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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은행, 내부 범죄 은폐 시도... 고객 신뢰 흔들
    [동포투데이]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사문서 위조, 고객 정보 유출 및 무단 통장 개설 등의 법률 위반 사례가 제보로 드러나면서, 은행 측의 이러한 행위에 대한 묵인과 은폐 시도가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제보팀장에 따르면 최근 제보를 통해 농협은행 성남위례지점의 한 직원이 수년간 고객의 명의를 도용하여 비동의 계좌 개설 및 대출, 카드론 사용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범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은행 측의 문제와 무책임한 대응을 드러내고 있다. 농협은행 내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가족 명의의 비동의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의 유출, 그리고 이를 통한 금전적 이득 취득 등 다양한 범죄 행위로 이어졌다. 특히, 이 직원은 고객과의 내연 관계를 이용하여 금전을 갈취하고 대부업을 통해 고리의 이자를 취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였으며, 이로 인해 은행 고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피해자 A씨는 '은행 직원이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등 여러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가족 모두가 큰 피해를 입었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은행 측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이나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이 사건은 은행 측의 은폐 시도로 인해 더 큰 문제로 비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의 피해 사실에 대해 농협은행 측이 반론이나 정정 요청을 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제보자의 피해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이나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금융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신뢰와 책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감사를 철저히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은행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것으로,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감시가 요구된다. 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와 책임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만큼,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통해 내부 관리 시스템과 윤리 의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농협은행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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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0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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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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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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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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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IT와 만난 고양국제꽃박람회, 편리함과 즐거움 제공
    웹 및 모바일, 현장에서 간편하고 안전한 발권 위해 최신 IT기술 적용 전산장애 대비 위해 연인원 536명, 사전판매에 연인원 330명 배치 주요 포털 및 여행사, 기업복지몰 등과 협력으로 온라인 홍보도 전개 ▲사진자료: 고양국제꽃박람회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봄을 알리는 1억 송이 꽃들의 향연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관람객들에게 안정적이고도 편리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인터넷 및 스마트폰 기반의 예매시스템 등 최첨단 정보기술(IT)을 대거 도입했다. 전통산업인 화훼에 최첨단 IT가 융합한 새로운 창조경제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다. IT 전문업체 씨스퀘어소프트(www.mainticket.co.kr)는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17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2015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유·무선 및 온·오프라인의 박람회 맞춤 전산발매 솔루션을 구축·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씨스퀘어소프트는 2001년 설립된 문화관광시설 예약발권 PG서비스 전문업체로 지금까지 가평 자라섬 씽씽축제, 화천 산천어축제, 고성 공룡엑스포축제 등 다수의 국제행사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2015 고양국제꽃박람회'에도 사용자경험 중심의 인터넷 및 모바일 예매서비스 등 최신 IT트렌드를 대거 적용했다. ▲사진자료: 고양국제꽃박람회 특히 씨스퀘어소프트는 스마트폰 사용자의 확산에 맞춰 인터넷뿐 아니라 모바일을 통해서도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입장권 판매 및 정산, 오픈마켓과 연동한 입장권 판매시스템 등도 구축해 박람회가 안정적이고도 편리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온라인 티켓판매의 경우 옥션티켓, 지마켓, 하나프리티켓, 이제너두, 이지웰 등 다양한 판매채널을 통해 회원뿐 아니라 비회원들도 편리하게 티켓을 예매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티켓예매시스템도 구축됐다. 스마트폰으로 고양국제꽃박람회 모바일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인원 및 권종 등을 선택한 뒤 신용카드나 가상계좌로 즉시 화면이 넘어가 편리하게 티켓을 구매하여 종이티켓 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이밖에 씨스퀘어소프트는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 키워드 검색 노출 등의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으며 기업복지몰, 여행사 등과도 협력을 통해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자료: 씨스퀘어소프트 로고 전산장애에 대한 대책도 갖췄다. 씨스퀘어소프트는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발권 시스템 다운에 대비해 자사의 전산 전문인력을 상주시킬 계획이다. 씨스퀘어소프트는 본행사 운영에 연인원 536명을 투입할 계획이며, 이와 별도로 원활한 예매권 사전판매를 위해 연인원 330명을 행사기간 동안 투입할 계획이다. 이들은 행사장 현장에서 사업관리, 현장책임자, 현장매니저, 판매원 등으로 업무를 분담해 전문성을 확보할 계획이며 매표소별로 티켓매니저 제도를 도입해 각각의 매표현황을 감독할 계획이다. 씨스퀘어소프트는 고양시 거주자 가운데 기본적인 영어회화가 가능한 인력을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며 이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교육 및 현장 진행정보 교육을 실시해 매표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씨스퀘어소프트의 박현진 대표이사는 "이번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다양한 꽃 예술작품과 아름다운 정원 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며, "이번 행사가 전산시스템의 에러 등으로 관람객들에게 불편함을 끼치지 않도록 그 동안 쌓아온 다수의 국제행사 시스템구축 노하우를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씨스퀘어소프트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만나는 u-문화세상'이란 모토로 문화관광시설 예약발권 PG서비스, 문화관광시설 인프라사업, 외국인 사후면세점 등의 시스템을 구축 및 공급한 IT 전문업체로, 지금까지 180여 군데의 극장, 예술의전당 등 100여군데의 공연장 등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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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5-04-23
  • 월드쉐어, ‘난민의 무덤’ 지중해 침몰 사고 구호활동
    ▲월드쉐어가 난민의 무덤으로 불리는 지중해에서 난민 피해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호활동을 펼친다.(사진제공: 월드쉐어) [동포투데이] 국제구호 NGO 월드쉐어가 ‘난민의 무덤’으로 불리는 지중해에서 난민 피해 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호활동을 펼친다. 이번 침몰 사고는 지난 18일, 리비아 해안을 출발하여 이탈리아로 향하던 950여 명의 난민을 태운 배가 항해하던 중 전복되면서 발생했다. UN에 따르면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약 800여 명에 달하며, 이 중에는 약 100명의 어린이도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현재 무정부 상태인 리비아는 내부적으로 혼란한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가난과 내전을 피하기 위해 수많은 난민이 밀입국 배를 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사고를 포함해 올해 지중해에서 사망한 난민 수는 약 1천 7백 명 이상으로 이 같은 추세면 올해 총 사망자는 3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월드쉐어는 아프리카 현지 봉사자들과 협력하여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난민들을 돕기 위해 구호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한편, 월드쉐어는 남수단과 시리아 등 전 세계 돌며 전쟁, 기근, 가난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돕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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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5-04-22
  • 中 연변, "중국 가장 아름다운 매력 레저 도시"로 선정
    [동포투데이] 20일, 신화넷에서 주최한 “2015 중국 가장 아름다운 랭킹”에서 연변이 “중국 가장 아름다운 매력 레저 도시”로 평의되었다고 연변일보가 전했다. 지난해 연변주는 국가생태문명시범구 건설을 주제로 하고 “다섯가지 연변”건설을 목표로 하면서 관광업의 도약발전을 실현했다. 연변은 총점수 1위로 향항에서 발표된 “2014 중국 도시분류우세 랭킹”—“2014 중국 10대공기질 우수도시” 1위에 등극했으며 “2014년 국제관광객들이 가장 만족해하는 중국관광도시”에 성공적으로 입선됐다. 한편 지난해 연변은 연인수로 1167.7만명 관광객을 접대해 172.8억원 관광수입을 실현했다. 그중 관광수입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 입경관광차수, 변경관광이 전 성에서 차지하는 비중, 관광 직접취업이 도시취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전 성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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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5-04-22
  • 종이문화재단, 통일과 세계평화기원 고깔 팔천만개 접기운동 발대식 성황리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종이문화재단(Korea Paper Culture Foundation) · 세계종이접기연합(World Jongie Jupgi Organization)(이사장 노영혜)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통일과 세계평화기원 고깔 팔천만개 접기운동‘이 20일 서울 장충동 종이문화재단에서 발대식을 갖고 힘찬 돛을 올렸다. 종이문화재단이 개최하는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는 2015 종이문화 봄 세미나>를 겸해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종이문화재단 국내외 교육원장, 지부장 등 지도자와 200여명의 종이접기애호가들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종이문화재단 고문),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우동석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 명예이사장, 손석우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이사장, 장문섭 H2O품앗이운동본부 부이사장, 이형모 재외동포신문 대표, 장마리아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 회장, 방준혁 유럽한인경제인총연합회 명예회장, 박희덕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 본부장, 안종배 클린콘텐츠운동본부 대표, 양종승 민속학ㆍ인류학 박사, 에스엘에스 정장현 회장, 김태진 한국문화국제교류운동본부 사무국장, 정규일 종이나라 전무이사 등을 비롯해 노영혜 이사장과 종이문화재단 부설기관장(이준서 평생교육원장, 정철진 종이문화산업평가원장, 서원선 세계종이접기창작개발원장, 한국종이문화총연합회 분야별 회장들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오전 특강은 양종승 민속학ㆍ인류학 박사(샤머니즘박물관 관장)가 맡아 <고깔문화 역사>를 주제로 강연했다. 양 관장은 “우리 민족은 오래전 제정일치 사회였던 고조선시대부터 존엄과 보호의 의미로 산모양의 모자, 즉 고깔을 머리에 써왔는데 이것이 후대로 계승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며, 고깔 속에 담긴 민족 정체성이 종이접기와 종이문화예술을 통해 이어질 수만 있다면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기념식에서 참가자들은 종이문화재단 김영일 경영지원팀장과 김경아 (서울관악종이문화교육원 지도강사)의 선창에 따라 "종이접기(Jongie Jupgi)와 종이문화의 세계화를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문화와 역사를 지구촌 곳곳에 알리겠다"고 다짐하는 '종이접기와 종이문화 세계화 선언문'과 종이의 옛말 ‘조이’, ‘조이’, ‘조이’를 세 번 힘껏 외쳤다. 이어서 종이접기 및 종이문화 지도자와 어린이 회원의 질적 향상과 배출을 통해 종이문화의 저변 확대와 발전에 이바지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봉사상 , 임명장, 자격증 등 수여식도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장문섭 H2O픔앗이운동본부 부이사장,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이사장,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장마리아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 회장, 우동석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 명예이사장, 김명옥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사무총장, 정장현 SLS 회장.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통일과 세계평화기원 고깔 팔천만개접기운동 발대식>이었다. 13일 현재 집계된 고깔 51,120개와 종이학 19,286개가 담겨진 함에 본 재단 독일 뒤셀도르프지부의 방천경원 지부장 부부와 추성숙 부산북구종이문화교육원장이 각각 1천개의 고깔과 종이학을 합하는 순간 참가자들은 큰 함성과 힘찬 박수로 발대식을 축하했다. 노영혜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단군의 역사와 같이하며 천, 지, 인으로 널리 인간세계를 이롭게 하는 홍익이념을 담고 있는 고깔문화, 종이접기의 모태인 고깔을 새 한류 창조문화로 발전시켜 나가면서 모두 하나 되게 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모으는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평화기원 고깔 팔천만개 접기 운동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유인촌 전 장관의 축사와 김종규 이사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유 전 장관은 자신이 종이접기강사라는 사실을 강조하며 “틈나는 대로 고깔을 접어, 11월 가을컨벤션에 맞춰 기탁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이사장도 “세계 최고의 종이를 만들었던 우리 민족이 중심이 되어 고깔을 접어 통일과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이 프로젝트가 소기에 목적을 달성해 우리 종이접기가 세계에 한류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통일과 세계평화기원 고깔 팔천만개 접기운동> 발대식을 기념하는 ‘고깔 경진대회’가 열려 한층 열기를 고조시켰다. 부산북구종이문화교육원(원장 추성숙)을 시작으로 평택종이문화교육원(원장 홍혜란), 서울관악종이문화교육원(원장 박미자)이 A, B팀으로, 서울동대문종이문화교육원(원장 김소라), 서울강동종이문화교육원(강경선), 서울동작종이문화교육원(신선아)가 연합팀으로 참가했으며 마지막으로 안양동안종이문화교육원(원장 임순옥) 등 참가팀들은 각기 종이접기의 기원인 고깔, 즉 삼심모자의 천(天), 지(地), 인(人)의 의미를 살려 각 3명이 3종의 창작고깔을 쓰고 나와 선보이면서 직접 설명을 했다. 이어서 고깔경진대회 시상식이 바로 이어졌다. 고깔경진대회의 수상자 발표와 시상이 이어지면서 장내 분위기는 뜨겁게 고조되었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부산북구종이문화교육원(추성숙 원장, 추미옥, 박신애)이 상장과 함께 상금과 부상을 수여받았다. 이어 금상은 평택종이문화교육원(홍혜란 원장, 강연화, 조정주) 은상은 서울동대문종이문화교육원 연합팀(김소라 동대문교육원장, 신선아 동작교육원장, 김경선 강동교육원장) 동상은 서울관악종이문화교육원 A팀(박미자 원장, 최윤정, 김리나) 장려상은 서울관악종이문화교육원 B팀(최문선, 김경아, 김은주) 안양동안종이문화교육원(임순옥 원장, 장명선, 김민녕) 등 6팀이 수상했다. 종이문화재단과 업무협약기관인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 박희덕 본부장의 단소 축하연주이후 귀빈들과 참가자들은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강명옥 이사가 창작한 평화와 번영을 상징하는 색색의 고깔을 쓰고 기념촬영을 했다. 종이문화재단 지도자들의 종이접기와 종이문화 지도역량 강화를 위한 수업마당에서는 ‘유아, 초등교과연계 창의적 수업지도안’으로 종이조각미술, 북아트, 시니어조이아트, 종이조형분야 교육과, ‘통합교과 종이접기활용 창의수업마당’으로 수학종이접기, 종이접기영재, 종이접기 지도강사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날 참가자들에게 제공된 어린이 클레이지도서 「조이클레이나라」 등 교재와 기념품 등 종이나라(대표 정도헌 회장)가 협찬했다. 이 행사는 연합뉴스, 사랑의친구들, 재외동포신문, 월드코리안뉴스,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H2O품앗이운동본부, 클린콘텐츠운동본부,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 사)한국문화국제교류운동본부, ㈜에스엘에스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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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2
  • 쓰레기더미에 신생아 버린 불법체류 중국동포 여성 검거
    [동포투데이] 수원서부경찰서는 22일 신생아를 방치해 숨지게 한 뒤 비닐봉지에 담아 길가 쓰레기 더미에 버린 혐의(영아살해 및 사체유기)로 중국동포 허씨(27·여)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허씨는 지난 18일 밤 9시께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한 고시원 내에서 남자 영아를 분만한 뒤 검정색 비닐봉지에 넣어 침대 밑에 방치해 사망하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허씨가 아르바이트를 통해 한 남성을 만나 아이를 가진 뒤 돈이 없어 고시원에서 홀로 아이를 출산했다가 범행을 저질렀다고 전했다. 경찰은 21일 오후 5시8분께 고시원에 있던 H씨를 체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008년 9월 유학비자를 통해 한국에 입국한 뒤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한 허씨는 현재 불법 체류자 신분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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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2
  • SNP컴퍼니(웨딩SNP), 글로벌 웨딩문화 선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글로벌 전문웨딩업체인 SNP컴퍼니(웨딩SNP 대표 강선이)은 (주)아일랜드 리조트(이사 권혁)과 (주)오케이 온 골프 (대표 박명진)와 20일 대부도 아일랜드리조트에서 공동 글로벌 창조적인 활동 (골프,웨딩,파티,한류관광)산업문화 창조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SNP컴퍼니(웨딩SNP) 강선이대표는 글로벌 웨딩문화의 선두주자이다. 고품격 스포츠 관광분야의 골프리조트 관광산업은 해외 마케팅 같은 고부가가치 명품 브랜드 웨딩상품 공략으로 명품관광이 자원화되면 한국의 문화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기 위해 (주)아일랜드 리조트와 웨딩기획 상품 독점으로 업무협력 MOU체결을 했다. 한류는 세계적으로 트렌드가 되고 있고 자연친화적인 리조트의 공간에서 웨딩. 파티. 문화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조트 내 위치한 ‘방주교회’는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재일교포 2세인 故이타미 준의 유작으로 유명하다. 생애 단 한번뿐인 웨딩마치를 올리기에 최적의 채플웨딩벨뉴이다. 신한류 한류열풍을 적극 수용하고 활용해 한국문화 창조산업에 실질적 성과를 창출. 현대적 사계절 스포츠교류 다양한 문화관광 우회 전략으로 협력해 매력적인 한류 관광문화의 미래의 전망이 밝은 웨딩산업을 이끌어갈 것이라 밝혔다. (주)아일랜드 리조트 Island Resort(이사 권혁)는 웨딩사업 진출을 본격화 화제가 되고 있다. 아름다운 리조트로 최근 3년간 KLPGA 한국경제-메트라이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올해에도 신규 대회인 삼천리투게더 오픈을 유치한 아일랜드리조트는 한국의 페블비치에 손색이 없다. 한국의 대자연속 기품 있는 레스토랑 뷔페와 골프 라운딩 서비스를 결합한 서비스까지 대자연속 기품과 격조 있는 공간은 특별한 웨딩을 원하는 이들에게 가장 로맨틱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문화 관광시설로 “한국과 중국 간의 문화, 경제 등 교류와 협력이 더욱 발전할 것”이라며 국격을 높일 수 있는 세계화 문화 창조적 관광산업의 명소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케이 온 골프( OK ON GOLF ) 박명진 대표는 국내 스크린골프의 패러다임을 바꿔낸 시뮬레이션 개척자이다. 기존의 관광산업과 연계해 새로운 가치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창조적 관광산업의 골프관광산업의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한국과 중국의 관광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양국은 정부 차원의 정책 지원과 국제관광 협력기구와 같은 민간차원의 관광 협력기구를 설립하고 관광산업의 세계정세에 맞는 지속적이고 활발한 활동의 필요성이 강조 되어야 한다 고도의 기술력과 질적서비스로 세계시장 미국, 중국, 캐나다, 일본 등에서 이미 각광받는 장비로 인정받은 상태다. 골프 시뮬레이터 시스템 제조. 공급. 유통 무역 성장기업으로 골프문화에 발맞추어 스포츠 골프 문화 컨텐츠화 국제화 글로벌 스포츠문화 창조에 대중화 골프 감성마케팅으로 밝고 건강한 스포츠문화 창조에 앞서 나아갈 것이라 밝혔다. 글로벌 전문웨딩업체인 SNP컴퍼니_웨딩SNP(대표 강선이)은 (주)아일랜드 리조트(이사 권혁)과 (주)오케이 온 골프 (대표 박명진)와 20일 대부도 아일랜드리조트에서 공동 글로벌 창조적인 활동 (골프,웨딩,파티,한류관광)산업문화 창조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국제언론인클럽 (양승관 사무총장), 웨딩SNP&모델(기획이사 쟈스민 권),웨딩SNP 디렉터(제시카 리), (주)오케이 온 골프(박명진 대표),천지일보 (홍란희 차장),SNP컴퍼니 (웨딩SNP 강선이 대표),(주)아일랜드 리조트 (권혁 이사), (주)아일랜드 리조트 (주영 매니저), 국제언론인클럽 (김재수 회장), (주)와일드 린넨 코리아(비키 정대표), 비바터치 담(박성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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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1
  • 100여년을 이어온 선덕여왕의 예지 '제29회 선덕여왕 숭모재'
    [동포투데이] 5월3일 일요일, 오전11시, 한국역사 최초의 여왕인 신라 27대 선덕여왕을 기리는 불교행사인 <부인사 선덕여왕 숭모재>가 국악방송의 후원으로 열린다. 대구시 팔공산 부인사에서 열리는 이 선덕여왕 재일(齋日)행사는 벌써 100년 이상의 역사적 가치를 지닌 행사로서, 불교에서 신라왕에 제사를 올리는 유일한 경우로, 학자들은 민속학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부인사 경내에 있는 숭모전 건립시기부터, 많은 사람이 동참하는 대규모로 거행된 <선덕여왕 숭모재>는 29년째를 맞은 올해에도, 지난해에 이어 의미있는 변화를 보여주게 된다. 먼저, 그동안 사찰에서 열려온 만큼 불교식으로 제모습을 갖추겠다는 의미로, 육법공양, 범패(승무.바라춤) 등을 순서에 넣었으며, 그동안 유교와 불교가 혼재되어 열렸던 형식을 탈피하여, 전통불교의식의 다양한 면면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또다른 의미가 있다. 이번 숭모재는 지금까지 축제의 의미로 쓰던 제(祭)를 불가의 의식인 재(齋)로 행사명을 바꾸고, 33번의 범종 타종과 함께 삼귀의와 사홍서원을 찬불가 대신 불교식으로 염송하며, 미륵불의 존재로 인식되는 선덕여왕을 위해 미륵정근을 하면서, 여섯가지 성물(聖物)을 바치는 ‘육법공양’을 올린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범패(주요무형문화재 50호)스님들을 초청, 불교의식을 거행하게 되는데, 전과정을 진행자의 상세한 해설로 불교의식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그 외에도 숭모전 주련의 칠언시 4구를 노래로 만든 <숭모전 주련송>과, 향가를 염두에 두고 국악으로 작곡한 미당 서정주의 시<선덕여왕찬>을 전주판소리합창단이 함께 부르는 순서도 마련했다. 국악작곡가 채치성의 작곡으로, 연주는 국악방송 예술단, 노래는 김경호 명창과 방수미 명창이 맡는다. <숭모재> 당일, 선덕여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특별전시가 부인사 삼광루에 마련되는데, 한복명장 유홍숙선생이 복원, 제작하여 부인사에 기증한 선덕여왕 어의(御衣)가 신하들의 복식과 머리모양, 왕관까지 재현, 전시되며, <삼국사기>에서 선덕여왕의 성품을 표현한 관.인.명.민(寬.仁.明.敏)을 주제로 전시회가 열려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를 총괄하는 부인사 주지 종진스님은 ‘부인사 선덕여왕 숭모재는 여왕에 대한 존경심의 불교식 표현이라고 본다’면서, 역사 속에 나타난 여러 가지 교훈을 제대로, 널리 퍼트리는 것이 행사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부인사는 재(齋)의식의 불교식 복원, 선양하기 위해 부인사 선덕회를 결성, 주관단체로 지정한 바 있다. <숭모재>에 참가한 일반인들에게는 사찰음식으로 중식을 제공하며, 오후1시부터 숭모전 앞마당 특설무대에서는 ‘산사의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판소리의 향연’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영화 <서편제>로 잘 알려진 영화배우 소리꾼 오정해씨가 출연, <꽃분네야>, <진도아리랑>, <홀로아리랑>, <장타령> 등을 선사하며, 국립남도국악원 김경호 명창이 판소리 <적벽가> 중에서 ‘새타령’, 국립민속국악원 방수미 명창이 판소리 <심청가>중에서 ‘심봉사 황성 가는 대목’을 열창한다. 그리고, 젊은 여성소리꾼들로 구성된 전주판소리 합창단이 <광대가(廣大歌)>, ‘매창 뜸에 이화우 흩날릴 제’ 중에서 ‘이화우 흩날릴 제, ‘자한(自恨)’, ‘버들 피는 꽃 시절은’ 등을 부른다. 부인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본사인 동화사의 말사로, 신라왕실의 원찰로 창건된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한때 80여동이 넘는 전각이 있었던 거대 사찰로, 고려시대 <초조대장경>을 백여 년 간 봉안하다 몽고군 2차 침입 때의 병화로 소실된 법보사찰로 잘 알려져 있다. ‘전통문화복원’에 인식을 같이하는 국악방송의 <선덕여왕 숭모재> 참여는 대구지역의 전통문화를 문화콘텐츠화하는 또다른 시도로 평가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행사는 인터넷TV생방송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서 실시간 중계될 뿐 아니라, 전량녹화로 자료화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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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1
  • 중국 노인 관광문화교류단 광주 방문
    [동포투데이]광주광역시는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중국 노인 관광문화교류단 200여 명이 광주를 방문하여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열린 한·중 노인 관광문화교류행사에 참가해 광주지역 노인 100여 명과 함께 문화로 소통했다고 밝혔다. 행사 마지막날인 20일에는 중국 강소성 남경시 강소열심양로산업집단(200여 명)이 준비한 신장춤, 월극, 합창 등과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광산구노인복지관, 강귀자건강증진센터가 준비한 강강술래, 댄스스포츠, 국악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중국의 신장춤(전통공연)과 강귀자건강증진센터의강강술래 공연에 열띤 박수를 보내는 등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도 노래와 춤으로 소통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중국 노인들은 문화교류행사 후 아시아 최고 노인복지시설인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을 둘러보고 매일 광주지역 어르신 5천여 명이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여가활동을 즐기는 모습을 지켜봤다. 시는 지난 2009년 이후 중국 노인단체 유치 증진을 위한 중국관광시장 집중 공략을 통해 지난 한해에만 5800여 명의 노인교류단을 유치하는 등 총 2만 4천여 명과 광주지역 노인 7,900여 명이 교류했다. 김인천 시 관광진흥과장은 "민선6기 중점 추진사업인 중국과 친해지기 사업의 하나로 다양한 노인 관광문화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해 급증하는 중국 노인관광시장을 선점하고 광주가 노인관광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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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1
  • ‘빌리의 해피 쏜데이’ 시사회서 어린이들에게 잊지못할 이벤트 선사
    [동포투데이] 지난 19일(일), 도찐개찐 팀이 함께한 '빌리의 해피 쏜데이' 이벤트를 진행, 어린이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3>에 대한 기대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3>가 지난 19일(일) 어린이 관객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하며 극장가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어린이들의 '찐통령' 도찐개찐 팀인 박성호, 이종훈, 류근일, 곽범, 김병선이 롯데시네마 김포공항, CGV용산, 메가박스 코엑스를 찾아 '빌리의 해피 쏜데이' 이벤트를 성황리에 진행했기 때문. 도찐개찐 팀이 직접 극장을 찾는다는 소식을 듣고 기다리던 어린이 관객들을 박성호, 이종훈, 류근일, 곽범, 김병선이 모습을 드러내자마자 "도찐개찐 오십보 백보"라는 도찐개찐의 유행어를 외치며 큰 환호성으로 반가움을 전했다. 도찐개찐 팀은 열렬히 반겨주는 관객들을 위해 첫 번째 이벤트인 깜짝 공연으로 웃음을 선사했고, 율동을 따라하는 관객들의 모습은 어린이들의 ‘찐통령’ 도찐개찐 팀의 인기를 다시 한번 느끼게 했다. 이후 어린이들과 직접 기념 사진 촬영을 진행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데에 이어,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3> 시사회를 보기 위해 입장하는 관객들에게 상영관 안내를 해주는 등 모두의 기대에 부응했다. 특히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도찐개찐 팀이 극장에 설치되어 있는 대형 미끄럼틀 도우미를 자처했다. 순식간에 인산인해를 이룬 어린이들은 도찐개찐 팀의 친절한 안내에 따라 안전하게 미끄럼틀을 이용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여기에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3> 시사회를 찾아준 관객들에게 무대인사와 경품 이벤트까지 진행하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기도 했다. 이처럼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어린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선물을 선사한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3>는 앞으로도 기대에 부응하는 놀라운 이벤트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극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행복을 선물한 '빌리의 해피 쏜데이'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친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3>는 자신이 사람이라고 믿는 정글의 아웃사이더 '빌리'가 자기의 진짜 모습을 찾기 위해 정글 친구들과 모험을 떠난다는 이야기를 그린 스펙터클 정글 어드벤처로, 오는 4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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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0
  • 2015 “미스코리아 중국 선발대회 8년만에 부활” 5월 상해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한국일보와 ㈜한주미디어 네트워크가 공동주최하고 ㈜뷰티한국과 상하이 이데아 프로덕션에서 공동주관하며 아시아 최대 미인대회 전문 프로덕션 엠프레젠트가 제작을 맡은 2015 미스코리아 중국선발대회가 5월19일 상하이 최고 호텔중의 하나인 홍교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07년 이후로 8년간 개최되지 않다가 2015년에 8년만에 부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새롭게 부활한 중국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2014 미스코리아 최종수상자들의 축하무대와 미스코리아 수상자 출신 걸그룹인 K-GIRLS, 그리고 중화권을 겨냥하여 새롭게 앨범을 출시한 “샤퀸”또한 멋진 무대를 위해준비가 되어있다. 이번 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개최되며 1부에서는 한중 시상 문화교류의 밤 행사가, 그리고 2부에서는 본격적인 미스코리아 중국 선발대회가 개최되는데 현재 중국에 거주중인 27세 이하의 유학생, 주재원, 한국국적을 가진 여성이나 교포(조선족)도 신청이 가능하다. 본 미스코리아 중국 선발대회는 일체의 참가비, 의상비,출전비등이 없으며 대회 주관사에서 공식드레스 및 무대의상 수영복등을 자체로 지급한다. 참가접수는 미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www.misskoreai.co.kr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공식문의는 카카오톡&위챗 아이디 modelken으로 하면 되며 세부일벙은 대회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수있다. 2015년 7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한국대회를 향한 최종관문을 통과하는 중국대회의 우승자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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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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