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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대만 새정부 출범 앞두고 “분열 시도 않는 한 많은 문제 논의 가능”
    [동포투데이] 5월 20일에 있게 되는 대만 라이칭더 총통 취임식을 앞두고 쑹타오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 주임은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양안경제무역엑스포에서 "대만의 어떤 정당이나 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이 모두 중국인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많은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푸저우에서 열린 제26회 양안경제무역엑스포 개막식에서 쑹 주임은 시진핑 주석이 베이징에서 마잉쥬(馬英九) 일행을 회견하고 발표한 중요 연설은 양안 관계 발전에 방향과 전망을 제시했으며 양안 관계 발전에 중대한 의의와 심대한 영향을 갖는다고 밝혔다. 쑹주임은 "대만의 어떤 정당·단체도 국가를 분열시키지 않고 양안 주민이 중국인이자 가족이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교류에 장애가 없고, 많은 일을 상의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쑹주임은 대만 독립의 입장을 고수할 경우 "대만의 민생복지와 대만의 평화와 안정은 보장될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대만 동포들이 우리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하는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 견지하고,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하며,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강력하게 수호하고, 양안 관계를 평화 발전의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우쭈이 푸젠성 당서기는 "푸젠성은 대만의 산업과 기업이 대륙의 내수시장에 융합되도록 돕고 푸젠 기업의 대만에 대한 투자와 발전을 장려하며 지원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상호 보완하고 윈윈을 실현해 양안의 경제무역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푸젠성이 양안 동포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촉진하고 동등 대우 목록의 범위를 확대하며 대만 동포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조정 및 연결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대만 동포가 푸젠에서 학습, 취업, 창업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고품질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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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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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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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난민캠프 폭격, 최소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캠프를 집중적으로 포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다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와 가자 중부, 가자 남부 도시 라파의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해 지난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목표물 7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18일 현재 가자 분쟁으로 인해 35,3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8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보건부는 일부 희생자들은 폭격과 구조대원 부족으로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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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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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연변 올해 대학입시 응시생 하락세… 1만명 미만
    [동포투데이] 중국 2015년 전국보통대학교 학생모집통일시험이 6월 7일부터 이틀간 펼쳐진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올해 대학입시에 참가하는 연변지역의 응시생수가 지난해에 비해 844명이 적은 9968명으로 처음 1만명 미만을 기록했다. 이중에서 조선어수험생이 1717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224명 줄어들었다. 수험생중 4175명은 문과류, 5793명은 리공류에 도전하며 이외 직업대학응시생이 447명이 있다. 올해 대학입시에서 장려점수가 조절되여 주목을 받고있지만 본민족언어(조선어)로 시험을 치는 소수민족 수험생에 10점, 한어(중국어)로 시험을 치는 소수민족 수험생에 5점을 장려하는 소수민족 점수장려정책에는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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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2
  • [MERS병동탐방]중국, 메르스 환자 한국인 김씨를 살뜰이 치료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광둥성(廣東) 후이저우(惠州市)시 중심병원에서는 현재 중국 첫 유입성 메르스 환자—한국인 김씨를 집중 격리치료를 하고 있다. 중국 언론 신쾌보(新快报)의 2일 보도에 따르면 이 병원의 응급 집중 치료시설에는 메르스환자 한국인 김씨 및 그와 밀접히 접촉했던 사람들 그리고 홍콩에서부터 광둥 후이저우에 이르는 직행차에 김씨와 함께 탔던 승객들과 운전기사들이 모두 격리 치료와 관찰을 받고 있다. 병원의 중증의학과 관계자는 환자 김씨는 호흡기능이 조금 떨어진 상태로 의연히 중간정도의 급성 호흡곤난종합증 증세가 있으며 인공호흡기로 산소를 공급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 김씨는 의식이 똑똑하고 정서가 안정적이며 비록 어떤 땐 불안초조해 하기도 하지만 치료에 잘 협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씨는 독방을 쓰고 있으며 평소 한국에 있는 가족, 친구들과 통화도 하고 휴대폰으로 게임도 하고 있다. 어떤 땐 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다며 한식을 요구하기도 해 병원 측에서는 그를 위해 전문 담백한 한식을 준비해 그에게 제공하고 있다. 현재 후이저우시 중심병원에서는 의사 13명에 간호사 40명이 김씨의 구급치료를 맡아 윤번으로 치료하고 보살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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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2
  • 中, 458명 태운 여객선 양쯔강서 침몰… 5명의 시신 인양
    시진핑 주석 수색에 총력 기울 것을 지지리커챵 총리 사고 현장서 수색작업 총지휘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6월 1일 밤, 중국 난징(南京)에서 충칭(重慶)으로 향하던 여객선 "둥팡즈싱(東方之星)"이 창장(長江) 중류의 후베이(湖北) 젠리(監利) 유역에서 갑자기 돌풍에 휘말리며 전복됐다. 사건 발생시 승객과 승무원 관광객 406명을 포함해 458명이 탑승했다. 사고 선박은 충칭동방선박회사 소속 “동방지성” 여객선으로 규정된 승객 정액은 534명이며 1994년 2월에 건조된 것이다 이날, 이 여객선은 창장을 따라 상행하다가 후베성 젠리현 다마저우 ﹟44 수역에 이르러 돌연 회오리바람(龙卷风)을 만나 침몰, 선상의 400여명이 전부 물에 빠졌다. 중국 CCTV는 현재까지 12명이 구조되고 5명의 시신을 인양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후베이일보 보도에 따르면 창장해사국 관련 책임자는 긴급 기자회견에서 중국 국무원에서는 이 사고를 “강한 바람, 큰비로 인한 침몰 사건”으로 규정했다. 우한항도국은 침몰된 선박의 위치를 측정해 냈는바 사고 수역의 약 15미터 깊이에 있었다. 한편 사고 발생후,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은 국무원과 후베이성, 충칭시 등 관계기관에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며 사후 처리를 잘 할 것을 지시했다. 한편 국무원 리커챵 총리가 직접 사고 현장에 급히 날아가 구조작업과 수색작업을 총지휘하고 있다고 중국 신화망이 2일 톱기사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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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2
  • 458명이 탑승한 여객선 中 양쯔강서 전복 사고 발생…인명피해 커질 듯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6월 1일 밤, 중국 난징(南京)에서 충칭(重慶)으로 향하던 여객선 "둥팡즈싱(東方之星)"이 창장(長江) 중류의 후베이(湖北) 젠리(監利) 유역에서 갑자기 돌풍에 휘말리며 전복됐다. 사건 발생시 승객과 승무원 관광객 406명을 포함해 458명이 탑승했다. 중국 CCTV 보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20여명이 구조되고 5명의 시신이 인양됐다. 지역 당국이 선박을 출동해 구조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나 기상이 좋지 않아 난항을 겪고 있다. ↑6월 2일, 비행기로 중국 후베이(湖北)성 젠리(監利)시 창장(長江)의 여객선 침몰 사건 현장으로 가는 도중, 중국 국무원 리커창(李克強) 총리가 전용기에서 관련 책임자들과 구조 작업 실시 조치를 연구하고 있다. 사고 발생 후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시진핑(習近平)은 즉각 중요 회시를 내려 구조를 서두르도록 지시했다. 사고 당시 현장 부근은 비가 내리는 등 기상이 좋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장강에서는 올해 1월, 장수성 징장(靖江) 부근에서 시험 항행 중인 예인선이 전복해 외국인 8명을 포함한 22명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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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2
  • 中 훈춘 권하통상구, 최초로 대량 승용차 북한에 수출
    [동포투대이] 5월 29일 15대 하리N3 소형 승용차가 훈춘 권하통상구를 통해 북한경내로 들어갔다. 이는 올들어 훈춘 권하통상구에서 북한으로 차량을 수출한 이래 최고로 많은 수량이다. 길림일보에 따르면 이번에 중국제일자동차그룹 수출입유한회사에서 북한 라진특별시에 가치가 50여만 위안에 달하는 15대의 소형 승용차를 수출, 향후 중국 승용차 수출입 정책의 영향으로 더 큰 규모의 물품들을 수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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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1
  • “자기 외모 만족도 일본인, 한국인 가장 낮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독일 시사주간지 '포커스' 5월 31일 보도에 따르면 독일 시장연구기구 Gfk가 일전 공포한 “세계 외모 만족도” 조사에서 전 세계 반수 이상 사람들이 자기의 외모에 대해 만족해 했으며 그 가운데서 라틴아메리카인들의 자기 형상에 대한 자신심이 제일 높았고 일본인들이 제일 열등감을 느꼈으며 중국인들은 중등수준이였다. 이번 연구항목에는 미국, 중국, 한국, 독일, 멕시코, 일본 등 세계 22개 국가와 지역의 2만 7000명이 참가했으며 그 연령은 15세 이상이었다. 조사는 인터넷과 면담 두가지 형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전 세계 55%의 피조사자들이 자기의 외모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고 만족스럽지 않다거나 유감스럽다는 사람은 16%밖에 되지 않았으며 “완전히 불만족이다”고 답한 사람은 3%밖에 되지 않았다. 또 나이가 젊을수록 자기의 외모에 대한 요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서 국가와 지역 국민간 외모에 대한 만족도에도 차이가 있었다. 열정이 넘치고 자유분방한 라틴아메리카인들이 자기 외모에 대해 가장 만족해 했다. 특히 멕시코에서 “비교적 만족한다”와 “매우 만족한다”로 답한 사람은 74%나 달해 자기 외모에 대한 만족도 세계 1위었다. 제2위는 토이기었고 브라질과 우크라이나가 나란히 뒤를 이었다. 자기의 외모에 대해 일본인들이 가장 비관적이었는바 “비교적 만족한다”와 “매우 만족한다”고 답한 사람은 26%밖에 되지 않았다. 한국인(34%)은 거꾸로 2위, 중국 홍콩인(38%)은 거꾸로 3위였다. 전문가는 각국과 지역 인들의 외모에 대한 만족도는 한 국가의 사회심리를 반영하는바 만족도가 비교적 높은 민족은 흔히 비교적 낙관적이라고 인정했다. 또 이번 조사 결과는 패션과 화장품 업종 및 피부보호제품 제조업에 중요한 참고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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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1
  • 中, 화장품 등 일부 소비품 수입관세 50% 인하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은 6월 1일부터 일부 일용소비품 관세를 인하한다. 중국 국가재정부는 2015년 6월 1일부터 중국에서는 일부 복장, 신, 피부보호용 화장품, 1회용 기저귀 등 일용소비품의 수입관세 세률을 인하하며 그 인하폭은 평균 50%가 넘는다고 밝혔다. 양복, 모피의류 등의 수입관세는 원래의 14%-23%로부터 7%-10%로 인하되었고 앵글부츠(短筒靴)와 운동화 등의 수입관세는 원래의 22%-24%로부터 12%로 인하되었으며 귀저기의 수입관세는 원래의 7.5%로부터 2%로 인하되었고 피부보호용 화장품의 수입관세는 원래의 5%로부터 2%로 인하되었다. 이에 앞서 지난 몇년간 중국은 소비촉진과 민생개선을 위해 이미 의류, 신, 화장품, 아기 식품과 용품, 부억 취사도구, 식기, 안경 등 여러 종류의 일용소비품에 대해 관세를 낮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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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6-01
  • 中 곧 제조강국 속도 다그친다
    안유화 박사에 따르면 중국의 “경제강국” 목표는 무역, 금융과 제조 등 3가지 측면으로 나눌 수 있다. 2013년 중국은 무역에서 미국을 추월해 세계 무역대국의 지위를 확립했다. 인민폐의 국제화를 추진, 인민폐는 이미 세계 제2의 금융화폐 및 5대의 결제화폐로 되었으며 브릭스개발은행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의 잉태와 발전은 중국의 금융강국 목표를 앞당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는 중국으로 하여금 제조강국의 목표를 향해 전폭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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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31
  • 中 흡연자 3억 초과, 성인인구의 28% 경상 흡연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이다. 중국에서 “사상 가장 엄하게 담배를 통제하는 조례”로 불리우는 “베이징시 담배통제 조례”가 6월 1일부터 실시된다. 이 조례는 “무릇 지붕이 있는 곳에서는 담배를 피울 수 없다”고 이해되고 있다. 이에 앞서 5월 7일, 중국 국가재정부와 국가세무총국에서는 “권연소비세 조절에 관한 통지”를 발표, 권연도매 환절에서 종가세(从价税) 세율을 원래의 5%로부터 11%로 올렸고 아울러 세금을 0.005위안/1대에 종량세를 추징하기로 했다. 이것은 소비세로 흡연자 수를 통제하려는 목적으로 인정되고 있다. 한편, 2003년 제네바에서 소집된 제 56회 세계보건대회에서 “연초통제협약”이 통과됐고 그해 11월, 중국은 제 77번째 국가로 이 협약에 서명했다. 하지만 중국의 담배통제는 그리 낙관적이지 못하다. 중국질병예방통제중심의 일전 발표에 따르면 중국은 전 세계 최대 연초제품 생산국과 소비국이다. “연초통제협약”에 서명한 이듬해인 2004년의 중국 권연생산 총량은 1조 8744억 1300만대였는데 11년이 지난 2014년에는 2조 6098억 500만대로 증가해 그 증가폭이 39%에 달했다. 그리고 중국의 흡연자는 3억명이 넘으며 중국 전체 성인인구의 28.1%가 경상 흡연하고 성인남성의 절반 이상이 경상 흡연한다. 해마다 100만명이 연초 관련 질병으로 사망하는바 매일 3000명 좌우가 흡연 관련 질병으로 사망하는 셈이다. 전문가들은 응당 벌금과 조세 부담으로 흡연자 수를 통제할 뿐만 아니라 연초제품의 생산과 판매도 엄히 통제해야 한다고 인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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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31
  • 메르스환자 K와 동승 한국인 2명 홍콩서 격리
    ▲ 메르스 확진 한국인 K씨 관련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한국인 2명이 홍콩의 격리장소로 호송되고 있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메르스 감염으로 확진받은 한국인 K씨와 같은 날, 같은 여객기에 탑승해 홍콩으로 갔던 한국인 2명이 5월 29일 홍콩 보건당국의 격리요구를 거부하다가 30일 오후 격리를 수용, 홍콩의 격리장소인 사이쿵의 맥리호스부인 휴양촌으로 호송됐다고 홍콩 보건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중국 텅쉰망이 5월 30일 오후 보도했다. 홍콩정부 신문망의 통보에 따르면 메르스 확진 한국인 K씨가 5월 26일 탑승했던 여객기 OZ723에는 도합 승객 158명이 탑승했으며 그 가운데 80명이 한국인 K씨와 같은 객실에 탑승했고 또 그 가운데의 29명이 K씨와 가까이에 앉았는바 이 29명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 격리대상이 됐다. 하지만 그중 11명은 이미 홍콩을 떠난 상태이다. 나머지 18명의 밀접 접촉자에 대해 홍콩측은 5월 29일, 격리영에 호송해 강제격리시키려 했는데 그 가운데의 한국인 2명이 격리를 거절했었다. 그러다가 30일 오후 늦게야 격리를 수용, 격리장소로 호송됐다. 이들 격리된 18명은 14일간 격리상태에서 관찰받게 된다. 홍콩 보건방역호리중심의 총감독 량팅슝은 그날 한국인 K씨와 같은 여객기를 탔던 승객 3명에게서 이상증상이 타나나 이미 병원에 호송,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홍콩정부 신문망의 5월 29일 통보에 따르면 한 홍콩여성(30)이 5월 24일- 27일 사이 두바이를 방문, 두바이 체류기간 낙타를 탔으며 28일부터 열이 나고 기침을 하는 등 증상들이 나타났다. 목전 이 여성은 이미 홍콩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이 여성의 호흡기 샘플 바이러스는 음성반응으로 나타난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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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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