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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대표팀 명단 발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10일 샹허 국가축구훈련기지(香河国家足球训练基地) 왕솽(王霜), 우하이옌(吴海燕)과 왕산산(王珊珊)을 필두로 한 도쿄올림픽 중국 여자축구 대표팀 22명 명단을 발표했다. 도쿄올림픽 중국 여자축구 대표팀 22명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골키퍼: 펑스멍(彭诗梦), 주위(朱钰), 딩센(丁旋) 수비: 우하이옌, 왕샤오쉐(王晓雪), 리멍원(李梦雯), 린위핑(林宇萍), 뤄구이핑(罗桂平), 천차오주(陈巧珠), 왕잉(王莹). 미드필더: 리칭퉁(李晴潼), 장신(张馨), 왕솽, 왕얀(王焱), 무스원(缪斯雯), 양리나(杨莉娜), 류징(刘靖). 스트라이커: 왕산산(王珊珊), 양만(杨曼), 우지구무라(乌日古木拉), 왕옌원(王妍雯), 샤오위의. 22명의 엔트리 중 4명 후보는 동료의 부상 등으로 출전하지 못할 경우 경기당 18명의 엔트리에서 교체될 예정이다. 도쿄 올림픽 여자축구 경기는 모두 12팀이 참가하여 세 개 조로 나누어 조별 경기를 진행한다. 중국은 네덜란드, 브라질, 잠비아와 함께 F조에 속해있다. 7월 21일 중국은 브라질과 첫 번째 조별리그에서 맞붙다. 각 조 1, 2위와 성적이 가장 좋은 3위 2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여자축구 대표팀 주장 우하이옌은 “여자축구 대표팀을 응원해주는 팬들 덕분에 지난 3년 내내 힘든 일이 있었지만 행복했다”며 “올림픽 경기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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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1
  • 쿠바, 자체 개발 첫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9일, 아바나에서의 쿠바 언론에 따르면 당일 쿠바 의료 당국은 자국 최초로 자체 개발·생산된 코로나19 백신 ‘아브 다라’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남미 국가에서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은 첫 자체 개발된 코로나19 백신이다. 쿠바 의료 당국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아브 다라’ Ⅲ기 임상시험 결과 유 증상 감염 예방률은 92.28%에 달하고 또한 품질 및 안전성이 요구 사항에 만족되므로 긴급 사용승인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리고 ‘아브 다라’ 백신을 개발한 쿠바 유전자공학 바이오기술센터장 아얄라 아빌라 이날 브리핑에서 ‘아브 다라’는 단백질 아미노산 백신으로 3차를 접종해야 하며 2차부터 3차 사이의 접종 간격은 14일이고 이 백신은 임상시험 시작 후 국내 긴급 사용 승인을 받기까지 약 7개월 동안 사용, 현재 19세부터 80세까지 적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이 백신은 또 7월 1일부터 3세부터 18세까지 지원자에 대해 Ⅰ/Ⅱ기 임상시험을 진행하면서 아동과 청소년 접종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연구했으며 긴급 사용승인을 받은 뒤 쿠바 국내에서 대규모 접종에 사용될 예정이며 수출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9일, 쿠바 공중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7일 현재 쿠바에서 300만 명이 넘는 인구가 쿠바에서 자체 개발한 ‘주권 02’, ‘주권 플러스’ 혹은 ‘아브 다라’ 코로나19 백신을 1차 이상 접종 받았으며 이는 전체 인구의 약 26%를 차지한다. 여기에는 임상시험 참여자, 관광업계 종사자와 의료진 등 고 위험 인력 및 고 위험 지역의 주민들이 포함됐다. 한편 ‘아브 다라’ 외 쿠바 핀리 백신 연구소에서는 코로나19 ‘주권 02’도 Ⅲ기 임상시험 완료, 조만간 국내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을 예정으로 쿠바 정부는 8월까지 인구의 70%가 본토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올해 말까지 전 국민 접종을 완료한 계획이다. 9일, 쿠바 공중보건부에 다르면 전일 대비 쿠바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6422명 증가, 4일째 최다를 기록했으며 누적 확진자는 2만 24818명에 달했다. 그리고 당일 추가 사망자는 28명으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많았으며 누적 사망자는 1459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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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1
  • 콜롬비아, 아이티 대통령 암살 관련 기업 4곳 조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콜롬비아 당국이 모이즈 아이티 대통령 암살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전 콜롬비아 군인 17명을 고용한 4개 회사를 조사하고 있다고 금요일(현지 시간) 밝혔다. 바르가스 콜롬비아 경찰국장은 기자회견에서 "(아이티로부터) 용의자 15명이 체포되고 콜롬비아 국적 용의자 2명이 경찰에의해 사살되었다는 공식 정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아이티 대통령은 수요일 관저에서 용병 특공대에 의해 암살당했다. 조사를 받고 있는 4개 회사는 전직 군인들을 고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처음에는 그들을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데려갔고 나중에는 아이티로 옮겼다고 바르가스는 말했다. 그는"우리는 시기적절한 해명을 위해 인터폴을 구성하는 196개국과 데이터베이스를 수집하기 시작했으며 수집된 데이터를 아이티와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은 금요일 트위터에 "우리는 암살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가능한 모든 도움을 제공한다"며 조셉 아이티 임시 총리와 전화 통화를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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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1
  • 아이티 영부인, 대통령 피살 후 첫 육성 공개
    [동포투데이] 10일(현지시간) 아이티의 영부인 마르틴 모이즈는 피격 사흘 만에 처음으로 소셜미디어에 2분20초 분량의 음성 메시지를 올렸다. 음성에서 그는 모이즈 대통령을 '용병'이 암살했다고 비난하며 범행 동기가 모이즈 대통령의 새 헌법 국민투표 계획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다. 마르틴 모이즈는 공격으로 부상해 현재 미국 마이애미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금까지 모이즈 대통령을 저격한 혐의로 28명 중 콜롬비아인 18명과 아이티계 미국인 2명 등 20명을 체포하고 3명을 사살했으며 5명은 여전히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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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1
  • 中, 10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12명...해외유입 12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0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2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24명 중 12명(윈난 4명, 상하이 3명, 쓰촨 2명, 광둥 1명, 광시 1명, 산시 1명)은 해외 유입자이며 12명은 본토(윈난) 확진자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의심환자 1명은 상하이(해외유입)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9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559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명 줄었다. 현존 해외 유입 확진자는 411명(중증환자 3명)이고 의심환자는 3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6797명, 누적 퇴원환자는 6386명이며 사망자는 없다. 10일 24시 기준 기존 확진자 466명(중증 3명), 누적 퇴원환자 86937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2039명이 보고됐다. 현재 의심환자는 3명이다. 누적 밀접 접촉자는 1066268명,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7525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은 무증상 감염자 17명(본토1명, 해외유입 16명), 당일 의학관찰 해제 10명(해외유입), 당일 확진자 전환 1명(해외유입),의학관찰 중인 무증상 감염자 475명(해외 유입 467명)을 신고했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7223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1950명(퇴원 11652명, 사망 212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5명(퇴원 53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5218명(퇴원 11698명, 사망 73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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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1
  • 中 윈난성, 10일 코로나19 지역 확진자 12명 추가 발생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7월 11일(현지시간) 윈난(雲南)성 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0일 0~24시 기준 윈난성에서 12명의 본토(루이리) 신규 확진자와 4명의 해외유입 확진자가 추가됐다. 무증상 감염자는 2명으로 해외 유입사례이다. 윈난성은 10일 24시 현재 확진자 136명(본토 50명, 해외유입 86명)과 무증상 감염자 22명(본토 3명 해외유입 19명 )이 지정 의료기관에서 격리 치료와 의학 관찰하고 있다. 루이리시 질병예방통제 지휘부는 7월 7일 0시부터 루이리시 주요 도시 지역을 봉쇄하고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자택 격리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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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1
  • 中 장쑤, 세계 최대 해상 컨버터 스테이션 선적선 출항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신망(中新網)에 따르면 8일, 중국 싼샤(三峡) 루둥해 해상 컨버터 스테이션 선적선 출항식이 당일 장쑤성 난퉁시 쩐화(江苏省南通市振华) 부두에서 거행되었다. 사흘 만에 서해에 도착해 삼협 그룹의 장쑤 루둥해 풍력발전 현장에 설치할 전망이다. 이는 2016년 장쑤성에 아시아 최초 220KV 해상풍력발전소가 건설·운영된 이후 장쑤성의 경제·사회 녹색발전을 돕고 중국의 해상풍력 첨단장비 제조 고도화를 촉진하기 위한 중국삼협신에너지유한회사의 또 다른 대표작이다. 싼샤 루둥해 해상 컨버터 스테이션 평면 면적은 표준 축구장에 가깝다. 높이는 약 15층짜리 아파트와 같다.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크며 아시아 최초로 되는 이 해상 컨버터 스테이션은 중국의 해상풍력발전에 한몫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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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1
  • 中 상반기 철도화물 운송량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국가철도는 18억 4500만톤의 물동량을 달성하여 전년대비 1억5000만톤(8.9%)이 증가했다. 하루 평균 적재차량은 16만 8000대로 전년대비 1만5500대(10.2%)가 증가했다. 9일, 중국 국가철도그룹 화물운송부 관계자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가철도 석탄 운송량은 9억 6100만t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하였으며 식량과 화학비료의 수송량이 각각 2821만 톤, 2516만 톤에 달했다. 다음 컨테이너 운송 수준이 크게 향상되었다. 상반기 컨테이너 운송량은 1259만TEU로 전년 동기 대비 29.5% 증가했다. 중국-유럽 화물열차는 7,377개 열차를 개통하고 707,000TEU를 보내 전년 대비 각각 43%, 52% 증가했다. 종합 중량 컨테이너 운임은 98%에 달했으며 유럽 23개국 168개 도시로 확대됐다. 누적 열차 수는 40,000대를 돌파했다. 새로운 서부 육상-해상 노선은 2,705개의 열차를 개통하고 269,000TEU의 화물을 운송하여 전년 대비 각각 112% 및 31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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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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