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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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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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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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난민캠프 폭격, 최소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캠프를 집중적으로 포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다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와 가자 중부, 가자 남부 도시 라파의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해 지난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목표물 7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18일 현재 가자 분쟁으로 인해 35,3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8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보건부는 일부 희생자들은 폭격과 구조대원 부족으로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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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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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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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태양에너지 비행기28일경 난징에 도착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세계에서 가장 큰 태양에너지 비행기 “햇빛동력 2호”가 27일, 말달레이 국제공항에서 이륙하여 주말경에 중국 난징(南京)에 도착하게 된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구촌을 한바퀴 순회하게 되는 태양에너지 비행기 “햇빛동력 2호”는 3월 19일, 변마 만달레이 국제공항에 순리롭게 착륙해서는 재이륙 명령을 기다리고 있었다. 요해에 따르면 “햇빛동력 2호”기는 비행시간이 몹시 짧은바 이 비행시간내에 풍향, 풍속, 햇빛 등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하고 또한 기타 비행기의 항선을 피하기도 해야 한다. 때문에 “햇빛동력 2호”기가 언제 이륙하는가 하는 것은 많은 변수가 생기기 마련이었다. 현재 중국 난징에서는 길이 80미터가 되고 너비 40미터가 되는 “햇빛동력 2호”기의 격납고를 만들어 놓고 이 태양에너지 비행기가 날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태양에너지 비행기 “햇빛동력 2호”기는 4월 18일 경, 중국 난징에서 이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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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7
  • 中 대학생 150만명 취업 불가능
    올해 중국 대학교 본기 졸업생 인수가 사상 새로운 높이를 창조하여 749만명에 달하게 되는데 그 중 20% 학생 즉 150만 명이 취업이 전혀 불가능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연간 중국대학교 졸업생들이 매년마다 증가하고 있다. 2010년에는 631만, 2011년에는 660만, 2012년에는 680만이나 됐으며 2013년에는 699만, 지난해는 727만에 달했다. 그런데 최근 연간 중국은 줄곧 취업 “빙하기”에 처해 있었다. 지난해 같은 시기 대학교 졸업생들중 220만명이 실업했다. 이에 올해의 150만을 합쳐 350만 대학교 졸업생들이 취업을 할 수 없다면 사회에 대한 청년들의 불만이 더욱 심각해지게 된다. 지난해 중국 대학교 졸업생 인수는 일본의 13배에 달했다. 그리고 기업들이 새로운 고용인수가 증가하지 않고 있어 대학생 취업난이 이미 중국사회의 큰 문제로 부각됐다. 특히 농촌지구 학생들중 30%가 취업이 전혀 불가능했으며 이 상황이 올해 더욱 심각해질 것이 분명하다. 중국 지도층은 올해 새로 1천만을 고용하겠다고 말했다. 중국정부가 발표한 2014년 실업율은 대략 5.1%이지만 실제는 더욱 높은 듯하다. 그리고 새로운 고용목표 실현여부는 경제성장과 관련된다. 중국은 올해 경제성장율을 7%로 예측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비록 이 목표를 실현해도 새로운 취업률 목표를 하향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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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6
  • 中 왕청현, 항일전쟁승리 70주년 기념 계열활동 가동
    [동포투데이 연변] 이강춘=길림성 왕청현위선전부에서는 현무장부, 현후대관심사업위원회, 라자구진인민정부와 연합으로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셰계반파쑈전쟁승리 70주년 기념 계열활동 의식을 지난 25일 왕청현 쏘련홍군열사기념비앞에서 가동했다. 이날 가동 의식에는 왕청현위상무위원이며 현무장부 정위 장현봉, 현인대부주석 리광선,현정협부주석 김세봉,현위선전부 부부장 리방, 현후대관심사업위원회주임 김춘섭 및 부분 당정기관, 사회구역간부 대표 등 80명이 참가하였다. 가동의식에서 부대관병들이 쏘련홍군열사들에게 헌화하고 현후대관심사업위원회 부주임 최금철이 쏘련홍군이 왕청을 해방한 경과를 소개한 후 현위상무위원이며 현무장부 정위 장현봉과 관병대표들이 발언 했다. ▲사진은 조선족노년성악예술센터의 합창장면 왕청현음악가협회 조선족노년성악예술센터의 회원들은 쏘련홍군열사들에게 묵념하고 기념비앞에서 "유격대행진곡" 등 홍색가요을 목청껏 부르며 항전정신과 민족정신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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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6
  • 중국 CCTV의 섹시한 수영복장 논쟁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올해 1월 중국의 중앙텔레비전 방송국(CCTV) 의 한 프로가 7일 계획을 펴냈다. 이 방송프로는 수영을 좀 알지만 전혀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수중 발레)를 접촉해보지 못한 보통여성들을 소집해 7일간 비밀적인 내부 훈련을 한 후 한 차례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연기를 진행하게 했다. 그런데 문제가 생긴 점은 이 7일간에 수중 발레를 제대로 배워낼지는 뒤로 하고 이 중앙TV의 프로그램 연기자 노출폭이 너무도 큰데 있었다. 이 프로그램에 관련한 사이트는 심지어 공개적으로 “(신체 노출이 과분한 문제를 가지고) 두목(책임자)과 말해보니 두목이 ‘노(NO!)’,베어버리지 말라고 하기에 베어버리지 않았다!”는 글을 올렸다. 이에 대해 많은 누리꾼들은 감독 관리부문은 “중앙TV가 이처럼 노출된 여성들의 프로그램도 방송하는데 무엇 때문에 후난성의 ‘우메이냥(武媚娘)’극은 자그마한 노출화면도 모두 베어버리게 했는가?“고 질문했다. “우메이냥” 즉 “우메이냥 전기(武媚娘传奇)”이란 중국 후난 위성TV(湖南卫视)가 지난해 말부터 방송한 사극 드라마로서 중국 각 TV방송국중 최고 시청기록을 창조했다. 그러나 이 드라마 연기에 참가한 판빙빙(范冰冰) 등 스타들이 극중에서 집단적으로 입은 낮은 가슴팍 복장이 문제가 되어 감독기구의 방송중지령을 받았다. 그러다가 후난 TV가 극중 가슴팍 노출이 “과분한” 화면을 정리하고 나서 올해 1월 1일부터 계속 방송을 하게 됐다. “우메이냥 전기”는 주로 고향에서의 그녀의 성장과정부터 14세에 황궁에 선정되어 들어온 후의 황궁내 권력투쟁을 묘사했다. 이전의 측천무후 극과 다른 점은 판빙빙이 연기한 무측천은 감정이야기를 더욱 많이 묘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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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5
  • 독일 여객기 추락사고… 탑승자 150명 전부 조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바르셀로나에서 독일 뒤셀도르프로 향하던 'Germanwings' 항공사 9595 라인이 프랑스 남부 바르셀로네트 시지역 근교에서 레이더망에서 사라지며 추락한 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150명이 전부 조난을 당했다. 현재 사고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사전 조사에 의하면 기내 승객 144명과 승무원 6명 총 150명이 탑승했으며 이 중에는 영아 2명과 학생 16명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추락한 항공기 파편들은 헬기 2대에 의해 확인됐다. 독일 저먼윙스 항공회사 윈케르만 총 지배인은 여객기 추락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며 이 여객기는 2013년 여름에 계획대로 보수를 마쳤고 기장도 루프트한자항공과 저먼윙스에서 이미 10년간 근무하고 6천여시간의 비행경험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기내 전원이 전부 조난당했을 것이라면서 여객기가 편벽한 산간지역에 추락했기때문에 아직 지면인원이 피해를 입은 여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플라이트어웨어 서비스 조사자료에 따르면 비행 마지막 단계에서 약 4만(12km)에서 2만 5천 피트(7.6 km)까지 급격하게 고도를 잃으면서 이번 사고가 발생했다. 이외, 현지 언론에서는 승무원이 추락전 재난 신호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정부는 이미 위기처리팀을 구성했으며 프랑스와 독일정부와 이 사고와 관련해 공동조사를 전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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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5
  • 中, 항일전쟁 승리 70주년 기념행사에 아베 초청 확인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외교부 화춘잉 대변인은 3월 24일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정부가 이제 9월에 진행하는 항일전쟁승리 70주년 기념행사에 일본의 아베총리를 초청했다는데 확인해 달라는 기자의 제문에 “중국정부는 이미 여러 차례 9월에 거행하는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쇼전쟁 승리 70주년 기념행사 관련 사항들을 소개했다. 중국정부는 모든 관련 국가 지도자들과 국제기구에 초청서를 보냈다”고 답했다. 이에 앞서 3월 8일에 있은 12기 전국인대 3차 회의 기자회견에서 중국 외교부 왕이 부장은 올해는 중국인민 항일전쟁 승리 70주년이 되는 해이며 당년 세계 반파쇼전쟁의 동방 주요 전역이었던 중국이 기타 국가들의 작법을 참조하여 열병식을 포함한 기념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매우 정상적이고 자연적인 일이라며 바로 역사를 명기하고 선렬들을 기리며 평화를 귀중히 여기고 미래를 개척하기 위한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중국정부는 모든 관련 국가 지도자들과 국제기구에 초청서를 보낼 것이며 그 누구든 성심으로 온다면 우리는 모두 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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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5
  • 북한 탈영병 중국경내서 인질 납치극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3월 24일 북한 탈영병이 중국 단둥경내에서 중국인 여자 한명을 납치해 인질로 삼았다가 중국공안에 의해 잡힌 사실이 밝혀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월 19일 새벽, 북한 신의주의 황금평에서 밀항한 북한 탈영병 한명이 중국공안의 추격을 받게 되자 중국인 여자 한명을 납치해 인질로 삼고 중국공안과 대치상태를 이루었으며 중국공안은 오랫동안 그 여인의 안전때문에 저격하지 못하고 우회전을 벌이다가 최종 그 중국인 여인을 구출하고 그 북한 탈영병도 포로하는데 성공하였다. 전하는데 따르면 이번에 압록강을 밀항한 북한 탈영병은 도합 2명으로 한명은 이미 중국공안에 의해 포로되었고 다른 한명은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해 북한 탈영병 한명이 중국 연변의 화룡현 경내에 넘어와 4명의 평민을 살해하여 중국당국의 고도로 되는 중시를 일으켰으며 3개월 후인 최근 재차 북한 탈영병이 중국경내로 넘어온 사실이 밝혀지면서 중국공민들의 인신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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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5
  • 중국인들 음력설 기간 도쿄서 물건구입에 60억위안 퍼부어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올 음력설연휴 일주일간, 46만명에 달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일본 도쿄에서 물건을 구입하는데 인민페로 도합 60억위안을 썼다고 중국경제주간이 24일 보도했다. 값싼 일본 상품 중국의 한 여행사에 근무하는 오양은 올 음력설 기간, 일본 도쿄에 관광갔다. 이번이 세번째인 도쿄관광에서 그녀는 일본 도쿄 상품들이 너무 값싸다는 것을 재삼 느끼게 됐다. “해마다 더욱 값이 싸져요”. 물건 구입은 오양의 도쿄관광의 주요 내용이었다. 도쿄 상점들에서는 한국 관광때와는 다르다. “한국인들은 흔히 중국인들을 업신여기는 눈빛이인데 일본인들은 아니다. 중국인들이 물건을 사든 사지 않든 점원은 깍듯이 예의를 차린다. 그리고 도쿄에서 사치품을 비롯해 허다한 물건들이 중국 국내가격의 1/5, 1/3밖에 되지 않고 화장품은 1/2 가격으로 너무 쌌다.” 정녕 쇼핑의 천당은 한국의 서울도, 더욱이는 미국이거나 유럽의 어느 도시도 아니었다. 오늘날 중국 소비자들이 쇼핑에 적합한 지역은 도쿄라고 오양은 말한다. 이같은 관점은 오양 한 사람뿐이 아니다. 올 음력설 연휴 일주일간, 46만명에 달하는 중국 관광객들이 일본에 가 물건을 싹쓸이해 왔다. 일본 엔화는 지난 2년간 30% 가량 평가절하돼 일본 물가가 30%나 인하됐다. 거기에 일본은 언녕 사치품 숭배시기를 지나왔는바 원래부터 유럽, 미국 등 국가의 사치품들이 고가로 팔 수 없는데다가 다년간 적체되어 창고를 정리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20년에 달하는 기나긴 경제의 하락, 통화긴축으로 하여 일본의 물가는 줄곧 높지 않았다. “싹쓸이” 물건구입은 2015년 이후 몇년간 일본에서의 중국 관광객들의 중요한 활동으로 될 것이라고 중국경제주간은 내다봤다. “백엔점”으로부터 사치품에 이르기까지 “30여년 전, 우리가 외국에 나갔을 때 주로 구입한 것은 사치품, 미술품들로 일용품을 사는 사람은 극히 적었다”. 일본 노무라증권회사의 한 분석사는 일본도 국외에 나가 “싹쓸이”하던 시대가 있었다면서 20세기 80년대였다고 말한다. 북경 13릉정릉박물관에서 근무했던 왕여사는 20세기 80년대 일본 관광객들이 중국에 와 상점의 서화작품을 싹쓸이해 가기도 했다면서 “그때 서화 한폭의 가격이 몇십원, 또는 몇백원으로 우리들 한달 월급에 해당했다”고 회억한다. 헌데 오늘날 일부 중국 관광객들은 도쿄에서 30년 전의 중국 서화작품을 보고 몇백위안 또는 몇천위안으로 다시 구입해 오기도 한다. 가치도 있고 무엇보다 중국 국내보다 훨씬 싼 가격이다. 한편 도쿄 “백엔점”은 늘 중국인들로 붐빈다. 100엔이면 중국의 5위안이다. 헌데 모든 물건이 100엔이란다. 문구, 휴대폰 부품, 일용품, 기름소금간장식초… 일률로 하나에 인민페로 5원이다. 중국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이런 상점에서 일부 중국인들은 수천엔어치 물건을 구입한다. 노무라증권의 관계자는 중국 관광객들이 일용품보다 수년 혹은 수십년간 적치되어 있는 사치품들을 구입해 가기를 희망했다. 중국 관광객들은 물건 볼 줄을 알고 통이 큰 것으로 일본에서 정평나 있다. 경제거품 단계를 거친 후 일본인들은 손에 유럽, 미국의 명브랜드 핸드백을 드나 무명의 일본 국산 핸드백을 드나 큰 구별이 없으며 사치품을 휴대한다고 해서 심리상 큰 월등감을 느끼는 것도 아니라고 인정한다. 이로 하여 상점에 적치된 명브랜드 상품들은 줄곧 누군가가 사가기를 기다리고 있다. “너무 싸다.” 중국 한 언론의 기자는 일본에 다녀와서 이같이 말했다. 도쿄의 한 가전제품상점의 한 층에는 몽땅 유럽과 미국의 여러 가지 명브랜드 제품들이이다. 여기에서 만보룡(万宝龙) 등 상품의 가격은 중국 국내가격의 1/3밖에 되지 않았다. 일본에서 어떤 명브랜드 사치품들은 중국 국내가격의 1/10로도 살 수 있었다. 중국 은행카드와 제품의 질 일본 도쿄에서 37만 개의 상점에서 직접 중국의 은행연합카드(银联卡)를 사용할 수 있는데 지난해보다 두배나 늘었다고 일본 경제산업성 관원이 소개한다. 길거리에서 기타 신용카드 표시에 비해 중국 은행연합카드 표식은 더욱 크고 선명했으며 눈에 잘 띄는 곳에 설치돼 있었다. 뿐만 아니라 중국 은행연합카드를 사용하면 5%의 우대를 해주었고 대형상점들에서는 중국 은행연합카드 사용자들을 선호했다. 음력설 직후, 일본 언론에 중국 관광객들이 음력설 기간 일본 가전제품상점들에서 변기뚜껑을 싹쓸이해 갔다는 보도가 발표돼 중국 언론들의 주목을 받았었다. 이처럼 중국인 관광객들이 일본에 가 물건을 사는 이유는 우선은 상품 가격이 중국 국내가격보다 싸기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그 품질이 중국에서 것보다 좋기 때문이다. 일본 상점에서 품질이 차한 상품을 판다는 것은 스스로 파산을 자초하는 일이라고 상가들마다 말한다. 한편 한 국가에서 제품이 극히 풍부해지면 명브랜드나 큰 브랜드나 모두 제품들중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으며 신부호들이 추구하는 대상으로 되지 않는다. 때문에 일본에서 사치품들의 가격이 중국보다 싼 것이다. 음력설 연휴 짧디잛은 일주일간, 중국인 관광객들이 일본 도쿄에서 쇼핑에 인민페 60억위안을 쏟아부었다는 것은 중국의 소비정책과 소비자들, 그리고 생산기업과 상가들에서 개진해야 것들이 그만큼 많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중국경제주간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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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4
  • 中 시진핑 주석, 싱가포르 리광요 전 총리 타계에 조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시진핑 국가주석은 23일, 리광요(李光耀) 전 총리의 타계를 두고 싱가포르 천칭얜 대통령에게 조전을 보내 애도를 표했다고 중국 신화망이 23일 톱기사로 보도했다. 시진핑 주석은 조전에서 리광요 선생은 싱가포르공화국의 창조자이자 국제사회의 존중을 받는 전략가이며 정치가라고 높이 평가, 리광요 선생은 중국인민들의 옛 벗이고 중국과 싱가포르 관계의 창시자이고 개척자이며 추동자라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또 리광요 선생은 중국 노일대 지도자들과 공동으로 중싱 관계의 발전방향을 확립하고 두 나라 국민들의 우의를 증진하고 두 나라 협력을 촉진하는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면서 리광요 선생의 타계는 싱가포르 국민들의 손실이자 국제사회의 손실이라고 지적했다. 시진핑은 조전에서 중국은 중싱 우호협력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싱가포르와 함께 두 나라 전통우의를 견지, 발전시키며 올해 중싱 수교 25주년 기회에 우의를 공공히 하고 윈윈의 협력을 심화하며 두 나라와 두 나라 국민들의 행복을 창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싱가포르 총리관공서는 23일, 사이트를 통해 싱가포르 리광요 전 총리가 이날 새벽 3시 18분에 향년 91세로 병으로 타계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리광요는 중국계 싱가포르인이며 원적(祖籍)은 중국 광동성 매주시 대포현 고피진 당계향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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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3
  • 서경덕 교수, 토론토에서 '한국 문화와 역사의 중요성' 특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전 세계를 직접 다니며 '한국 문화와 역사의 중요성'에 관한 특강을 진행해 온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21일(현지시간) 저녁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소강당에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lecture(강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세계 한인 학생회 연합회 캐나다 지부의 주최로 토론토 내 유학생 및 재외동포 약 3백여명이 참여하여 큰 성황을 이뤘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광복 70주년인 올해, 일본의 지속적인 역사왜곡에 맞서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대처하는 자세 및 일본 정부의 부당함을 전 세계에 지속적으로 알려 세계적인 여론을 환기시켜야만 하는 이유에 대해 강조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독립기념관 독도학교 교장으로서 독도가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의미와 해외에서 잘못 표기된 독도 및 동해에 관련하여 어떤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방법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특강은 미국 뉴욕, 중국 상하이, 러시아 모스크바, 브라질 상파울루, 일본 도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베트남 호치민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벌인 20번째 특강이라 더 의미가 깊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일본 내 주요 도시에서 일본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일본군 위안부' 특강을 준비 중이며, 분단 70년을 맞아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등 분쟁지역에서도 특강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K-lecture(강연) 프로젝트'는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서 교수가 직접 다니며 현지 외국인들 및 재외동포와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와 역사의 우수성'에 관한 특강을 진행하는 강연 소통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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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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