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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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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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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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난민캠프 폭격, 최소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캠프를 집중적으로 포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다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와 가자 중부, 가자 남부 도시 라파의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해 지난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목표물 7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18일 현재 가자 분쟁으로 인해 35,3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8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보건부는 일부 희생자들은 폭격과 구조대원 부족으로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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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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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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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내몽골 시우주무친 초원 화재발생,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4월 23 중국 내몽골 시리궈러멍 시우주무친(内蒙古锡林郭勒盟) 정부는 이 전날인 22일 11경 당지의 고르한진(高日罕镇) 경내의 초원에서 화재가 발생, 목전 불길은 전부 제압되었고 화재박멸과정에 1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신화넷에 따르면 시우주무친 초원은 내몽골 시리궈러멍 동부에 위치, 동서부로 각각 나뉜다. 이중 시우주무친의 초원면적은 2만 제곱킬로미터로 당지 토지 총면적의 90%를 차지한다. 이 날 화재경보를 받은 후 당지에서는 600여명의 삼림경찰, 간부와 목축민들이 화재박멸에 동원, 7시간여의 긴장한 노력끝에 오후 6시경에 드디어 불길을 제압하였다. 한편 이날 화재박멸중 바람이 세차 불길을 제압하는데 매우 큰 애로가 있었으며 간고한 작업중 1명의 간부가 사망되고 12명의 간부와 군중이 정도부동하게 상했다. 이중 2명의 간부가 중상을 입었고 2명 군중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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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4
  • 中 사상 처음 공개하는 일본이 투항하는 동영상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 중국 후난성 즈장(芷江)동족자치현에 있는 중국인민 항일전쟁승리 기념관이 정식으로 대외에 개방, 새로운 문물진열 구역에는 일본군이 중국에 투항하는 원시기록을 담은 동영상자료가 전시되어 있었다. 신화넷에 따르면 이 기념관의 우젠훙(吴建宏) 관장에 따르면 20여분에 달하는 이 동영상 자료에는 일본대표가 후난 즈장에서 투항서에 사인하는 과정이 상세하게 기록, 이는 당시 미국측 관원이 동맹국을 대표하여 찍은 것이었다. 이 기념관은 일련의 개조를 거친 후에 재개방한 것으로 총면적이 1550평방미터이고 총길이가 260미터에 달하며, 기념관내에 진열된 “승리의 견증” 구역은 항전승리 즈장 투항접수 장면을 골자로 되고 있다. 이는 하나의 중대한 역사사건으로 중국의 항일전쟁이 승리하는 과정에 있어서의 중대한 역사적 의의를 갖고 있다. 이 기념관에는 도합 300여편의 도편, 문물과 180건의 서류 등으로 일본침략자의 투항과정을 진실하게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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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3
  • 中 상하이서 가짜 콤돔 제조· 판매 사건 해명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4월 21일, 텐센트에 따르면 최근 상하이시 공안국 양푸(杨浦)분국에서는 상하이, 안후이, 저장, 후베이, 광둥, 장수, 산시(陕西) 등 7개의 성시까지 파급된 한차례 가짜 콤돔 제조/판매 사건을 해명, 리모(李某) 등 한테서 여러 가지 세계 브랜드 콤돔을 모방한 가짜 콤돔 300만개와 가짜 콤돔생산에 쓰이는 포장기, 봉합기 등을 압수하였다. 그 금액은 도합 1200만위안어치가 되었다. 지난해 5월, 상하이시 공안국 양푸분국 경제경찰 정찰지대에서는 관할구내에서 한 여성이 민용주택을 세맡고 다른 성·시로부터 대량의 콜로이드(胶质) 물품을 들여 와서는 일군들을 고용해 가공포장해하는 것으로 계획생육용품을 만들어 팔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제보를 받은 양푸 공안분국은 즉시 경찰인원을 현장에 파견해 정찰하기 시작, 확실히 이 여성이 장기간동안 허난 등지로부터 여러 가지 명목으로 콜로이드 물품을 들여 와서는 가짜 브랜드 콤돔을 만들어 다시 자기가 개설한 판매망을 통해 상하이, 저장, 푸젠, 안후이, 후베이, 광둥, 장수, 산시 등 성시에 대량 판매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양푸공안분국 경제정찰지대의 탐장 장원량(张文良)은 “우리가 진일보 조사한데 따르면 이 여성은 일찍 2012년에 가짜 비아그라를 판매하다고 붙잡힌 적이 있었는데 옛 습성을 고치지 못하고 여전히 법에 어긋나는 행동으로 폭리를 얻고 있다”면서 그들이 물건을 들여올 때는 하나에 10전 내지 15전의 가격으로 들여오지만 아래 판매망을 통해 팔 때에는 하나에 3위안씩 값을 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모 여성을 골간으로 하는 이 범죄그룹은 생산허가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 이런 가짜 콤돔생산 라인을 설치하여 대담하게 이런 행위를 하였는데 경찰로 하여금 놀라게 하는 것은 이런 가짜 콤돔들은 그 거개가 여러 성과 시의 소형호텔에서 정품가격으로 팔리고 있었던 것이었다. 한편 장원량 탐장에 따르면 이들이 생산해낸 가짜 콤돔을 재료가 아주 저질이었는바 윤활유 냄새가 지독하였으며 금속함량이 많이 들어있어 인체에 매우 유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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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3
  • 中 ·日 처음으로 반둥회의 기념장소서 악수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4월 22일, 일본 지지통신에 따르면 현재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열리고 있는 반둥회의 60주년 기념 정상회의에서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은 이 날의 정오 합영기념시 일본총리 아베와 사상 처음으로 악수하며 상호 문안한였다. 한편 일본 매체는 중일수뇌는 최근 자카르타에서 회담을 가질 수도 있다면서 현재 회담 지점과 시간을 놓고 쌍방은 최종 협의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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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3
  • 조선족상품 추천회 및 음식체험 행사 연길서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일전, 연길시 신흥공업구 창업원 조선족식품 표준화생산기지에서 조선족상품 추천회 및 음식체험 행사을 마련했다. 이날 연변 주 및 연길시 해당부문 일군들과 매체기자들이 모인 가운데 이 공업구 조선족식품 표준화생산기지 안창만 주임은 연변 오덕장로주유한회사의 된장술을 포함한 기지에 입주한 여러 조선족식품기업들의 상품을 소개하고 참가자들에게 이런 상품들을 추천하였다. 이어 연변오덕장로주유한회사 이동춘 이사장으로부터 올해에 있게 될 “된장의 날” 행사에 대한 계획발표가 있었다. 이동춘 이사장에 따르면 오는 6월 5일 연변 오덕장로주유한회사는 연길시 의란진 연화촌 민들레 생태마을에서 3명 이상의 가족을 단위로 1000세대가 동시에 참여해 전통된장담그기 체험으로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는 행사를 펼치게 된다. 한편 이날 모임참가자들은 이 기지에서 제품화하여 만든 냉면을 맛보는 체험도 가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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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1
  • 중국도시들의 공동난제 주차의 어려움(2)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북경시 5환구역의 모 소구역에 살고 있는 진모는 지난 음력설 전야에 소구역 개발상으로부터 전화 한통을 받게 되었다. 즉 자동차 주차자리를 사야 하는데 필요한 수속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는 그가 자동차 주차자리값 15만원을 낸지 3개월이 지나서였다. 자동차 주차자리를 사야 하는가 사지 말아야 하는가를 두고 진모는 큰 고민을 하였다. 기실 그가 이 소구역에 입주한 뒤 5년이 되는 기간 이 소구역에 있는 지하주차장은 임대를 주었지 팔지는 않았었다. 그 임대비는 연간 3120위안으로 매달 260위안씩 내면 되었다. 하지만 주차자리를 사면 50년간 이 주차자리가 자신의 것으로 되는 한편 거기에 매달 물업비 120위안에 370위안의 관리비까지 내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것 때문에 소구역의 많은 사람들은 자동차를 길옆에 세울지언정 지하주차장 자리를 사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진모는 자동차 주차자리가 있으면 많이 편리한데다 또한 50년간의 재산권증을 가지기에 이를 악물고 이 주차자리 하나를 샀다. 한편 자동차 주차자리의 재산권증을 놓고 시민들은 반신반의하고 있다. 정주시 주차장관리센터의 부주임 장손에 따르면 정주시 많은 소구역에서도 자동자 주차자리를 “판매”하고 있으며 업주는 1차적으로 많은 돈을 바치고 있다. 하지만 영수증이 없다는 것이다. 이러면 앞으로 분규가 생겨 해결하려고 해도 의거가 없으며 주차장 자리를 산 시민들이 손해를 볼 가능성이 클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럼 소구역의 자동차 주차자리권은 도대체 누구한테 속하는 것인가? 물권법 제74조에는 건축구역내에 있는 자동차 주차자리 혹은 차고는 우선 입주자의 수요를 만족시켜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하다면 건축구역내의 주차자리 혹은 차고는 당사인 입주자들과 협의한 후 판매 혹은 임대해 주어야 하는 것이다. 또한 입주자들 공유로 된 길 혹은 기타 장소에 자동차 주차자리를 만든다면 이는 입주자들의 공유로 되는 것이다. 하지만 법률종목에는 이것이 분명하지 못하다. 현재 이로 인한 분규가 거의 모든 소구역마다 생기고 있는 상황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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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1
  • 2015 “미스코리아 중국 선발대회 8년만에 부활” 5월 상해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한국일보와 ㈜한주미디어 네트워크가 공동주최하고 ㈜뷰티한국과 상하이 이데아 프로덕션에서 공동주관하며 아시아 최대 미인대회 전문 프로덕션 엠프레젠트가 제작을 맡은 2015 미스코리아 중국선발대회가 5월19일 상하이 최고 호텔중의 하나인 홍교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07년 이후로 8년간 개최되지 않다가 2015년에 8년만에 부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새롭게 부활한 중국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2014 미스코리아 최종수상자들의 축하무대와 미스코리아 수상자 출신 걸그룹인 K-GIRLS, 그리고 중화권을 겨냥하여 새롭게 앨범을 출시한 “샤퀸”또한 멋진 무대를 위해준비가 되어있다. 이번 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개최되며 1부에서는 한중 시상 문화교류의 밤 행사가, 그리고 2부에서는 본격적인 미스코리아 중국 선발대회가 개최되는데 현재 중국에 거주중인 27세 이하의 유학생, 주재원, 한국국적을 가진 여성이나 교포(조선족)도 신청이 가능하다. 본 미스코리아 중국 선발대회는 일체의 참가비, 의상비,출전비등이 없으며 대회 주관사에서 공식드레스 및 무대의상 수영복등을 자체로 지급한다. 참가접수는 미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www.misskoreai.co.kr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공식문의는 카카오톡&위챗 아이디 modelken으로 하면 되며 세부일벙은 대회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수있다. 2015년 7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한국대회를 향한 최종관문을 통과하는 중국대회의 우승자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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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0
  • 북한 女유학생들 길림시에서 유람
    4월 15일 중국 길림시(吉林市) 북산풍경구(北山风景区)에서 북한 여유학생들이 아름다운 민족복장을 차려입고 즐겁게 유람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은 북한의 태양절이였는데 이들은 고 김일성 주석의 모교인 길림육문중학교를 참관하였으며 유람도중 단체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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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5-04-19
  • 中 왕청 '항전승리 70주년 기념 문예공연' 성황리에 열려
    [동포투데이] 4월18일 오전, 길림성(吉林省) 왕청현(汪清县)음악가협회 조선족노년성악예술양선센터 "항일전쟁승리 70주년 기념 및 민족단결 문예공연"이 왕청현 연극원에서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 이날 왕청현 정부 주요기관 인사 등 각계 대표, 현지 언론사, 관련 단체회원과 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왕청현음악가협회 비서장 엄금미씨가 사회한 "항일전쟁승리 70주년 기념 및 민족단결문예공연"에서 왕청현위선전부 부부장 리방이 축하발언을 하였다. 그는 왕청현음악가협회 조선족노년성악예술센터가 지난 1년동안 모든 애로를 박차고 걸어온 노정과 이미 거둔 사업성과에 대하여 높이 평가했다. 합창 "유격대행진곡","공산당이 없으면 새중국이 없다"로 막을 올린 이날 공연에는 평균 년령이 65세인 50여명 회원들이 무대에 올라 대합창,무용,표연창,전자풍금합주,독창 등 15가지 다채로운 종목을 선보였다. 2014년 3월 15일에 설립된 왕청현음악가협회 조선족노년성악예술양선센터는 현재 5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은 평소 종합자질과 가창력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음악이론을 배우고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지역사회 위생청결 등 다양한 사회공익활동도 적극 벌이고 있다. 얼마전에는 왕청현혁명렬사 기념비, 쏘련홍군렬사기념비 ,소왕청항일전적지답사, 추모활동도 진행했다. /이강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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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9
  • 中 시진핑, '타임' 선정 세계 100대 영향력 인물 뽑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이 16일, 2015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을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명단에는 중국 시진핑 주석,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등과 함께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도자 부문에 포함됐다. 시진핑은 2009년 처음으로 선정된후 이미 여섯번째로 ‘타임’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였다. 중국 국가주석으로 당선된 후에는 세번째로 선정되였다. 전 오스트랄리아 총리 루드는 ‘타임’에 기고한 글에서 시진핑의 성공은 중국과 세계의 운명과 관계된다. 중국은 아시아의 주도적 경제체가 될 것이며 동시에 적극적인 외교정책을 통해 이런 경제실력을 지연정치영향력과 새로운 세계질서로 전변시키기 위해 모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타임'은 2004년부터 해마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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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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