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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티 반군, 국제구호요원 18명 납치
    [동포투데이] 예멘 후티 반군이 조직적인 작전을 통해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요원 10명 이상을 구금했다고 외교소식통과 예멘 비정부기구가 금요일(6월 7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예멘 인권단체 마윤(Mayyun)은 유엔 직원 10명을 포함해 후티반군이 통제하는 4개 지역에서 최소 18명의 구호요원이 납치됐다고 전했다. 익명의 외교 소식통도 AFP에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 활동가 10명 이상이 납치됐다고 밝혔다. 예멘의 오랜 내전은 세계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 중 하나를 촉발시켰으며 이번 납치 사건은 그곳에서 구호 활동가들이 직면한 위험을 더욱 부각시켰다. 마윤은 "후티 반군이 자신들이 통제하는 4개 성에 있는 유엔과 기타 국제기구의 관저를 공격하고 이들 기관의 직원을 납치했다"고 주장했다. 마윤은 이번 납치가 유엔 직원들의 특권과 면책특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이번 납치를 "정치적, 경제적 이득을 위한 갈취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 단체는 납치가 수도 사나, 호데이다의 주요 항구인 암란, 후티 반군의 전통적 거점인 사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휴먼라이츠워치의 예멘 연구원 자파니아는 "후티 반군은 자신들이 장악한 영토에서 예멘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기보다는 경제적, 정치적 이익을 위해 인도주의 구호 활동가들을 잔인하게 학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2014년 예멘 내전이 발발한 이래 후티 반군은 유엔과 비정부기구 직원을 포함한 수백 명의 민간인을 납치하고 임의로 구금하고 고문했다. 지난해 자선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예멘 북부 직원 1명이 구속 중 숨지면서 열흘간 기관 운영이 중단됐다. 또한 같은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직원이 남부 도시 타이즈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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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 덴마크 등 5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동포투데이] 유엔총회는 6일 덴마크, 그리스, 파키스탄, 파나마, 소말리아를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했다. 유엔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들 5개국은 에콰도르, 일본, 몰타, 모잠비크, 스위스의 뒤를 이어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총 15개 회원국으로 중국, 프랑스, 러시아, 영국, 미국이 상임이사국이며 나머지 10개 회원국은 비상임이사국이다. 10개의 비상임 의석은 지역별로 할당된다. 아프리카 지역 3석. 아시아태평양 지역,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서유럽과 기타 지역 각각 2곳, 동유럽 지역 1곳이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은 유엔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고, 후보국은 총회 총투표수의 최소 3분의 2를 얻어야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의 임기는 2년으로 매년 선거를 통해 5석씩 5개 지역구에서 교체되며 연임이 불가능하다. 안보리 15개 이사국이 돌아가며 1개월간 의장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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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6-07
  • 도요타·마즈다, '인증 부정' 5개 모델 생산 중단... 3000여 협력업체 영향
    [동포투데이] 일본 도요타와 마쓰다 자동차는 6월 6일부터 인증 부정 5개 모델의 생산을 중단하기 시작했으며, 부품 공급업체도 감산에 돌입했다. 두 자동차 회사의 3,000개 이상의 협력업체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 영향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미야기 오히라 공장과 이와테 공장에서 '코롤라 필드', '코롤라 아이신', '야리스 크로스' 등 3개 차종의 생산을 중단했다. 마쓰다는 히로시마와 호후 공장에서 로드스터 RF와 마쓰다 2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으며, 5월 30일부터 출하를 중단했다. 도요타에는 약 200개의 직접 공급업체와 1,000개 이상의 2차 공급업체가 있으며, 마쓰다에는 약 2,000개의 공급업체가 있다. 도요타는 2개 생산 라인에서 연간 약 13만 대, 마쓰다는 2개 모델에서 월 약 1700대 규모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다. 두 자동차 제조업체의 생산 중단으로 인한 영향은 광범위하다. 도요타의 주요 차체 부품 공급업체인 후타바산업 주식회사도 6일부터 28일까지 이와테현 히라이즈미초에 있는 공장의 생산 라인 일부를 폐쇄하고, 직원들을 설비 점검 및 정비 또는 다른 생산 라인에 배치할 예정이다. 도요타의 협력업체에 대한 보상이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일본 언론은 이번 일본 자동차업체 인증 부정 사건이 국토교통성이 인증을 받은 자동차·오토바이 제조사 등 85개 업체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이도록 명령하면서 불거졌다고 전했다. 도요타에 대한 조사는 6월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목표 아래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가 일본 경제에 미칠 악영향은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최근 도요타, 마쓰다, 야마하 발동기, 혼다, 스즈키 등 5개 자동차 회사가 양산 인증 신청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하고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일본 기업의 한 축인 도요타를 비롯한 자동차 업체들의 부정행위가 드러나면서 국내외에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일본 자동차 산업, 나아가 일본 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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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6-07
  • 하마스 “최신 휴전안, 바이든 발언과 불일치”
    [동포투데이] CNN방송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간) 하마스(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는 가자 충돌 종식을 위한 휴전안을 받았는데 휴전안 내용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개 연설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영구 휴전을 위해 억류자들의 석방을 위한 3단계로 나뉜 휴전안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이 방안은 카타르를 통해 하마스에 제출되었다. 하마스의 사미 아부 주흐리 고위 관계자는 6일(현지시간) 하마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가자 휴전안 의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의 제안은 이스라엘의 제안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만큼 이스라엘 측의 영구 철군과 전면 휴전에 대한 언급이 없기에 하마스 조직은 이번 휴전안을 거절한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영구 휴전을 약속하고 군대를 모두 철수시키는 조건에서만 이스라엘과 휴전 협정을 체결하는 데 동의한다고 못박았다. 반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휴전안은 이스라엘의 입장과 차이가 있으며 “완전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스라엘 측은 억류자 전원 석방, 하마스의 군사력 소멸 등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가자지구에서 영구적인 휴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여러 번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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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 케빈 러드 "대만해협 전쟁, '천지개벽' 일으킬 것" 경고
    [동포투데이] 케빈 러드 주미 호주대사가 대만해협에서 전쟁이 발발하면 전 세계에 '천지개벽(天地開改变)'을 일으킬 것이며, 그 파장은 제2차 세계대전만큼이나 클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 전문가 케빈 러드(Kevin Rudd)가 목요일(6일) 호놀룰루 연설에서 이달 71번째 생일을 맞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과 대만의 '최종 통일'을 원한다면 앞으로 10년, 80세가 되기 전에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언급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6월 15일은 시진핑의 생일이다. 두 차례 호주 총리를 지낸 케빈 러드는 "최근 군사 훈련 패턴을 포함해 점점 더 분명해지는 중국의 군사적 신호를 무시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중국이 행동할지 여부는 미국의 억지력을 어떻게 보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중국 본토는 대만이 중국 영토의 양도할 수 없는 부분이며 무력 통일을 포기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대만의 민진당(DPP)은 대만 해협의 양안은 서로 관련이 없으며 대만 국민만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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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6-07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애인을 죽이고 본인도 자살을 택한 중국 남자
    중국 남자 대학생이 여자친구와 다투다가 이성을 잃고 캠퍼 스에서 여학생을 찔러죽인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하이난(海南)성 인터넷매체 난하이왕(南海网)의 9일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0분경 창사중난대학(长沙中南大学) 기숙사 광장에서 왕(王)모군이 자신의 여자친구와 다투던 중 이성을 잃고 준비해둔 식칼로 그녀의 목을 그었다.이후 자신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깨달은 왕모군은 급기야 자살하기 위해 자신의 복부와 목 부위를 수차례 찔렀다.이를 목격한 학생들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과 함 께 출동한 구급대는 사상자 확인에 들어갔다. 확인 결과, 여학 생은 그 자리에서 과다 출혈로 죽었으며, 남성은 응급처치 끝 에 목숨을 구했지만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측 관계자는 "주변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재 조사 중이지 만 명확히 밝혀진 사실은 없다"며 "현재 사건현장 주변을 봉 쇄한 채 왕모군이 의식을 회복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 혔다.당시 사건현장을 목격한 여학생은 "현장을 지켜보다가 너무 너무 무서워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며 "앞으로 학교에서 남학생과 연애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두려움에 떨었다.보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충격적이다", "아무리 이성을 잃어도 어떻게 교내에서 학생을 죽일 수 있느냐", "연애하기 겁난다", "앞으로 연애하기 전에 상대측의 정신감정도 받아야 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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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3-02-27
  • 옌볜(연변) 조선족 자치주: 한국 모델로 경제붐
    서울에 소재한 국민대학교 교수님이시자, ‘러시아의 소리’ 방송사 상임 논설위원이신 안드레이 란코프 교수님께서 현재 중국 조선족 자치주인 옌볜(연변) 수도인 옌지시에 거주중 이시며 그곳의 인상이 담긴 글을 보내주셨습니다. 옌지시는 겉으로 보기에 차가운 겨울도 방해가 되지 않는듯한 온데가 축제 분위깁니다. 작년 2012년 60 주년을 기념하는 축제를 겨냥해 설치된 조명장식 등이 아직까지도 옌지시를 장식하고 있어 축제 기운이 죽 이어지고 있습니다. 옌볜(연변)에 거주하는 조선족은 전체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고 수도인 옌지시에 약 40% 거주하고 있습니다. 대다수가 한국어(조선어) 강의가 이루어지는 민족학교를 다니고 있어 한국어(조선어) 구사가 자유롭고 따라서 한국어(조선어)는 시 도처에서 울려퍼지고 있습니다. 옌볜(연변)은 중국의 여느 다른 민족지역과 달리 조선족이 전체적으로 한족보다 더 잘 살고 있습니다. 최근 수도는 경제성장붐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6-7년 전 옌지시는 중국 북동부 지역의 전형적 촌도시로 그리 부유하지도 그리 깨끗하지도 않은 모습이었으나, 현재 시에 자리잡고 있는 많은 지역들이 북경이나 상하이 신 지역과 그리 차이나지 않고 있으며 시민 한 사람당 자동차 수에 있어서도 최근 중국 시별 경쟁에서 선두로 나섰습니다. 이와 같은 도시발전 성공의 비결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한국(남조선) 사업가들의 투자도 물론 영향을 미쳤으나,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한국(남조선)을 오가는 이주민 노동자 덕입니다. 현재 옌지시에서 한국(남조선)으로 이민간 노동자 수가 대략 150,000에서 170,000 으로 이는 자치주 전체 조선족 성인 비율중 4분의 1이 되는 수치며 그들이 주로 청소부, 유모로 일하거나 콘베이어 일, 식당 부엌 등에서 일하면서 돈을 법니다. 이주민 노동자들은 한국어(조선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장점을 이용해 쉽게 일을 찾아내고 한국(남조선)인과의 주기적 교제가 요구되는 회사내 간부 직책도 얻어내는 수단도 발휘하고 있어 이는 한국(남조선)에서 일하는 다른 외국인 노동자와 매우 차이나는 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한편, 옌볜(연변) 자치주에 기거하는 대부분의 조선족은 한국(남조선)을 평생 거주지로 삼을 생각은 없습니다. 우선적으로 한국(남조선)정부가 이를 반기지 않을 뿐더러 한국(남조선)은 이스라엘과 같이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한민족을 고국으로 부를 생각이 없습니다. 이 외에 한국(남조선)에 남게 되면 자녀들 교육이나 출세에 있어 많은 장애물이 있다는 것으로 한국(남조선)을 경험한 조선족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들 대다수는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합니다. 서울에 거주하는 조선족 노동자의 평균월급은 약 1,800 달러로 이중 한달에 약 1,000 달러 저축할 수 있으며 그 결과 몇년 후면 작은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목돈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이 밖에도 조선족이 고향에서 한국(남조선)에서 느끼게 되는 차별감을 느끼지 않는 것도 그 이유중 하나가 됩니다. 폭넓게 생각할 때, 옌볜(연변) 지역에 중국인과 한국(남조선)인 사이 특별한 민족문제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옌볜(연변) 조선족은 한국(남조선)에서 일정 계약 기간이 흘러 목돈이 만들어지게 되면 고향으로 돌아가게 되고 그곳에서 그들을 대신해 새로운 노동자가 한국(남조선)으로 향합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이 그리 이상적인 것이라고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일예로 예벤 조선족들의 출생률은 매우 저조합니다. 한국(남조선)에 일하러 갈 시, 가족과 동행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일로 이로 인해 부부가 함께 할 수 없는 애처로운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옌볜(연변) 자치주의 성장하는 모습과 다수 도시지역에서 관찰되는 건설장면은 경제적 붐을 느끼게 해주며 이 역시 적잖은 보상이 되고 있습니다 /러시아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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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3-02-27
  • 한국 박근혜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 발행
    박근혜대통령 취임기념우표. 한국우체사업본부는 21일에 제18기 대통령 박근혜의 취임기념우표를 공개했다. 이 기념우표는 우표와 기념앨범이 포함되는데 25일부터 정식으로 판매하며 가격은 각각 270원(인민페 약 1.55원)과 2만원(인민페 약 115.08원)이다. 기념앨범에는 박근혜가 어릴 때부터 한국 첫 녀성대통령으로 되는 전반 성장과정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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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3-02-27
  • 화서촌 조선(북한)녀복무원, 대학 졸업생에다 고급간부 자녀
    2013년 2월 11일, 강서 화서촌에서 전통복장을 입은 조선복무원들이 룡희국제호텔 중국음식점에서 고객들을 위해 복무하고있다. 30명을 넘은 조선사업인원들은 2011년 12월부터 화서촌에 와서 일을 시작했다. 그들중 어떤 사람은 조선에서 비행기를 타고 직접 북경에 온후 다시 화서촌에 온 사람도 있고 중국 기타 성, 시에서 직접 화서촌에 전근해 온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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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3-02-27
  • 리쌍강의 아들 륜간사건 4명 용의자 모두 90년대생
    《신경보》소식: 24일 사건소식통에 따르면 륜간사건혐의가 있는 리쌍강의 아들 리모 등 5명중 나이가 가장 많은 사람은 1989년생인외 나머지는 모두 90년대생이며 이들 모두 16살이 넘었다고 한다. 내막을 알고있는 다른 한 사람에 따르면 리모는 말썽을 피워 수용되여 교양받는 동안 표현이 좋았다고 한다.24일 북경시 해정공안분국에서는 통보를 발표해 이같이 밝혔다. 2월 19일 해정분국에서는 한 녀성피해자의 신고를 받았다. 2월 17일 저녁 피해녀성은 해정구의 한 술집에서 리모 등 사람들과 술을 마신 뒤 한 호텔에 끌려가 륜간당했다고 한다. 사건을 접한 뒤 분국에서는 즉각 사업을 전개했고 2월 20일 사건련루자 리모 등 5명에 대한 통제에 들어갔다. 현재 사건용의자 5명은 강간죄혐의로 형사구류중이다.사건내막을 알고있는 사람이 피로한데 따르면 구류중인 리모는 올해 17살인데 그가 바로 리쌍강의 아들이라고 한다(24일 본사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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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02-25
  • 박근혜,한국대통령으로 취임
    25일, 박근혜 한국대통령이 취임식에서 선서 박근혜 한국 대통령당선인이 25일 오전 한국국회의사당앞에 있는 국회광장에서 제18대 한국대통령으로 취임했습니다. 그는 취임사에서 "경제부흥"과 "국민행복", "문화융성"이라는 3대 핵심이념을 제기했습니다. 박근혜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이 3대 이념을 기반으로 국민들을 이끌고 두번째 한강의 기적을 창조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또 조선측이 즉시 핵개발을 포기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박근혜대통령은 한국 역사상 첫 여성대통령입니다. 이명박 한국 전 대통령 부부가 박근혜 신임대통령 취임식에 참석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경축행사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 경축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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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3-02-25
  • 재한조선족 범죄률, 한국인보다 낮아
    한국에 들어와 살고있는 외국인들의 국적별 범죄률을 살펴본 결과 몽골인의 범죄률이 가장 높았고 미국인, 카나다인, 로씨야인 순으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유럽계 외국인들은 폭행 등 물리적 범죄률이 높고, 아시아계 외국인들은 사기 등 지능범 비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몽골 국적 외국인은 2011년 인구 10만명당 7064명이 범죄를 저질러 미국(6756명), 카나다(4124명), 로씨야(3785명)를 앞질렀다. 이들은 모두 외국인 전체 평균 범죄(10만명당 2763명)보다 높았을뿐 아니라 10만명당 3692명인 한국인 범죄보다 높은 범죄률을 보였다. 조선족을 포함한 중국 국적인들의 범죄률은 10만명당 2921명으로 한국인 범죄률보다 낮았다. 타이(3634명), 파키스탄(2995명)은 외국인 전체 평균보다 높지만 윁남(2205명), 필리핀(1394명), 인도네시아(578명) 등은 평균 이하 범죄률을 기록했다. 범죄 류형중 폭력범죄률은 미국(33.4%), 카나다(33.4%), 몽골(27.3%), 로씨야(23.4%)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만(45.5%), 방글라데슈(33.1%), 중국(30.3%)은 사기 등을 포함한 지능범죄 비률이 높았다. 또 강간범죄 비중은 파키스탄(3%), 우즈베끼스딴(2.6%), 방글라데슈(2.1%), 미국(1.3%)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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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1
  • 연변TV방송국 2013년 음력설문예야회 (1부)
    연변TV방송국 2013년 음력설문예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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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문화
    2013-02-16
  • 조선(북한)과 중국을 적수로만 보려고 하는 미국과 일본
    조선(북한)이 제3차핵시험을 진행하자 매우 특이한 모순적인 정세가 조성되였습니다. 국제사회는 한켠으로 유엔결의를 위반한 조선(북한)의 행동에 대응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러나 제재강화는 미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전개하려고 하는 미싸일방위체계처럼 지역의 안정을 강화하는데 이바지하지 못한다고 모스크바국립국제관계대학 국제문제연구소 수석연구사 안드레이 이와노브는 주장합니다. 제재를 가한다고해서 조선(북한)이 핵과 미싸일을 포기하지 않을것은 명백합니다. 최근 수십년동안에 미국이 저들의 말을 듣지 않는 정권들을 군사적으로 전복한것만큼 핵무기는 조선(북한)에 있어서 기본 생존수단으로 되는것입니다. 조선(북한)에는 이미 각이한 제재들이 가해졌지만 제재는 효력을 내지 못하고 있으며 조선(북한)은 제재를 태연하게 극복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제재를 도입하고 군사적압박도수를 높이게 되면 지역의 정세는 더욱 격화될것이며 고립에 대한 조선(북한)의 반감은 더욱 커질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 어떤 개혁에 대해서도 론의될수 없을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런 형편에서는 그 어떤 개혁도 체제불안정요소로 간주될것이기때문입니다. 최근 년간의 경험은 미국과 일본, 한국이 립장을 완화할때에만 조선(북한)과의 대화에서 긍정적인 변화들이 있었다는것을 보여줍니다. 2000년대초 한국(남조선)대통령 김대중은 조선(북한)과의 관계에서 화해정책을 실시했는데 그 결과는 생각외로 매우 빨리 긍정적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에 처해있던 조선(북한)은 한국(남조선)의 경제적원조를 받으며 조심스럽게나마 경제개혁을 시작했습니다. 매우 짧은 기간에 조선(북한)은 《G8》을 비롯한 서방나라들과 외교관계를 수립했습니다. 일본까지도 조선(북한)과의 관계개선을 추구해나섰습니다. 2001년에 일본수상 고이즈미가 조선(북한)을 방문하여 김정일국방위원장을 만났습니다. 두 나라의 관계가 개선되면 경제적침체에서 벗어날 방도를 모색하던 일본으로서는 조선(북한)의 값눅은 로동력시장과 자원시장에 진출할수 있었습니다. 고이즈미는 지어 두 나라 관계에서 걸림돌로 되고 있던 랍치문제도 해결하려고 했으며 조선(북한)은 랍치문제를 인정하고 일부 랍치자들을 일본으로 돌려보내기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미국이 갑자기 립장을 강화하는 바람에 이 과정이 론리적으로 결속되지 못했습니다. 조선(북한)을 둘러싼 정세가 또다시 악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조선(북한)에서는 경제개혁이 중단되였으며 핵무기개발은 더 큰 속도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지역의 안전을 강화해주지 못했습니다. 조선(북한)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 군사적압박도수를 높이는것이 미국의 동맹국들인 일본과 한국(남조선)에는 유리한지?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게 되면 조선(북한)과 한국(남조선)이 화해할수 없게 되며 조선(북한)을 개혁에로 이끌수 없고 일본과 중국, 조선반도의 경제적협력이 발전할수 없습니다. 또한 대화가능성이 막히게 되고 위기해결방도는 점점 더 료원해지게 됩니다. 조선(북한)에 대한 어조를 낮추는것은 복잡한 과제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국(남조선)과 일본의 당국자들이 대담성을 발휘하고 현실을 직시하며 다른 사람들의 견해와 보수층의 감정을 살피지 않고 행동하는 능력을 과시해야 할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일본은 지역의 안정을 강화하고 자기 나라의 안전을 보장하는 기본 담보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미국의 군사적주둔을 확대하고 중국에 대한 억제정책을 강화하며 조선(북한)에 대한 압력을 강화하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은 중국, 조선(북한)과 합의를 이룰수 있고 또 이루는것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이 나라들을 동반자로 생각하려고 하지 않습니다./로시아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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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3-02-14
  • 특색의 설풍속 중국문화의 독특한 매력 표현
    (사진설명: 베이징 절간장 행사 현장) 청취자 여러분, 설은 중국의 최대 전통명절입니다. 세계 각지에 살고 있는 중국인들은 모두 설을 경축하는데 각지마다 설쇠는 풍속이 서로 다릅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중국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표현하고 있는 설풍속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베이징의 가장 큰 설풍속행사라면 사람들은 자연히 절간장놀이를 머리에 떠올립니다. 해마다 설이면 갖가지 특색의 절간장 행사가 진행되는데 세계 각지에서 온 관객들이 이곳에 모여 베이징의 특색음식을 맛보고 전통공예품을 사군 합니다. 베이징예술연구소의 연구원이며 작가인 천세명(錢世明) 씨는 어릴적 매번 설이면 베이징의 제일 전통적이고 이름있는 장전(廠甸) 절간장을 찾군했습니다. "설이면 베이징사람들은 장전 절간장을 찾아 설탕에 재워 둔 과일 꼬치인 탕후루(糖葫蘆)를 샀습니다. 그때 탕후루는 지금 것보다 아주 컸습니다. 팔랑개비도 장전 절간장의 대표적 상품입니다. 커다란 팔랑개비를 집에 사가지고 와서 문밖에 걸어놓군 했습니다." 장전절간장은 2006년 제1진 국가급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피영무용(皮影舞蹈), 궁정식등롱, 호두씨 장식거리 등도 장전절간장의 특색입니다. 설이면 중국인들은 집집마다 등롱을 사서 대문에 걸어 복을 기원합니다. 하남(河南)성 초작(焦作)시 소가작촌(蘇家作村)에서는 설이면 용과 봉황 등롱 춤이 인기가 있습니다. 40개 용을 흔들며 춤을 추는데 여기에 700여명이 동원된다고 합니다. 한편 홍콩인들은 설이면 빅토리아공원의 꽃가게를 찾아 생화나 설선물을 사고 한해 만사가 대길하기를 기원합니다. 홍콩에서 근무하고 언론인 라광평(羅光萍) 씨는 기자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설에 가족단체식사를 마치고 빅토리아공원을 찾아 꽃가게를 구경합니다. 생화와 간단한 먹거리를 사는데 한가족이 함께 움직이면서 혈육의 정을 두터이 합니다. 이밖에 홍콩인들은 설이면 황대선(黃大仙)을 찾아 분향하기도 합니다. 황대선이란 도심에 있는 도교의 사당입니다. 이곳에서 향불을 피우면 한해 가정에 만복이 깃든다고 합니다." 세계 각지에 살고 있는 수많은 중국인들이 조국의 배려를 느끼도록 하기 위해 설기간 중국의 여러 문화공연단체들이 해외로 나가 공연하고 있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중국인들은 최근 몇년간 설이면 꼭 중국문화공연을 관람하군 합니다. 현지에서 다년간 생활해 온 미국 산서(山西)중국인 화교연의회 회장 굴건평(屈建平)씨는 기자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연속 몇년간 국내의 예술가들이 로스앤젤레스에 와 공연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유명한 가수들이 많이 온다고 합니다. 우리 현지의 화교들도 우리만의 미국식 설맞이 합동야회를 개최했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중국문화부 등이 조직한 2013년 제4회 해외 "즐거운 설" 행사가 지금 세계각지에서 진행중에 있습니다. 설기간 중국은 세계 250여개 도시에서 다채로운 주제행사를 마련해 세계각지의 민중들이 중국의 독특한 설문화를 이해하도록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중국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표현하고 있는 설풍속들을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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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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