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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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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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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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난민캠프 폭격, 최소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캠프를 집중적으로 포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다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와 가자 중부, 가자 남부 도시 라파의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해 지난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목표물 7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18일 현재 가자 분쟁으로 인해 35,3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8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보건부는 일부 희생자들은 폭격과 구조대원 부족으로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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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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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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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상해공원서 부모들 우산 펼쳐 자식의 배우자 찾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2월 22일 음력설 연휴기간, 중국 상해시 저명한 인민공원의 “선보기각(相亲角)”에서 성장한 자식을 걱정하는 부모들이 휴식도 마다하고 아들딸을 위해 “배우자”를 찾고 있다. 중국 신화망, 중국신문망 등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음력설 기간, 이곳에는 자식정보가 붙은 우산들이 길게 줄지어 있어 역시 자식의 배우자를 찾는 부모들과 호기심에 찬 유람객들을 불렀으며 음력설 기간 상해시에서 또 하나의 성황을 이루었다. 섣달 그믐날부터 음력설 기간 이곳은 하루도 쉬는 날이 없었다. 한 부모는 “음력설이어서 자식도 집에 돌아왔는데 이 기간에 집중적으로 선을 보면 좋잖아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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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4
  • 음력 정월 초닷새날, 中 각지 향 피우고 재물신 참배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2월 23일은 음력 정월 초닷새되는 날, 중국 민간에서는 정월 초닷새날은 “재물신”이 탄생한 날로 이날 재물신을 알현하면 재물신이 민간을 순유하며 복을 주고 재물을 준다는 속설이 있다. 2015년 2월 23일(음력 정월 초닷새 날), 중국 각지에서는 향을 피우며 재물신을 참배했다고 중국신문망이 24일 보도했다. 호북성 당양 옥천사에는 이날, 참배객이 구름처럼 몰려들었다. 왕년과 달리 사찰에서는 청향 3대씩만 피우며 불상에 절을 올리게 하고 고급 선향은 엄금했다. 하여 사찰로 가는 수킬로미터 길위의 수백개 난전에 고급 선향을 진열해 놓았지만 묻는 사람은 없었다. 이날, 안휘성 회북시의 1000여년 역사를 갖고 있는 현통사에서 유람객이 향을 피우고 복을 기원하며 재물신을 맞고 있다. 새로운 한해 재운이 내려지기를 비는 것이다. 이날 호북성 무한시 귀원사에는 수십만명의 시민들이 찾아와 재물신을 참배했는데 그 정경은 음력설 북경시의 기차역보다 더 장관이었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행사장마다 경찰이 투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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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4
  • 中 C919형 국산여객기 올해 조립을 마칠듯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신넷에 따르면 중국의 첫형 대형 국산여객기가 올해내로 그 조립을 마칠 전망이다. 2월 23일(정월 초닷새), 중국 상해의 포동에 위치한 중국상비회사의 여객기제조 기지에는 수많은 임직원들이 춘절연휴를 마치고 첫 출근을 하였다. 지난해 말, 중국의 ARJ21형 여객기가 6년간의 시험비행을 마치고 감항허가증(适航许可证)을 획득, 중국민항업계에서의 새로운 이정비를 세웠다. 동시에C919형 대형 여객기 제작 또한 마지막 조립단계에 진입했다. 지난 춘절전야인 2월 11일, C919형 대형 여객기의 뒤부분이 조립을 마치었고 2월 12일, C919형 대형 여객기의 꼬리날개 부분 또한 그 조립이 완공되었으며 목전 C919형 대형 여객기의 기타 부분에 대한 조립작업이 상해 포동의 총 조립기지에서 시작되었다. 한편 이 날 양해의 첫 출근을 앞두고 이 기지의 수많은 임직원들이 하루 전에 상해 포동에 집합, 이 중에는 멀리 호남과 하남, 사천 등 성에서 달려온 공정사들이 있었는가 하면 춘절연휴 기간 아예 고향인 동북으로 가지 않고 상해에서 춘절기간을 보낸 이 회사 대상관리부 부부장인 정대용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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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4
  • “중국 제1 여탐정” 한 탐관의 17명 “꽃뱀” 수사해내
    (사진은 중국 제1의 여정탐”으로 불리는 장옥분이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최근년간 중국에서 사인 여탐정이 한 탐관한테 달라붙은 많은 “꽃뱀”들을 수사해내 화제로 되고 있다. 22일, 중국청년넷에 따르면 “중국 제1의 여탐정”으로 불리는 그녀의 이름은 장옥분이다. 올해 57세인 그녀는 늘 중고식 노트북 하나와 2개의 핸드폰을 갖고 다닌다. 노트북에는 장옥분한테 사건해명을 청구해온 사람들의 명단과 사건제목 및 사건해명방안 등이 빼곡히 기록되어 있다. 특히 이 중에는 남편한테 달라붙은 “꽃뱀”들을 수사해달라고 청탁해온 내용들이 많다. “법률에 따르면 혼인에 충실하지 못하면 이는 이혼의 조건으로 될 수 있으나 중국은 수백년간 남성의 혼외련이 성행되어 온만큼 이에 대한 사람들의 시각은 비교적 관대하다. 특히 최근년간 돈과 권력이 있는 남성들한테는 알게 모르게 혼외련을 할 수 있는 조건과 환경이 주어지고 있다.” 이렇게 말하면서 장옥련은 자신이 전국 각지에 17명의 내연녀가 있는 한 철도관원의 사례를 들었다. 장옥분에 따르면 이 남성은 사업의 수요로 경상적으로 출장다니게 되었고 그의 아내는 점차 남편의 출장후 행각에 대해 의심하게 되었으며 결국 장옥분을 찾아와 남편의 출장후 행각을 추적해줄 것을 청탁하게 되었다. 그 여인의 청탁을 받은 장옥분은 먼저 그 관원의 아내한테 남편의 휴대폰을 검사하면서 의심되는 대상의 전화번호와 사진을 장악하게 하였다. 이어 장옥분은 그 여인이 제공하는 선색에 따라 그 관원이 출장다니는 도시로 추적, 그 관원이 외지에서 함께 만나고 함께 식사를 하고 또 함께 호텔행까지 하는 여인들을 포착해 사진을 찍고 신원을 확인하는 등으로 대량의 증거를 장악해 그 관원의 아내한테 제공하였다. 이러한 장옥분의 도움으로 이 관원의 아내는 결국 모 도시, 모 호텔방에서 “내연녀”와 함께 있는 남편을 붙잡게 되었으며, 이 사건은 이들 남녀의 이혼으로 막을 내렸다. 장옥분이 사인탐정의 길을 선택한 것은 자기 자신 역시 남편의 “제3자”때문에 혼인에서 실패했기 때문이었다. 당시 장옥분은 그냥 자기와 자기의 가정을 해친 여인이 누구인가를 알기 위해 아주 간단한 “탐정술”을 익혔다가 후에 자기와 같은 처지에 놓여 있는 수많은 여인과 이런 여인들의 가정을 구하기 위해 보다 선진적인 “현대식탐정술”을 장악하게 되었으며 정식으로 “사인탐정”의 생애를 시작하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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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4
  • 역대 美 대통령 중 최고 부자는 누구?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지난 19세기의 미국 대통령들은 모두 중산계급, 지어 가난한 계급이었다. 헌데 20세기에 들어와 미국 대통령들은 많이 부유해 졌다. 오바마를 비롯해 최근의 4기 대통령들은 모두 백만부자들이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자기가 20세기에 당선된 미국 대통령들 가운데서 가장 가난한 사람이라고 여러 차 암시했지만 임기가 끝난 후 그는 “대중연설가”로 성공, 미국 사상 가장 부유한 대통령 행렬에 들어섰다. 클린턴의 아내—미국 전 “제1부인”이고 전 국무장관인 힐러리도 퇴임후 역시 “대중연설가”로 성공, 지난해 책을 내어 1400달러를 수익했고 강연 때마다 수십만달러를 받는다. 미국 24/7 월스트리트가 발표한 예측데이터에 따르면 클린턴 부부의 순자산은 6000만 달러에 달한다. 5년 전 24/7 월스트리트는 “미국 대통령들의 순자산:워싱턴으로부터 오바마에 이르기까지”를 발표, 해마다 이 매체는 현존해 있는 대통령들의 자산수치를 갱신한다. 올해 갱산한 후의 데이터에 따르면 현존해 있는 미국 대통령들 가운데서 가장 부유한 사람은 클린턴이다. 오바바는 가장 부유한 대통령 행렬에 들지 못했다. 대통령으로서의 그의 연금은 40만 달러, 비록 다른 국가의 대통령들에 비하면 훨씬 높지만 미국 기업 고위관료들 보다는 적다. 그리고 대통령으로 취임한 후 오바마의 실제 수입은 줄곧 하락하고 있다. 2009년 그의 총 수입은 550만 달러였는데 2012년에는 100만 달러도 안되었으며 2013년에는 50만 달러로 하락했다. 24/7 월스트리트는 오바마의 순자산을 750만 달러로 예측했다. 시대와 계산방법이 다름에 따라 대통령들의 순자산에는 큰 변화가 생겼다. 달러가치로 계산하면 죠지 워싱턴 전 대통령의 자산은 5억 달라를 초과한다. 한편 몇몇 전 대통령들은 파산됐다. 미국 대통령들의 재부는 흔히 자기가 재위할 때의 경제표현과 관련 있다. 경제의 치중점이 개변됨에 따라 대통령들의 돈 버는 방식도 점차 개변되는 것이다. 건국 초기의 몇몇 대통령(워싱턴이 대통령으로 선거된 후의 75년간)들은 모두 대지주들이었다. 흔히 그들은 토지, 농작물과 대종상품 투기로 돈을 벌었다. 1850년에 이르러 미국의 금융발전이 새로운 시대에 진입했다. 미러드 풀러로부터 시작해 이 시기의 대다수 미국 전 대통령들은 변호사거나 공공봉사 부문에서 여러 해 근무했던 사람들로 그들은 대량의 재부를 축적하지 못했고 수입이란 대통령 연금뿐이었다. 이들 대통령들은 미국에서 중산층층에 속했고 퇴임한 후 그들은 대통령 재임때의 생활대우를 향수할 수 없었다.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미국 경제는 또 한차례 뚜렷한 변화를 가져왔다. 석유, 광물 채굴, 금융과 철도 부문의 대기업들은 개인에게 거액의 재부를 축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요제프 패트릭 케니디는 강대한 금융제국을 건설했고 케니디가족은 부자행렬에 들게 됐다. 광물채굴 기업 여러 개를 갖고 있는 허버트 후버는 쉽게 수백만 달러를 벌었다. 20세기 초부터 시어도어 루스벨트, .프랭클린 D 루스벨트, 존 케네디 및 부시 부자를 비롯한 미국 대통령 모두가 거액의 재부를 상속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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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3
  • 일본 나체절 행사, 남자 9000명 나체로 “호기” 쟁탈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일본 산게이신문의 22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일본 오카야마시 사이다이지(西大寺) 관음원(观音院)에서 제506회 나체제(裸祭) 행사가 개최돼 사람들은 하루 종일 나체로 마음껏 즐겼다.   이날 밤 허리끈으로 앞만 가린, 거의 나체의 남자 9000여명이 “호기(宝木)” 쟁탈 의식에 참가, 치렬한 쟁탈전을 벌였다. 호기를 쟁탈한 사람은 입쌀이 들어있는 상자속에 들어가며 이는 1년의 행복을 상징한다고 한다.   한편 오카야마시 사이다이지 관음원의 나체절은 “회양절”이라고도 하며 무로마치 시대에서 기원해 이미 50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다. 참가자는 모두 남자들로 그들은 일본 전통의 허리끈만 매고 거의 나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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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3
  • 中 일가족 18명 배 빌려 유람갔다가 8명 사망 1명 실종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호남성 소양현 자강구공교 부근에서 21일, 배 침몰 사고가 발생해 승선한 일가족 18명 중 8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었으며 9명이 구조되어 병원에 호송되었다고 중국 신화망이 22일 보도했다. 초보적인 조사에 따르면 21일, 소양현 구공교진 당홍촌의 촌민 당휘룡 일가는 점심식사를 마친 후 이웃집의 비생산경영배를 빌려 도화섬에 유람가기로 했다. 가족 가운데서 18명이 적재량을 초과해 배에 탔다. 유람하고 돌아오던 중 배 속도가 너무 빨라 운전자는 발동기를 껐으며 또 급물살을 만나 배가 휘청이다가 침몰된 것으로 생존자들은 말한다. 사망자 쑤모의 아내는 수영할 줄 알아 살아났고 남편 쑤모는 딸애를 구한 후 다시 잠수해 아들을 구하고는 숨졌다. 사망자들 가운데는 미성년자가 5명이고 제일 작은 아이가 1살, 년세가 가장 높은 이가 61세였다. 건져낸 사고배는 소형 양철판 배로 길이가 12미터, 너비가 1.5미터이며 당휘룡네 집과 도화섬의 거리는 700여 미터밖에 안된다. 소양시 지방해사국의 관계자는 이 배는 많아서 8명밖에 타지 못한다고 말한다. 8명이 탈 수 있는 배에 18명이 탔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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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3
  • 中 춘절기간 오버 타임 직원들 평소 봉급의 6배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장사석간’에 따르면 중국 장사의 모 기업에서 춘절기간 오버 타임(加班)으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봉급이 평소 봉급의 6배에 달하고 있다. 중국을 비롯한 동방 유교전통의 나라들에서는 해마다 춘절이 오면 1년간 갈라져 있던 가족이 모이게 된다. 하지만 사업의 수요로 허다한 산업, 운수, 서비스 등 분야의 근로자들은 여전히 생산 제1선을 지켜야 하는 상황이었다. 춘절기간 중국 호남성 장사시에서는 도합 58개 공업기업이 오버 타임을 견지, 7478명의 근로자들이 생산 제1 선에서 근무하고 있었는데 한아름 되는 명절선물과 평소보다 몇배에 달하는 봉급 및 풍성한 직원식당 음식으로 하여 근로자들의 얼굴마다 웃음기가 어리었다. 19일(정월 초하루), 보쉬자동차(博世汽车) 장사공장의 생산라인에서 근무하고 있던 33세의 여직원 장하풍(张霞凤)은 춘절전에 상향(湘乡)에 있는 고향집에 가서 부모님들을 만나 앞당겨 명절을 쇠고는 정월 초하루부터 오버 타임에 들어갔는데 초열흘까지 평소의 6배에 달하는 봉급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이 공장 책임자에 따르면 최근 국외의 주문이 늘기에 전 공장적으로 200여명의 직원들이 오버 타임에 들어갔다고 하면서 외국에서는 춘절을 쇠지 않기에 이 공장도 외국의 생활습관에 따라 춘절기간 휴식할 수 없게 되었다고 밝혔다. 보쉬자동차 장사공장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부품을 공급하는 생산기지로 지난해만해도 판매수입이 전해에 비해 40%의 증장율을 가져왔으며 올해에도 그 여세가 계속돼 이번 춘절기간에도 공장의 10여갈래의 생산라인이 정상가동되고 있다. 한편 춘절연휴의 오버 타임 기간 공장근로자들의 대우가 월등해져 직원식당의 음식이 풍성해졌을뿐만 아니라 봉급은 평소의 6배로 이는 국가규정표준을 크게 초과한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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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3
  • 中 부동산등록 3월 1일부터 전면 실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에서 “부동산등록 잠정조례”가 음력설이 지난 후 3월 1일부터 정식 실시된다. 부동산등록은 지난 7년간 배회하다가 끝내 실제 조작단계에 진입하게 됐다고 중국 텅쉰망이 22일 보도했다. “조례”에 따르면 토지, 해역 및 가옥, 림목 등 정착물들이 모두 부동산에 속한다. 부동산 권리의 주체, 내원, 기한, 권리의 변화 등 내용들이 부동산등록부에 기입되며 권리인, 이해관계의 인들은 법에 따라 부동산등록 자료를 조회하거나 복사할 수 있다. 중국주택건설부 주택정책 전문가위원이고 부주임인 구윈창은 부동산시장으로 보면 부동산등록의 가장 큰 의의는 수십년래 처음으로 “집안경제력을 파악”하는 것으로 부동신 및 기타 거시정책 제정에 크게 영향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분석가들은 통일적인 부동산등록은 부동산세 징수와 “주택 반부패”에 기초를 닦는 것으로 물권법의 실시, 토지관리법의 수정, “소(小)소유권 주택(小产权房)” 문제의 해결에도 유조할 것이라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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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2
  • 중국에서 술을 가장 많이 마시는 지역은 어디?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인들의 술에 대한 편애는 시종 술소비 시장을 열기 띄게 하고 있다. 특히 해마다 음력설 기간의 중국인들의 술소비는 고봉에 이른다. 2012년 국무원에서 근검절약 제창, 공무원 “3공경비 줄이기”에 이어 중앙군위에서 하달한 “금주령”으로 하여 중국 백주시장은 타격을 받았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사치에 속하는 고급술 얘기이고 그것으로 하여 중국인들의 백주에 대한 편애는 식지 않았다. 하다면 중국인들의 주량은 얼마나 될까? 중국 환구망의 22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인들의 주량은 지역마다 차이가 있다. 최근 전국 26개 성시구의 수만명 네티즌들을 상대로 “전국주량조사”를 진행한 결과 “술을 가장 많이 마시는 지역 ” 10위권에 산동인들의 주량이 가장 센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하북성 2위, 강소성 3위, 하남성 4위, 북경시 5위, 료녕성 6위, 안휘성 7위, 산서성 8위, 길림성 9위, 호북성 10위에 들었다. 이번 조사에는 28만 5000명의 네티즌이 참여했으며 그 가운데서 74%의 네티즌들이 백주를 제1의 선택으로 꼽았고 다음으로 21.5%의 네티즌들이 맥주를, 8.8%가 포도주를 선호한다고 답했다. 주량이 제일 센 산동성의 경우 72%의 네티즌들이 섣달 그믐날 밤, 3냥 이상의 백주를 마셨고 35%의 네티즌들이 백주 반근 이상을 마신 것으로 조사됐다. 강소성이 그 뒤를 이어 68%의 네티즌들이 설달 그믐날 밤 3냥 이상의 백주를 마셨고 33%가 반근 이상의 백주를 마셨다. 하북성도 뒤지지 않아 67%의 네티즌들이 그믐날 밤 3냥 이상의 백주를 마셨고 31%의 네티즌들이 반근 이상의 백주를 마신 것으로 나타났다. 산동인들의 일 평균 음주 가운데의 알콜량은 83.1밀리리터로 45도 백주 3.8냥이거나 500밀리리터의 맥주 4병에 해당하며 알콜이 완전히 인체에서 분해되기까지 5시간 54분이 걸리는 것으로 분석됐다. 조사에서 또 올 음력설에 백주를 마신 사람들 가운데서 30—50세 중청년들이 주력으로 73%에 달했고 18—29세 소비자가 18%, 50세 이상이 0.9%로 나타났다. 한편 26개 성시구의 수만명 네티즌들이 음력설 기간 매일 술을 마셨다고 답했다. 비록 음력설 기간 술 마시는 것은 응당한 일이지만 2012년 조사때와 비하면 인당 일 평균 음주량이 30% 줄었고 미성년 음주 인수는 절반이나 감소된 것으로 이번 조사에서 나타났다. 하지만 중국의 양주업 시장은 여전히 번영하고 있다. 비록 지난해 국가에서 일련의 정책을 반포해 고급백주 시장이 적잖은 충격을 받아 고급술 판매량이 뚜렷이 하락됐지만 중, 저급 백주는 여전히 잘 팔리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가격이 300—500 위안의 백주가 가장 환영을 받았고 포도주 판매량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가 상무부의 모니터링에 따르면 이번 섣달 그믐날부터 정월 초 엿새까지 사이에 전국에서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소매와 요식 기업의 술 판매액은 5390억 위안으로 2012년의 음력설 기간보다 14.7%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심천 주류업협회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심천인들의 매년 음주소비는 100억 위안에 달한다. 국제포도주및독한술연구기구의 2011—2016년 예측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5년간 중국의 알콜음료 성장율은 63.2%에 달해 전 세계 주류소비 성장의 견인역할을 하게 된다. 술 소비가 많다는 것은 그리 자랑할만한 일은 아니다. 술이 과하면 건강에 해롭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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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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