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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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 주민이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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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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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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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난민캠프 폭격, 최소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캠프를 집중적으로 포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다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와 가자 중부, 가자 남부 도시 라파의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해 지난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목표물 7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18일 현재 가자 분쟁으로 인해 35,3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8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보건부는 일부 희생자들은 폭격과 구조대원 부족으로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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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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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아베 음주후 중국과의 전쟁 생각했다고 실토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일본이 안보방안은 중국을 대처하는 것이었으며 미국과 손잡고 중국 남해를 통제하는 것이다.” 최근 일본의 몇몇 주간지 혹은 사이트는 분분히 아베 신조의 이런 발언을 공개했다. 상술한 아베의 발언에 대해 일본 수상관저에서는 외부에 공개하지 않을 수 없었고 일부 기자들은 차마 자신이 소속된 간행물에 보도하지 못하고 정보교환 형식으로 다른 매체거나 사이트에 이를 알려주기도 했다고 한다. 최근 일본잡지 ‘주간현대’는 지난 6월 초 일본 수상 아베 신조가 각 매체의 책임자들을 도꾜의 아카사카 호텔에 불러놓고 “친목회”를 소집, 이 친목회란 이른바 아베와 매체 책임일군들과의 연환모임으로서 매체에 대해 정부에 대해 옹호하고 지지하는 보도를 해달라고 “일침”을 놓는 모임이었다. 이날 아베는 어느 정도 술이 거나하게 되자 연속적인 발언을 하였다. 국회의 변론 및안보법안에 대한 화제에서 아베는 “나의 학설을 주변사람들한테 주입하는 모식”으로 야당인 민주당의 대표 오카다 카쓰야를 공격, “항상 아무른 뜻도 없는 말만 하고 다닌다”, “민주당은 곧 끝장나게 된다”는 등등의 발언을 하였다. 집단자위권에 대해 언급하면서 아베는 “안보법안은 곧 남해상에서 중국을 견제하는 것으로 일본은 중국과의 전쟁도 계획하였으며 미국과 손잡고 남해상에서 중국을 축출할 생각도 하였다”고 털어 놓았다. 이날 아베는 공개적으로 중국을 언급하는 한편 미국 및 미국대통령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불평을 터트렸다. 일본LITERA사 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16일 미국회와 오마바정부가 내놓은 TPP(초 우라늄 처리 원소공장)에 대한 반대 결의안을 두고 아베는 몹시 분노해 하면서 “미국이 진짜 뭘 생각하는지 모르겠고 오마바다 마찬가지이다”라고 망발했다. 그리고 일한수교 50주년에 대해 언급하면서 “기다려 보면 한국이란 제발로 찾아올 것이다. 위안부 문제 역시 3억엔을 풀어놓으면 해결될 수 있다”며 한국을 무시하는 자세로 나오기도 했다. 한편 이날의 “친목회”에서 언급된 내용들은 원래 공개하지 못하도록 되어있었다. 하지만 일본의 주요 매체의 기자들은 거의 매일 접촉하면서 그 비밀의 일부가 밖으로 새나갔으며 지난 23일 오키나와 전역에서 전사한 군인들을 기리는 모임에서 아베 신조는 오키나와 민중들로부터 호된 질책을 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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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30
  • 中 광둥, 마약사범 13명에 사형 선고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광둥성 루펑시(陆丰市)에서는 시민 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심판대회를 가지고 마약사범 13명에 사형을 선고했다. 중국정부넷에 따르면 이날, 광둥성 루펑시에서는 국제마약금지일을 맞아 공개적인 심판대회를 소집했다. 대회에서 산웨이시(汕尾市)중급인민법원과 루펑시인민법원에서는 줘얜신(卓燕欣) 등 38명의 마약범죄자들을 공개심판, 그중 13명에 사형을 선고했다. 루펑시는 광둥성 산웨이시 산하의 현급시로 마약 제조, 판매 문제가 돌출해 1999년과 2011년 두 차례나 국가마약금지위원회에서 직접 내려와 있으면서 마약 제조, 판매 활동을 타격했었다. 최근 2년간 루펑시에서는 마약을 크게 다스려 도합 마약사건 484건을 입건하고 357건을 수사해 냈으며 범죄용의자 668명을 체포하고 필로폰 3329.039킬로그람을 사출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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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8
  • 中, 첫 최연소 공군 여사장 탄생 화제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중국공군에서 1981년에 중국공군 제5기 여비행학원생이었던 청쇼우젠(程晓健)이 최근 부군급 여사장으로 되어 화제로 되고 있다. 6월 26일, 신화넷에 따르면 중국공군의 특급비행원이며 올해 46살인 청쇼우젠이 중국공군 모 항공운수사의 사장으로 승진, 1949년 중국공군이 창립된 이래의 첫 공군 여사장으로 되었다. 청쇼우젠은 산둥 지난(山东济南) 출신으로 중국공군 제5기 여비행학원생이었다. 여비행사로 된 청쇼우젠은 선후로 6가지 종류의 비행기를 몰았었고 3240시간의 안전비행을 마쳤으며 여러 차례 공중운수, 군사연습 등 임무를 출중하게 완성, 선후로 항공병퇀 부퇀장, 항공병사 부참모장, 지휘소 부참모장, 항공병사 부사장 등 직무를 역임하였다. 28년에 달하는 비행사 생애에서 청쇼우젠은 2등공 1차, 3등공 5차 세웠으며 1990년 “전국 부녀 선진개인”으로 평선되었고 1993년에는 공군 우수비행원으로 평의 되었으며 2004년에는 공군 우수참모일군으로 평의되었고 2007년에는 전국 “38홍기수”영예를 획득하였다. 정쇼우젠은 제8기, 9기, 10기, 11기 전국인대 대표로 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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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7
  • 中, 女관원 술배동하다 죽게 한 시장
    [동포투데이 김민 기자] 6월 26일, 중국 후난성위 기율검사위는 한차례의 작풍건설규정 정신을 위반한 정형적인 문제를 통보하였다. 통보에 따르면 최근 후난성위는 융저우시(永州市)에서 공무접대에서 표준을 초과한 연회석상에서 한 여성관원이 비정상적으로 사망, 성위 기율검사위에서 연구하고 성위의 동의를 거쳐 융저우시위 부서기이며 시장인 샹후광(向曙光)에게 당내 엄중경고처분을 줌과 동시에 그의 당내외의 모든 직무를 면직시키기로 했으며 한편 융저우시 정부 부비서장 천징모우(陈景茂)에게 당내 경고처분을, 융저우 링링(零陵)공항 건설사업 지도소조 판공실 부주임 리이펑(李逸丰) 및 기타 인원들에게 해당 처분을 주기로 하였다. 통보는 다음과 같이 밝히었다. 2015년 4월 29일 저녁, 샹수광, 룽옌밍(荣燕明), 천징모우 등은 융저우 링링공항 이전건설지도소조 판공실에서 차린 공무접대 연회에 참가했다. 이 날 밤 이들 고급술, 요리 등을 7707위안어치 소비했고 규정을 위반하고 고급담배를 제공하였으며 연회에 참가한 사업일군 리춘옌이 비정상적으로 사망한 사건을 빚어냈다. 이날 밤 사망한 인원은 리춘옌(李春燕)이란 여성관원으로서 사법기관의 검증결과 알콜 과다흡수로 인한 중요 부위의 출혈로 인한 사망이었다. 소식에 영통한 인원의 회고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4월 29일, 오후 리춘옌은 단위 해당 책임자의 전화를 받고 저녁 6시 30분에 연회가 열린 쟈링호텔(嘉隆大酒店) 3층 VIP 특실에 도착, 시 해당 지도일군들과 함께 외지 손님들에게 술배동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날 밤 이들은 52도짜리 고급술 6병을 마셨으며 그 동안 리춘옌은 번번히 술잔을 들고 건배를 제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회가 파한 뒤 리춘옌은 몹시 취해 돌아갈 수 없게 되었다. 이러자 한 관원이 리춘옌더러 호텔에 투숙하라고 건의, 리춘옌은 2명 관원의 부축하에 호텔방으로 안내되었다. 그 이튿날 리춘옌은 어느 한 전문회의에 참가하기로 되어 있었다. 헌데 리춘예는 회의장소에 나타나지 않았고 회의사업일군들이 연속 그녀의 휴대폰에 연계하였으나 답복이 없었다. 이어 사업일군들은 쟈링호텔에 가서 리춘옌의 투숙한 방문을 열자 그녀는 이미 숨이 없었다. 올해 39살인 리춘옌은 중등전문학교 학력으로 남편과 이혼한 사이었으며 원래 융저우시 링링구 저우산진(珠山镇) 부진장으로 근무하다가 후에 링링구 개발위 부주임을 거쳐 지난해 링링공항 이전건설 판공실으로 전근하였다. 리춘옌은 평소 다이어트약을 다량 복용하였기에 신체가 비교적 허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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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7
  • 美 언론, 중국 하천 항생소 오염 심각
    ▲ 사진은 천진 도심을 흐르는 해하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과학원 광저우지구화학연구소(广州地球化学研究所)는 연구를 거쳐 인구가 세계 총 인구의 약 1/5을 차지하는 중국의 항생소(抗生素) 소모량은 전 세계 항생소 총 소모량의 거의 절반을 차지한다고 밝혔다고 미국 “뉴욕타임스”가 일전 보도했다. 연구에 따르면 2013년 중국의 항생소 소모량은 16만 2000톤, 그 가운데 인류의 소모량이 48%를 점하고 동물의 소모량이 52%를 점한다. 항생소를 과다하게 사용하면 내약(耐药)세균의 증식으로 현존 약물의 효력을 낮춘다. 지어 약물이 효과를 발생하지 못하는 것이다. 특히 대다수의 항생소들은 인류와 동물의 배설물을 통해 하천을 오염시키고 이는 사람들의 건강을 해치기도 한다. 특히 북방의 해하유역(海河, 북경 천진 등 지역)과 남방의 주강(珠江) 삼각지역에 인구밀도가 높으며 따라서 이 곳에는 돼지, 소, 가금 양식장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다. 양식장들에서는 흔히 가축과 가금 사료에 항생소를 가첨해 산량을 높이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는 항생소 처방에 대해 크게 제한이 없다. 또 사람들은 처방이 없이도 항생소를 구매할 수 있다. 연구일군에 따르면 현재 정부에서는 일부 대도시의 주요 병원에서 항생소 사용을 감독통제하고 제한하고 있지만 작은 병원이거나 진료소에 대해서는 그 어떤 관제시스템도 없는 상황이다. 보도는 이 연구보고는 지난 5월, 미국화학학회 잡지 “환경과학과 기술”에 발표되었으며 이는 중국에서의 이 문제에 대한 첫 연구항목의 하나로 도합 중국내 58개 유역(流域)을 연구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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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6
  • 中 스촨성 홍수 습격, 거리는 물바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6월 25일, 중국 스촨성(四川) 다저우시(达州)는 폭우로 인한 홍수의 습격을 받았다. 홍수로 하여 전 시 246개 향진의 253만 9000명이 피해를 입었고 직접적인 경제손실은 25억 8000만 위안에 달하며 일부 재해민들의 손실은 막대하다고 중국신문망이 26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목전까지 현지에서 주민 1만 4745명이 긴급대피했고 사상보고는 없었다. 홍수는 도시 중심을 습격, 도시가 온통 물바다로 되었으며 어떤 거리의 수위는 7미터 높이로 올라 길옆 상가들이 물에 잠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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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6
  • 김정은, 준공식 앞둔 평양국제공항 신청사 시찰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조선중앙통신은 25일,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부인 리설주와 함께 준공식을 앞둔 평양국제비행장 신청사를 시찰했다고 보도했다. 김 제1위원장은 전용기를 타고 상공에서 공항신청사 전경을 구경한 후 신청사를 둘러보고 “현대적 미감과 민족적 특성이 조화를 이루도록 잘 시공했다”고 만족을 표시했다. 또한 비행장에서 평양 중심부까지 고속철도와 고속도로를 새로 건설해야 한다고 지시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김정은이 둘러본 공항신청사는 7월 1일에 준공식을 통해 사용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찰에는 조선인민군 황병서 총정치국장과 박봉주 총리, 김 제1위원장의 여동생으로 추측되는 김여정 당 부부장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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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5
  • 中 마윈, 미국 113 km2 자연공원 구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및 아시아 최고 부자 마윈 부부가 미국 뉴욕 동북부 애디론댁 산맥에 위치한 113평방킬로미터 면적의 브랜던공원(Brandon park)을 구매했다고 중국 챈장석간(钱江晚报)이 25일 보도했다. 브랜던공원은 자연보호지로 마윈 부부는 국외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토지신탁과 보호지역권 모식으로 이 공원을 전업적인 공익보호기금회에 위탁해 운영과 관리를 책임지게 하며 자연을 보호하게 할 타산이다. 국제상에서는 이같은 사람들이나 기구를 두고 흔히 “자연보호구매자”라고 존칭한다. 마윈 부부는 이 토지를 구매한 후, 즉시 상업채벌 등 이 곳 모든 상업성 개발을 정지시키고 이제 곧 보호에 대한 투입을 늘리며 송어양식기지 건설 등을 진행할 타산이다. 브랜던공원의 총 면적은 113평방킬로미터이며 공원내에는 녹음이 우거지고 풍경이 아름다우며 자연 그대로의 강이 7마일이나 흐른다. 11개의 습지는 야생담수 송어 서식지이다. 또 고요한 호수도 있고 산맥과 삼림도 있다. 마윈에 앞서 이 토지의 소유자는 늘 나무를 벌채하며 생태환경을 파괴했다. 한편 지난 세기 30년대, 뉴욕의 오염이 엄중해지자 미국의 일부 유명한 기업인들이 이 토지를 사 자연을 보호했다. 헌데 세상일의 흥망성쇠와 변천에 따라 원래의 이 토지 소유주가 이 땅을 팔려했던 것이고 이를 알고 마윈이 구한 것이다. 이에 앞서 마윈은 일부 중국의 유명 기업인들과 함께 2012년, 사천성 로허거우에 “사천성 서부 자연보호기금회”를 설립, 중국에서 첫 사회공익자금으로 건설하고 관리하는 로허거우보호구를 설립했다. 이 항목에는 이미 8000여만 위안이 모금됐고 2012년부터 지금까지 로허거우보호구에 투입된 자금은 2000여만 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윈이 이번에 미국에서 토지를 구입해 자연을 보호하려는 행위는 미국에서 화제로 될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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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5
  • 中 정저우 아파트단지에 화재 발생, 13명 숨져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25일 새벽, 중국 하남성(河南省) 정저우(鄭州)시 서관호툰(关虎屯) 아파트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13명이 숨지고 4명이 심한 화상을 입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부상자들은 대부분 고층 주민들이고 이미 병원에 호송돼 구급치료를 받고 있다. 화재는 25일 2시 50분경, 아파트단지 제1단원 1층 전기계량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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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5
  • 中 마약중독자 1400만명, 년 경제손실 5000억위안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2014 중국마약형세보고”가 24일 발표되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말까지 중국에서 등록된 마약중독자는 295만 5000명이며 실제 마약중독자는 1400만명에 달한다고 중국신문망이 이날 보도했다. 보고서는 중국의 마약중독자 저령화 추세가 뚜렷한바 2014년 말까지 35세 이하 청소년이 등록된 마약중독자 총수의 절반을 넘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등록된 마약중독자 가운데서 2014년에 사망한 사람은 4만 9000명이고 해마다 전국적으로 마약을 써 조성되는 직접적인 경제손실은 5000억위안에 달한다. 또 마약중독으로 인한 타인의 재산침해 범죄사건이 빈발하고 자살자해하며 타인을 구타하고 중독상태에서 운전하며 경찰을 습격하는 등 극단적인 사건이들이 빈발하고 있다. 마약래원에서 해외래원으로는 태국, 미얀마, 라오스 접경지역인 “황금의 삼각지대”(세계 쵀대 마약생산지)로 양귀비 재배와 필로폰(冰毒) 생산이 여전히 대규모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중국 경내 헤로인과 필로폰 마약 정제의 최대 래원지이다. 또 “황금의 초승달지대”의 헤로인과 남미주의 코카인도 중국 국내 마약소비시장에서 일정한 점유률을 가진다. 국내래원으로 광둥, 스촨이 국내 필로폰결정체와 케타민(氯胺酮)의 주요 원천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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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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