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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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3월 24일 북한 탈영병이 중국 단둥경내에서 중국인 여자 한명을 납치해 인질로 삼았다가 중국공안에 의해 잡힌 사실이 밝혀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월 19일 새벽, 북한 신의주의 황금평에서 밀항한 북한 탈영병 한명이 중국공안의 추격을 받게 되자 중국인 여자 한명을 납치해 인질로 삼고 중국공안과 대치상태를 이루었으며 중국공안은 오랫동안 그 여인의 안전때문에 저격하지 못하고 우회전을 벌이다가 최종 그 중국인 여인을 구출하고 그 북한 탈영병도 포로하는데 성공하였다.
 
전하는데 따르면 이번에 압록강을 밀항한 북한 탈영병은 도합 2명으로 한명은 이미 중국공안에 의해 포로되었고 다른 한명은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해 북한 탈영병 한명이 중국 연변의 화룡현 경내에 넘어와 4명의 평민을 살해하여 중국당국의 고도로 되는 중시를 일으켰으며 3개월 후인 최근 재차 북한 탈영병이 중국경내로 넘어온 사실이 밝혀지면서 중국공민들의 인신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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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탈영병 중국경내서 인질 납치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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