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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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분석가 “중-러 정상의 우호적 포옹은 미 전략 실패 입증”
    [동포투데이] 아메리칸 헤리티지 재단(American Heritage Foundation)분석가 마이클 필스버리(Michael Pillsbury)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우호적인 포옹은 미국의 엄청난 전략적 실패를 입증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과의 회담 중 푸틴의 행동이 미국 정치인들을 겁먹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이 서로 포옹하는 모습은 전략적 관점에서 매우 무섭다”며 “중국 지도자 시진핑은 대체로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라고 지적했다. 필스버리는 중러 양국은 미국을 전략적 적대국으로 간주하고 있기 때문에 중러 우호 관계가 미국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5월 16~17일 새 임기를 시작한 후 처음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중러 수교 75주년을 배경으로 양국 관계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공동 관심사인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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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중·일, 류젠차오 방일 논의, 이르면 이달 27일 성사
    [동포투데이] 일본 언론은 일중 양국이 류젠차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이하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 부장의 방일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오는 27일 성사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18일 류젠차오가 2022년 취임 후 첫 방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방일 기간 중 일본 여야 정당 간부들과 회담을 갖고 정당 간 교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류젠차오가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간사장, 공명당 야마구치 나쓰오 당대표, 이즈미 겐타 입헌민주당 당대표 등에게 회담 의사를 물었다고 밝혔다. 야마구치 나쓰오는 지난해 11월 중국을 방문해 류젠차오를 만났다. 야마구치 나쓰오의 중국 방문은 4년 만에 두 번째다. 교도통신은 중국 공산당과 자민, 공명 양당 사이에 정기적인 대화를 갖는 '일중 여당 교류 체제'가 마련돼 있지만 2018년 이후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공 중앙 대외연락부는 이미 일본에 재가동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해 11월 야마구치 나쓰오가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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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이스라엘군, 가자 북부 난민캠프 폭격, 최소 15명 사망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군이 18일 가자 북부의 자발리야 난민캠프를 집중적으로 포격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다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18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이 자발리야와 가자 중부, 가자 남부 도시 라파의 동부 지역에서 군사 작전을 계속해 지난 하루 동안 팔레스타인 무장 조직의 목표물 70여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가자 보건부는 18일 현재 가자 분쟁으로 인해 35,38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이스라엘군에 의해 팔레스타인인 83명이 사망하고 10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자 보건부는 일부 희생자들은 폭격과 구조대원 부족으로 여전히 잔해에 묻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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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양극의 미국 스피드, 무기수송은 며칠, 부두건설은 수개월
    [동포투데이] 미 중부사령부는 현지시간 16일 오전 7시 40분께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부두'를 성공적으로 접안시켰다고 밝혔다. 이 부두는 주로 인도적 구호물자를 가자지구로 수송하는 데 사용된다. 미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구호물자를 전달하기 위해 미국이 설계한 시스템은 부두, 다수 민간 구조선, 트럭, 소형 미 육군 선박 및 둑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 해군 함정은 물자가 수송되는 동안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수송 시스템이 가동되면 첫 48시간 동안 지금까지의 모든 공중 투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원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한다. 미 중부사령부는 또 인도적 지원 물품을 실은 트럭이 수일 내에 상륙할 예정이라며 유엔 요원들이 이를 받아 분배를 조율할 것이며 미군은 가자 지구로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미 지난 3월 초 국정연설 당시 부두 건설과 원조 물자 수송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몇 주 뒤 미국은 이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자재를 버지니아주에서 지중해로 운송하기 시작했다. 4월 25일 미국 국방부는 미군이 임시 부두 건설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5월 초까지 날씨와 안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국방부의 부두 이전 승인은 지연됐다. 마침내 계획이 제안된 지 두 달여가 지나서야 미국은 부두가 완성됐다고 발표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부두는 당초 추정치의 두 배가 넘는 3억 달러가 넘는 비용이 들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미국 의회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10억 달러 이상의 신무기 판매 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무기 판매 계획은 미국이 장기적인 동맹국인 이스라엘에 계속해서 군사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보여준다. 가자지구에 부두 건설이라는 위선적인 형태로 지원을 제공하면서 이스라엘에 무기를 꾸준히 수송하는 미국의 행태는 국제 사회에서 광범위한 회의론을 불러일으켰다. 가자 지구의 일부 주민들은 미국이 가자 지구의 인도주의적 재앙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직설적으로 말했다. 마이클 파크리 유엔 식량권 특별보고관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쇼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다"며 "인도주의적, 국제적, 인권적 관점에서 볼 때 [부두 건설은] 터무니없이 우스꽝스러워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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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 UN 특별보고관 “중국에 대한 일방적 제재 철회해야”
    [동포투데이] 12일간의 중국 공식 방문을 마친 알레나 도한 유엔 인권이사회 일방적 강압 조치가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특별보고관은 17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방적인 제재가 중국에 대한 외교 정책 도구와 경제적 강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관련 국가들에게 중국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고 자국 내 기업 및 기타 행위자들의 과도한 제재 준수를 억제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도한의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2017년부터 중국에 일방적인 제재를 가했으며, 수출 통제, 제재 대상 기업 임원 신원 확인, 행정 및 민사 고발 등 중국 기술 기업에 대한 압박을 강화했다. 이후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특별행정구에 대한 추가 제재 및 제한 조치와 함께 농업, 건설, 무역, 신기술 및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통신 등 주요 경제 활동 분야로 제재를 확대했다. 중국을 방문하는 동안 도한은 정부 부처, 기업, 무역협회, 사회단체 대표들을 만났다. 도한은 17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방문 기간 동안 일방적 제재의 불이익과 그로 인한 국민 생활에 미치는 사회경제적 결과에 대한 보고를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도한은 직접적인 제재로 인한 제한이나 2차 제재를 받을 것을 우려한 외국 거래처의 과도한 준수로 인해 관련 기업의 매출이 크게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신장은 이 지역과의 상업 또는 생산 연계 혐의에 대한 1차 또는 2차 제재에 대한 우려로 주요 경제 부문과 국경 간 및 국제 공급망이 중단되는 등 큰 영향을 받았다. 도한은 예비 조사 결과 중국, 중국 기업 또는 개인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는 국제법에 부합하지 않고 국제 불법 행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초안 제48조 1b항에 명시된 '집단적 대응 조치'의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으며 따라서 일방적인 강압 조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도한은 제재 당사국들이 유엔 안보리의 승인 없이 중국 측에 부과한 모든 일방적 제재를 해제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이는 국제법상 보복이나 대응 조치의 형태로 정상적인 상업 활동으로 해석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의(善意)나 국가의 외교적·경제적· 기술적 이익 보호에 대한 언급은 국제법을 위반하고 결과적으로 인권침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일방적 제재의 이유나 근거로 삼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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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8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中 노산현 노인아파트 화재로 38명 숨져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5월 25일 20시경, 중국 하남성 노산현 삼리하촌의 강락원노인강복중심 기숙사에 화재가 발생했다. 목전까지 화재로 인해 38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4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부상자들은 현재 병원에서 구급치료를 받고 있다고 중국 신화망이 25일, 화재발생 즉시의 보도에 이어 사망자수의 증가에 따라 26일에 재차 보도했다. 목격자는 화재로 인해 적어도 방 10여칸이 불타 버렸고 큰 불은 1시간 넘은 후 꺼졌다고 말했다. 화재발생 당시, 양로원에는 노인 160여명이 거주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이 “강락원노인강복중심”은 민간에서 꾸리는 양로원이며 설립된지 이미 10여년에 난다. 불이 난 후 현 소방대를 비롯해 구급차대, 현 지도부 등에서 총 출동해 화재박멸과 노인구급에 총력을 기울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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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6
  • 중국 항주 승려 630명 “탁발보행” 자선행사 진행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5월 25일은 음력으로 4월 초8일, 부처님 오신 날(불교의 시조 석가모니 탄신일)을 기념해 중국 항주시 각 대 사원(寺院) 및 항주불교학원의 630명 승려들은 공동으로 “동남불국·탁발보행” 자선모금 행사를 가졌다고 중국신문망이 25일 전했다. 승려들은 통일적으로 머리에 대나무 삿갓을 쓰고 몸에 납의(衲衣)를 걸쳤으며 손에 바리를 들었다. 그들은 천축법의강사원에서 줄을 지어 출발, 중천축법정선사원, 삼천축법경강사원을 경과해 영은선사원 대웅전 앞에서 “운림납페”와 “세계평화 기도법회”를 개최한 후 거리 탁발보행을 진행했다. 연도에서 행인들의 의연보시를 받았으며 이날 받은 의연금 46만 8000위안 전부를 절강성 자선총회에 기증했다. 이번은 항주불교계에서 연속 7년째 진행한 “탁발보행” 자선모금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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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6
  • 개구쟁이 꼬마 백악관서 성질부려 오바마보다 인기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영국 “데일리 메일”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간 5월 22일 미국 대통령궁 백악관에서는 유월절(逾越节) 만찬회를 개최, 크로찌아와 그의 가족들도 초청을 받고 참가했다. 헌데 크로찌아의 작은 딸애가 부모 얼굴이 깎이게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앞에서 크게 성깔을 부려 바닥에 엎드린 채 필사적으로 고함을 질렀다. 어른들이 손을 내밀며 달래서야 일어났다. 크로찌아의 삼촌이 사교사이트에 어린 조카가 땅에 엎드린 사진을 올렸는데 사진속에서 옆에 선 오바마는 그 어떤 불쾌한 기색이 없이 두 팔을 벌리고 있었고 부인 미셸은 옆에서 웃고 있었다. 크로찌아의 딸애만이 아니다. 다른 한 비밀검찰국 요원의 아들애도 얌전히 있지 못하고 통제되지 않은 채 아빠엄마가 오바마와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쏘파를 향해 몸을 날려 얼굴을 쏘파속에 파묻어 웃음을 자아냈다.   백악관 만찬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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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5
  • 30세 이상 여성에 둘째출산 먼저 허락해야 (2)
    더 늦으면 낳을 기회가 없어져 평생의 유감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기실 올해초에 있는 중국의 “양회”의 개막전야에 전국 21개소의 고등학교 및 과학연구기구의 39명 인구학자들이 연명으로 “둘째자녀 정책을 전면 개방하고 공민의 생육제한을 취소하자”는 건의서를 작성해 해당 부문에 교부하였다. 건의서는 “단독 2자녀 정책의 실행 1년을 돌이켜 보면 둘째 자녀의 출산신청을 한 부부가 현저하게 적으므로 이 정책 역시 생육율 상승에 극히 제한을 주고 있다고” 써있었다. 건의서는 또 생육제한을 취소하면 가능하게 나타날 출생인구의 증가는 생육정책의 성과이 모험이 아니라고 지적, 현재 새로 증가되는 인구수는 외동자녀 가정이 적어지는 것으로 가정이나 사회에 모두 좋은 일이라고 분석하였다. 그러면서 새로운 정책에 대한 많은 부부들의 냉담한 반응는 향후 한동안 중국인구의 급증현상이 절대 없을 것임을 증명한다고 지넉하였다. 이 건의서를 작성한 중국인민대학 인구발전연구센터의 고보창 교수는 “목전 인구의 증폭기는 이미 지났다. 제6차 인구보편조사를 금자탑으로 중국인구는 위축되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특히 20세 이하의 인구군이 대폭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이 가장 뚜렷한 증거로 되고 있다. 집계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서 0~14세의 인구가 2.2억명으로 근근히 전국 인구의 16%를 차지하는바 제5차 전국인구보편조사시기에 비해 6.29%가 하강되었다”고 밝혔다. 이렇게 말하면 중국의 소년인구가 이전의 4분의 1에서 이젠 6분의 1로 되었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는 아주 엄중한 현상이 아닐 수 없다. 단독 2자녀정책 과도기 되어야 전국인대 대표이며 중산기념중학교 교장 가우림은 전국 “양회”기간에 둘째자녀정책을 전면 개방해야 한다는 제의안을 내놓았다. 그는 이를 주장하면서 “니난 1년간 전국적으로 단독 2자녀 정책에 부합되는 가정 1000만여세대중 실제적으로 둘째를 출산한 가정은 겨우 47만 세대의 가정으로서 실제적으로 단독 2자녀나 쌍독 2자녀나 별로 큰 차이가 없었으며 중국은 여전히 출생율이 현저하게 낮은 국가에 속해 있다”라고 분석하였다. 한편 그는 “생육권은 반드시 공정해야 하며 돈많은 사람들이 벌금하며 많이 낳거나 돈이 없는 사람들이 적게 낳는 형상이 있어서는 안되며 아울러 돈이 없는 부류 사람들을 극도로 통제한 결과 우리 나라는 앞당겨 노령화를 초래했다” 주장하였다. 가우림은 또한 “단독 2자녀 정책을 실행한 후의 생육수요로부터 볼 때 이 정책은 이미 중국이 처한 인구위기를 해결할 수 없게 되었으며 더욱 엄중한 것은 현재 많은 가정의 부부들이 쌍독 2자녀 정책을 실행해도 여전이 한명의 자녀만 낳는 문제로서 인구결구가 이제 곧 기형적인 ‹조롱박형으로 되어 가기에 단독 2자녀 정책은 반드시 과도기형식으로만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가우림은 현재 국가 위생계획생육위가 질질 끌면서 단독 2자녀 정책을 전면 개방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절충방안을 내놓았다. 그것인즉 30세 이상의 여성들에게 먼저 두자녀정책을 전면 개방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가우림은 “이런 여성들이 이제 더 나이를 먹으면 생육적령기를 놓치어 평생의 한을 남기기 때문”이라고 지적하였다. 도시의 인구관념 이미 개변됐다 최근 광동성 사회과학원 사회학 및 인구학 연구소 소장 정재정은 “둘째자녀 정책”을 전면 개방해야 한다면서 이 정책의 개방으로 인한 생육고조가 올 우려가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나젊은 일대들은 생육관념이 많이 변해 있다. 이들은 자식을 가치관으로 보는 새로운 관념이 수립되어 있기에 더는 자식이 많으면 복이 많다는 것을 신봉하지 않는다. 아울러 자녀의 질을 추구하고 수량을 추구하지 않는다. 때문에 이러한 생육관념으로 보아 새 일대들한테서 생육률이 높지 않을 수밖에 없다.” 하다면 “둘째자녀 정책”을 전면 개방할 경우 농촌의 생육율은 어느 정도일까? 이를 두고 정재정은 “농촌의 생육율은 좀 높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지난 세기 60~70년대와 같은 고봉기는 올 수 없다. 농촌의 생육관념도 많이 개변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현재 농촌도 점차 도시화로 되여가고 있고 농촌의 많은 젊은이들이 도시에 들어와 일자리를 찾으면서 그들의 견식도 많아지면서 생활에 대한 추구도 달라지고 있기 마련이다”라고 분석하였다. 한편 정재정에 따르면 국내성비의 차이와 향후의 노동력 잠재력을 놓고 분석해도 이젠 마땅히 “둘째자녀 정책”을 전면 개방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이제 16년 뒤가 되면 중국의 노동력 인구가 지금의 9억명에서 8억명으로 줄 것이라고 추정했다. (끝)
    • 오피니언
    • 기획/연재
    2015-05-24
  • 中 왕청, 전국문예지원자봉사일 맞아 문화행사 개최
    [동포투데이] 4회를 맞는 중국문예지원자봉사일(5월23일)을 맞이해 길림성 왕청현 관계부문에서 연합으로 조직한 문화공연이 5월 22일,왕청현예술극장 광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명절의 옷차림을한 120여명 노년문예지원자들이 무대에 올라 기악합주, 남,녀독창, 무용,합창, 춤 등 다채로운 종목을 2000여명 관중들에게 선보였다. <이강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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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5-05-24
  • 연변대학 "종소리문학사", 문학인 꿈 가꾸는 터밭같은 존재
    [동포투데이 = 연변일보 허국화 기자] 대학본과 교육평가에서 30년을 넘는 학생동아리로 높은 평가를 받은 연변대학 조선언어문학학부의 “종소리문학사”, 현재 연변대학 조선한국연구쎈터 소장이며 박사생지도교수인 김호웅교수는 이같은 연변대학 최초의 대학동아리인 “종소리문학사”의 1기회원이다. 문학사 부사장직도 맡았던 김호웅교수는 장장 38년간 이어온“종소리문학사”가 이제는 단순한 대학동아리의 의미를 벗어나 연변대학 조선언어문학학부는 물론 연변대학 조선-한국학학원 나아가 연변대학의 캠퍼스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하나의 기치로 자리잡았다고 평가한다. “종소리문학사”가 세워진건 대학입시제도가 회복된 이듬해인 1978년, 당시 김호웅교수의 선배였던 조문학부 77년급 김성우가 78년급 김호웅을 찾아 학생문학단체를 만들것을 제의했다. 선뜻 동의해나선 김호웅이 김해룡교수를 찾아 도움을 바랐다. 1978년 가을, 정판룡, 김해룡, 최상철, 김병민 등 교수의 지도를 받으면서 조선언어문학학부를 중심으로 문학에 뜻을 둔 한어, 력사 등 전업의 핵생들을을 포섭한 종소리문학사가 정식으로 세워졌다. 초기 “종소리문학사”는 김철, 김학철, 림원춘 등 유명작가들을 초청해 문학특강도 가졌고 자체 창작모임도 펼쳤다. 또한 연변대학 조문학부 1기생들이 《처녀지》라는 제목의 학생문학지를 꾸린 전통을 이어 《종소리》문학지를 내왔으며 문학지에 실린 훌륭한 글들은 또 《연변일보》, 《연변문학》 등 신문과 잡지에 투고하기도 했다. 10여년간 꾸려진 《종소리》문학지는 《하얀 넋》이라는 이름의 신문으로 꾸려졌다. 종소리문학사 30 생일을 맞으며 지난 2008년에는 회원작품집 《새 아침을 여는 푸른 종소리》가 출판되였다. 김호웅교수는 조선언어문학학부에서 문학은 하나의 중요한 과목이며 졸업생들은 신문사 기자, 출판사 편집, 중소학교 교사, 대학교 교수 등으로 취직하는 경우가 많기에 글재주는 가장 중요한 무기라고 말한다. 38년이라는 기나긴 려정속에서 “종소리문학사”성원들은 수업을 통해 배운 문학리론지식을 자체의 생활체험과 관찰을 통해 발견한 소재와 결부하여 작품을 창작하면서 문학사를 키워나가는 한편 문학을 향한 자신의 꿈을 키우고 글재간을 키웠으며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도 했다. 그만큼 연변에서 활약하는 문인들 가운데 적지 않은 문인들이“종소리문학사”와 깊은 인연이 있다. 또 “종소리문학사” 성원이 《연변문학》 “윤동주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해 문학사의 위상을 올려줬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문학에 대한 꿈을 접는 현실이지만 선배들의 문학열정은 여전히 후배들에 의해 이어지고 있었다. 현재 “종소리문학사”를 책임지고 있는 렴주현, 김선미씨, “종소리문학사”에 대한 애착은 취재중 깊이 느낄수 있었고 이들은 다양한 행사로 동아리모임을 이어가고있었다. “종소리문학사 재학중인 회원은 60여명 됩니다.문학사는 해마다 윤동주생가 답사, 연변대학 학생동아리 미식축제, 가을철운동회, 생일잔치 등 활동을 적극 펼쳐가고있습니다.”13일 “종소리문학사”를 찾았을 때 사장 렴주현씨의 소개다. 비서장 김미선은 “누구나 글쓰기를 좋아하는것은 아니지만 문학에 겁먹지 않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글을 쓸수 있도록 이들을 여러 활동에 불러들인다”고 비서장 김미선양이 말한다. 해마다 11월말쯤 이들은 문학사 생일잔치 준비로 바삐 보낸다. 생일잔치는 다채로운 공연은 물론 문학사라는 이름에 걸맞게 전교 학생을 상대로 하는 시랑송대회도 펼친다. 이들에게 있어서 생일잔치는 “종소리문학사”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이자 기타 학원 학생들을 “종소리”로 “유혹”하는 좋은 기회다. “대학생활에 정을 붙이고 추억을 만들수 있는 자리라는 “종소리문학사”, 지금 문학에 흥취있는 사람이 적지만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게 이들의 바람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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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3
  • 프랑스 촬영사 렌즈속에 담긴 중국특색의 플래카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상하이에 정작해 살고 있는 프랑스 촬영사Eric Leleu는 중국인들에게 풍자의미가 깉은 작품들을 선보였다. 작품속에 담긴 플래카드들은 중국인들에게 있어 괴이한 일이 아니지만 외국인에게 있어서는 이해할 수 없는 것이었다. 하여 그는 2009년부터 상하이에서 “권위”와 “민의” 두가지 주제의 작품들을 촬영하기 시작, 일전 발표했으며 “해외망”, “텅쉰망”을 비롯해 중국내 각 언론들에서 23일 전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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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3
  • 한국 국민당, 항전시기 "한민" 잡지 발행
    사진은 1940년 3월 1일 한국 국민당 선전부가 중국에서 발행한 잡지 "한민" 제1기 제1호이다. 현재 중국인민항일전쟁 기념관에 소장되어 있다. 이 잡지에는 당시 중국 지도자 장개석(蔣介石)의 기념글과 중국 유명 항일 장령 풍옥상(馮玉祥)이 쓴 "중한의 형제들 함께 뭉쳐 일본제국주의를 분쇄하자"란 제목의 글이 실렸으며 한반도 독립운동의 수령인 김구의 "한국독립과 동아시아 평화"란 글도 실렸다. 1919년 "3.1운동"이 실패한 후 한반도의 진보 청년과 애국지사들이 많이 중국에 넘어와 계속 반일 독립 투쟁을 진행했으며 항일전쟁이 발생한 후에는 또 중국인민과 함께 일본 파시즘의 침략에 반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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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3
  • 북경어언대학, 제4회 일한학원제(日韓學園祭) 개최
    [동포투데이] 베이징어언대학 외국어학부 동방어언문화학원 일한학생회가 주최한 제4회 일한학원제가 22일 오후 학교 농구장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중국학생들로 하여금 일한학원제 문화를 접하고 중일한 문화교류발전을 추진하며 중일한 학생들 사이의 친선을 도모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학원제란 단어는 일본에서 기원했는데 학원축제라는 뜻이다. 일본과 한국의 대학교는 해마다 학원제행사를 소집하는 전통이 있는데 이런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고 과외생활을 풍부히 해주고 있다. 이번 베이징어언대학에서 개최한 일한학원제는 도합 12개 전시부스와 20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는데 현장 분위기가 들끓었다. 비록 학원제는 일본과 한국에 모두 있는 전통행사이지만 각자 특색이 있다. 일본 유학생회 타카하라 학생은 일본의 학원제 행사가 여기보다 규모가 훨씬 크다면서 실외와 실내 전시부스로 나뉜다고 소개했다. 한국에서 온 이성원 학생은 한국에서는 스타들을 초청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면서 다른 학교 학생들도 많이 참여한다고 말했다. 일본 노래 합창속에서 베이징어언대학 제4회 일한학원제 행사가 막을 내렸다. 학생들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특색이 있는 행사를 통해 일본과 한국 문화를 한층 접하게 되었고 즐겁고 행복한 오후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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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3
  • 中 언론, 아시아 제일 부자 마윈 한국에 자주 가는 이유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아시아 제일 부자이고 중국 IT기업의 대표인물이며 중국 아리바바그룹(阿里巴巴集团), 중국야후(雅虎)의 회장, 토보망(淘宝网), 알리페이(支付宝)의 창시인인 마윈(马云, 1964년 생)은 5월 20일까지 이틀간 재차 한국을 방문, 서울에서 개최된 텐모(天猫, )한국관 오픈식에 참가하고 KBS텔레비전방송 “특집프로그램” 녹화에 참가했으며 서울디지털포럼에 참가해 기조연설을 했다. 짧디짧은 이틀간에 한국에 “마윈바람”을 일으킨 것이다. 마윈이 한국에 자주 가는 이유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마위은 2013년 12월 이래 1년반 사이, 이미 4차나 한국을 방문했다. 마윈에게 있어 한국은 그가 가장 빈번히 찾는 국가일 것이다. 하다면 세계가 이렇게 크고 마윈 또한 그렇듯 바쁜데 마윈과 아리바바가 무엇때문에 그토록 한국을 “사랑”하는 것일까? 중국 남방도시보는 21일 보도에서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첫째, 중한간에 경제협력이 활발하기 때문이다. 통계에 따르면 2014년 한국은 이미 중국의 제일 큰 출경관광목적지로 되었는바 그해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600만명에 달해 그 전해보다 40% 이상 증가했다. 예측에 의하면 2020년에 이르러 중국인들의 한국에서의 소비규모는 한화로 30조원(인민페 약 1800억 위안)에 달해 한국 소비시장 총액의 8%에 달하게 된다. 그리고 중한자유무역구 건설은 세금우대 혜택을 가져다 줄 것이고 물자유통 원가를 낮추는 등 일련의 정책적인 혜택을 볼 것이다. 즉 중한간의 국제적인 전자상무와 국제지불시장의 공간이 거대하다. 둘째, 인터넷과 물자유통 등 인프라(基础设施) 요인이다. 한국은 세계적으로 인터넷이 가장 달발한 국가중의 하나이고 또 매우 발달한 물자유통 기반을 갖고 있어 상업환경이 양호하다.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모두 전자상무와 배송업무에 익숙하고 비교적 선진적인 기술과 인재 기초, 운영경험을 갖고 있다. 셋째, “한류” 문화의 요인이다. 근년래 한국의 영화와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인터넷게임, 한류음악 등 한류문화는 중국인들 마음속에 깊이 새겨졌고 중국소비자들의 추종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이것은 거대한 상업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그로부터의 중한협력 공간은 광활하다. 적극적으로 아리영상업을 개척하고 향후 10년간 건강과 쾌락에 투자할 계획인 마윈에게 있어 “한류” 문화산업에 대한 투자는 놓칠 수 없는 기회이다. 다섯째, 한국 정부와 기업에서 방대한 중국의 내수소비시장에 대한 기대와 아리바바에 대한 태도가 매우 개방적이고 적극적이라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 이것도 마윈이 한국과의 협력을 적극 확대하려는 중요한 요인으로 꼽힌다. 한마디로 전자상무+지불+오락 등 산업에 주력하는 아리바바에게 있어 한국같이 알맞는 해외시장은 찾기 어려울 것이다. 사실 상술한 원인으로 하여 최근년래 마윈과 아리바바 뿐만 아니라 텅쉰(腾讯), 바이두(百度), 징둥(京东), 쥐메이 우질상품(聚美优品) 등 많은 중국 인터넷기업들도 분분히 한국으로 향하고 있으며 한국시장에서 금을 캐고 있다. 아리바바와 한국시장 목전, 마윈의 신근한 노력으로 아리바바는 이미 한국시장 곳곳에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다. 첫째, 제3자 결제(第三方支付)이다. 한국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알리페이(支付宝)가 한국에 분사를 설립한 후 1년간, 이미 백화점, 면세점, 온라인쇼핑몰, 항공회사, 편의점 등 8000여개 상가들에서 알리페이를 지지하고 있으며 올 연말에 이르면 알리페이와 접입하는 한국의 오프라인 상가는 2만여 개에 달할 전망이다. 둘째, 국제전자상무이다. 화장품, 의복과 장신구, 식품 등을 포함한 많은 한국 유명기업들이 선후하여 텐모에 진입했다. 이번 텐모 한국관의 오픈은 아리바바가 최초로 특정 국가에 개설한 전용플래폼으로 중국 소비자들은 이곳을 통해 100여종에 달하는 한국상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셋째, 물자유통이다. 현재 아리바바는 거액을 투자해 한국 인천시에 규모가 100만 평방미터 이상의 물류기지를 건설하고 있다. 올 연내에 한국에서 물류업무를 개통할 예정이다. 넷째, 중소기업간의 전자상거래(B2B)이다. 지난해 8월, 마윈이 한국 박근혜 대통령을 만난 후, 아리바바와 한국은 한국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돕기로 했다. 목전까지 아리바바 산하 1688개 사이트에서 이미 한국 중소기업들에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섯째, 문화산업의 협력이다. 아리바바는 줄곧 영상, 예능, 게임 등 문화산업에 뜻을 두고 있었다. 이번 한국 방문기간, 마윈은 한국 국영털레비전방송인 KBS의 사장을 만나 영상, 문화 산업의 협력 등 내용을 두고 광범위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여섯째, 클라우드 서비스(云服务)이다. 일전 아리바바의 클라우드 관련 인사가 한국을 방문해 한국 클라우드 시장을 고찰했었다. 보다싶이 마윈과 아리바바는 한국을 그들 국제화전략의 중요한 시장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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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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