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4(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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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식품' 김봉규씨, 수년째 이어온 선행…'화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한중식품' 김봉규씨의 수년간에 걸친 지속적인 선행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구로구에서 '한중(韓中)식품'을 운영하는 중국 조선족 출신 사업가 김봉규씨는 지난 25일 깍두기김치 30박스, 대파김치 20박스(150만 상당)를 사회적기업 피플앤컴에 기탁했다. 이날 물품을 기탁한 김씨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려운 여건에 놓여 있는 분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 김치를 준비했다”며”이웃사랑 실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으로 귀화한 지 12년째"라며"국적만 바꾸는 게 아니고 진짜 한국 사람으로 인정받기 위해 이웃들과 정을 나누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탁 받은 이달성 피플앤컴 대표는 “각박해져 가는 세상 속에서 일일이 방문해 선물까지 주시고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앞서 김씨는 지난 19일에도 구로구 구로2동 화원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10㎏짜리 김치 10박스를 전달했다. 김씨는 2013년부터 시작하여 매달 김치100kg을 화원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하고 있으며 주변 무지개경로당, 행복경로당 등에도 정기적으로 김치와 쌀을 후원하고 있다. 이 밖에 김씨는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불우이웃돕기, 각종 '공익 행사' 지원 등 사업도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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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6
  • 배우 오연서 연기史 계보, ‘장보리’부터 ‘혜명공주’까지!
    ▲ 사진 제공: SBS <엽기적인 그녀>, SBS <돌아와요 아저씨>,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MBC <왔다! 장보리>,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 방송영상 캡쳐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오연서가 5월 29일(월) 첫 방송될 SBS ‘엽기적인 그녀’로 새롭게 안방극장 문을 두드릴 예정이다. 이에 매번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며 주목받고 있는 배우 오연서의 연기사(史)를 짚어봤다.2003년 처음 연기활동을 시작했던 오연서는 단역부터 주, 조연을 거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았고 2012년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통해 그동안 쌓은 저력을 증명해 내듯 대중에게 주목받기 시작했다. 극 중 발랄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며 호평을 받아온 것. 그런 가운데 2014년 ‘왔다! 장보리’에서 감쪽같은 사투리 연기로 코믹과 진지를 오가는 다양한 감정을 표현해 그 해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안정적인 연기력을 입증했다. 이후에도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돌아와요 아저씨’, 영화 ‘국가대표2’ 등으로 연기활동을 이어오며 진화를 거듭,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가는 중이다.이처럼 어느 작품을 맡든 독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오연서는 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연기력과 스타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는 오랜 기간 묵묵히 쌓아온 내공과 남다른 노력이 대중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었기 때문. ‘엽기적인 그녀’의 혜명공주로 시청자들과 만나는 오연서는 “새 캐릭터를 만나고 연기할 때마다 항상 새로운 마음이 든다”며 “촬영 기간 동안에는 맡은 인물 그 자체가 되기 위해 노력해도 늘 고민이 생긴다”고 전해 뜨거운 열의를 짐작하게 했다. ‘엽기적인 그녀’의 한 제작진은 “오연서씨는 현장에서 감독님, 스태프 분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편이다. 캐릭터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도 보였다”고 전했다.특히 사전제작으로 이미 촬영을 마무리한 상태이기에 그녀는 마치 시청자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본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는 전언.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이 다 담겼으니 여러 가지 그림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깜찍한 셀프 홍보 발언까지 덧붙였다. 한편, 오연서가 열연을 펼칠 ‘엽기적인 그녀’는 명석한 두뇌와 따뜻함을 가진 조선 최고의 매력남 견우(주원 분)와 엽기적이면서 발랄한 그녀, 혜명공주(오연서 분)의 알콩달콩 사랑을 다룬 로맨스 사극. 이번 드라마를 통해 또 한 번 안방극장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가득 물들일 오연서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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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6
  • '금요커플' 박보검·아이린, 자카르타 월드투어 MC 확정
    ▲ 사진제공 : KBS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뮤직뱅크 금요커플 박보검과 아이린이 팬들의 성원에 또 한 번 응답한다! 최강의 호흡을 맞춰온 두 사람이 싱가포르에 이어 자카르타에서 또 한 번 MC로 팬들 앞에 설 예정이다. 뮤직뱅크에서 호흡을 맞출 당시 특유의 케미로 많은 화제를 낳았던 박보검-아이린! ‘보검 매직’으로 모두를 홀리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 박보검. 걸그룹 중 단연 비주얼 원탑 아이린. 독보적인 비주얼을 갖춘 둘은 때로는 현실남매처럼 때로는 현실커플처럼 많은 인기를 끌었다. 뮤직뱅크 MC 이후, 두 사람은 국내외를 종횡무진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대세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 뮤직뱅크 월드투어를 위해 뭉친 두 사람! 싱가포르에 이어 11번째 월드투어,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에서는 과연 어떠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설지 기대가 된다. 이번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는 EXO, B.A.P, 여자친구, 아스트로, NCT 127이 참여하여 현지 K-POP 열기에 화답할 예정이다. 공연뿐만 아니라, 한국 콘텐츠 진흥원(KOCCA)과 한국 무역협회(KITA), KBS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대규모 전시인 K-EXPO가 함께 펼쳐진다. K-EXPO는 한국의 문화 콘텐츠를 소개하고 우수 한류 상품을 전시 및 판매할 수 있는 대규모 문화 박람회이다. K-POP 공연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문화 컨텐츠와 우수 상품 전시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한 이번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는 오는 9월 2일, 자카르타 인터네셔널 엑스포(Jakarta International Expo)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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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6
  • 中, 수술 중 환자 앞에서… 의사들 치고받고 싸우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의 한 병원 수술실에서 수술대에 환자를 두고 몸싸움을 벌이는 외과 의사들의 동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됐다. 사건은 5월 12일 허난성(河南省) 란카오(兰考, 란고)현에서 발생했다고 상하이스트가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연인관계에 있는 의사와 간호사가 애정문제로 싸운 것 같다며 직접적인 이유는 남자 의사가 여자 간호사에게 수술 중 잘못된 행동을 지적하자 간호사가 잘못한 것이 없다고 따지기 시작하며 몸싸움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다행히 크게 다친 이는 없으며 병원 측에서 경찰수사에 협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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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6
  • 성북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사랑한DAY”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시립성북청소년수련관(관장 정성현)은 다가오는 27일(토),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한마음연맹이 후원하는 2017 유스데이 지원사업 “사랑한DAY”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수련관 앞마당에서 진행한다. “사랑한DAY”는 가족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가족 및 어르신들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겨 보고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세대 간 소통과 효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성북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ㆍ운영하는 △어른들을 위한 손마사지 △孝사랑 글짓기 대회 △가족사랑그림그리기 경연대회 △가족호칭 서바이벌 퀴즈대회 등이 준비 되어 있다. 이 밖에도 ‘ECO?ECO! 친환경 체험’, ‘상담을 통한 나의 성격알아 보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성격유형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이동상담 부스에는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성격유형검사(MMTIC) 무료검사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시립성북청소년수련관 정성현관장은 “사랑한DAY를 통해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따뜻한 지역사회 공동체 복원의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세대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청소년의 올바른 인성과 경로효친사상이 길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한DAY” 경연대회는 사전접수를 통해 참가자접수를 받고 있으며, 孝사랑 글짓기대회는 초등학생 고학년, 가족사랑 그림그리기대회는 유아 및 초등학생 저학년이 접수가능하다. 참가접수 및 자세한 문의는 성북청소년수련관 특화사업팀(02-3292-1318, 내선344)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립성북청소년수련관은 사단법인 한국청소년한마음연맹이 서울시로부터 위·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전통·인성 및 생태를 테마로 한 특성화 프로그램과 자유학기제에 발맞춘 다양한 진로체험, 임원리더십, 찾아가는 수련관 등 다양한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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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6
  • '한중식품' 김봉규씨 김치 온정 4년째 이어져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중국동포 김봉규씨의 김치 온정이 4년째 이어지고 있다. 구로구에서 '한중(韓中)식품'을 운영하는 중국 조선족 출신 사업가 김봉규씨는 지난 19일 서울 구로구 구로2동 화원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10㎏짜리 김치 10박스를 전달했다. 김씨는 "한국으로 귀화한 지 12년째"라며 "국적만 바꾸는 게 아니고 진짜 한국 사람으로 인정받기 위해 이웃들과 정을 나누는 것"이라고 말했다. 평소 할머니들과 복지관 직원들은 김봉규 씨를 "우리 동네 '김치 산타'라고 정겹게 부른다. 김씨는 2013년부터 시작하여 매달 김치100kg을 화원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하고 있으며 주변 무지개경로당, 행복경로당 등에도 정기적으로 김치와 쌀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씨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포사회가 서로 융합하고 화합하는 그런 시대가 하루 빨리 오기를 기대하면서 봉사자로서 계속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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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5
  • ‘군주’ 김선경, 베테랑 연기자다운 '막강한 존재감'
    ▲ 사진 제공: MBC '군주-가면의 주인'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배우 김선경이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을 몰입시켰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에서 배우 김선경은 등장하기만 하면 극의 분위기와 무게감을 압도하며 베테랑 연기자다운 막강한 존재감으로 안방극장을 접수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선경은 왕 이윤이 죽음을 맞고 편수회가 세운 허수아비 왕 이선이 즉위 후 인사를 올리자 진짜가 아님을 알아채고 부디 성군이 되라는 뼈있는 말과 함께 국새를 전하며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극의 몰입을 배가시켰다. 뿐만 아니라 악의 축인 편수회의 수장 대목 허준호와의 대면에서도 양수청에 조폐권을 달라는 허준호에 "화폐를 주조하는 것은 호조에서 할 일"이라고 차분하게 응수하며 악인보다 더 냉정하고 강인한 면모를 모여주며 보는 이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이 밖에도 김선경은 편전에 등장하여 대신들에게 "주상은 이제 겨우 열일곱이고 성년이 되지 않았는데 어찌 수렴청정을 청하지 않느냐"며 "주상이 스스로 국사를 돌볼 수 있을 때까지 수렴청정을 하겠다"라고 수렴청정을 선포하며 좌중을 압도했다. 특히 첫 등장부터 단아한 카리스마로 강한 임팩트를 남겼던 김선경은 이번 방송에서 조선 최고의 권력을 쥔 대목보다 더 각한 권력욕과 교활함을 드러내며, 강한 권력욕을 가진 대비 그 자체로 분해 캐릭터의 정체성을 완벽히 대변했다. 평소 부드럽고 지적인 그의 이미지와 180도 다른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탄탄히 쌓아온 연기내공으로 노련하게 김선경표 대비를 그려가며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5년 후 이선이 성년이 되며 권력을 다시 잃게 된 김성경이 어떤 방법으로 다시 야욕을 채울 수 있을 지 앞으로 '군주'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김선경은 최근 뮤지컬 '오!캐롤'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MBC 수목드라마 '군주'에 출연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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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5
  • ‘언니쓰’ 가슴 뭉클한 종영 소감 "이런 걸그룹 또 없습니다"
    ▲ 사진제공 :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2'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언니쓰’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공민지-전소미가 가슴 뭉클한 종영 소감을 전한다. 타이틀곡 ‘맞지?’로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언슬파워’를 재확인시켰던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2’(연출 박인석, 이하 ‘언슬2’)가 오는 26일(금)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이에 걸 그룹 데뷔라는 꿈으로 똘똘 뭉쳐 4개월간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던 ‘언니쓰’ 김숙-홍진경-강예원-한채영-홍진영-공민지-전소미가 방송을 통해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일곱 언니들은 ‘언니쓰’ 활동을 종료하며 걸 그룹 도전에 대한 각자의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먼저 맏언니 김숙은 “살면서 이런 경험이 또 있을까 싶다”며 각별한 감회를 드러냈다. 이에 ‘언슬’ 시즌 1부터 참여했던 홍진경은 “대학축제 무대에서 함성소리를 들으니 이번 시즌 2에서야 진짜 걸 그룹이 된 느낌”이라고 덧붙였고, 한채영 역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느낌을 처음 느꼈다. 너무 감동이었다”고 전해 주변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또한 ‘언니쓰’는 마지막까지 끈끈한 우정을 드러내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배가시켰다. 막내 라인인 ‘민소매’ 공민지와 전소미는 “내 인생에서 너무 좋은 언니들을 만났다”며 눈시울을 붉혀 언니들을 감동케 했고, 홍진영 역시 “혼자 무대에 서다가 함께 서니까 무대에서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느낌”이라면서 애틋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홍진경은 “개인적으로 인생에서 힘든 시기였지만 ‘언슬2’ 촬영을 하면서 잊었다”며 폭풍 눈물을 흘려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강예원은 ‘시즌 3’를 강력하게 주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홍진경은 “’시즌 3’가 안되면 우리 단체 모임 이름이라도 ‘언슬 시즌 10’으로 하자”고 제안해 눈물바다를 이뤘던 현장을 별안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에 뜨거운 열정이 가득했던 ‘언니쓰’의 가슴 먹먹한 종영 소감이 전해질 ‘언슬2’ 마지막 회에 관심이 집중된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2’는 아이돌부터 개그우먼, 배우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7인의 멤버들이 ‘걸 그룹’ 프로젝트에 도전하며 뜨거운 화제를 일으켰다. 무서운 돌풍을 보여줬던 ‘언니들의 슬램덩크 2’는 내일(26일) 밤 11시 10분에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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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5
  • 청소년 다문화감수성 증진 프로그램 확대 운영
    ▲ 로그램 활동사진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여성가족부 소속 비영리재단법인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이사장 김교식)은 청소년 다문화인식개선 사업의 하나인 청소년 다문화감수성 증진 프로그램(이하 ’다가감‘)을 서울·경기 지역에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은 현재 수도권 등 7개 시·도 지역에 초등·중학교로 ‘다가감’ 운영강사를 직접 파견하여 활발한 교육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티브로드 후원으로 서울·경기지역의 수업운영 규모를 확대하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다문화 교육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 티브로드와 함께하는 ‘다가감’은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12월까지 진행되며, 총 10개교, 약 1,0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다문화감수성 증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다가감’은 이주배경청소년과 일반청소년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통합교육 과정으로 다양성의 존중을 기반으로 공감과 소통역량을 키우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다문화감수성 역량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대규모 강의식 교육이 아닌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체험·협동 학습, 역할놀이, 토의·토론 방식의 배움 중심 과정으로 청소년들 스스로 다문화에 대해 생각해보고 역량을 함양해나가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밝은 세상 티브로드가 지원하는 ‘다가감’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안내 및 신청문의는 무지개청소년센터 인식개선팀 ‘다가감’ 담당자(070-7826-1534/hdh@rainbowyouth.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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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5
  • (사)한국언론사협회 예술단 창단식…“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은 창대”
    ▲ (사)한국언론사협회(회장 주동담) 문화예술위원회 예술단(단장 김원배) 창단식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신당동 서울사대부고 동창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사)한국언론사협회 문화예술위원회가 예술단을 창단했다. 창단식은 (사)한국언론사협회(회장 주동담) 소속 언론인들 및 산하 문화예술위원회 예술단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4일 오후 서울 중구 신당동 서울사대부고 동창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 박종운 중앙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사)한국언론사협회 소속 언론인들 및 산하 문화예술위원회 예술단원들이 참여했다. 문화예술위원회 예술단 이인권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우리의 예술단은 단순한 단체가 아니라 언론사 소속의 공공 예술단으로서 전문공연을 위주로 갈 것”이라며 “모두의 마음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한국언론사협회 임덕기 상임고문 또한 “처음에는 미약할 수도 있지만 성경에서 나온 대로 나중에는 커다란 예술단이 돼있을 것”이라며 “언론인 여러분들이 많이 도와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문화예술위원회 예술단 안복례 후원회장은 “많이 봐서 익숙한 분들도 그렇지 않은 분들도 모두 반갑다”며 “앞으로 최선을 다해 예술단 발전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 (사)한국언론사협회(회장 주동담) 문화예술위원회 예술단(단장 김원배) 창단식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신당동 서울사대부고 동창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사)한국언론사협회 이창열 수석부회장/연합취재본부장은 예술단 임원선출 및 명단을 발표하며 “숭고한 뜻을 가진 예술인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고생하는 모습이 너무나 안타까웠다”며 “협회 소속 언론사들이 마음과 역량을 한데 모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한국언론사협회 문화예술위원회 예술단 임원이 선출된 가운데 전국예능인노동조합연맹 김원배 전 위원장이 단장으로 임명됐다. 부단장(박춘애), 사무국장(정경화), 총무(홍봉실), 후원회장(안복례)도 선임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원배 단장은 “지금까지 KBS 방송에서 탤런트로 활동했던 노하우들을 바탕으로 단원들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여러분들의 꾸준한 성원과 관심이 필요하니 앞으로 많이 도와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예술단 창단식은 일양약품 강동지사 및 한국기업재무 성윤제 대표((사)한국언론사협회 기업재무지원위원회 위원장)의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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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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