 적극 지지를 표한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광복절 72주년 행사에서 8•15 경축사를 통해 “한반도에서 또다시 전쟁은 안 된다. 정부는 모든 것을 걸고 전쟁만은 막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북한에 대해 “즉각 도발을 중단하고 대화의 장으로 나와 핵 없이도 북한의 안보를 걱정하지 않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 한다. 우리가 돕고 미국과 주변 국가들도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은 문재인 정부의 남북 상생과 경제발전, 평화적이고 민주적인 통일 등 북한에 대한 존중과 공동번영메시지를 기억해야 한다. 이에 화답해 한반도의 평화를 남북이 공동으로 쟁취하도록 의지를 보여야 한다. 한반도는 산업발전으로 국력이 커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분단과 냉전의 틈바구니에서 안보위기 해소를 최우선과제로 놓고 살아간다. 한반도 평화가 곧 동북아평화라는 데 이견이 있을 수 없다. 한반도는 강대국과 인접국들 사이에서 안보를 전제로 한 동맹을 맺고 평화구축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우리나라는 미국과의 동맹 속에서 안보문제를 협력하고 있으며 위기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북한의 핵과 미사일은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요소로 전 세계가 이를 주목한다. 우리는 한미동맹 관계를 안보 기반에 놓고 있지만 보다 주도적으로 안보문제를 바라봐야 한다. 문 대통령은 “우리의 안보를 동맹국에게만 의존할 수는 없다. 한반도 문제는 우리가 주도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며 “북핵문제는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은 남북 평화를 위해 북핵문제에 대한 제재가 있되 대화 또한 병행돼야 한다는 새 정부 입장을 적극 지지한다. 과거 햇볕정책을 펴온 10년 간 남북 관계는 북한의 핵실험중단 천명과 동북아다자외교 기회 확대 등 남북평화를 구축해가는 토대로 작용했다. 이후 여러 정권을 거치면서 남북관계가 경색됐지만 관계 회복을 통한 한반도 평화는 노력에 따라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 이를 위해서는 북한의 핵 동결 의지가 전제돼야 한다. 북한은 핵과 미사일 발사 위협을 자제하고 국제적 마찰을 줄여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감을 해소해야 한다. 그래야만 한반도 안보의 불안한 변수를 점차 줄여나갈 수 있다. 이것이 전제될 때 국제적인 압박과 제재 요소로부터 북한 스스로가 고립되는 것을 피할 수 있다. 한미동맹은 북한 정권의 몰락을 위함이 아니라 군사적 대립을 완화하고 미래를 위한 평화의 도구로 이용되어야 한다. 남과 북은 트럼프 정부의 잇따른 대북 선제공격 등 강경발언에 휘둘려 맞불로써 미래를 어둡게 하는 실수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지금 이 시기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남북 메시지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그것을 전 세계에 제시해야 한다. 중국은 15일 문재인 정부의 남북대화를 통한 관계 개선과 화해 및 협력 추진 의지에 지지를 표했다. 중국 외교부는 이날 "남북 양측이 경색된 국면을 타파하고 대화 협상 재개를 위한 조건을 만들어야 한다"며 "유관 각국은 반드시 자제를 유지해야 하고 자국민과 지역의 평화 안정을 위해 책임 있는 정확한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는 한반도 정세를 유연하게 하고,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남과 북의 지혜로롭고 자주적인 결단이 전제돼야 한다는 것이다. 북한과의 대화 창구로써 이산가족상봉 문제와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등 여러 대안을 제시한 부분은 매우 긍정적으로 보이며, 주변국들이 한반도 안보문제를 경제문제로 비화하거나 정치적 수단으로 이용할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이러한 결속의 장은 우리의 자주권을 높이는 하나의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상생과 대화를 위한 포섭으로 전 세계에 평화와 번영의 메시지가 된다는 점에서 동맹국들 역시 이를 주목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문재인 정부는 앞으로 대북 견제와 상생, 한미동맹의 균형을 잘 잡고 지혜롭게 이끌어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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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7-08-16
  • 친목과 화합의 장, 재일중국조선족운동회 성황리에
    [동포투데이] 지난 6일 도쿄에 있는 동경조선중고급학교에서 중국조선족 특유의 열정으로 가득찬 재일 중국조선족운동회가 진행되였다고 연변일보가 전했다. ‘함께 해요 우리들의 미래를’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15년부터 매년 열리는 이 운동회는 재일 조선족축구협회, 재일 중국조선족경영자협회, 재일 조선족녀성회, 연변대학 일본학우회, 장백산골프회, 천지회, 월드옥타 치바지회, 조선족연구학회 등 8개 단체가 공동으로 치르는 재일 조선족사회의 최대 이벤트다. 경기는 단체(축구, 배구), 개인(륙상, 탁구), 어린이 등 세 부분으로 나뉘여 치러지고 단체별 대항전인 줄다리기 등도 열린다. 페막식에는 조선족 주말학교인 도꾜 샘물학교 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이 마련됐다. 이번 운동회의 주제는 ‘반가운 얼굴, 즐거운 만남, 기쁨의 대축제!’로 재일 조선족들이 과거를 돌아보면서 미래를 함께 해 나아가려는 소망을 반영하였다. 재일 조선족사회는 1990년대 류학생을 중심으로 형성되기 시작해 현재 8∼10만명 규모로 추산된다. 대부분 동경도와 린근에 거주하고 있으며 오사까 등 지방에 정착하는 경우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일본에서 생활하는 조선족과 여러 단체간의 상호 교류와 상업 협력을 촉진하고 각 단체의 자기 발전과 조선족사이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를 맺고 침목을 도모하는 아주 유익한 전체 재일 조선족의 일대 축제로 이 운동회는 성장해가고 있다. 8월 6일은 우연히도 일본에서는 히로시마에 원자탄이 투하된 것을 추모하는 ‘원폭의 날’기념일로 일본 각지에서 비극을 되풀이하지 말자는 교훈과 함께 세계평화를 기도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스포츠
    2017-08-16
  • 과열된 中 부동산시장 열기 주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마오성융(毛盛勇) 중국 국가통계국 대변인은 14일, 이번의 조정과 규제를 통해 과열되었던 중국의 부동산시장이 현재 어느 정도 열이 내렸고 전반적인 운영은 안정적이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마오성융 대변인은 당일 국무원신문판공실에서 주관한 기자회견에서 1급 도시와 인기있는 2급 도시의 부동산 가격이 너무 빨리 인상되는 상황이 통제되었고 투기성, 투자성 부동산 구매의 수요가 대폭 줄었으며 3,4급 도시의 부동산 재고 해소 작업도 효과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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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6
  • 중소기업에 적합한 중국 온라인 쇼핑시장 진출 전략은?
    [동포투데이 이화영 기자] ’15.1월에 창업한 마스크팩 제조업체 J사는 경쟁이 치열한 중국 마스크팩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인들의 사용습관에 맞춰 에센스를 30% 증량한 제품을 C2C(소비자-소비자) 플랫폼인 타오바오를 통해 출시했다. 타오바오를 발판으로 B2C(기업-소비자) 시장에도 진출, 큰 성공을 거둬 창립 2년 만에 매출 1,600억 원을 기록했다. J사는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프리미엄 마스크팩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처럼 780조 원 규모의 중국 온라인 쇼핑 시장에 진출할 우리 중소기업은 C2C플랫폼과 운영대행사, 왕홍마케팅을 적극 활용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KOTRA(사장 김재홍)은 13일 ‘중국 온라인 쇼핑시장 진출방식 제언’ 보고서를 발간하고, 우리 중소기업에 적합한 중국 온라인 쇼핑시장 진출방식을 제시했다. ▶ (C2C 활용) 철저한 현지화를 위한 테스트시장으로 C2C플랫폼 활용중소기업들은 진입장벽이 낮은 중국의 C2C플랫폼을 현지화를 위한 테스트시장으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 중국 B2C시장은 전세계 글로벌 브랜드들이 경쟁하고 있는 시장으로, 철저한 현지화를 바탕으로 차별화하지 못한다면 생존하기 어렵다. 또한, 입점수수료·보증금·기술료 등 각종 명목의 입점비용은 물론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마케팅 비용까지 상당한 자금을 투입해야 한다. 즉, 우리 중소기업이 B2C 시장에 바로 진입하기는 사실상 어렵다. 그러나 C2C플랫폼의 경우, 우리 기업들은 중국에서 계좌만 개설하면 입점이 가능하며, 현지 고객에 대한 다양한 정보 수집은 물론 직접 소통까지 가능하다. 가령, 대표적인 C2C플랫폼인 타오바오는 전용 메신저 기능을 제공하는데, 고객은 메신저를 통해 구매를 결정하기까지 판매자(셀러)와 소통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셀러는 고객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셀러에게 구매 고객에 대한 다양한 정보(성별, 거주지역, 방문시간대 등)를 제공하고 소식지를 발행하기 때문에 파워셀러(연 매출 100만 달러 이상)가 된다면 철저한 현지화의 첫걸음을 뗐다고 볼 수 있다. ▶ (운영대행사 활용) C2C 경험을 바탕으로 운영대행사와 함께 B2C 플랫폼에 도전C2C플랫폼을 통해 현지 시장과 고객에 대해 파악했다면 B2C 시장진출에 대한 준비가 된 셈이다. 하지만 중소기업 혼자 B2C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모험에 가깝다. 입점부터 마케팅·물류·고객응대 등 온라인 쇼핑 밸류체인 상의 모든 분야에서 업무 난이도가 훨씬 높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를 지원하는 전문가집단인 운영대행사가 발전하게 됐다. 운영대행사는 중국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다년간 경험을 쌓은 전문가 집단으로 온라인 쇼핑 밸류체인 상의 모든 영역에 걸쳐 전문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중소기업들은 C2C경험을 바탕으로 필요한 부분에 운영대행사와 협력한다면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화장품 제조 중소기업인 B사는 운영대행사 A사를 통해 중국에서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했다. A사는 3주간 왕홍마케팅을 실시하여 B사 제품인지도 제고는 물론 약 4,200만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 (왕홍마케팅) 가성비 높은 타게팅 광고인 왕홍 마케팅 통해 구매전환율 제고온라인 쇼핑시장에서 성공하려면 자신의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각인시켜야 하는데, 왕홍마케팅은 가성비 높은 타게팅 광고로써 브랜드력과 자금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중소기업에 적합하다. 왕홍마케팅이란 수백만의 팔로워를 가진 인터넷 스타 왕홍을 활용하여 진행하는 마케팅 방식이다. 왕홍이 만든 동영상 콘텐츠를 유저가 선택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높은 구매전환율을 기대할 수 있다. 인기 콘텐츠의 경우 1~2분 길이의 동영상으로 편집하여 SNS를 통해 2차 유통되기도 하므로 온라인 상의 파급효과도 크다. 또한, 왕홍마케팅은 주로 중국인 인터넷 스타를 활용하므로 차이나리스크를 회피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되기도 한다. 이 때문에 히트상품인 마유크림을 비롯한 많은 브랜드들이 왕홍마케팅을 활용하고 있다. 윤원석 KOTRA 정보통상협력본부장은 “중국 온라인 쇼핑시장은 매력적인만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시장”이라 언급하며, “우리 중소기업은 진입장벽이 높은 중국 B2C 시장에 바로 진출하기보다는 C2C플랫폼에서 자사제품의 시장과 고객에 대해 명확히 정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국 온라인 쇼핑시장 전문가인 운영대행사와 협력해 왕홍마케팅 등 철저한 현지화로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성공 확률을 높이는 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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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6
  • ‘본격연예 한밤’ 대륙의 여신! 추자현과 함께하는 금의환향 거리 데이트 공개
    ▲ 사진제공 : SBS ‘본격연예 한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16일 밤 8시 55분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대륙의 여신 추자현과의 홍대 거리 데이트가 공개된다.‘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을 통해 8년 만에 예능으로 복귀한 추자현은 사랑꾼 남편 중국 배우 우효광과의 리얼한 신혼 생활을 보여주며, 일명 ‘추우 커플’로 결혼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홍대를 가득 메운 팬들을 보며 추자현은 “인터뷰에 오면서 사람들이 날 못 알아보면 어떡할까 걱정했는데 이렇게 알아봐 주셔서 내가 더 놀랐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홍대 거리에는 열일곱 살 고등학생 팬은 물론 중국에서 온 팬까지 등장해 나이와 국적을 가리지 않는 추자현의 인기를 입증했다. 추자현은 “마치 걸그룹이 된 것 같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추자현은 ‘본격연예 한밤’에서 특별한 사연이 담긴 음식을 공개했다. 그 음식은 바로 중국 촬영 당시 스태프들을 위해 한 줄 한 줄 직접 쌌던 ‘김밥’. “유독 더울 때 촬영이 많았다. 나도 식욕이 없었고 스태프들도 그럴 거란 생각에 김밥을 몇십 줄까지 쌌다.”며, 중국 스태프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국민 서방 ‘우블리’가 사랑하는 대륙의 여신 추자현과의 단독 인터뷰는 내일 밤 8시 55분 ‘본격연예 한밤’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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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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