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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대표 김수영)는 통일부로부터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을 위탁받아 실시한다.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사업은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인식이 과거보다 나아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관심과 공감대가 부족한 상황이다.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외국인 유학생이 함께 북한인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서 북한인권 개선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 : 서울거주 한국 청년·대학생,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 50명 모집기간 : 5월 15일까지 활동기간 : 2024년 5월 ~ 7월(3개월) 우수 참가자 통일부 장관상 수여 자세한 내용은 Global-MZ 북한인권 서포터즈 영상단 모집 포스터 참고 사단법인 글로벌청소년센터는 한국에 온 이주배경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개별 상담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대입 지원 ▲예체능 교육 등을 통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신청 상담 및 문의 (사)글로벌청소년센터, 02-2201-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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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4
  •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 성료
    [동포투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는 지난 4월6일부터 20일까지 제19회 2024 KUACE 문예총국제무용콩쿠르와 국제무용웍샵을 개최했다. 한국을 비롯한 10개국 참여로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민족무용 부문을 필두로 실용무용,현대무용 발레 경연을 진행했으며 1천명이 넘는 참가자들의 열정은 글로벌 무대의 경쟁력있는 무대로 매년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몽골과 중국 등 해외 참가자는 한류문화체험, 예절교육, 명소탐방을 비롯하여 컨템포러리댄스, 발레, K Pop댄스 워크샵과 무용공연관람 등 한국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체감하며 피날레 갈라쇼 까지 어느해 보다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무용경연 축제의 장으로 성료되었다. 심사위원장인 장유리교수는 참가자들의 기량이 해가 거듭할수록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한국무용계의 발전과 위상은 간접적 문화사절단 역할을 넘어 문화 공공외교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전하며 훌륭한 무대를 펼친 국내, 해외 참가자들에게 애정과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스칼라쉽으로 무용인 후학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이 수여되는 각 부문별 그랑프리는 다음과 같다. ▲전 부문 Grand Prize - 종합대상 에스닉댄스 일반부 –BATCHULUUN ERDENEBAYAR(바트촐롱 에르덴바야르-몽골국립예술단) ▲전 부문 Semi Grand Prize – 종합 차상 발레 클래식 – Tian Shisha ( Beijing Normal University3) ▲현대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고진경 – 덕원중학교3 ▲ 발레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클래식 – 에스메랄다 염다연-고등부 ▲ 대학.일반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클래식 조서현 - 일반부 / 발레 클래식 안재은 (경희대학교3) ▲ 고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강희수 – 덕원여자고등학교2 ▲ 중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에스닉댄스 창작 – 한지호 - 국립국악중학교3 발레 클래식 서은율 - 선화예술중학교3 컨템포러리 댄스 창작 – 백윤아 - 신월중학교1 ▲초등부 전 부문 Grand Prize (공동대상) 발레 창작 – 정예린 - 여울초등학교4 발레 클래식 – 정훤의 - 서울대영초등학교6 ▲유치부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발레 창작 – 봄날의 피크닉 이시현 ▲실용무용 전 부문 Grand Prize (대상) 코레오(Choreography ) - 민지우외 18인 중등부 Group – 아라댄스아카데미 ▲실용무용 초등부 전부문 Grand Prize (대상) K-Pop댄스 Group- Hogjiltei alialagch – 어서흐이래뒤 (몽골) ▲2024 최고작품상 에스닉댄스 group : 다시:어울림(Harmony) - 청심국제고등학교 실용무용 group : 스트릿댄스 - Tesrelt - 몽골 컨템포러리댄스 group - 9회말 투아웃 - 최효진무용학원 발레 group - 백조의 호수 3막 중 pas de six – 발레 숲 팀이 수상했으며 본상 외 기관장 상을 비롯한 특별상에 예원학교 민시유, 중앙대학교 마창성, 다나에스아이 리스킨드지아, 중국난징대학교 JIANGL luy, 명덕여중 정가은, 한강여중 신아린, 일반부 변현정 등 22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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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한국농구발전연구소, '다문화가족 역사 탐방대'와 2024 첫 문화탐방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농구발전연구소가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한국 역사를 되돌아보는 올해 첫 문화탐방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소장 천수길)는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파스텔세상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글로벌프렌즈 다문화 어린이 농구단', '맥파이스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다문화가정 등 50여명에게 한국에서 다문화가정으로서의 주체성을 확립하고, 역사 교육으로 뜻깊은 경험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문화탐방은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 등으로 투옥돼 옥고를 치르다 순국한 선열을 기리기 위한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 등을 관람하는 역사투어로 진행됐다. 이어 안산 자랏길을 산책하는 사랑투어,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역사탐방을 마친 에이미(초5·여)양은 "학교에서 배우고 말로만 듣던 유관순 열사의 감옥과 독방을 직접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소감을 말했다. 중국에서 귀화한 맹하나(43세·여)씨는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은 몇 번 와봤지만, 역사기념관이 있는 줄은 몰랐다. 한국에서 자라날 아이들을 위해 서대문형무소를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천수길 한국농구발전연구소장은 "다문화가정이 올바른 지식과 경험을 갖도록 마련한 역사문화 특별체험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동계스포츠훈련과 전지훈련, 각종 문화체험 및 역사탐방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정체성 함양에 힘쓸 것"이라고 의미를 더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는 2007년부터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들로 구성된 어린이 농구단을 운영,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인종, 성별, 나이 불문 누구나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어글리더클링', '글로벌프렌즈 농구단', '파스텔세상 다문화가족 어린이 농구단' 등 다양한 미래인재 양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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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2024 미스월드 차이나, 한국 지역 대표 선발전 내달 24日 개최
    [동포투데이] 제73회 미스월드 대회가 개막된 가운데 단일 규모 세계 최대 대회인 미스월드 차이나의 24년 한국지역 선발전이 5월24일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인 퍼스트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에 의해 5월24일 강서 서울 스카이 아트홀에서 열린다.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는 하반기 10월 경 중국 운남성에서 개최 예정이며, 중국 전역 30여개성과 북경, 상해를 비롯한 직할시 등 약 40여 개의 도시에서 토너먼트를 치른 후 약 100여 명이 참여한다. 해당 대회는 예선 지원 접수자만 2만 여명에 이르는 세계 단일 최대 대회이기도 하다. 한국대회 실행위원회는 "한국에 유학 혹은 거주하고 있는 중국 국적의 후보자들을 위해 대회 개최 사상 최초로 한국 지역대회를 개최하며 중국에서도 대거 축하 사절단을 꾸려 방한하기로 협약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4일 서울 지역 예심과 광주, 전남 후보자를 위한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관하는 자체 예심을 거쳐 5월8일에 대회 오리엔테이션과 프로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스 차이나 선발대회는 과거 미의 서열만을 다루던 미인대회와 달리 각종 탤런트 발굴 및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발돋움 하기 위한 기능형 미인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이번 대회의 우승자와 준우승자 2인을 한국 대표로 중국에 파견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는 특별 후원사 겸 대회장인 스페이스골드그룹(명예회장 심원일)이 함께하며, 한국 최고의 시니어 모델 클럽 골드 클래스 모델 클럽에서 중국 전통 의상인 치파오 특별 축하 패션쇼를 준비한다. 한편. 2024년 미스월드 차이나 대회 참가 신청은 '미스차이나 한국선발대회'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bnt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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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동승한 아이돌과 비즈니스 고객 차별, 대한항공 서비스 논란
    [동포투데이] 최근 대한항공 이용 고객 사이에서 서비스 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4월 6일 방콕-인천 노선 비즈니스석에 탑승한 A씨는 "비즈니스석을 구매했음에도 불구하고, 함께 동승한 남성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탑승 시부터 문제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비즈니스 승객들은 탑승시 사무장을 비롯한 직원의 맞이 인사를 비롯한 특별 서비스를 받는다. 하지만 그날 A씨는 비즈니스 서비스가 아이돌 연예인 고객에게만 집중돼 특별 대우를 해주느라 인사 서비스 등이 누락되기도 했다. 이후 기내 서비스에서도 차별이 지속됐다. A씨는 "음료를 주문했는데 고객의 말을 무시하는 등 직원의 태도가 좋지 않았고, 기내 프라이빗 도어(사생활 보호문)을 갑자기 열고 음료를 말 없이 놓고 가는 등 연예인에겐 존중하는 태도로 대했지만, A씨에겐 그렇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A씨는 "같은 돈을 내고 탔는데 연예인 고객과 일반 고객을 차별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대한항공의 차별적 서비스는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와 같은 주장을 담은 온라인 커뮤니티(디젤매니아)의 게시물은 조회수 5만회와 댓글 3백개 이상이 달리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 네티즌은 "본인도 서비스업을 많이 해봤지만 이코노미 좌석도 이런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며 최근 "대한항공의 원가절감이 이번 서비스 하락과 크게 무관하지 않다"고 의견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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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실시간 국내뉴스 기사

  • 취업 전망1위 중국어 관광통역안내사
    [동포투데이] 지난해 국내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1400만 명을 넘어섰다. 해마다 외국인 관광객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중국어권 관광통역안내사의 부족한 인력 확보가 시급한 실정으로 국내 관광가이드의 역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관광통역안내사 란 국내를 여행하는 외국인에게 관광지 및 유적지 등을 다니며 통역안내를 하는 관광가이드를 말한다. 외국인에게 한국에 대한 좋은 인식과 올바른 역사를 전달할 수 있도록 국가 전문자격인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이 의무화 되면서 여행사, 호텔, 항공사, 관광 관련 관공소 등 취업하는데 용이하며 일정관리가 자유롭고 시간 대비 급여가 높은 편이라 높은 취업률과 노후대비까지 생각 할 수 있어 나이를 불문하고 많은 이들이 관광통역안내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관광통역안내사는 자격증 취득 후 별도의 보수교육 없이 한 번 취득하면 평생 유효하고 또한 관광통역안내사는 내국인의 해외여행의 수요가 증가 되면서 국내에서 해외여행까지 인솔할 수 있는 국외여행인솔자(T/C) 활동도 가능하여 중국어가 가능한 유학생, 중국동포,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직업이다. 관광통역안내사를 하기 위해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다가오는 중국어 관광통역안내사 시험 일정은 2016년 4월 경 필기시험, 6월 경 면접시험으로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총 4과목으로 관광국사, 관광자원해설, 관광학개론, 관광법규를 공부해야 한다. EK티쳐 관광통역안내사 교육원의 이순재 원장은 "중국어 관광통역안내사의 인력의 확충이 시급한 시기에 전문적인 관광통역안내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한화미디어와 협력하여 중국동포 대상으로 2016년 관광통역안내사 대비반을 촤대 50%까지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말했다. EK티쳐 관광통역안내사 교육원은 교육부 인가를 받은 온라인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질 높은 강의로 관광통역안내사 시험의 높은 합격률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교육기관이다. EK티쳐 관광통역안내사 교육원의 온라인강의 장점은 원하는 시간에 공부가 가능하며, 전문적인 공부가 필요한 중국인을 위해 원하는 만큼의 반복학습을 제공하여 학습 효과를 높이고 있다. 또한 모바일을 통해 학습이 가능하며 1:1 학습 관리를 통해 체계적인 공부를 해나갈 수 있다. 상세한 문의는 EK티쳐 관광통역안내사 교육원 홈페이지( http://yjdsp.tgam.or.kr/)나 전화 1644-3434 에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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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5-07-30
  • ‘실크로드 경주 2015’ 훈풍타고 전국으로
    [동포투데이] "실크로드 국가를 포함해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경주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 전통문화와 첨단 기술의 만남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겠습니다.“ 30일 오전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 19층에서는‘실크로드 경주 2015’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경주엑스포 이동우 사무총장과 경상북도 이묵 대변인, 문체부 최종철 사무관 등 관계자와 문화체육관광부 출입기자들이 참석했다. 경주엑스포 측은 이번 자리를 통해 대구·경북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이번 행사를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경주엑스포 이동우 사무총장은 "2013년 터키 이스탄불 아야소피아 성당 앞에서 한국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세계인들의 갈채를 받았던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3’과 지난해 ‘이스탄불in경주2014’를 통해 문화로 세계와 소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문화를 통해 새로운 실크로드의 길을 열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 행사는 경주가 매년 선보이는 단순한 지역문화 축제가 아니라 글로벌 문화 브랜드라는 점을 각인시킬 것”이라면서 “각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계 인사가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신(新) 실크로드’ 개척을 통해 유라시아로 가는 길을 활짝 열 기회”라고 강조했다. '실크로드경주2015'는 실크로드 선상의 20여 개국을 포함해 총 40여 개국이 참여해 8월21일부터 10월18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엑스포공원과 경주시 일대에서 열린다. 경주엑스포는 한국문화와 세계문화의 만남을 통해 세계와의 끊임없는 소통으로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겠다는 기치로 1998년 제1회 '새 천년의 미소'로 개막해 ‘실크로드 경주 2015’를 여덟 번째로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 설명을 맡은 경주엑스포 김창우 기획홍보실장은 경주를 신(新)문화실크로드의 출발점으로 만들겠다며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방문하면 실크로드로 떠나지 않고도 실크로드 국가의 다양한 문화와 전통 그리고 먹거리 등을 체험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주요 행사를 소개했다. '실크로드경주2015'는 59일간의 행사기간동안 '문명의 만남', 찬란한 황금문화를 재조명하는 '황금의 나라 신라', 실크로드 문화의 '어울림 마당', 각종 '연계행사' 등 4개 분야에서 3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친다. 경주엑스포 측은 가장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으로 '실크로드 그랜드바자르'와 '석굴암 HMD 트래블 체험관'을 꼽았다. 또 주제전시인 ‘비단길·황금길-Golden Road 21’이나 실크로드 선상의 40여개 해외대학들이 참여하는 ‘실크로드 대학연맹(SUN) 창립총회’에도 주목해 달라고 부탁했다. '실크로드 그랜드바자르'는 실크로드 각국의 전통차거리, 음식, 수공예품, 민속공연, 인형극 등을 즐길 수 있다. 실크로드 국가 19개국 20개 도시, 자매우호를 맺고 있는 13개국 22개 도시가 참여한다. 참가국의 전통 가옥 특징을 살려 부스를 만들고, 각 국의 전통 옷을 입은 각 국의 상인들이 직접 장터를 운영하는 등 관람객들을 사로잡을 먹을거리·볼거리로 꾸밀 예정이다. '석굴암 HMD 트래블 체험관'은 문화와 첨단기술이 만나는 장소다. HMD(Head Mounted Display·머리 덮개형 디스플레이)와 모션 센서를 통해 세계 최고의 석굴사원인 '석굴암'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석굴암 안을 걸으며 석굴암 본존불상뿐 아니라 석굴암의 부분적 의미까지 알 수 있어 교육적 효과도 뛰어나다. 유리창 밖에서만 보던 본존불을 손을 뻗으면 당장이라도 만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제공한다. 또한, 가상현실답게 게임요소까지 가미했다. 그 외에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다양한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플라잉: 화랑원정대’는 경주엑스포공원의 스테디셀러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공연 ‘플라잉’에 실크로드 여러 국가의 여정을 삽입해 새로운 볼거리와 흥미를 제공한다. 중국, 말레이시아, 몽골 각지의 예술인과 기능인을 캐스팅해 나라별 에피소드를 실감 나고 재미있게 구성할 예정이다. ‘실크로드경주2015’는 현재 40여 개국에서 참여를 확정지었으며 행사에 참여하는 인원만 1만 명에 이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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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5-07-30
  • 더필드, 단체 행사와 청소년 수련활동에 전문가 파견… 안전교육 실시
    행동훈련 전문업체 교육그룹 더필드는 여름 행락철을 맞아 단체 행사 및 학생들의 수련회와 체험활동 현장에 안전전문가를 파견한다고 30일 밝혔다. 안전요원 파견은 단체 행사 현장에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단체 이동 및 통솔 ▲고층건물 화재 시 안전 탈출법 및 로프 매듭법 ▲여객선 침몰 시 탈출법 등도 준비했다. 또한 초·중·고 학교 체험활동 및 수학여행 등 학생 인솔 및 ▲집합 ▲안전 통제 ▲바른자세 교육 ▲점호 ▲아침 구보 및 스트레칭 ▲저녁 순찰근무 등 학교 출발 시 부터 체험활동을 마치는 시간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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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30
  • 블로그 활용 ‘바이럴 마케팅’ 핵심은?
    [동포투데이] 수많은 마케팅 방법 중 요즘 가장 핫한 마케팅이 바로 ‘바이럴 마케팅’이다. 바이럴 마케팅은 블로그를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가깝고 친숙하게 접근하는 방법으로, 거부감 없는 마케팅 수단으로 검증받았다. 무엇보다 요즘은 스마트폰과 SNS 사용이 실생활에 밀접하게 결부돼 있어, 온라인상의 블로그와 지식인 카페를 활용한 마케팅은 기업들의 기본 필수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너무 많은 마케터와 온라인광고가 홍수처럼 쏟아지는 가운데, 이 가운데 어느 것이 실제로 효과적인지, 어떤 온라인 홍보가 광고주 기업에게 적합한지 판단하기 어려운 것이 문제다. 온라인 시장이 스마트폰 시스템과 분리되면서 더 많은 혼선이 생기고 있는 것. 전문가들은 효과적인 바이럴 바케팅 방법으로 온라인뉴스·블로그·지식인·카페 등을 활용한 기본마케팅에 체계화된 컨텐츠 기획을 결부시켜, 이슈화 공간인 연관검색어·관련검색어·뉴스랭킹 등에 컨텐츠 스토리를 기획하는 것을 핵심키로 꼽았다. 또한 바이럴 마케팅을 원하는 기업은 현재의 매출분석과 함께 어떤 전략으로 홍보가 이뤄졌는지에 대한 명확한 분석이 필요하다. 동시에 경쟁사의 마케팅 진행 전략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특히 실전마케팅은 기업의 실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담당 관리자의 효율성 검토 및 분석능력을 바탕으로 타깃에 맞는 전략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는 실전 능력이 중요한 요소다. 문제는 빠르게 변화하는 포털의 흐름과 광고시장의 변화에 발맞추어 간다는 것 자체가 녹녹치 않은 작업이라는 것이다. 그저 바이럴 마케팅을 이해하고 소개해가는 정도로는 기업의 매출과 직결된 성장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실전마케팅 전문가들은 온라인공간 포털 카테고리 특성과 타켓층 분리 및 기업에 맞는 리타켓팅광고 방향성 설정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이러한 분석 작업을 통한 컨텐츠 이슈화 방법은 매우 전문적이기 때문에 전문가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다. 소비자 정보 공유 대부분 ‘온라인’ 최근 진행된 국내 한 포털사이트의 소비자 패턴 분석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가 유용한 정보를 얻는 공간으로 블로그 46%, 뉴스16%, 지식인 15%, 카페 15%, 기타 SNS 8%의 순으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다양해진 정보의 유입경로와 광고플랫폼의 출현에도불구하고 블로그와 뉴스가 정보의 신뢰성에서 단연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블로그와 뉴스의 강점에 대해 온라인홍보 전문가 김용두 대표와 최동인 이사는 “블로그와 뉴스를 통한 마케팅은 먼저 철저한 분석과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타켓마케팅 및 퀄리티 높은 정보에 있다”며 “블로그를 통한 타 SNS로의 정보 유통도 가능하기 때문에 채널로서의 기능이 확실한 것도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요즘 추세인 스토리텔링을 통해 포털 상위노출 전략을 세우고 매출 상승을 위한 전략 컨텐츠 요소 설정은 정확한 포털흐름 파악과 그에 대한 대응이 필수”라며 “정확한 콘셉트와 타깃을 설정하고 차별성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공간점유와 ‘감성마케팅’ 마케팅 전문가들은 분석에 따른 맞춤 공간을 설정하고, 그 공간을 점유하는 동시에 점유된 공간 안에서의 감성마케팅을 이뤄지도록 하는 것을 바이럴 마케팅의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전문가를 통한 효과적인 마케팅이 필수라는 것이다. 전문적이지 않은 마케팅은 성과를 내기 힘들며, 돈 안들이는 마케팅을 강조하다가는 성과 없는 희망고문이 이어질 뿐이라는 조언이다. 좋은 제품을 만드는것도 필요하고 그에 맞춰 타켓층을 정확히 분석하는 분석마케팅과 매출결과율을 줄수있는 정확한 마케팅능력을 갖추어야한다. 기업은 기다릴 시간이 없고 하다보면 잘되겠지라는 그 말에 믿음을 줄수 없는 그 상황에 와있다. 김 대표는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맞는 정황한 타깃을 분석하는 분석마케팅 및 매출결과율을 줄 수 있는 마케팅 능력이 중요하다”며 “‘하다보면 잘 되겠지’라는 안일한 믿음에는 원하는 결과를 얻기 힘들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온라인홍보 마케팅’ 전문가로 알려진 김용두대표와 최동인대표는 현지 언론과 바이럴 실전에서 활동하고있는 홍보전문가들이다. 일반 블로그마케팅강의에서 하고 있는 추상적인 방법제시가 아닌 정확한 분석과 리타켓팅능력, 정확한 매출성장을 위한 킬링프로젝트 (http://atozworks.net/wp/)를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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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5-07-28
  • 내 회사에 맞는‘마케팅기법’ 온라인 홍보와 광고 노하우 알기
    [동포투데이] 많은 기업들이 온라인 광고와 홍보를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 아니고서는 온라인 마케팅의 종류와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파악하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일단 온라인 ‘광고’와 ‘홍보’는 그 개념부터가 다르다. 돈을 지불하고 하는 것이 ‘광고’이며, 돈을 지불하지 않는 것을 ‘홍보’라고 한다. 그러나 홍보 역시 ‘기회비용’이라는 손실비용을 투자하게 된다. 온라인 광고의 종류로는 △키워드 마케팅 △배너 광고 △바이럴 광고 △리타케팅 마케팅 △소셜 SNS 광고 △그 밖에 광고 등으로 나뉜다. 키워드 마케팅의 경우는 네이버 광고, 다음 키워드 광고 등 키워드를 검색 엔진을 통해 조회시에 첫 상단에 나오는 회사 소개와 링크를 통해 광고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많은 기업들이 이러한 cpc광고를 대행사 또는 직접 진행하고 있는 광고기법이다. 또한 배너 광고는 온라인 뉴스 각종 포털 사이트 등에 이미지 또는 그림과 링크를 통해서 노출 및 클릭 하게하는 광고기법이며, 바이럴 광고는 현재 블로그, 지식인, 카페 및 뉴스를 통해서 진행하는 마케팅으로 일명 ‘입소문마케팅’이라고도 한다. 리타케팅 마케팅의 경우, 방문한 사이트에서 기록 된 쿠키를 통해서 회사 홈페이지 방문자에게 지속적으로 배너 광고 및 텍스트 광고 등을 보내는 광고기법이다. 소셜 SNS 광고는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 등을 통해 전파 되는 광고로 정확한 분석을 통해 들어가지 않으면 효과를 보기 어렵다. 그러나 마케팅기법이나 스마트폰 초기검색이 많아지고 있어 장기적으로 주목해야하는 광고분야이기도 하다. 온라인홍보는 ‘전문성’이 필수 온라인 광고와 홍보는 복합성을 가지고 있고 효율성 있는 매출성장 공간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한 요소다. 이렇게 다양하고 복잡한 온라인 광고와 홍보를 회사 자체적으로 운영 한다는 것은 어떻게 본다면 비효율적인 방법일수 있다. 일례로 메이저급 성형외과, 치과, 안과 등에서 자체적으로 온라인 광고와 홍보 마케팅 팀을 꾸려서 운영 중인 사례가 많지만, 비전문적인 인원과 경험 및 노하우의 부족으로 인해 매출 증대에 효과적이지 못한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홍보기법은 나날이 변화하며 새로운 마케팅기법들도 탄생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힙입어 회사내부에 매출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새로운 광고기법과 분석 및 이슈화 전략을 이해할 수 있으며 컨텐츠구성 감각이 뒷받침 된 마케터를 두는 것이 마케팅에 효과적일 수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온라인 광고와 홍보 분야를 스스로 채득하여 기업을 운영하는 사례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요소는 포털의 흐름과 변화, 마케팅의 효율성과 시장의 큰 흐름을 이해하는 전문가의 도움이다. 전문적인 컨텐츠 요소를 적재적소에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매출을 올릴 수 있는 광고와 홍보구간을 알아가는 것이 기업마케팅의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온라인 홍보의 직접 채득 및 활용도 중요하지만, 여기에는 분명한 한계점이 있다. 매주 변해가는 포털흐름과 로직시스템을 이해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이다. 홍보도 ‘정보의 노하우’ 똑같은 광고와 홍보를 해도 어떤 기업은 30만원에 뉴스보도를 낸다면, 어떤 기업은 10만원에 뉴스보도를 낸다. 또 거기에 현명한 기업은 뉴스보도를 내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타깃키워드가 잘 적용이 된 기사보도를 낸다. CPC광고로 가면 비용이 많이 나올 메인키워드로 뉴스상위노출을 시도한다. 블로그나 지식인 카페도 마찬가지다. 체험단진행도 정보에 민감하지 않은 기업은 한 명당 10만원에 내지만, 또 다른 기업은 1만5천원에 블로거를 이용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이처럼 온라인 광고와 홍보도 정보의 노하우를 반드시 습득해야하는 분야인 것이다. 홍보는 결국 정확한 제품 그리고 컨텐츠, 정확한 분석을 통한 효율적 마케팅 진행이다. 이는 실전마케팅을 통한 현직전문가들의 컨설팅에 귀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온라인마케팅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용두 대표와 최동인대표는 “마케팅은 무엇보다 불투명해서는 안된다”며 “확실한 마케팅일수록 간단해야하고 매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마케팅의 접근은 그만큼 현재 광고와 홍보시장의 흐름을 정확하게 읽어내는 전문가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만한 마케팅의 정보와 실전능력을 전수 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컨설팅분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용두대표는 국제마케팅과 국내언론이슈화전략 포털 변화와 정책이해에 정평이 나있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최동인대표는 블로그 카페 지식인 등 시스템분석과 매출성장 스킬마케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기업들의 마케팅 진행 경험을 통해 온라인 현장스킬노하우(http://atozworks.net/wp/) 전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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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8
  • 연평해전 ‘영웅의 숲’ 모금 시작 5일 만에1,000만 원 돌파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전 국민 모금을 통해 제2 연평해전 참전용사를 기리는 ‘연평해전 ‘영웅의 숲’ 조성 프로젝트가 모금 시작 5일 만에 1차 목표인 1,000만 원을 돌파해 숲 조성이 가능해졌다. 이 프로젝트는 연평해전 전사자를 추모하고 영원히 기억할 수 있는 숲 조성 프로젝트로, 누구나 온라인 모금 페이지(ypheroforest.org)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해당 프로젝트에는 사회 각계각층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월드컵에 들떠 당신들의 희생을 몰랐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하는 직장인에서부터 “당시 4살이어서 제2 연평해전을 알지 못했지만, 대한민국을 안전하게 지켜주신 것에 열심히 사는 것으로 보답하겠다”는 고등학생까지 숲 조성에 너도나도 힘을 보태고 있다. 예비역과 현역 군인들의 참여도 주목할 만하다. 이들은 모금 게시판에 자신의 군 직함을 밝히고 전사자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참여자 중에는 예비역 병장뿐 아니라 사관생도와 육, 해, 공군 장교 등 다양한 계급과 소속이 포함되어 있다. 8월 중순에는 전사자 유가족, 제2 연평해전 참전 전우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숲 조성 착공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금 프로젝트는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목표액인 5천만 원이 달성될 경우 파주 도라산 평화공원에 소나무가 식재와 함께 기념물이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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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8
  • [곽재석 칼럼] 뚫어라!
    ■곽재석(한국이주・동포개발연구원, 원장) 요즘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보니 世上萬事가 疏通이라는 것을 새삼 다시 절감하게 된다. 너와 내가 서로를 배려하지 못하고 자기의 이익과 주장만을 고집하고, 甲과 乙이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손발을 맞추지 못하는 엇박자 소통불통이 세상 모든 갈등과 불화의 원인인 것 같다. 요즘의 한국정치가 그렇고 경제가 그렇고 특히나 중국동포사회가 더욱 그런 것 같다. 요즘 한국의 중국동포사회가 돌아가는 것을 보면 도대체 이들 중국동포들이 오늘 자신들이 어느 땅에 발을 붙이고 살아가고 있는지, 또 자신들이 매일매일 얼굴을 대하며 살아가고 있는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도대체 제대로 알고 있기나 한 지 매우 의문이 든다. 저들이 정녕 한국사람과 더불어 함께 소통하며 살아가고자 하는 마음과 의지가 정말 제대로 있는지 것인지 의아하기 짝이 없다. 수년 전부터 한국사회 이민자들 비율 중에 중국 조선족 동포들이 급증하게 되면서 중국동포들의 한국 주류사회 정치 참여의 필요성이 제기되게 되었다. 그러나 느닷없이 필리핀계 결혼이민자가 대한민국 다문화인구의 이익을 대변하는 대표로 뽑혀 국회에 입성하게 되면서 중국동포들의 소외감과 차별감이 매우 고조되기도 했다. 한국 국민의 일원이며 또 지역사회를 구성하는 주민이기도 한 중국동포들의 이익이 잘 대변되도록 이들 중에 적절한 인물을 한국 정치무대에 올려 놓아야 한다는 당위성에 대하여 많은 사람이 공감한 바 있다. 그러나 요즘 매우 기이한 일을 만나게 되었다. 한국에 귀화하거나 국적회복한 동포 인사들이 중심이 된 단체가 전국한적화인연합총회(全國韓籍華人聯合總會)이라는 단체명을 걸고 내년 총선에서 중국동포사회를 대변하는 사람을 추천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예전에는 들어보지 못했던 세계화인절(世界華人節) 축제에 중국동포단체들이 참석한다고 야단법석을 떨더니 이제 한국에 체류하는 조선족 중국동포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중국재한교민협회라는 단체 주관의 노래자랑대회가 조만간 개최된다고 한다. 도대체 한국정치판에 한국국적을 가지고는 있지만 중국인(華人)이라는 정체성을 가진 사람이 한국 입법부에서 누구를 위한 어떤 법을 만들겠다는 것인지, 도대체 어떻게 그것이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는지 참으로 정신나간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중국이 세계 정치와 경제에서 G2로서 잘나간다고 하지만 여기는 엄연히 한국땅이고, 한중수교 이후 대한민국은 중국 조선족들을 명백히 중국동포로서, 우리 민족의 일원으로 한국에 받아들였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어제까지도 한국 정부가 동포로서 제대로 대우해 주지 않는다고, 같은 민족을 이렇게 푸대접하면 안된다고 아우성을 치더니 이제는 급변하여 華人의 일원이라고 희희낙락하는 저들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하는지 참으로 아득하기만 하다. 저들 중국 조선족 동포들이 가진 체류자격이 H-2 방문취업 비자로서 우리 민족인 중국 조선족 동포들에게만 특별히 주어지는 취업자격이며, 저들이 변경한 F-4 또한 그 이름이 재외동포 체류자격으로서 이 또한 우리 민족 동포에게만 주어지는 특권이며, 저들이 그를 기반으로 쉽게 영주권 및 국적을 취득하여 한국에 살고 있다는 엄연한 사실을 까마귀고기 먹은 사람 마냥 정녕 까맣게 잊어 버린 것인지 되묻고 싶다. 이러한 행태가 이제는 우리도 이만하니 한국사회와 한국땅과 소통하지 않고도 우리들끼리 한판 잘해볼 수 있다는 華人의 자만심의 發露는 아닌 것인지 되묻고 싶다. 분명히 하고 싶은 것이 있다. 대한민국은 중국 조선족을 이제껏 華人으로서 받아들인 것은 결코 아니다. 대한민국 법무부는 그리고 한국이주・동포개발연구원을 포함한 많은 동포단체와 교회 그리고 그토록 헌신적이었던 사람들이 이제껏 華人들을 위해 그렇게 열심히 일해 온 것은 결코 아니다. 모든 노력과 수고가 결국 내 혈육, 내 핏줄, 내 동포를 위한 것이었기 때문에 더욱 보람있었고 자랑스러운 일이었다. 앞으로 조선족 중국동포들은 이곳 한국 땅에 살면서 정녕 내가 누구인지, 어디에서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것인지, 그리고 내 자손은 어떠한 사람으로 미래를 살아갈 것인지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면, 그리고 이를 통해 한국 사람의 마음과 정신과 원활하게 소통하지 못한다면 한국 땅에서의 중국동포사회의 정상적인 발전은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한국땅에 사는 중국 조선족이 같은 민족으로서 한국사람과의 관계를 제대로 뚫을 수 있을 때 비로소 한국땅에서의 동포사회 미래도 제대로 뚫릴 수 있을 것이다. 곽재석 원장(한국이주•동포개발연구원) 대통령 비서실장 수석보좌관(2001~2002), 세종대학교 교육학과 겸임교수(2004~2009) 법무부 외국적동포과장(2006~2009) 역임, 정치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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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8
  • "스타는 홍보를 먹고 산다"
    ▲ [사진] 바이올니스트 백현경 [동포투데이] "홍보, 개가 사람을 물면 기사화?, 사람이 개을 물면 기사화 된다?" 가수, 배우, 모델 등 문화예술 분야 종사자 대상의 홍보교육 과정이 개설됐다. 홍보대행사 나비미디어는 뉴스에듀신문사와 함께 '문화예술 분야 홍보 전문가 실무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언론홍보의 기초를 다지는 동시에 생생한 경험을 쌓아 체계적으로 홍보 업무를 배우고 싶은 초보자를 대상으로 이론 보다는 현장에서 일어나는 실전 홍보를 만들어 주는 8시간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PR전략기획 △Media Relations △보도자료 작성법 △PI(Presidential Identity) △포털 인물검색, 위키백과 마케팅 △SNS 마케팅 △실시간 검색어 △스마트폰 마케팅 △인스타그랩 마케팅 △포털 사이트 연관 검색어 △구글·네이버·다음 포털사이트 검색엔진 마케팅 △카카오톡·페이스북·트위터 소셜 마케팅 △블로그·카페·지식인 마케팅 등으로 수료 후 즉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강의들로 구성했다. 또한 △방송 및 언론 인터뷰 비법 △기자가 보는 연예인 △연예부 기자들의 하루 등 현직 연예부 기자의 강연도 들어 있다. '문화예술 홍보 전문가 실무 교육과정'의 주요 강사는 홍보 마케팅 전문가인 이희선(사진) 나비미디어 대표를 비롯해 한국언론사협회 소속 기자, 연예기획사 대표, 연예부 기자 등 현업에서 활동중인 기자와 홍보 마케팅 전문가들이 이론 보다는 생생한 현장 이야기로 풀어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사)한국언론사협회 소속 언론사 대표와 기자들이 함께 참석해 기자와 홍보인 간의 인적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된다. 나비미디어 이희선 대표는 최근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항공우주연구원, 인터넷진흥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선거관리위원회 등의 홍보 담당자 대상으로 '온라인 홍보와 소셜 마케팅, 섹시한 홍보 비법' 특강을 진행했다. 또 충청남도 15개 시군구 홍보담당자 대상의 ‘소셜 홍보 마케팅 비법’ 교육에 이어 경기도 용인시, 안산시 등 도내 37개 지자체 경기도 시군 홍보담당자, 공공기관 홍보 담당자 대상의 ‘나도 홍보전문가’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앞서 이 대표는 ‘MBN 스페셜리스트’, ‘2014 대한민국 신지식인(미디어 부문)’, ‘2011대한민국 대표강사 33인 선정’ 됐으며, 지난해 1,000번(14. 4. 기준)의 강의를 진행한 홍보 마케팅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교육 대상은 가수, 아나운서 및 리포터 지방생, 뮤지션, 모델, PD 등 문화예술 분야의 현직에 있는 자와 지망생 등이 참가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문화예술 분야 홍보 전문가 실무 교육과정'은 (사)한국언론사협회, 국제언론인클럽, 한국신문방송인클럽, 미디어잡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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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6
  • 경기도박물관, 광복 70주년 맞아 광복, 독립운동가의 삶 조명
    경기도박물관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광복, 독립운동가의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특별전시회를 준비했다. 경기도박물관은 7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광복70주년 특별전 ‘어느 독립운동가 이야기’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기증 자료가 바탕이 된 이번 전시회는 파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집안에 대한 이야기이다. 기증자의 할아버지,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 아버지와 어머니 등 가족 모두가 조국을 떠나 중국에서 독립운동에 일생을 바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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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6
  • 2015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성황리 폐막
    [동포투데이] 특허청과 삼성전자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2015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이하 대회)’에서 초·중·고 각 1팀씩 3개팀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25일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올해 대상 수상팀은 △초등부 ‘안전제일’팀 △중등부 ‘비빔밥’팀 △고등부 ‘웜홀’팀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올해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전국에서 총 5,783명이 대회를 신청했으며, 시․도별 예선대회를 통과한 100개 팀이 지난 23~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본선대회에 참가했다. ↑2015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에서 초등부 ‘안전제일’, 중등부 ‘비빔밥’, 고등부 ‘웜홀’ 등 초·중·고 각 1팀씩 3팀이 대상을 받았다. 사진은 초등부 '안전제일' 팀이 메달을 수상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본선대회 참가팀 학생들은 3일간 △‘도전! 특별능력 인증 프로젝트’라는 문제에 대한 표현과제, △‘지그재그 타워’, ‘자원채굴’, ‘놀이동산’ 등 독창적인 구조물을 만드는 제작과제, △대회 현장에서 제시하는 문제에 대해 순발력을 평가하는 즉석과제를 통해 창의력을 발휘했다. ​ 전국 학생창의력 올림피아드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이 대회는 초·중·고 학생 5~7명과 지도교사가 팀을 이뤄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도전정신, 협동심, 공동체 의식 등 창의적 리더십을 계발하는 대회로 올해 15회째이다. ​ 조은영 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공연, 예술, 과학 등 다방면에서 창의력을 발휘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면서 “미래 창조경제 리더로서 필요한 핵심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올해는 ‘2015년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이라는 이름 아래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와 ‘제28회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 ‘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YIP) 우수사례 전시관'이 동시에 같은 장소에서 개최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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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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