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전체기사보기

  • 배우 이영애, ‘언니는 살아있다!’ 장서희와 오윤아에게 보낸 우정의 선물은?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이영애가 ‘언니는 살아있다!’ 장서희와 오윤아에게 따뜻한 우정의 선물을 보냈다.SBS ‘사임당, 빛의 일기’의 사임당으로 단아한 이미지를 선사했던 배우 이영애가 SBS ‘언니는 살아있다!’(김순옥 극본, 최영훈 연출) 장서희와 오윤아를 응원하는 간식차를 선물해 눈길을 모았다. ▲ 사진제공 :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지난 20일 ‘언니는 살아있다!’ 야외 촬영 현장에는 배우 이영애가 보낸 간식차와 커피, 아이스크림차로 훈훈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서득원 촬영감독님, 서희야, 윤아야 힘내세요!”라는 응원 문구가 적힌 간식차는 배우들 및 스태프들에게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이영애와 장서희, 오윤아의 뜨거운 우정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영애는 장서희와 과거 김수현 작가의 작품인 SBS ‘불꽃’에서 함께 출연, 2000년부터 지금까지 연예계 절친으로 우정을 나누고 있다. 또 서득원 촬영감독과 오윤아는 SBS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이영애와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 사진제공 :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이 외에도 ‘언니는 살아있다!’ 촬영 현장에는 출연 배우들과 절친인 연예인들의 응원 간식차가 끊이지 않아 드라마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언니는 살아있다!’의 OST를 부른 가수 김현정이 장서희에게 커피차를 보내내는가 하면, 배우 손예진과 엄지원도 절친 오윤아를 위해 아이스크림차와 커피차를 촬영 현장에 보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또 극중 구필순으로 활약하고 있는 변정수는 함께 고생하는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위해 ‘시청률 20% 대박 기원’ 밥차를 제공하고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언니는 살아있다!’는 이런 배우들간의 뜨거운 응원과 열기로 지난 19일 38회 방송에서 시청률 전국 19.5%, 수도권 21.0%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기록 행진을 하고 있다.‘언니는 살아있다!’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 2회 연속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7-08-21
  • ‘다시 만난 세계’‘앗! 청년경찰이다!’ 극중에 깜짝 등장한 이유는?
    ▲ 사진제공 :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다시 만난 세계’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김유진)에 영화 ‘청년경찰’이 깜짝 등장해 드라마와 영화팬을 즐겁게 했다.‘다시 만난 세계’(이하 ‘다만세’) 지난 8월 17일 방송된 19, 20회분에서는 극중 태훈(김진우 분)과 영인(김가은 분)이 영화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 바 있다.현재 청호백화점의 부사장인 태훈은 의류매장 점원이자 해성의 동생인 영인을 좋아하는 것으로 설정되었고, 이로 인해 그는 그녀가 힘들 때마다 도와주는 키다리아저씨를 자처해왔던 것. 그리고 이번 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함께 영화를 보는 내용이 전개되었다.특히, 둘이 손을 꼭 잡은 채 본 영화는 8월 9일 개봉해 최근 관객수 390만명을 돌파, 400만명을 눈앞에 두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청춘 수사액션영화 ‘청년경찰’이었던 터라서 더욱 눈길을 모았다. 납치사건을 목격한 경찰대생인 박서준과 강하늘의 맹활약을 그린 이 영화가 드라마에 공개되자 SNS 상에서도 화제가 되기도 했던 것.극중 대사에서는 서로에게 빠져드느라 “영화 내용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했지만, 실제로 김진우와 김가은은 촬영 내내 이 영화에 집중하면서 때로는 웃음을 터트리며 즐거워하기도 했다. ▲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다시 만난 세계’ 드라마 관계자는 “우리 드라마가 주인공들의 풋풋한 사랑찾기도 그려지고 있는 것처럼 ‘청년경찰’또한 혈기왕성한 청년들의 맹활약이 전개된다는 점이 일치해 이렇게 극중에서 상영하게 되었다”라며 “비록 짧은 분량이 등장했지만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셔서 역시 대세영화임을 확인했다. 드라마와 영화모두 계속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개했다.롯데시네마 관계자 또한 “‘청년경찰’이 드라마에 등장했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고, 또한 즐겁게 접했다”라며 “두 작품 모두 더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들려주었다.이처럼 영화 ‘청년경찰’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던 ‘다시 만난 세계’는 열아홉살 청년 해성과 동갑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 정원, 이처럼 12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로, 풋풋하고도 청량감 넘치는 스토리로 2017년 여름, 안방극장에 신선한 감동을 안긴다.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SBS-TV를 통해 방송되며, 21~24회는 8월 23일과 24일에 공개된다.
    • 연예·방송
    2017-08-21
  • “이주배경청소년과 함께하는 세상”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이사장 김교식)은 이주배경청소년 60여명을 대상으로 이주배경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집단상담프로그램 을 2017년 4월 3일부터 8월 7일까지 실시하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집단상담은 여성가족부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주배경청소년들로 하여금 자신을 이해하고 다양한 역할 경험을 통해 타인을 바라보며,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 ‘마음돋보기’ 연극치료프로그램- 감정표출하기 집단상담 프로그램 내용은 이주배경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을 향상시켜 사회성을 증진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도록 연극치료 프로그램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주배경청소년의 경우 대인관계에서 한국어가 미숙하여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거나 상대방을 이해하는데 다소 어려움을 보이는데, 다양한 기법(연극치료 등)을 통해 무대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함께 상상하고 움직임으로써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성취감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직업에 대해 흥미, 적성, 가치 등 의미를 탐색함으로써 직업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번 집단상담프로그램은 무지개청소년센터를 포함하여 서울, 경기지역의 이주배경청소년 7개 집단을 대상으로 집단원의 국적, 한국어 수준 및 집단원의 욕구에 따라 맞춤형 집단상담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통역자원봉사자를 활용하여 한국어가 미숙한 중도입국 청소년, 제3국 출생 탈북청소년의 원활한 집단상담 참여를 돕고, 내재된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 ‘마음돋보기’ 연극치료프로그램-가면만들기 집단상담프로그램에 참가한 이○○(제3국 출생 북한이탈청소년)는 “나의 장점을 알게 되어서 스스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라고 말하고, 여○○(중도입국청소년)는 “가치관 경매가 도움이 되었고 직업을 고를 때 다양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으며 이 수업을 하면 기분이 좋아졌어요.”라고 밝혔다. 다문화가정청소년 이○○는 “직업에 대해 알 수 있었어요. 원래는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는데, 지금은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어졌어요.”라고 말하고, 조○○(제3국 출생 북한이탈청소년)는 “나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찾을 수 있었고, 통일이 되면 북한에서 청소년들에게 공부를 가르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무지개청소년센터 고의수 소장은 “‘이주배경’이라는 상황에서 비슷한 고민을 하는 또래 청소년과 다양한 고민을 함께 탐색하고 서로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무지개청소년센터에서는 다양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혼자가 아닌 비슷한 환경의 청소년이 함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이주배경청소년이 가슴을 활짝 펴고 당당하게 한발 더 내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7-08-21
  • 中, 상반기 국내관광객 24억명 초과
    ▲ 친황다오 위다오(漁島)섬=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8대 해안 중 한 곳에 위치해 있다. 허베이(河北, 하북)성 친황다오(秦皇島, 진황도)시 황진하이안(黃金海岸, 황금해안) 중부에 자리잡고 있는 이곳은 부드러운 모래와 깨끗한 물이 있는 원시상태의 모래사장으로 유명하다. (사진출처 : 인민망) [동포투데이] 씨트립 여행사에서 얼마전 발표한 상반기 중국 국내관광보고에 따르면, 점점더 많은 사람들이 중국여행에 돈을 쓰고 있으며, 중국 국내관광 성장속도가 해외관광의 2배를 넘어섰으며, 시장규모는 이미 해외관광시장의 40배를 넘어섰다. 중국인이 한 해동안 3차례 이상 중국국내관광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중국 국내관광객수는 24억명을 초과할 것으로 예측되며, 세계 1위를 여전히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 국내 관광객수는 작년에 비해 10% 정도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24억명을 초과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해외출국관광객수 6203명에 비해 약 40배에 가까운 수치다. 증가속도로 보면 중국인들의 해외여행수는 5% 증가 예상되며, 국내여행 관광객수가 해외관광객수 증가보다 2배이상이 된다. 국내여행 소비지출도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단체패키지, 자유여행 통계에 보면 상반기 국내관광 1인당 평균소비액은 2000위안을 초과하였으며, 작년 동기대비 소폭 상승했다. 도시별 소비금액 순위를 보면 심양사람들이 2790위안으로 1위, 온주가 2위, 남경이 3위였으며, 베이징 사람들은 평균 2590위안으로 4위를 차지했다. 중국 국내여행 목적지 인기순위 10위는 예약 주문 데이터에서 보면 운남, 사천, 해남, 복주, 절강, 광서, 광동, 북경, 강소, 호남 순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08-20
  • 영화 '택시운전사' 디테일한 연출, '지나가는 80년대 택시들' 화제
    ▲ SBS '접속 무비월드', 영화 '택시운전사' 캡쳐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송강호 주연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기사 식당 입구 배경으로 녹색의 80년대 택시들이 지나가는 모습이 포착돼, 장훈 감독의 디테일한 연출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SBS '접속무비월드'에서는 부산 동래구 사직동에 위치한 '칠백장 기사식당'에서 촬영된 영화 '택시운전사'의 삼거리 기사식당 내 입구를 배경으로 옛날 택시들이 지나가는 장면들이 공개돼, 강원도 정선 출신인 장훈 감독의 세심한 연출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영상 속 기사식당에서 송강호와 고창석이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고창석 뒤로 보이는 입구에 지나가는 80년대 택시들의 앞면과 뒷면이 보여 눈길을 끈다. 또한 영화 속 '삼거리 기사식당', 실제 부산 '칠백장 기사식당'에서 송강호(김만섭 역)와 고창석(상구 아빠 역)이 식사를 하는 에피소드가 촬영된 사실이 알려지자, SNS를 통해서 방문 후기가 올라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영화 '택시운전사' 촬영지는 광주 상무지구에 금남로 재현 세트장, 충장로, 서남대병원, 여수 가나다 다실, 순천 성동카공업사, 충남 보령 청소역, 경북 성주버스정류장, 창원 마산 회원종합시장 골목,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 부산 칠백장 기사식당 등이며, SNS를 통해서 현장 사진과 목격담이 올라와 촬영장소가 화제가 되고 있다.
    • 연예·방송
    2017-08-20
  • [슈퍼리그 23라운드] 연변 FC 장수 쑤닝에 0-4 완패…사실상 '강등 확정'
    ▲ 연변 FC는 19일, 연길인민경기장에서 열린 중국 슈퍼리그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장수 쑤닝에 0-4로 패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슈퍼리그(1부리그) 잔류를 위해 갈길이 바쁜 연변 FC가 홈에서 장수 쑤닝에 패하며 사실상 내년 시즌 2부리그 강등이 유력해졌다. 연변 FC는 19일, 연길인민경기장에서 열린 중국 슈퍼리그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장수 쑤닝에 0-4로 패했다. 장수 쑤닝은 전반 14분 마르티네스가 연변의 수비를 둟고 선제골을 성공시켰고 후반 11분에는 무칸디오가 헤딩으로 추가골을 낚았다. 경기종료 6분을 남겨두고는 하미레스가 연속 두 골을 터뜨리며 원정에서 연변을 상대로 쾌승을 거뒀다. 이날 패배로 승점 14점에 머문 연변은 강등권과 승점차를 줄이는데 실패했다. 이날 무조건 승리를 거둬야만 했던 연변은 참패를 당하며 올시즌 슈퍼리그 잔류는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게 됐다. 경기 후 박태하 감독은 “많은 홈 팬들 응원에도 참패를 당하게 돼 죄송하다.우리 선수들은 최선을 다 했다"고 말했다. 이어 "4개의 골을 허용한 것은 능력 차이다. 연변 선수들의 능력에 대해 제대로 인정을 해야 한다. 감독으로서 너무도 이기고 싶다. 하지만 현실을 받아 드려야 된다. 비록 참패를 당했지만 경기에서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스포츠
    2017-08-19
  • 제12회 차세대전국무용경연대회…동덕여대 손현진, 문체부 장관상 수상
    ▲ 사진제공=사)보훈무용예술협회 전라북도지회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동덕여자대학교 무용과 2학년에 재학중인 손현진(21)양이 제12회 차세대전국무용경연대회에서 일반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사)보훈무용예술협회(이사장 류영수)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통일부, 전라북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북동부보훈지청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15일(화) 덕진예술회관에서 진행되었다. 보훈무용예술협회에서는 매년 각 부문 대상(장관상) 수상자에게 ‘수상자의 밤’ 행사에 초청하여 공연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난 6월 1일부터 8일까지 국립극장 별오름에서 초청공연을 가진바 있다. 류영수 이사장은 ‘매년 참가자의 기량이 높아져 수상자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요수상자로는 특장부 대상(국회의장상)에 숙명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박지원씨, 학생부 대상(교육부장관상)에는 서울선일여자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박세미양, 규정부 대상(통일부장관상)에는 상명대학교 문화기술대학원에 재학중인 박유정양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 연예·방송
    2017-08-19
  • ‘한국 록의 자존심’ 박완규, 장윤정의 판듀에 이례적인 도전장
    ▲ 사진제공 : SBS '판타스틱 듀오2‘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한국 록의 자존심’ 가수 박완규가 ‘트로트 후배’ 가수 장윤정의 판듀에 이례적인 도전장을 내밀었다.박완규는 최근 진행된 SBS '판타스틱 듀오2‘ 스타워즈 특집에 참여해 가수 로이킴, 개그맨 김영철 등과 함께 나란히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앞서 박완규는 ‘부활VS김연우’ 편에서 부활의 역대 보컬로 등장해 카리스마 넘치는 ‘명불허전’ 로커로서 존재감을 뽐낸 바 있다. 그런 박완규가 흥 넘치는 트로트, 그것도 후배 가수의 ‘스타 판듀’로 등장하는 것은 그야말로 파격적이다.이에 박완규는 장윤정에 대해 “드라마 ‘이산’의 주제곡 ‘약속’을 들은 순간부터 ‘장윤정 덕후’가 됐다”고 말하며 장윤정의 간드러진 트로트 라인을 박완규 보컬로 재해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장윤정은 박완규의 등장에 “무한한 영광인데, 한편으로 부담스럽다”며 어쩔 줄 몰라 해 장윤정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이날 녹화는 장윤정과 터보가 출연해 또 한 번의 ‘스타워즈’ 특집을 꾸민다. 상상을 초월하는 의외의 스타군단이 파티를 방불케하는 흥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판타스틱 듀오2’는 20일(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7-08-19
  • ‘최강 배달꾼’ 미녀 배달부 채수빈 한강에 떴다
    ▲ 사진제공= ㈜지담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최강 배달꾼’ 미녀배달부 채수빈이 한강에 떴다. KBS 2TV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연출 전우성/제작 지담)에서 남다른 걸크러시와 톡 쏘는 매력과 함께 미녀배달부로서 활약하며 안방극장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물이 있다. 바로 이단아(채수빈 분)이다. 이단아는 백공기(김기두 분)와 맞먹는 합기도 실력을 뽐내고, 자살 시도를 하려던 오진규(김선호 분)를 구하고, 진상손님에게서 물러나지 않는 당찬 모습까지. 모든 것이 어우러져 안방극장에 밝고 힘찬 기운을 전하고 있는 것. 그런가 하면 환호하는 남학생들에게 여유롭게 손키스를 날리는 이단아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런 가운데 8월 18일 미녀 배달부의 면모가 다시금 드러난 이단아의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그녀만의 야무지고 싹싹한 모습이 오롯이 드러나는 것. 공개된 사진 속 이단아는 오늘(18일) 방송되는 ‘최강 배달꾼’ 5회의 한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이단아는 이곳저곳 전단지를 돌리며 열심히 움직이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손님에게 배달 음식을 꺼내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이 같은 모습은 그녀가 왜 미녀 배달부라고 불리는지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강한 햇볕에도 불구하고 이리저리 바삐 움직이는 프로페셔널한 이단아의 모습은 바라만 봐도 기분 좋은 에너지가 느껴진다. 또한, 한 가지 궁금증도 불러일으킨다. 그녀가 왜 이토록 열심히 한강공원에서 일을 하고 있는지 그 연유에 관심이 쏠리는 것. 그녀는 왜 한강으로 향했을까. 제작사 ㈜지담에 따르면 이단아가 한강공원으로 향한 이유에는 최강수(고경표 분)의 한 가지 제안 때문이라고.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생긴 것인지, 이단아가 왜 한강공원으로 향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이 장면은 오늘(18일) 방송될 ‘최강 배달꾼’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 2TV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인생들의 통쾌한 뒤집기 한 판을 그린 신속정확 열혈 청춘배달극. ‘최강 배달꾼’ 5회는 오늘(18일) 밤 11시 방송된다.
    • 연예·방송
    2017-08-19
  • '택시운전사' 촬영지, 송강호가 먹던 고추장· 불고기와 앉은 자리까지 '화제'
    ▲ 온라인 SNS 캡쳐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부산의 기사 식당에서 촬영돼 화제가 된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송강호가 먹던 고추장 불고기 메뉴와 앉은 자리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 한 SNS에 영화 '택시운전사'가 촬영된 부산 동래구 사직동에 위치한 '칠백장 기사식당'을 방문한 사진과 함께 "택시운전사에 나왔던 칠백장 기사식당! 예전에 지나가다가 '송강호가 먹던 고추장 불고기'라고 되어 있어서 의문을 가지고 지나갔었는데, 이제 보니 현수막까지 달렸다. 어쩌다 보니 영화에서 나왔던 위치 쪽에 앉았다"라는 글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속 플래카드에 '영화 '택시운전사' 촬영 장소 (영화 속 삼거리 기사식당), 좋은 영화와 예쁜 추억을 만들어 주신 더램프(주) 영화 제작사, 관계자님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라고 적혀 있고, 입구에는 '택시운전사 송강호가 먹던 고추장 불고기'라는 문구가 있고, 해당 메뉴가 보여 눈길을 끈다. 영화 속 '삼거리 식당', 실제 부산 '칠백장 기사식당'에서 송강호(김만섭 역)와 고창석(상구 아빠 역)이 식사를 하는 에피소드가 촬영된 사실이 알려지자, SNS를 통해서 방문 후기가 올라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 '택시운전사'는 1980년 5월, 서울의 택시운전사 만섭(송강호)이 통금시간 전까지 광주에 다녀오면 큰 돈을 준다는 말에, 독일기자 피터를 태우고 아무것도 모른 채 광주로 가게 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영화 '택시운전사' 촬영지는 광주 상무지구에 금남로 재현 세트장, 충장로, 서남대병원, 여수 가나다 다실, 순천 성동카공업사, 충남 보령 청소역, 경북 성주버스정류장, 창원 마산 회원종합시장 골목,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 부산 칠백장 기사식당 등이며, SNS를 통해서 현장 사진과 목격담이 올라와 촬영장소가 화제가 되고 있다.
    • 연예·방송
    2017-08-1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