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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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란드 언론 “서방, 전기 자동차 개발 중국에서 배워야 할 때”
    [동포투데이]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 신문인 헬싱긴 사노마트는 중국 전기차의 성공에 직면해 서구 국가들이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국 전기차는 질적으로 서방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중국에 대한 규제는 서방이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는 동시에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유럽 경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설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국내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인위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설은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한 이유는 중국 전기차가 품질 측면에서 서구 제조업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어 중국의 전기차 산업 체인이 세심하게 다듬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광전지와 부품이 없다면 전 세계 에너지 생산에서 태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서방이 중국을 봉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고 경쟁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서방 생산이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국가를 규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이제는 서방이 동양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배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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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5
  •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 블링컨에 패트리엇 제공 요청
    [동포투데이] 궁지에 몰린 젤렌스키가 블링컨 미국무장관에게 하르키우 방어를 위한 '패트리엇' 방공망 두대를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통신사 우니안(UNIAN)에 따르면 블링컨은 사전 발표 없이 14일 키이우를 깜짝 방문했다.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블링컨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하는 동안 전장 정세와 미국의 새로운 원조 계획, 미국의 장기적인 우크라이나 지원 의무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니안은 젤렌스키의 말을 인용해 "현재 하르키우와 하르키우 지역에 '패트리엇' 방공망 두 대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앞서 하르코프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상황이 극도로 위태롭다고 밝힌 바 있다. 우크라이나 육군 총참모부는 하르키우 방향 작전의 어려움을 인정하고 러시아 군이 전략적 승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12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의 4개 정착촌을 장악했고, 5월 11일에는 하르키우주의 5개 정착촌이 해방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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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인도, 강풍에 거대 광고판 쓰러져 14명 사망
    [동포투데이] 인도 남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월요일 늦은 밤 비를 동반한 강풍에 30미터 높이의 대형 철제광고판이 쓰러져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약 75명이 부상했다고 시민단체 관계자가 전화로 확인했다. 이번 사건은 뭄바이 시내 가트코파르 구역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풍으로 인근 주거용 건물 2채의 창문이 날아갔고, 이로 인해 광고판이 떨어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모니터링 결과, 사고 당시 풍속은 시속 209㎞에 달해 역대 최대 폭풍으로 기록됐다. 소셜 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에는 주유소 옆에 설치된 거대 철제 광고판이 쓰러지면서 많은 차량이 그 아래에 깔리는 장면이 담겼다. 사고 당시 피해자들은 강풍과 비를 피해 주유소에서 대피하고 있었다. 현지 경찰과 소방대원들은 광고판 밑에 깔린 사람들을 구조했고 부상자들은 현지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뭄바이 경찰은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판 주인을 형사 입건했다. 인도에서 광고판이 떨어져 사람이 다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2년에도 광고판이 떨어져 2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치는 참사가 있었다. 2020년 11월에는 인도 북부의 한 주택가에 있는 4층 건물 외벽의 광고판이 강풍으로 인해 떨어져 나와 자동차를 덮쳐 한 여성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최근 몇 년 동안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점점 더 많은 건물, 광고 및 인프라가 도시 하늘에 등장하여 "머리 위의 숨겨진 위험"이 되고 있다. 인도의 사례는 도시 계획 및 건설 과정에서 이러한 시설의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고 기존 규범이 적시에 수정 및 개선되지 않아 결국 피할 수 있었던 비극을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인도 기상당국은 이번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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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4
  • 스웨덴 총리 “군사충돌시 핵무기 배치 허용할 수도”
    [동포투데이] 울프 크리스테르손 스웨덴 총리는 미국이 스웨덴 영토에 핵무기를 배치하는 것을 허용할 수도 있지만 이는 스웨덴이 군사적 충돌에 휘말릴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크리스테르손은 13일 스웨덴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나토 가입 이후 스톡홀름이 외국군의 영구 주둔이나 평화적인 핵무기 수용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의 두 가지 제안을 의회에 제출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1814년 이후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스웨덴이 군사충돌에 휘말린다면 그러한 금지가 해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전쟁 국면에서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크리스테르손의 발언이 스웨덴 의회가 스톡홀름에 있는 군사 기지를 미군이 사할 수 있도록 하는 미국과의 "국방 협력 협정"에 대한 6월 투표를 앞두고 나왔다고 전했다. 기는 북유럽 이웃인 핀란드, 노르웨이와는 달리 스웨덴은 핵무기 수용을 명시적으로 금지하지 않지만, 평시에 핵무기 수용을 반대하는 장기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비평가들은 스톡홀름의 입장 변화를 촉구하며 스웨덴의 나토 회원국을 감안할 때 핵무기를 완전히 금지하는 법안이 없으면 위기 국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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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4
  • 백악관 “18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관세 부과”
    [동포투데이] 백악관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정책으로부터 미국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이 중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의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응하고 이로 인한 피해를 상쇄하기 위해 무역대표들에게 미국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총 180억 달러 규모의 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도록 지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또 중국의 기술이전과 지식재산권, 혁신에 대한 무역정책이 "불공정하다"며 이들 정책이 미국의 기업과 노동자들에게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다. 특정 품목의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율은 2024년 0-7.5%에서 25%로, 반도체 제품에 대한 수입관세는 2025년 25%에서 50%로 인상된다. 이와 함께 전기차 수입관세는 2024년 25%에서 100%로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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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14

실시간 국제뉴스 기사

  • 美, 세계 최대 유령 부대 창건 중, 그 미스터리 10가지 특징!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뉴스워크(新聞周刊)는 ‘미국, 세계 최대의 미스터리 부대 창건 중, 그 미스테리 10가지 특징!’이란 제목으로 된 심층 기사를 실었다. 기사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가장 방대한 규모의 미스터리 부대가 현재 미국에서 창건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 규모는 미 중앙정보국(CIA) 밀정의 10배 이상에 달하고 주 타격 목표는 당연히 러시아와 중국이다. 막후의 보스는 누구? 펜타곤(五角大楼) 그러니까 미 국방부! 단골 ‘뉴스위크’의 폭로가 아니라면 다소 그 진위가 의심된다. 이 세상에는 가짜가 너무 많다. 하지만 ‘뉴스위크’가 2년여에 걸친 상세한 보도인 만큼 어느 정도 믿지 않을 수 없다. 뒤집어 보면 현재 미국은 거대한 ‘제5종대’를 만드는 것이기도 하다. ‘뉴스위크’의 기사는 이 미스터리 부대에 대해 아주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으며 몇 가지 재미있는 특징도 있다. 특징 1, 대오가 방대하다 ‘뉴스위크’는 이 미스테리 부대의 규모를 총 6만 명으로 평가, 그러나 전체 규모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계산해 보면 미 CIA 비밀 작전요원의 10배에 이른다는 추측이 나온다. 하다면 CIA 하나만으로도 많은 나라가 휘청거릴 텐데 CIA 10개를 합친 규모라면? 특징 2, 위장이 뛰어난다 프로젝트명이 ‘특징 축소’인 만큼 그들의 특징을 잘 알 수 있다. ‘뉴스위크’에 따르면 “이들은 국내 임무도 수행하고 국외 임무도 수행한다. 군인신분과 민간인신분, 현실에서도 활동하며 인터넷에서도 활동한다. 개인 기업과 컨설팅 회사에 은신하는 경우도 있으며 그 중 일부는 잘 알려져 있다.” 이는 마치 첩보영화의 장면들 같다. 너는 네가 접촉한 사람을 정상적인 신분이라고 여기고… 하지만 정상적인 회사에서 그들은 도리어 은밀히 비밀스러운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특징 3, 자금이 풍부하다 행동에는 돈이 필요하다. 하다면 자금은 어디서 나오는가? 이 미스테리 부대의 행동은 바로 정부의 비밀 프로젝트이다. ‘뉴스위크’의 단독조사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에는 ‘잘 알려지지 않고 은밀하게 존재하는 정부기관 수십 개’가 있다.다. 약 130개 사기업이 참여해 연간 9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전해진다. CIA가 하는 일은 적지 않다. ▲허위서류 작성, ▲가명공작원 자금 지원(세금 포함) ▲위장장비 제작, 검문검색 회피 … 중동과 아프리카의 가장 외딴 구석에 은신시설을 만들어 촬영 감청용으로 쓰며…. 다만 이들은 CIA가 아니라 미군이다. 하지만 6만 명으로 추산하면 9억 달러는 훨씬 넘을 것으로 추측된다. 특징 4, 비밀경호원 전 세계에 출몰 특전부대는 전체 ‘특징 축소’ 부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이들 유령같은 요원들은 파키스탄에서 서부 아프리카로 이어지는 전장에서 무장괴한들을 쫓고 있지만 비공개적으로 인정되지 않은 핫이슈에서 작전을 벌이고 있으며 북한이나 이란 같은 지역의 적후(敌后)도 포함된다. 군사정보 전문가, 정보수집요원, 방첩요원과 심지어 언어학자란 제2의 그룹의 구성- 수천 명 인원이 시시각각 대기하면서 어느 정도의 엄호에도 자신의 정체를 보호할 수 있다. 북한과 이란 같은 지역의 적후를 포함해 비공개로 인정된 이슈 지역에서도 움직임이 늘고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오죽하면 이들 나라에서 간첩을 잡았다고 자주 발표했겠는가?! 특징 5, 기술이 뛰어난 해킹 부대 펜타곤(五角大楼)의 전망을 절대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뉴스위크’는 이렇게 평가한다. 가장 늦게 그리고 가장 빨리 만들어진 조직은 키보드를 떠나지 않는 비밀 군대이다. 이들은 기술이 뛰어난 사이버 전사와 정보수집 요원들이라고 말이다. 무슨 뜻? 그럼 해커부대를 만드는 거 아니냐! 게다가 이 대열은 아직도 팽창 중에 있다고 한다. ‘뉴스위크’의 보도로는 수백 명이 국가 안전국에서 근무하거나 그를 위해 일했다고 하지만 지난 5년 동안은 군사정보요원과 특수요원은 일종 ‘사이버’ 행동요원으로 발전했다. 이들은 정보 수집과 함께 자신 행동의 안전성을 지키는 역할도 한다. 특징 6, 최첨단 무기를 갖고 있다 ‘007’의 본드나 ‘첩보’의 이언도 첨단 보우(护佑)가 없으면 능력이 떨어진다. 펜타곤의 비밀부대가 어떻게 첨단무기가 없을 수 있나? 구체적으로 이들 관변 측 해커는 ‘특징 축소’의 주요 임무를 수행한다. 비밀행동에 가담한 조직과 요원 심지어 자동차와 비행기의 정체까지 덮는 것이다. 즉 인터넷상에서 정체가 드러날 수 있는 표기를 없애고 거짓 정보를 심어 임무와 요원을 보호하는 등 업무가 많다. 전문용어로 치면 ‘디지털 배기가스’를 없애는 것이다. 또한 어떤 공식기록은 그들의 정교한 수단 앞에서 모두 조작될 수 있다는 것이다. 너, 어제는 상인이고 내일은 전문가 신분이야. A국은 감정하지 못했고 B국은 미국 내에서도 통행이 가능하다고 믿었다. 특징 7, 뛰어난 여론조작 능력 ‘뉴스위크’의 기사 한 단락을 인용한다면 그들이 인터넷에서 가짜 신분을 사용, ‘비귀인성(非归因性)’과 ‘오류귀인(错误归因)’ 기술을 이용했다는 것이다. 인터넷상의 신분과 장소를 숨기면서 동시에 높은 가치의 목표를 찾아 이른바 ‘공개적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소셜미디어에 영향을 주고 조종하는 활동까지 한다는 것이다. 모든 게 가짜일 수도 있지만 소셜미디어에 영향을 주고 조종할 수 있다는 것은 진실이다. 이러니 일부 국가들이 동요하면서 CIA의 여론조작을 첫 번째로 지적하는 것이다. CIA도 억울하고 어떤 일은 자기가 한 것이 맞지만 그렇지 않으면 폼페이오 장관이 ‘내가 거짓말을 하고 내가 속이고 내가 훔쳤다’고 스스로 시인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들 CIA가 한 것도 아니고 더 큰 축소 특징인 미스터리 부대가 한 것도 있다. 특징 8, 감독관리가 없는 무법천지 ‘뉴스위크’는 비밀세계에 관한 특종 보도는 2년간의 조사 결과라고 하면서 “조사 결과를 보면 미군의 잘 알려지지 않은 부서는 물론 전혀 감시를 받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특징 축소’ 프로젝트 전체 규모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했다. 전혀 감시를 받지 않으며 정말 무법천지이다. 예하면, 이 비밀 프로젝트는 군사정책과 문화에 영향을 미치기에 미 의회도 청문회를 열어본 적이 없다. 무엇보다 군은 이 거대한 비밀부대를 발전시켜 미국법과 제네바협약, 군사행위 준칙과 기본적인 문책제도에 도전하고 있다. 미국, 그래도 법치국가인가? 특징 9, 허위의 이중표준 미국발 해킹사건이 터질 때마다 미 정치인들이 가장 먼저 지향하는 목표는 첫째 러시아, 둘째 중국이다. 그러나 가장 많은 해커가 미국에 있고 미군 당국은 여전히 전 세계에서 가장 방대한 해커부대를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오죽하면 ‘뉴스위크’가 “펜타곤(五角大楼) 사이버전 활동이 급증해 수천 명의 스파이가 각종 허구로 일상적인 작업을 벌이게 됐다”면서 러시아는 중국과 완전히 같은 행동을 취했을 때 미국으로부터 부도덕하다는 지적을 받았다고 언급하고 있다. 음, 흑백이 뒤바뀐 이 세상. 특징 10. 가장 큰 목표는 누구? 많은 목표를 포함해 긍정적으로 한정되지 않다 이란, 시리아, 북한, 일본 그리고 ‘기지’ 조직과 심지어 독일, 한국까지도……. 앞서 프리즘 게이트(棱镜门) 정보도 미국인들이 어떤 동맹이든 지어는 독일 총리 메르켈의 전화까지 감청할 정도로 독해졌다고 폭로했다. 그러나 가장 큰 목표는 그래도 러시아와 중국이라는 데는 아무도 이견이 없다. ‘뉴스위크’의 마지막 구절은 특징 축소가 반공 전략의 핵심일 뿐 아니라 국방 즉 러-중 대국 경쟁으로 선회한 것도…이런 대국 경쟁의 ‘무장충돌 수준’이 아니면 군으로 치면 ‘회색지대’의 전쟁이고 ‘평화와 충돌의 연결점’에 있다고 시사하였다. 싸우면 당연히 정규부대의 작전이고 싸우면 미군도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며 이 미스터리 부대가 움직이게 된다. 생각해보니 6만 명 규모! 저 12만 개의 검은 손! 마지막으로 어떻게 보는가? 잔말 할 것 없이 세 가지만 말하련다. 첫째, ‘뉴스위크’의 단독 보도는 2년에 걸친 조사라 그 믿기 어렵다. 지난 10년간 미 군부는 믿음이 가지 않았다. 둘째, 허위의 이중 잣대에 대해 국회는 몰라도 감시는 전혀 없다. 역시 한 친구의 평가로 말하면 건달의 논리는 “내가 건달을 부리는 것은 정의를 위하는 것이고 네가 정의를 위한다는 것은 행패를 부리는 것”으로 된다. 셋째, 이 세상은 사람을 해칠 마음이 없어도 안 되고 사람을 방어하는 마음이 없어도 안 된다. 누군가가 몰래 칼을 갈고 있으니 절대 방심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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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1-06-02
  •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1억 7000만 명 돌파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현지 시간으로 6월 1일, 세계보건기구(WHO)의 최신 발표에 따르면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억 7042만 6245명으로 집계됐다. WHO 홈페이지 최신 자료에 따르면 유럽 중부시간으로 6월 1일 17시6분(한국시간 2일 0시 6분)까지 전 세계 코로나 19 확진자는 전일대비 35만2685명 증가한 1억7042만 6245명으로 집계되었고 사망자는 8055명 증가한 354만 8628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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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1-06-02
  • 시진핑, ‘6.1’국제어린이날 맞아 격려‧축하 편지 보내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6·1’ 국제어린이날을 맞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30일 장쑤(江蘇)성 화이안(會安)시 신안(新安)초등학교의 소년선봉대원들에게 편지를 보내 이들을 격려하고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시 주석은 편지에서 “신안초등학교는 ‘신안투어단’의 모교”라며 사생들이 학교의 혁명역사에 대한 자부심과 당사 교양학습 성과를 언급했다. 시 주석은 “당의 배려와 지도 아래 ‘신안투어단’은 중국 대지를 누비며 문예를 무기로 항일 구국을 불러일으키며 당의 주장을 선전하는 애국정신을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시 주석은 또 “신안초등학교 사생들은 당사를 참답게 학습하고, 영웅적 모범인물을 본보기로 삼아 어릴 적부터 당의 말을 듣고 당을 따르겠다는 결심을 굳히고 각고의 노력으로 공부하여 훌륭한 품성을 수립함으로서 덕, 지, 체, 미, 노의 전면적인 발전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안초등학교는 1929년 인민교육자 도행지가 설립했다. 1935년 10월 이 학교 학생 14명이 ‘신안투어단’을 결성해 문예를 무기로 항일구국을 선전했다. 이들은 마오쩌둥(毛澤東), 저우언라이(周恩來) 등 노일대 혁명가들의 배려 아래 당의 주장을 적극 홍보하는 등 17년 동안 5만여 리의 전국 22개 성(省)을 누비며 항전승리와 전국 해방에 기여했다. 최근 신안초교 5(8)중대 소선대원들은 시 주석에게 편지를 보내 교사와 당사를 학습한 심득을 회보하고 혁명 유전자를 물려받아 새 시대의 훌륭한 소년이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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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6-02
  • 中 장쑤성, H10N3 조류독감 첫 인간 감염 사례 확인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6월 1일 장쑤성에서 H10N3 조류 독감 바이러스 첫 인간 감염 사례를 확인했다고 통보했다. 환자는 41세의 남성으로 현재 강소성 진강에 거주하고 있다. 4월 23일 발열 등의 증세를 보이다가 28일 병세가 악화돼 현지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았다. 현재 환자는 퇴원 기준에 이를 정도로 상태가 안정돼 있다. 5월 28일 중국 질병통제센터가 장쑤성에서 보내온 환자 표본에 대해 전체 게놈 서열 분석 결과 H10N3 바이러스 양성으로 나타났다. 장쑤성은 모든 밀접 접촉자를 대상으로 의학적 관찰을 실시했고, 현지에서 응급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나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장쑤성에 관련 방안에 따라 방제를 실시하도록 지도하고 전문가를 초청해 위험성 평가를 실시했다. 전문가들은 바이러스 유전자 분석 결과 H10N3 바이러스가 저병원성으로 인간에 대한 효과적인 감염 능력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국민들이 식품위생, 발열, 호흡기 증상 등에 유의하고 유사 증상이 있으면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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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6-01
  • 中, 폐기 열차 ‘재활용’ 각광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한 시간이 걸리지 않아 폐기된 자동차 한 대가 로봇에 의해 자동으로 분해되고 가공을 통해 농기구, 철물 기구 등으로 탈바꿈한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5월 26일 중국 안후이성 마안산시(安徽省马鞍山)에 위치한 철도 폐기물 재활용 기지가 정식으로 생산에 투입됐다. 연간 4000대의 폐기 기관차, 객차와 화물차의 해체, 레일 12만 5000 톤과 폐금속 5만 8000톤 처분한다. 철도 폐기물 재활용 프리미엄(高端) 스마트 제조 산업으로 마안산 생산기지의 생산규모는 연간 21만 톤에 달하며 자체 개발한 자동화 해체 라인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이곳에서는 폐기된 열차, 버스, 자동차, 레일 등은 가공과 개조를 거쳐 농기계 부품, 철물 기구 등 시장에서 필요한 제품과 회의실, 테마식당, 호텔방으로 탈바꿈한다. 중국 철도물자그룹은 또 마안산 생산기지에 전국 철도시스템 폐기물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마안산을 시작으로 전국을 아우르는 철도 물자 재활용 산업단지를 건설해 중국 '녹색 철도' 명함을 만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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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1
  • 中 건축·장식업계의 '장인' 차오야쥔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차오야쥔(曹亞軍)은 중국 건축·장식업계의 '장인'으로, 중젠(中建) 장식그룹 커튼월 엔지니어링의 선두주자 이다. 차오야준은 16년간 상하이국제금융센터, 선전국제컨벤션전시센터, 슝안시민서비스센터 등 수십개 랜드마크 건물의 커튼월 장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중국 최초의 커튼월 구조물들이 디자인 서비스 수명에 점차 접근하고 있고 기존의 커튼월 탐지와 유지보수 및 교체가 임박했다는 점에서 차오야준은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혁신 주제인 빌딩 트랜스포메이션과 그린 데코레이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차오야쥔의 노력으로 중국 최초의 커튼월이 '올드 리노베이션'기술혁신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았고 공식화된 '기존 건물의 커튼월 개조를 위한 기술사양'은 중국 건축장식 산업에서 엔지니어링 건설의 표준으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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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21-06-01
  • 우루과이, 시노팩 백신 접종 후 사망율 97% 감소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우루과이 공중보건부는 최근 시노팩 백신을 접종하면 코로나19 사망 확률이 97%, 중증 치료를 받는 비율이 95% 감소한다는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루과이는 최근 접종자 86만 2000명을 대상으로 시노팩 백신 접종자 71만 2716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 약 15만 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에 따르면 2차로 시노팩 백신을 접종한 사람 중 코로나19에 감염될 확율은 57% 감소하고 중증율은 95% 낮아졌으며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은 97%나 줄어 백신이 중증 예방과 사망율 감소의 효용성을 발휘한다는 것을 입증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 1일부터 5월 25일까지 시노팩 백신 접종자를 모니터링한 결과 10만명당 하루 코로나19 감염자는 36.89명, 중증 환자는 0.17명, 사망자는 0.04명으로 집계됐고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10만명당 하루 감염자는 85.17명, 중증 환자는 5.15명이었으며 사망자는 1.05명이었다. 한편 우루과이는 3월 1일 백신 접종을 시작해 지난달 29일까지 약 274만 도스를 접종했다. 이 중 80%가 시노팩 백신이다. 현재 1차 접종자가 49.1%를 차지해 중남미에서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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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1
  • 中, 산아제한 완화···'3자녀' 허용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은 31일 회의를 열고 '14,5' 기간 인구고령화에 적극 대응한 중대 정책을 보고받고 '출산 최적화 정책의 장기적 균형발전 촉진에 관한 결정'을 심의했다. 중공중앙 시진핑 총서기가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서는 출산정책을 더욱 최적화하고, 부부가 세 자녀를 낳을 수 있는 정책 및 맞춤형 지원책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이 '두 자녀 정책'을 도입 한 지 5년 만에 나온 이 움직임은 계획생육 정책을 더욱 완화시키고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의 영향을 상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14차 5개년 계획(2021-25)은 계획생육 정책을 최적화하고 보다 포괄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는 새로운 "3자녀 정책"에서 처럼 부부에게 더 많은 아이를 가질 수 있는 선택권을 부여하고, 다른 사회 및 경제 정책을 도입하여 출산에 더 도움이 되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더 중요한 것은 산업, 세금, 사회보장, 주거 및 교통에 대한 우대 지원 정책으로 여성의 출산을 격려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사회의 기본 단위"인 가족에게 자녀를 가질 수있는 더 많은 자유를 주는 것이 출산율을 높이는 열쇠이다. 한편 중국 정부는 유치원 인프라를 개선하고 이 분야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효과적인 모니터링·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진학연령 이하 아동을 돌보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는 향후 자녀 양육에 있어 부모의 책임 분담을 장려하여 가족의 균형있는 발전을 계속 지원할 방침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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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1
  • 중국 미성년자 학업 부담 해소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최고 입법기관인 전인대 상무위원회 법제위(법제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자녀들에게 방과후 수업을 강요하는 학부모들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미성년자보호법 개정안 초안에 대한 의견수렴 과정에서 2만명에 가까운 미성년자가 학업부담 완화에 대한 건의사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미성년자가 휴식, 오락, 체육 등의 시간을 갖도록 의무화하고, 학교는 부모 등 보호자와 협력하여 수업시간을 합리적인 범위 내에서 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개정안은 2020년 10월에 채택했으며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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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1
  • 中, 31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 11명...해외 유입 12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31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2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23명 중 12명(상하이 7명, 광둥 2명, 쓰촨 2명, 장쑤 1명)은 해외 입국자이며 11명은 본토(광둥)에서 발생했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의심환자 1명은 네이멍구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14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456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31일 24시까지 확진자 337명(중증 6명), 누적 퇴원자 8만6149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1122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만0403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만1841명(퇴원 1만1572명, 사망 210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51명(퇴원 49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8511명(퇴원 1133명, 사망 1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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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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