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뉴스홈
Home >  뉴스홈  >  국내뉴스

실시간뉴스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24-04-24
  •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24-04-22
  •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24-04-18
  • 2024 미스월드 차이나,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 내달 24日 개최
    [동포투데이] 제73회 미스월드 대회가 개막된 가운데 단일 규모 세계 최대 대회인 미스월드 차이나의 24년 한국지역 선발전이 5월24일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인 퍼스트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에 의해 5월24일 강서 서울 스카이 아트홀에서 열린다.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는 하반기 10월 경 중국 운남성에서 개최 예정이며, 중국 전역 30여개성과 북경, 상해를 비롯한 직할시 등 약 40여 개의 도시에서 토너먼트를 치른 후 약 100여 명이 참여한다. 해당 대회는 예선 지원 접수자만 2만 여명에 이르는 세계 단일 최대 대회이기도 하다. 한국대회 실행위원회는 "한국에 유학 혹은 거주하고 있는 중국 국적의 후보자들을 위해 대회 개최 사상 최초로 한국 지역대회를 개최하며 중국에서도 대거 축하 사절단을 꾸려 방한하기로 협약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4일 서울 지역 예심과 광주, 전남 후보자를 위한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관하는 자체 예심을 거쳐 5월8일에 대회 오리엔테이션과 프로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스 차이나 선발대회는 과거 미의 서열만을 다루던 미인대회와 달리 각종 탤런트 발굴 및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발돋움 하기 위한 기능형 미인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이번 대회의 우승자와 준우승자 2인을 한국 대표로 중국에 파견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는 특별 후원사 겸 대회장인 스페이스골드그룹(명예회장 심원일)이 함께하며, 한국 최고의 시니어 모델 클럽 골드 클래스 모델 클럽에서 중국 전통 의상인 치파오 특별 축하 패션쇼를 준비한다. 한편.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 참가 신청은 '미스차이나 한국선발대회'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bnt뉴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24-04-12
  • 동승한 아이돌과 비즈니스 고객 차별, 대한항공 서비스 논란
    [동포투데이] 최근 대한항공 이용 고객 사이에서 서비스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월 6일 방콕-인천 노선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A씨는 "비즈니스석을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동승한 남성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탑승 시부터 문제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비즈니스 승객들은 탑승시 사무장을 비롯한 직원의 맞이 인사를 비롯한 특별 서비스를 받는다. 하지만 그날 A씨는 비즈니스 서비스가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게만 집중돼 특별 대우를 해주느라 인사 서비스 등이 누락되기도 했다. 이후 기내 서비스에서도 차별이 지속됐다. A씨는 "음료를 주문했는데 고객의 말을 무시하는 등 직원의 태도가 좋지 않았고, 기내 프라이빗 도어(사생활 보호문)을 갑자기 열고 음료를 말 없이 놓고 가는 등 연예인에겐 존중하는 태도로 대했지만, A씨에겐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같은 돈을 내고 탔는데 연예인 고객과 일반 고객을 차별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대한항공의 차별적 서비스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와 같은 주장을 담은 온라인 커뮤니티(디젤매니아)의 게시물은 조회수 5만회와 댓글 3백개 이상이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 네티즌은 "본인도 서비스업을 많이 해봤지만 이코노미 좌석도 이런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며 최근 "대한항공의 원가절감이 이번 서비스 하락과 크게 무관하지 않다"고 의견을 펼치기도 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24-04-09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독도 지식 캠페인, TV광고로 공중파에 나오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독도 및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 '한국 역사 바로 알리기 캠페인'을 그간 펼쳐온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치킨마루가 이번에는 독도 지식 영상광고를 제작하여 6월초부터 공중파에 내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제작된 이번 영상광고는 '독도가 대한민국 땅'인 이유를 시청자들에게 보다 쉽게 알려주고자 '지리적인 이유'와 '역사적인 이유'로 2가지 영상을 각각 제작하여 8월말까지 내 보낼 예정이다. ↑독도 광고 '역사적인 이유'편 캡쳐 화면 '지리적인 이유' 편에서는 독도가 일본의 오키섬보다 울릉도에서 훨씬 가깝다는 점과 맑은 날에는 울릉도에서 독도가 눈으로 직접 보이지만 오키섬에서는 절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하는 내용이다. '역사적인 이유' 편에서는 팔도총도 등 예로부터 '독도는 한국땅'이었다는 근거를 제시하고 또한 일본 메이지 정부의 최고 행정기관인 '태정관'을 통해 '독도는 일본과 무관한 땅'이라고 인정한 사실을 강조했다. 이번 광고를 제작한 치킨마루 이현우 대표는 "올해 광복 70년을 맞아 기업인으로서 우리 독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던 중 '독도 영상 광고'를 제작하여 지식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고 전했다. ↑독도 광고 '지리적인 이유'편 캡쳐 화면 이번 광고모델 및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한 서 교수는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사실은 전 국민이 다 알고 있다. 하지만 왜 대한민국 땅인지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기에 영상을 통해 보다 쉽게 전달하고자 이번 광고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서 교수는 "역사왜곡과 독도망언만 일삼는 일본 정부만 탓할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독도에 대해 더 잘 알아야만 한다. 일본의 '잘못된 논리'를 '올바른 논리'로 반박하는 것만이 우리 독도를 지켜나가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독도 영상 광고는 공중파 및 종편채널에서 광고를 집행 중이다. 또한 페이스북 광고 등을 통해 재외동포 및 유학생들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SNS상으로도 널리 퍼트리고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5-06-05
  • “메르스, 바로 알고 극복하자”…민·관 합동 세미나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감염 관련 7개 학회와 공동으로, 6월 4일 오후 2시 포스트타워(서울중앙우체국) 대회의실에서 민관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현 메르스 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모두가 알아야할 메르스의 특성을 알기 쉽게 정리하여 발표했고, 누구나 숙지할 수 있는 “메르스, 꼭 알아야 할 10가지”도 안내되었다. 민·관 합동 대책반을 통해 오늘 세미나를 주도한 대한감염학회 등 7개 학회는 메르스 환자와 접촉력이 없는 일반 국민들은 과도한 불안과 공포를 가질 필요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현 상황의 조속한 해결을 위하여 근거 없는 정보의 유포나 불안을 조장하는 판단들을 지양하고, 모든 국민들이 힘을 모을 때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장옥주 보건복지부 차관은 현 상황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민·관이 하나가 되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국민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5-06-04
  • 박범계 “황교안은 ‘황교안 법’으로 낙마할 수도 있어”
    [한인협] 박범계 “황교안은 뭘 가리고 싶어서 숨기고 싶어서...” “황교안이 서류조작에 개입한 정황 의혹이 있어” 박범계 “황교안은 ‘황교안 법’으로 낙마할 수도 있어” “황교안법, 황교안 법무장관 후보 때 만들어져” “황교안은 전관예우 탈세거나 서류조작이거나..” ▲ 새정치민주연합 박범계 의원이 황교안 인사청문에 앞서 법조윤리협의회가 제출한 서류들이 삭제됐고, 특히 19건에 대해 제출을 거부하고 있다고 폭로하고 있다. 오는 8일로 예정돼있는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황교안 총리 후보자에 대한 언론과 인사청문특위 야당위원들의 폭로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황교안 후보자가 수임한 19건의 사건수임 내역이 법조윤리협의회에 의해 조작됐다는 사실이 국회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야당측 위원 박범계 의원에 의해 폭로돼 파장이 일고 있다. 박범계 의원은 3일 오후 기자와의 대화에서 “법조윤리협의회가 이번 황교안 총리 후보 인사청문을 19금 청문회로 몰고가려 한다”며 “황교안 후보자 본인이 작성한 수임 서식을, 법조윤리협의회가 임의로 화이트를 사용하여 삭제했다”고 폭로했다. 아래는 박범계 의원과의 1문1답 속기록 전문이다. ---------------------------------------- 기자: 이 증거들이 시사하는 바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박범계 의원: 크게 두 가지입니다. 변호사법은 공직출신 퇴임변호사의 ‘수임내역’을 신고하도록 규정되어있는 조항이 있고, 변호사가 아닌 공직자 출신의 법무법인 로펌에 취업한 경우는 업무활동 내역을 신고하게 하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황교안 후보자는 아시다시피 고위공직자 출신의 변호사입니다. 예를 들어 변호사가 아닌, 서울 국세청, 국세청이나 각정 전문 ‘청’들이 있죠. 청 소속의 고위공직자, 변호사 자격이 없는 고위 공직자도 로펌에 취업을 하면 업무활동내역을 신고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변호사인 경우 업무활동 내역이 아니고 수임한 사건만 신고하도록 되어있고, 그 수임한 사건에 대한 신고 방식은 보시다시피 3호서식이 있고 여기에 수임자료 목록이라고... 그래서 4호 서식이 지금 있습니다. 결정적으로는 5호 서식이 있습니다. 수임자료 및 처리 결과. 원고, 피고, 검사 이름, 판사 이름 다 나오는... 이렇게 신고 서식이 되어있습니다. 어떻게 신고했느냐. 이겁니다. 아까 3호 서식으로 말씀드렸던 수임자료 및 처리결과 표지 이렇게 해가지고 되어있죠. 황교안 변호사가 작성한, 왼쪽에 있는 거. 법조윤리협의회가 보낸 자료입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수임자료목록 서식이 있죠. 4호서식. 이거 황교안 변호사가 작성한 겁니다. 서울지방변호사회를 거쳐서 법조윤리협의회.. 그리고 5호 서식, 이 수임자료 목록, 목록에 맞게끔 수임자료 및 처리결과가 왼쪽에 5호 서식입니다. 그렇죠. 수임자료 및 처리결과. 이것도 대부분 다 지우고 처리 사건 목록만 나오구요. 이 밑에 처리 결과가 이렇게 법조윤리협의회... 이런식으로 전부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19건은 어떻게 되어있느냐면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이 중의 31번.. 대표적인 게 여기에 있네요. 오른쪽에 보면... 그렇죠 이게 4호 서식의 밑에 부분은 다 적혀져 있는데... 공란 부분이 맨 위에 부분이 있고 중간에 하나 있죠. 맨 위가 비어있으니 당연히 5호 서식에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완전 공란으로 다 없앴죠. 삭제를 했죠. 신고된 게 있다는 겁니다. 신고할 당시는 수임한 사건으로 신고했다는 겁니다. 이 서식에 맞춰서. ‘업무활동내역’이라는 것은 공직출신 변호사에게는 적용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 개념 자체가, 용어 자체가 없습니다. 그런데 거기다가 웬, 공직출신 변호사가 아닌 변호사 아닌 공직출신에게 적용되는 업무활동내역이라는 개념을 인용해서 이번에 저희에게 못 보내는 이유를 아전인수 격으로... 궤변으로 설명을 한 거죠. 도대체 뭐가 무엇을 가리고 싶어서 뭘 숨기고 싶어서 뭘 밝히면 안 되는데... 법조윤리협의회가 판검사들로 주로 구성되어 있는데, 고위직 전직 검찰관 출신도 있고 이준호 검찰관이라던가, 또 유명한 고위직 법관들도 계십니다. 그 분들이 의결을 해서 저는 보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실무를 담당하는 분이 사무처장이 있겠죠. 그 차원에서 후보자와 어느 정도 이야기가 되지 않아서 그러지 않았을까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무엇을 가리고 싶어서 무엇이 밝혀지는 것이 두려워서... 이렇게 말씀 드립니다. 기자: 가리고 제출을 한 전례가 있었나? 박범계 의원: 이 법은 아시다시피 지난번 법무부 장관 청문회 때 소위 변호사 출신의 공직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해서 제출 의무를 규정한 소위 ‘황교안 법’입니다. 2013년도에 개정된 법이죠. 그 뒤에 참... 슬픈 현실이지요. 그 뒤에 고위직, 변호사 출신의 총리 후보자들이 검증도 하기 전에 다 낙마 했으니까 이것이 적용된 사례는 없었습니다. 이번이 전형적인 적용 사례라고 봅니다. 기자: 무언가를 가리고 싶어서 이렇게 했다고 보는 건가? 박범계 의원: 물론입니다. 분명히 본인은 아까 말씀드렸듯이 3,4,5 서식에 다 서식에 맞춰서 신고를 했습니다. 서울지방변호사회에. 그리고 서울지방변호사회는 그걸 법조윤리협의회에 이첩을 했구요. 그런데 지금 법조윤리협의회가 서식에 맞게 신고된 것을 수임된 것이 아니라고 해서 못 보낸다고 하니까 일단 잠정적인 결론, 적어도 이 19건은 선임계가 없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맞죠? 기자: 선임계 어떤 것을... 그러면 의원님, 전관예우 관례를 보자면 전관예우를 놓고 투명성을 고려하지 않은 사건일 수도 있다? 박범계 의원: 저는 그런 의혹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는 겁니다. 적어도 신고할 당시에는 장관이나 국무총리가 될 것으로 예측을 못할 수도 있는 거죠. 그리고 이거는 법무법인 태평양 입장에서 신고하지 않을 수 없는 사건일 겁니다. 태평양 입장에서는. 그런데 지금 단계의 총리후보 검증 단계에서는 이해관계가 달라지는 거죠. 뭔가 이거는 신고할 당시와 총리 후보자로서 검증하는 지금과 이해관계가 다르기 때문에, 지금 단계에서는 국민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지 않은 사건으로 보는 것이 맞다... 기자: 밝혀지거나 밝혀져서는 안 되는... 안 될 사건으로? 박범계 의원: 그렇게 보는 것이 합당한 추론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금액 같은 것도 표시가 되어있었나? 박범계 의원: 금액은 표시가 안 된다. 그 부분은 없다. 기자: 얼마에 수임했는지도 알 수가 없나? 박범계 의원: 그거는 네, 현재까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기자: 선임계에 대해서만 알 수 있나? 박범계 의원: 그거는 기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것은 국세청에 신고자료가 되어있죠.박귀성 기자 skanskdl01@hanmail.net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5-06-04
  • 천만원 송금 직전 "보이스피싱"피해 막아!!!
    [동포투데이] 서산경찰서 동부 파출소(소장 박강원)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1,000만원을 송금하려던 중국교포 김모씨(32세, 여)를 안심순찰중이던 경찰관이 발견하고 피해를 막았다."고 전했다. 지난 6월1일 5시경 김씨(여/32세)는 “자신 명의의 B은행 통장이 범죄 사건과 관련되었다며 안전한 A은행 통장으로 송금하여 관리해야 한다.”는 검찰청 직원을 사칭한 전화를 받고, 이에 B은행 통장을 해약 해 500만원을 인출하고 A은행통장에 입금했다. 다시금 검찰청 직원을 사칭한 상대방은 “김씨의 통장에 있는 금액이 모두 범죄에 이용 될 우려가 있으니 검찰청 통장에 입금을 하면 안전 하다,지금 바로 검찰청 계좌로 입금을 해야 한다.”며 입금을 요구했고, 김씨는 은행 365코너에서 핸드폰으로 검찰 직원을 사칭한 상대방과 통화하며 1,000만원을 송금하던 중이었다. 당시 금융기관 안심문안순찰 근무 중이던 동부파출소 김혁진순경과 동료 경찰관은 다급한 목소리로 통화하면서 기기를 조작 중이던 30대 여성을 목격하고 보이스 피싱으로 판단하여, 통화내용과 자초지정을 들은 후 침착하게 대처해 검찰청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 피싱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김혁진 순경은 "누구나 당황하면 순간 판단이 흐려지고 이러한 범죄는 나이, 성별을 가리지 않고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http://www.hgilbo.com/news/view.php?idx=41901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5-06-03
  • 경북경찰, 외국인 강,폭력사범 100일단속 31명 검거
    [동포투데이] 경북경찰청(청장 김치원)은 지난 2월 16부터 5월 26일까지 “외국인 강․폭력사범 100일 단속”결과 모두 31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15명을 구속했다. 이번 단속결과 체류외국인들은 자국인들간 집단 활동을 하는 습성으로 인해 음주로 인한 우발적인 집단폭력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인도네시아 근로자들이 노래방에서 술에 취해 놀던 중 7명이 1명을 집단 구타해 중상(두개골 골절)을 입혀 그중 5명이 구속 되기도 했다. 또한, 타국 생활에 적응이 힘들고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마약에 쉽게 유혹되어 야바를 불법으로 유통 및 투약한 태국인 8명이 구속되기도 했다. 한편, 불법체류자라는 신분상 약점으로 인해 범죄피해를 당하고도 신고를 기피하는 외국인 범죄피해자 2명에 대해서 「불법체류자 통보의무 면제 제도」를 안내하여 적극적인 피해신고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면제대상 범죄(형법상 강력범죄 등)는 피해자 구조업무를 수행하는 경찰관이 직무과정에 강제퇴거 대상자임을 발견한 경우, 출입국관리사무소로 통보의무가 면제되는 제도이다. 경북경찰청은 이번 집중단속에 앞서 2월 11일에 외국인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국제범죄수사대를 발족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외국인들의 불법․무질서 행위에 대한 예방과 단속을 강화하여 외국인 체류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http://www.hgilbo.com/news/view.php?idx=41912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5-06-03
  • 건국대 박물관, 단오절 맞이 ‘부채만들기’ 문화행사 개최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박물관에서 열린 여름이 오는 길, 단오 - 부채만들기 문화행사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학생들이 부채를 만들며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제공: 건국대학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건국대 박물관(관장 한상도)은 3일 전통 세시 절기인 단오(端午, 6월20일)를 앞두고 ‘여름이 오는 길, 단오 - 부채만들기’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박물관에서 열린 여름이 오는 길, 단오 - 부채만들기 문화행사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학생들이 부채를 만들며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제공: 건국대학교) ‘여름이 오는 길, 단오 - 부채만들기'는 단오에 시원한 여름나기를 바라며 부채를 선물하던 전통을 되새기기 위해 진행됐으며, 문화재청이 지원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의 하나로 열렸다.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박물관에서 열린 여름이 오는 길, 단오 - 부채만들기 문화행사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학생들이 부채를 만들며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제공: 건국대학교) 건국대 박물관은 지난 4월8일 한식(寒食)과 5월13일 성년식(成年式) 등 전통 세시 절기에 맞춰 전통 연 만들기, 성년식 관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석, 중앙절, 동지에도 각 세시 절기에 맞는 문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5-06-03
  • 보건복지부, 메르스 추가환자 5명 사례 발표
    4명 환자는 B의료기관의 첫 번째 환자와 접촉한 환자 또는 가족 나머지 1명은 16번째 확진자와 F의료기관에서 접촉한 환자로 의료기관 내 감염 사례 [동포투데이] 보건복지부「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6월 3일(화), 메르스 검사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5명의 추가사례를 발표하였다.이 중 4명의 환자는 모두 B의료기관에서 5.15~5.17일 첫 번째 환자와 같은 병동에 입원한 환자 또는 가족으로서,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실시한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최종 양성으로 확인되었다.다른 1명의 환자는 16번 확진자와(5.15~5.17 최초환자와 동일 병동 사용) 5.22~28일 F의료기관에서 동일병실에 입원했던 환자로서, 발열 등 증상이 있어 실시한 유전자 검사에서 최종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민관합동대책반*에서는 23, 24번째 확진자와 같은, 의료기관 내 감염 사례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5-06-03
  • 중국산 무등록 농약 밀수·유통시킨 일당 추적·검거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전북지방경찰청과 합동으로 최근 과수주산단지 중심으로 밀수농약을 유통시킨 밀수업자 등 유통조직에 대해 대대적인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중국 조선족 밀수업자 한모(51) 및 유통업자 7명을 검거해 생장촉진제인 지베렐린, 원예용 살충제인 아바멕틴 등 밀수농약 15,000여 개(정품 기준 시가 4억5천만 원 상당)를 적발했고, 또한 농촌진흥청의 특별점검을 통해 농약사(김모) 등 2명을 추가 검거해 밀수농약 4,000여 개(정품 기준 시가 1억 2천만 원 상당)를 적발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에 적발된 이들은 중국에서 밀수입한 생장촉진(지베렐린 도포제) 및 응애방제(아바멕틴 유제) 제품을 과수주산단지 일부 농업인에게 은밀히 점조직 형태로 판매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적발한 무등록 밀수농약은 대부분 주성분이 들어있지 않거나, 규격 미달로 이런 농약을 사용하는 농업인에 막대한 손해를 입히게 되므로 농업인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밀수농약 사용으로 인한 작물의 약해 등 피해가 발생할 경우, 국내 농약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제품은 보상이 가능하지만 무등록 농약은 피해 보상이 안 돼 사용한 농민이 피해를 떠안게 된다. 처벌 규정은 밀수농약 취급자에 대하여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이하의 벌금형에, 사용자는 500만 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농촌진흥청은「부정·불량 농자재 신고센터, 063-238-8005」를 운영하고 있으며, 불법 농자재로 인한 농업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무등록 농약 판매자 및 사용자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농자재산업과 박연기 과장은 “앞으로도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점조직 형태로 은밀하게 유통 공급하고 있는 밀수업자 등을 탐문, 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해 밀수농약 유통 근절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5-06-03
  • 국민 메모프로그램 ‘에스메모’ 이제는 스마트폰에서도 ‘오케이!’
    - PC에서 작성한 메모, 스마트폰으로 보고 수정도 가능 - 메모 알람 기능, 한줄메모 기능 등 다양한 기능 지원 - 유무선 아우르는 메모 동기화 기능으로 업무효율 제고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PC용 메모 서비스인 '에스메모(SMemo)'를 스마트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버전이 개발됐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과 PC에서 메모 자료를 동기화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누적 다운로드 400만건 돌파에 일일 사용자수 50만명을 기록하고 있는 국민 메모 프로그램 '에스메모'의 개발사인 민앤지(대표 이경민)는 에스메모의 동기화 모바일 서비스인 '에스메모 플러스(SMemo Plus)'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에스메모(SMemo)'는 지난 2005년 시작된 PC용 메모 프로그램으로, 2014년 현재 누적 다운로드수 400만회를 돌파했으며 네이버 자료실 메모 유틸리티 부문 1위에 현재 사용자가 50만명에 이를 정도로 이 분야의 독보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에스메모 플러스(SMemo Plus)'는 사무실의 PC에서 작성한 메모를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도록 PC와 모바일의 데이터를 동기화해준다. 스마트폰에서 작성한 메모를 사무실의 PC에서도 볼 수 있다. 강력한 자동 백업 및 복원 기능이 있어 삭제한 메모를 되살릴 수도 있다. 특히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메모 알람 기능이 제공되는 '타임메모' 기능이 있어 여러 업무를 동시에 처리할 때 유용하다. 스마트폰에서는 단 1초만에 메모 작성을 완료할 수 있는 '한줄메모' 기능도 제공한다. '한줄메모' 기능을 활용하면 이동 중에도 중요한 아이디어나 일정 등을 빠르게 기록한 뒤 보관할 수 있다. 민앤지는 '에스메모 플러스(SMemo Plus)' 모바일 앱 출시를 계기로 회원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에스메모 플러스(SMemo Plus)' 모바일 앱은 유료 회원들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유료 회원들은 모바일기기와 PC간 데이터 동기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유료 회원들은 PC용 프로그램을 사용할 경우 광고 노출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PC에서 PC로, PC에서 모바일로 동기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무료 회원들은 PC용 프로그램을 종전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고, 지난 10년 간 에스메모를 자발적으로 후원 해온 후원 회원은 유료 회원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지금까지베타서비스로 제공되던 'PC to PC' 서비스는 6월 30일에 종료될 예정이다. 한편 '에스메모 플러스(SMemo Plus)' 모바일 앱은 메모 데이터만 동기화가 지원되고 있으며 조만간 업데이트를 통해 일정 및 캘린더 데이터의 동기화도 지원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의 안드로이드 버전에 이어 애플 아이폰용 iOS 버전도 곧 개발될 예정이다. 민앤지 기업부설연구소 송현섭 부장은 "에스메모는 50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범국민 메모 프로그램으로, 국내 IT환경이 모바일 중심으로 이동함에 따라 사용자들의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며 "유·무선을 아우르는 동기화 기능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에스메모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2015-06-02
  • “알뜰한 여름휴가, 농촌에서 즐기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올해는 여름휴가 어디로 가지?”고민하고 계신 분들게 실속 있는 국내 농촌 휴가지를 소개하는「2015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이 오는 6월 10일(수)부터 13일(토)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2015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은 도시민과 농촌의 활발한 교류를 위한 축제의 장으로, 전국 9개 시도 418개 농촌 체험마을과 지자체 및 도협의회 등이 참여해 곧 다가올 여름휴가 계획을 위한 각종 농촌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 2014농촌여름휴가페스티벌_수확체험관 (지난해 농촌여름휴가페스티벌 수확체험관에서 아이들이 장난감 삽으로 감자와 고구마를 캐고 있는 모습) 전국 각지의 농촌 체험마을들이 참가해 각 지역의 농업・농촌 문화를 보여주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지역특산물 등 농촌지역의 놀거리, 먹거리 등 즐길거리를 미리 체험해 봄으로써, 도시민들의 휴가지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 드릴 계획이다. 페스티벌 개막식은 6월 10일(수) 11:00에 강화열두가락농악단의 신명나는 길놀이와 대북 공연을 통해 광화문 광장에 모인 전국 각 지의 마을 주민들과 도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농촌의 발전과 희망찬 미래를 염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전국의 400여개 농촌체험마을이 참여하는 부스에서는 농촌여름휴가에 대한 상세한 안내 및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각 체험마을에서 준비한 이벤트를 통해 상품도 받을 수 있어 생동감 있는 각 마을의 특징을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 6차산업, 농촌교육농장, 치유의 숲, 낙농목장 등 농촌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농촌관광자원관을 비롯하여 어린이들이 땅에서 감자・고구마 등 농작물을 직접 수확해보는 수확체험장, 더위를 잊게 해 주는 대나무물총난장 등 직접 참여를 통해 농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된다. ▲2014농촌여름휴가페스티벌_콩놀이터 (지난해 농촌여름휴가페스티벌 콩놀이터에서 아이들이 흙대신 콩으로 장난을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특히, 올해는 서울 광화문광장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한국 전통의상 시연, 전통악기 체험 등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체험도 진행되어 한류의 주역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농촌체험마을의 모습을 보여준다. 행사기간 동안 무대에서는 전국 9개 시도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농촌문화 체험을 무료로 진행하며, 농촌 휴가 OX퀴즈・특산물 경매 등의 참여 이벤트와 인디밴드・팝페라 등 다양한 문화공연 등 이 펼쳐져 관람객에게 흥미로운 구경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관에서 펼쳐지는 농촌휴가 엽서쓰기, 온라인 소문내기 이벤트 등을 통해 체험마을 상품권, 숙박권 등 농촌체험마을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상품권을 받을 수 있어 도시민들이 실속 있는 여름휴가를 보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서울 한 복판,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지는 2015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을 통해 농촌휴가도 미리 체험해보고 다양한 참여 혜택도 받아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넘치는 농촌으로 여름휴가를 떠나 보자!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5-06-0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