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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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오랜 친구' 푸틴 만나 전략적 협력 심화
    [동포투데이] 시진핑 주석은 어제 베이징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새로운 시대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기 위한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오랜 친구"라고 칭하며 중국과 러시아의 오랜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을 "폭풍우 속에서도 전진하는 강력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세계의 공정과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러시아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주요 국제 문제에서 중국의 공정한 입장을 높이 평가했다. '시진핑과 푸틴 회담'은 중국과 러시아 관계가 유럽과 미국의 압력에 흔들리지 않았음을 선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푸틴 대통령의 특별 비행기는 이틀간의 중국 국빈 방문을 위해 어제 오전 4시에 베이징에 도착했다. 이번 중국 방문은 푸틴 대통령의 23번째 중국 방문이자 지난주 5번째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 이후 첫 해외 방문이다. 시진핑 주석은 인민대회당 밖 광장에서 푸틴 대통령을 영접하고 의장대를 공동 사열한 뒤 두 차례에 걸쳐 공식 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을 "나의 오랜 친구"라고 부르며 두 사람이 40회 이상 만나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왔으며 중러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원활한 발전을 위해 전략적 리더십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어 "75년 동안 축적된 중국과 러시아의 세대 간 우정과 전방위적 협력은 폭풍우 속에서도 양국이 전진할 수 있는 강력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강조했다. 시주석은 또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에 서서 중국과 러시아는 항상 초심을 견지하고 양 국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고 세계 안보와 안정에 합당한 기여를 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러-중 관계 발전은 일시적인 조치가 아니며 제3자를 겨냥하지 않으며 국제 전략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계속해서 중국과의 양자 협력을 확대하고 유엔, 브릭스, 상하이협력기구 틀 내에서 긴밀한 소통과 조율을 유지하며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국제질서 구축을 추진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회담 후 두 정상은 '신시대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 심화에 관한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석유, 천연가스, 석탄, 전기 등 에너지 분야 협력 발전을 포함해 경제 및 무역, 환경 보호, 검역, 미디어 및 기타 문제에 관한 다수의 양국 협력 문서에 서명했다.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시진핑은 중국과 러시아가 '비동맹, 비대립, 제3자를 겨냥하지 않는' 원칙을 계속 유지해 정치적 상호 신뢰를 심화시킬 것임을 재확인했다. 양측은 유엔 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준수하고, 각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존중하며, 모든 당사자의 정당의 합리적인 안보 우려를 존중하는 등 우크라이나 위기를 정치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이라고 입을 모았다. 시진핑과 푸틴은 또 어제 '중러 문화의 해' 개막식 및 중러 수교 7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에도 함께 참석해 만찬을 가졌다. 리창 국무원 총리도 어제 오후 푸틴 대통령을 만나 러시아와 함께 '일대일로' 건설을 추진해 지역 통합과 지역 경제 융합 발전을 시너지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푸틴은 오늘 헤이룽장성 하얼빈으로 이동해 중러박람회 및 중러지역협력포럼의 개막식에 참석하고, 하얼빈공대의 교사와 학생들을 만날 예정이다. 중러 공동성명 주요내용 시진핑과 푸틴이 베이징에서 회담 후 발표한 공동성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국과 러시아는 양국 무역에서 현지 통화 결제 비중을 늘리기로 합의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중국과 러시아의 안보를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미국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유럽에 대한 미사일 무기 배치를 강력히 규탄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군사 분야 협력을 심화하고 합동 군사훈련과 훈련 규모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외국 자산과 재산을 몰수하려는 서방의 계획을 규탄하고 보복 조치를 취할 권리를 강조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사태의 정치-외교적 해결을 위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환영했다. 베이징과 모스크바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연장과 충돌 격화를 조장하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에너지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계속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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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틱톡 크리에이터들, '틱톡강제매각법' 반대 소송 제기
    [동포투데이]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콘텐츠를 올리는 미국인들이 최근 제정된 일명 '틱톡강제매각법'이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4일 (현지시각) 로이터통신, 뉴욕타임스 (NYT) 등에서 따르면 틱톡 크리에이터 8명이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이 같은 내용의 소송을 제기했다. '21세기 힘을 통한 평화'로 명명된 '틱톡강제매각법'은 모회사인 중국기업 바이트댄스가 최대 360일 이내 틱톡의 미국 사업권을 매각하지 않을 경우 미국 내 서비스를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 정치권에서는 사용자 정보가 중국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면서 틱톡이 미국 내 사용 금지와 강제매각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번에 집단 소송을 제기한 틱톡 크리에이터들은 이 법안이 표현의 자유를 규정한 미국 수정헌법 1조에 어긋난다며 1억 7 천만 미국인이 사용하는 틱톡을 강제로 퇴출시키는 것은 "미국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8개 주(州) 출신으로 모두 장기간 틱톡에서 물품을 판매해 왔거나 숏폼(짧은 동영상)을 찍어 공유하던 사람들인데 성폭력, 정치, 성경, 스포츠,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한 영상을 틱톡에 올려왔다. 이들은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엑스(X·옛 트위터) 등 다른 플랫폼을 시도해 봤으나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는 능력 면에서 틱톡을 따라갈 수 없다면서 틱톡이 자기를 표현하는 데 필수적인 수단이며 수백만 명과 소통하고 생계를 이어가는 데 틱톡에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틱톡의 대변인에 따르면 5월 7일 회사에서도 이미 워싱턴 DC 항소법원에 항소를 위한 비용을 지불했다. 소송은 지난해 틱톡 크리에이터들을 대표해 몬태나주에서 틱톡 금지법 반대 소송을 맡아 승소했던 법률사무소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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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국의 국제적 평판, 전세계적으로 하락
    [동포투데이] 최근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 유럽판에 발표된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특히 무슬림 인구가 다수인 국가에서 미국의 인기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53개국 약 63,0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민주주의, 지정학, 세계 강대국에 대한 태도를 조사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2023년 초부터 미국의 국제적 평판은 특히 일부 이슬람 국가에서 타격을 입었다. 가자지구와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확고한 지지는 이들 국가에 격렬한 갈등을 촉발시켰다. 기사는 이제 유럽도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민주주의 인식 지수 2004'를 작성한 설문조사 전문업체 '라타나' 선임연구원 프레데릭 드보는 "바이든 행정부가 집권한 이후 처음으로 많은 서유럽 국가들이 미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으로 돌아섰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등락은 부정적인 태도에서 긍정적인 태도 다시 부정적인 태도로의 전환은 특히 독일,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벨기에, 스위스에서 두드러지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아시아, 북아프리카, 중동, 라틴아메리카에서는 중국에 대한 긍정적인 인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기사는 이 지수가 나타내는 태도는 단순히 글로벌 인기를 겨루는 것을 넘어 각국 정부가 지역 갈등을 막거나 대응할 수 있는 능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미국은 일반적으로 대중의 지지도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한때 확고했던 서유럽 동맹국들 사이에서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다른 지역에서는 러시아와 중국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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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 전역 대학가 반(反)이스라엘 시위로 졸업식에 차질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 대학가에서 들불처럼 번진 반 이스라엘 시위에 여러 명문대의 졸업식에 줄줄이 차질이 빚어졌고 일부 대학에서는 졸업식을 아예 취소했다. 졸업 시즌인 5월 미국의 여러 대학가는 졸업식 분위기 대신 아예 시위 현장으로 바뀌였다. 지난 5월 4일 미시간대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팔레스타인 깃발이 펼쳐졌다. 시위대는 “이스라엘의 대량학살과 그를 위한 미국의 자금조달을 멈추라”고 외쳤고 산타 오노 총장이 연설을 시작하자 야유를 하며 졸업식을 방해했다. 인디애나대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벌어졌다. 뉴욕 컬럼비아대는 5월 15일로 예정된 졸업식을 취소했다. 미 대학가 내 친팔레스타인 시위는 지난해 10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후 수개월째 이어졌다. 그러다 지난 4월 경찰이 바이든 행정부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항의하며 캠퍼스 내에서 탠트 시위를 하던 컬럼비아대 학생 108명을 연행하면서 미국 전역으로 퍼졌다. 학교 측과 시위대가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경찰의 진압으로 양측 간 갈등의 골은 한층 깊어져 협상 타결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5월 8일까지 미국 대학 50여곳의 캠퍼스에서 2500명 이상이 체포됐다. SNS에는 학교 캠퍼스 골목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출동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들이 공유됐다. 공유된 영상에는 학생들이 서로 팔짱을 끼고 우산을 이용해 경찰에 저항하는 모습과 경찰들이 시위자들을 바닥에 떠미는 모습 등이 담겼다. 이밖에 에모리대에서 경찰 3명이 학생 한 명을 제압하는 모습이 당긴 동영상도 SNS에 퍼졌다. 영상 속 경찰은 학생의 손을 뒤로 해 수갑을 채워 제압했고 이 중 한 경찰은 학생 다리에 계속해서 테이저건을 쐈다. 각 대학의 시위대는 미국이 이스라엘과의 재정적 관계를 끊고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을 조장하는 기업으로부터 투자금을 회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위대는 대학 측에도 “이스라엘의 재정적 지원 요청을 받지 말라”고 요구했다. 또한 이스라엘에 무기를 공급하는 군용 무기 제조업체와의 거래 중단을 요구하고 관련 프로젝트를 거부하거나 이스라엘로부터 받는 자금의 투명한 공개 등을 촉구했다. 아울러 시위대는 이스라엘에서 사업을 하거나 이스라엘과 거래하는 기업들은 가자 지구 전쟁의 공모자이며 이러한 기업의 투자를 받는 대학도 결국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반 이스라엘 시위가 미국 내 여론을 갈라놓으면서 대선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시위가 민주당의 핵심 지지자인 젊은층의 분열를 불러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바이든 대통령의 젊은층 지지도는 하락 중이다. 미국 공영 라디오 NPR이 5월 1일 공개한 여론조사에 바이든의 18~29세 응답자들의 지지율은 31%로 전체 지지율인 41%보다 10%포인트가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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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핀란드 언론 “서방, 전기 자동차 개발 중국에서 배워야 할 때”
    [동포투데이] 핀란드 최대 발행부수 신문인 헬싱긴 사노마트는 중국 전기차의 성공에 직면해 서구 국가들이 이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사설을 게재했다. 사설은 중국 전기차는 질적으로 서방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중국에 대한 규제는 서방이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는 동시에 경쟁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설은 자동차 산업이 미국과 유럽 경제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설에 따르면 서방 국가들은 국내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세를 부과하고 인위적인 장벽을 만들고 있다. 사설은 또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해 강경 조치를 취한 이유는 중국 전기차가 품질 측면에서 서구 제조업을 따라잡기 시작했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사설은 이어 중국의 전기차 산업 체인이 세심하게 다듬어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광전지와 부품이 없다면 전 세계 에너지 생산에서 태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설은 서방이 중국을 봉쇄하려고 하지만, 실제로는 화석연료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늦추고 경쟁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으며, 이는 모두 서방 생산이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른 국가를 규제한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며 이제는 서방이 동양으로부터 교훈을 얻고 배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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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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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분좋은 양 이미지의 상하이 디즈니랜드
    독일 “슈피겔(Der Spiegel"지 최신 보도에 따르면 여섯번째 디즈니랜드가 중국에서 출생하게 됐다. 이 랜드는 기타 디즈니랜드 복사품이 아니다. 이 랜드가 2015년 설립된후 본국 만화 인물과 세계 디즈니랜드 최고 높이의 디즈니 성루 특색을 과시할 계획이다. 미키 마우스와 백설공주를 주제로했던 디즈니 랜드가 이번에는 새로운 형상창조로 중국 친구들을 맞이하게 된다. 기분좋은 양(pleasant sheep)과 회색늑대(Grey Wolf)가 상하이 디즈니랜드에 입주하게 되는데 로버트 아이거(Robert Iger) 회장에 따르면 “이 곳에서 기타 랜드들에서 볼수 없는 사물이 출현하게 된다. 그 원인은 우리가 이번에는 중국에 자리 잡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아이거 회장은 현재 중국 국가 특징을 검토하면서 새로운 랜드를 설계하는 중이다. 이 행동은 다른 랜드들에서 출현한 교훈을 섭취한 결과로 보여진다. 2005년 개방한 홍콩 디즈니랜드는 2012년에 가서야 수익을 창출하기 시작했다. 글로벌 최소의 디즈니랜드를 찾은 관광객들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 관리, 입장료, 값비싼 레스토랑과 호텔가격 및 태도가 좋지 못한 직원들이 적지 않는 논쟁을 초래했다. 아이거는 모든 문제를 분석했다. 그리고 나서 중외 문화격차를 발견했다. “홍콩의 관광객들이 수요하는 식사 시간은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파리와 도쿄의 두 배이다” 많은 관광객들은 이 때문에 식사 시간을 잃었다. 상하이에서 이와 유사한 문제가 재차 발생하지 말아야 한다” 11년 담판끝에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순조롭게 착공했다. 담판 기간 여러 차원에서 매우 복잡한 문제, 예를 들면, 재정, 창의성, 물류 등 문제들이 출현했다. 중국에서의 사업은 미국과 전혀 다르다. 림워크스 회사(DreamWorks)의 카젠버그(Katzenberg) 수석집행관은 같지 않는 지방 특색을 맞추어야 한다면서 “미국에서 규장과 전통과 같은 문제가 노출했을때 우리는 개변에 주력했다. 그러나 중국은 그렇지 않다. 미국에서 두 포인트간 직선은 가장 짧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 중국사람들은 문제가 노출되면 개변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우회한다. 거대한 중국시장은 성장중인 중산층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글로벌 오락 거물들은 중국에 투자를 한다. 고전적 주제공원.기념품점, 영화와 드라마 프로 외 이동휴대폰 플랫폼도 오락 상품을 위해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글로벌적으로 그 어느 국가의 휴대폰 오라인 서핑 발전속도가 중국과 비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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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24
  • 연변사람 인정소비 도 넘어
    □ 연변일보 기자 박정일 연변사람들의 인정소비가 도를 넘어서고있다는 평판이 들려오고있어 낯 뜨거울 때가 많다. 국가통계국 연변조사국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연길시 도시주민들이 지출한 인정소비가 인당 2753.02원으로 전해에 비해 547.40원이 증가했는데 이 수치는 도시주민들의 가정소비지출총액의 11.7% 를 차지하고 도시주민들의 전이성지출의 72.1%를 차지했다는 통계도 있다. 인정지출이 빠른 속도로 증가된 원인을 살펴보면 우선 도시와 농촌 주민들의 수입과 생활수준의 제고 및 인적교류의 증가에 있다. 인정소비의 종류도 범위가 부단히 확대되고있는바 지난날 결혼, 환갑에만 국한되던데로부터 지금은 대학입학축하연, 새집들이, 출국 등으로 다양하게 늘어나고있다. 특히 연변지역에는 명절명목이 번다한바 거의 달마다 명절이 있어 인정소비의 범위도 타지역보다 넓다. 또 인정소비의 분위기도 농후해서 주민들의 인정소비지출도 부단히 증가되고있다. 게다가 물가폭등이 인정소비의 상승에 기름을 붓는 역할을 하고있다. 수입은 선자리걸음인데도 부조는 늘어나기만 한다. 례를 들면 일반적으로 몇년전에는 100원도 많다고 하던 부조돈이 지금은 최저 200원으로 올랐다. 인정소비의 빠른 상승은 이미 우리들에게 일종 가중한 부담으로 다가서고있다. 연변사람은 남달리 감정이 풍부해서인지 아니면 남을 동정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여서 그런지 인정소비에는 남다른것 같다.그렇다고 우리 연변사람들의 인정소비를 비난할수도 없는 현실이다. 다만 지나친 우리들의 인정소비를 절제하라고 권장하고싶은 마음일뿐이다. 수입을 초월한 인정소비는 현재 많은 저소득가정에 부담을 가져다주고있다. 어떤 의미에서 보면 지나친 인정소비는 가난한 가정을 더욱 가난하게 만들수도 있고 정상적인 가정생활에도 남모르는 곤혹과 모순을 초래할수도 있기에 이젠 사람마다 자각적으로 체신에 맞는 인정소비를 하는 풍조를 스스로 만들어가는것이 옳바른 선택이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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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24
  • 2013 연변베턴국제자전거관광축제 결속
    이틀간 펼쳐진 2013 연변베턴국제자전거관광축제가 22일, 훈춘시 세기광장에서 막을 내렸다. 연변인터넷방송에 따르면 21일 첫날 국제자전거경기에서 연길-훈춘 150km 장거리, 73km 도문-훈춘 중거리와 연길-룡정 44km 단거리 경기를 진행하고 22일에는 훈춘시 방천, 권하통상구로부터 세기광장까지의 68km, 46km 경기를 치렀다. 치렬한 경기를 거쳐 150km코스에서 로씨야의 지니스와 루보쉬선수가 각기 남녀조 우승을 따냈습니다. 73km코스에서는 심양시의 왕암선수와 로씨야의 피아선수가 각기 남녀조 우승을 하고 46km코스에서는 연길시 선수들인 고태룡과 석해하가 각기 남녀조 우승을 차지했다. 양호한 생태환경과 아름다운 경치를 동반한 연변베턴국제자전거관광축제가 국내외 보도매체를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첫회 380여명 선수가 참가했었지만 올해는 619명선수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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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3-09-23
  • 디자이너,앨릭잔더 왕(Alexander Wang, 王大仁)
    뉴욕에서 가장 나이 어리고 인기가 가장 높은 중국인 후대 디자이너,앨릭잔더 왕(Alexander Wang, 王大仁)이 삼성과 합작한 뉴스가 패션계에서 거대한 파문을 일으켰다.미국 “엘(Elle)” 잡지 사이트 9월 20일 보도에 따르면 이번 합작이 마침내 새로운 진전을 가져왔으며 앨릭잔더 왕이 삼성을 위해 설계한 양피질에 가는 끈으로 만든 어깨 배낭이 근일 세상에 출현했다. 앨릭잔더 왕이 2월 뉴욕패션주에 매체에 알린 바와 같이 그는 다지이너, 카메라맨 그리고 기타산업 친구들이 삼성 갤럭시 노트(Galaxy Note II) 폰으로 사진을 제작할 것으로 요구했다. 최후에 그는 이러한 사진들을 수집하고 함께 조합한후 다시 개조하여 새로 설계한 배낭에 인쇄했다. 앨릭잔더 왕 본인에 따르면 이 배낭의 도안은 뉴욕이라는 이 도시의 활력을 포착했다. 이번 삼성과의 합작은 과학기술과 패션의 완벽한 결합이며 상상을 초월하여 그 의의가 깊다. 보도에 따르면 이 배낭의 수익은 아트 스타트(Art Start)라는 비영리 기구의 발전을 돕게 된다. 생산량 제한의 이 배낭은 8월 22일 앨릭잔더 왕의 사이트에서 판매되며 판매가는550달러, 중국돈으로 3, 368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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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3-09-23
  • 왕젠린(王健林) 중국대륙 최고 갑부로
    미국 블룸버그(BloombergNews)의 최신 억대부호 랭킹중 중국 다롄 완다 집단(大连万达集团)의 왕젠린(王健林) 회장이 142억 달러 자산으로 중국의 전 최고 갑부, 와하하 집단(娃哈哈集团) 창시자, 중칭허우(宗庆后)를 초월하고 중국 대륙 최고 갑부로 승급했다. 8월 19일 글로벌 억대 부호랭킹중 그가 제66위로 평가됐다. 왕젠린은 다롄 완다 집단 창시자겸 회장으로 그의 상업 부동산 개발, 관광, 호화 호텔, 오락, 백화연쇄점 업무가 중국 전역에 널리 분포되고 해외에도 파급됐다. 올해 58세인 왕젠린은 현재 중국 최대 상업부동산 개발상이며 중국 최대 영화관 경영상이다. 19일 블룸버그는 특별 보도로 왕젠린 상업제국 전세와 금생(前世今生)을 소개했다. 자료와 문장에 따르면 왕젠린은 오락, 소매업 등 업무 차원 권익 가치가 이전에 추측한 숫자에 비해 높았다. 2012년 다롄 완다집단은 26억 달러로 미국 제2대 영화관 라인 그룹인AMC 오락 홀딩즈 회사(AMC Entertainment Holdings Inc)를 인수하고 글로벌 최대 영화관 연쇄 그룹으로 됐다. 블룸버그 억대 부호 지수에 따르면 왕젠린의 현재 자산은 이미 142억 달러로 와하하 집단의 중칭허우 자산에 비해 32억 달러가 더 많았다. 드링크 대왕인 중칭허우는 현재 중국 제2대 부호로 됐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왕젠린의 부동산 제국은 1.48억 제곱피트의 부동산을 관리하며2014년까지 68% 더 늘굴 계획이다. 다롄 완다는 현재 해외 인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올해 6월 16억 달러로 영국 선시커 국제 회사(Sunseeker International Co. Ltd.)를 인수했는데 이 회사가 생산한 요트는 일찍 “007” 시리즈 영화 제작에 사용됐다. 이날 블룸버그 억대 부호 랭킹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 웨어사 창시자, 빌 게이츠는 712억 자산으로 글로벌 최고 갑부로 평가됐다. 글로벌적으로 최고 화인 갑부는 홍콩 양시 리버 공업 그룹(Hongkong Yangtze River Industrial Group)의 리카싱(Li Ka-shing , 李嘉诚) 회장으로 그의 자산은 280억 달러에 달한다. 그는 역시 아시아 최고 갑부이며 글로벌 억대부호 랭킹중 제15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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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3-09-23
  • 전북의 무주는 나의 두 번째 고향
    지난달 말 어느 한 티비 프로그램에서 다문화가족의 핀니 수완니 라는 태국 이주여성이 전북 의 무주 복지관에서 동네어르신들의 네일을 다듬어 주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그가 살고 있다는 전라북도 무주군을 찾았다. 이미 알려준 주소대로 깨끗하고 조용한 읍동네에 들어서니 사거리 교차로에 자기의 이름을 따서 지은 “수완니와 무주센터”라는 네일 샵이 눈에 띄었다. 문을 열고 안에 들어서자 자그마한 체격에 다부진 여성이 반갑게 맞아주었는데 첫 인상에도 활달하고 인정있어 보였다. 그녀는 마침 오늘 휴일이여서 남편도 집에 있다면서 김윤재씨를 소개하였다. 그 역시 소탈한 성격이라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대화가 시작되었다. 윤재씨의 한 친구가 노총각으로 장가를 못가고 있었는데 주변 이야기를 듣고 소개팅을 신청하였다한다. 그런데 그 친구가 쑥스러워 못가겠다고하면서 기어코 함께 가달라고하여 따라가게 되었는데 이 기회가 두 사람의 만남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그를 따라 모두 네 번동행하였는데 그 친구는 모두 여성측에서 싫다하여 끝내 성공하지 못하였고 두 번째 미팅에 나갔을 때 그 회사에서 윤재씨도 한번 만나보라고 소개해준 여성이 바로 태국에서 온 핀니 수완니씨였다. 처음에는 별로 마음이 동하지않았지만 어진 성품의 윤재씨는 대방에서 마음이 상할가봐 마음에 없는 오케이를 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소개하는쪽에서 하도 밀어부쳐 한번, 두 번 만나면서 마음이 끌리게 되었고 오늘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되었다고 술회했다. 서로 만나면서 제일 답답한 점은 언어가 통하지않은것이라 했다. 남편되는 사람이 원체 말수가 적은데다 상호 소통이 어려워 수완니씨로서는 너무도 답답하었다한다. 그래서 한국어 배우는 교과서를 들고 문장을 손으로 짚어가며 연애를 했다고 그녀는 절반 농담섞인 말로 표현했다. 그녀가 한국에 오게되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던것이다. 수완니씨는 태국의 한 시골에서 태여나 학교를 다녔는데 여행사 가이드로 있는 동네 언니가 그렇게 부러울수가 없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가이드로 될수 있나고 물었더니 “지금 한국에서 손님들이 많이 오는데 한국어를 배우면 인기있는 가이드로 될수 있다.”고 하는 말해 한국행을 결심하게 된것이다. 한국어를 배우려고 왔는데 비자는 3개월 밖에 안주고 학교에 정식 편입하면 6개월씩 비자를 연장해주는 상황이나 3개월 공부하여 학원에 정식 입학할 자신은 없었다. 그러던중 한국에서 결혼하면 장기 비자를 받을수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것이다. 그러니 처음에는 한국에서 결혼을 하고 살림 차린다는것 보다는 공부를 계속할 욕심으로 이런 저런 방법을 찾다보니 소개팅을 하게 되었고 그것이 인연이 되어 결혼까지 골인하게 된 것이다. 그때부터 한국어 공부는 물론 자원봉사에도 열심히 참가하였다. 2003년 결혼하면서 남편이 서울서 하던 사업을 접고 고향 무주에 내려오게 되자 함께 시댁이 있는 이곳에 오게 된것이다. 그 이후로 군청에서 진행하는 다문화 교실에서 한국어 학습, 음식 만들기와 봉사 등에 열중하면서 자기 사업에 대한 꿈을 키워가게 되었다. 그렇게 선정한 것이 네일아트 창업이였다. 아이들을 키워가며 1년 동안 학원에서 배운 보람으로 작년에 기능사 자격을 받았다. 동시에 정부로부터 다문화가족 지원비를 받아 마침내 꿈에 그리던 회사를 차리고 가게를 운영하게 되었다. 가게는 네일아트와 함께 한국화장품, 태국의 옷 등을 팔고 있어 원근에 잘 알려져 있다. 지금은 무주군 1호 다문화 사장님이 되신 것이다. 수완니씨는 한국사람이 되기 위하여 정말 열성껏 노력해온 결과라고 자랑스럽게 말하였다. 인정 많고 열정이 있는 수완니씨는 하루빨리 사회에 보답하는 길이 동네 노인들의 손을 곱게 다듬어드리는 것이라 여기고 매주 금요일은 무주 복지관을 찾아 봉사를 하고 있다. 그런데 어르신들의 손을 만지다 보면 처음에는 그냥 봉사라고 생각하고 시작한 일인데 더듬다 보면 문득 어릴적 고향에 계시는 어머니의 손을 잡고 놀던때가 생각나며 그렇게 편안하고 따스하고 행복할 수가 없단다. 그래서 이 일이 마냥 좋다고 한다. 이것뿐만 아니라 이주여성 밴드동아리 “레인보우”를 만들고 드러머로(북치기)도 활동하고 있어 하루도 편한 날이 없이 보내고 있다. 동시에 이주여성들의 어려운점을 도맡아 나서 해결해주고 특히 태국여성들의 문서 번역에서부터 소송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일들을 도와주고 있다. 인터뷰하기 전날에도 서울에서 태국여성의 이혼 관련 소송으로 이틀씩이나 통역해주고 금방 집에 돌아오는 길이였다. 그의 가게는 지금 완전히 동네 사랑방이다. 이주 여성들이 집에서 밥먹기 싫으면 느닷없이 찾아와 언니 라면 하나 끓여 달라기도 하고 속상한 일이 있으면 수다를 떨다 가군 한다. 인터뷰 중에도 계속 사람들이 들락날락하는데 어떤 사람들은 눈치를 보고 이따 올게요 하는데 어떤이들은 아예 들어 앉아 말참례를 하다 보니 마침 동네 좌담회 같았다. 그래도 모두 이구동성으로 언니 칭찬 일색이니 듣기에 참 좋았다. 투르구노와 우굴혼 이라는 이름을 가진 우즈베키스탄 이주 여성은 “언니 어디도 가지마, 어제 하루 종일 심심해서 혼났어” 하고는 갈 생각을 안하는것이였다. 이렇게 바쁘고 언제 가정 돌보고 장사하느냐고 물었더니 남편이 잘 도와주고 이렇게 모두들 자기를 언니라 하며 따르고 존경해주니 정말 신난다고 가게는 그럭저럭 유지나 하면 된다고 했다. 지금은 고향 태국보다 여기 무주가 살기가 좋다고 하면서 인젠 이곳을 떠나서는 살 것 같지 못하다고까지 하였다. 하루 이틀 일보러 다른 곳에 가 있을때는 무주가 그리워 한시간이라도 빨리 돌아오려고 서두른다고 덧붙였다. 남편도 안해가 이렇게 바쁘게 살아도 자기 하고싶은 일 마음대로 하면서 동네에서 사랑받는 것을 볼때마다 참 잘한 결혼이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수완니 관련 기사는 연합뉴스, 중앙일보, 전북도민일보 등에 수없이 게재되였고 뉴트브는 온통 수완니씨의 태국민속춤 동영상으로 일색이였다. 수완니씨는 금후에도 항상 군내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는 정성을 다하며 살아갈것이라 토로했다. /길림신문해외판 기자 김경 myengwon8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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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23
  • 2013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수상자 선정 발표
    2013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대회위원회는 오는 2013년09월28일(토) 오후 1시 30분에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2013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시상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한민국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신학용)와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이사장 최종옥), K스타저널신문사, 등 기관단체장이 2013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시상에 참여하여 문화예술 수상자들에게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을 각각 수여한다.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대회 로고 © 스타저널 편집국 이번 2013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행사는 비영리법인 언론단체인 (사)한국언론사협회(상임회장 최종옥)와 문화예술연예스포츠 전문신문인 K스타저널신문사(대표 최전호)가 공동주최하고 서경일보신문사가 주관하며, 시상 후원기관인 대한민국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신학용)와 (사)한국미술협회(이사장 조강훈), (사)한국국악협회(이사장 홍성덕), (사)한국연극협회(이사장 윤봉구), (사)한국방송코미디협회(회장 엄용수), (사)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회장 신경숙), (사)한국교육연구소(이사장 이인규),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 한국나눔운동연합회, 국제언론인클럽, (주)나눔뉴스신문사 등이 시상 및 후원을 한다. 주최 측은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행사취지에 대해 “우리나라 문화예술(문인, 미술, 음악, 무용, 연극, 영화, 연예(演藝), 국악, 사진, 건축, 공예, 패션, 미용, 등)발전에 기여한 창조적인 문화예술인을 발굴하여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을 시상하는 것이며, 나아가 우리 문화예술인의 자긍심 고취와 대한민국문화예술발전과 한류문화의 세계화에 기여하며, 또한 문화예술의 나눔 공유와 문화예술인들의 공로를 국민에 널리 알려 우리 문화예술인들이 국민으로부터 존경받는 사회를 조성하고 더불어 우수한 문화예술의 전통계승과 융성한 발전에 그 뜻이 담겨 있다.”고 전했다. 한편 2013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시상 선정위원회(위원장 이남교. 전, 경일대학교 총장)는 지난 09월10일 (사)한국언론사협회 임원 회의실에서 심사평가위원회를 열고 접수된 후보자에 대한 공적을 심의 의결한 결과 각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선정위원회가 발표한 수상 대상자를 보면 ‘대상’인 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위원장 신학용)상에는 미술서양화 부문에 유나이티드 갤러리 김순옥 관장, 문화예술지원 부문에 충청남도 천안시의회 최민기 의장, 방송연예개그 부문에 MBC희극인실 개그맨 고명환 실장, 전통무용 부문에 대통령상을 수상한바 있는 조명호 그놈에 춤방 대표, 국악사물놀이 부문에 하늘땅풍물놀이 이민영 대표와 최미령 단장이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대회장상 ‘대상’에는 섬유공예부문에 세계전통복식문화연구원 최애자 이사, 미용부문에 을지대학교 메디컬뷰티학과 임미연 팀장, 방송연기자 부문에 텔런트 안병경, 대중음악트로트 부문에 김혜연 가수, 다문화가수 부문에 헤라 가수가 ‘대상’인 대회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어서 대한민국 문화예술발전에 공로가 많은 2013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 ‘공로상’에는 문화예술지원 부문에 안양문화예술단 대표 노재천, 충남도의회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장기승, 성악 부문에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학과장 이재환 교수, 미술 부문에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이사장 최광선 화백이 영예의 공로상에 선정됐다.그리고 ‘특별상’인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 상임회장(이사장 최종옥)상은 미용 부문에 한국인체미용예술학회 노효경 이사, 대중음악 부문에 트로트가수 소명, 방송연예개그 부문에 (사)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사무국장 김찬, 미술 부문에 화가 남송녀, 대한민국 백단심 무궁화사업연맹 총재 조장이 화백,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지도교수 김구구 화가, 공예조각 부문에 공예가 정재춘, 연극 부문에 연극인 전민규, 문화지원 부문에 (주)대한라이프 김영권 본부장이 각각 ‘특별상’에 선정됐다. 이어서 (사)한국언론사협회장(이사장 최종옥)이 수여하는 ‘인기상’에는 대중음악 부문에 인기가수 임정희, 연예개그 부문에 SBS희극인실 극회장 개그맨 정삼식, 모델부문에 스포츠모델 이서현, 방송연기자 부문에 방송인 하지혜, 미용 부문에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서은혜 외래 교수가 각각 인기상으로 선정됐다. ‘작품상’에는 연극부문에 극단글로브극장 대표 김용을, 미용 부문에 광주보건대학교 피부미용과 교수 김명주, 미술 부문에 박경순 화가가 선정됐다. 주최사인 K-스타저널신문사 (상임대표 최종옥 )가 수여하는 신인상에는 성악 부문에 대한육군법무부 홍보대사 소프라노 송난영, 바이올린연주자 조아라, 연예개그 부문에 KBS개그콘서트 오나미, 연극 부문에 극단 화동연우회 김명식, 미술 부문에 김선희 화가, 미용 부문에 영산대학교 미용예술학과 학과장 이정현 씨가 각각 ‘신인상’으로 선정됐다. 한편 2013년09월28일(토요일) 오후 1시30분에 국회헌정기념관 2층에서 거행되는 2013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는 식전행사로 문화예술 연예인 가수의 축하 음악 공연과 축시 낭송, 국악인의 전통무용, 등 다채로운 개막축제가 있을 예정이다. /스타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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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23
  • 주목을 끄는 중국‘채무노예’ 세대
    대학교문을 방금 나온후 잭 다이(Jack Dai)씨는 중국의 젊은 남성으로 정부직, 아파트 및결혼 등 3대 목표를 완성했다고 기뻐했다. 그러나 가 생각지 못한 일이 발생했다. 이 문제가 즉각 그의 아름다운 꿈을 깨뜨렸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지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 아파트를 구입하기 위해 30세 잭 다이는거액의 모기지(mortgage) 빚을 졌다. 현재 그는 매달 노임 절반 돈을 꺼내 은행대출 빚을 갚고 있다. 그 외 그는 또 출국 관광, 거리보행, 영화구경 및 레스토랑 방문 등 중국 중산층 전형지출을 하고 있다. 이 젊은 중산층 경력은 중국의 전통 생활방식을 이탈했다. 잭다이 부모 세대는 강력한 저금력으로 소문났다. 그러나 지난 10년 취직한 중국의 젊은 도시 주민들은 풍의족식(丰衣足食)연대를 경력하면서 저금과 씀씀이가 부모뻘과 심만팔천리거리를 두고 있다. 가계빛이 중국에서는 아직까지 거의 제로상태다. 스코트랜드 로열 은행(Royal Bank of ScotlandGroup, RBS) 숫자에 따르면 중국 가정채무가 현재 15조 위안으로 중국 국내총생산의 1/3 수준이다. 그러나 이 숫자가 각종 발생중의 거대한 변화를 무시했다. 지난 5년간 가계채무가 2배 는 것이다. 피터슨 국제경제 연구소 (Institute for International Economics) 숫자에 따르면가계채무액이 가정 가지배 소득중 점한 비율이 2008년의 30%로부터 2011년 말 50%로 상승했다. 중국 젊은층 최대 지출은 아파트구입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 주택을 결혼의 전제조건으로 삼고 있다. 서남재경대(西南财经大学) 숫자에 따르면 90% 중국인들이 자기 집을 가지고 있다.이는 글로벌 63% 수준을 크게 윗돌고 있다. 중국 정부는 엄격한 규정으로 아파트 구입모기지 규모를 제한하고 있다. 아파트 구입자는모기지대출을 취득하기 위해 우선 30% 첫 지급을 해야 한다. 그러나 중국 신세대 계층은 자기가 이처럼 어마어마한 돈을 내놓을 수 없다. 많은 동갑들과 같이 잭 다이와 레이 창(Ray Chang)이 모두 부모의 후원을 받았다. 현재 갈수록 많은 중국인들이 모기지수단을 선택하고 있으며 은행이 소비자융자 분야에 들어왔다. 소규모 모기지공사가 흥기중이며 온라인 대출공사도 번영발전하고있다. 중앙 은행은 현재 소규모 대출업 대출액이 이미 7천억 위안, 2009년말의 10배에 달한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의 잭 다이 공무원과 상하이 항 선박검사원 레이 창은 한시기 모두 노임 성장에 따라 상황이 갈수록 좋아 질것으로 믿었다. 그러나 정부는 잭다이에게 노임을 올려주지 않았다. 동시에 레이 창의 공사는 올해 그의 노임을 인하시켰다. 중국에서 화잇칼라층 현재 노임성장속도는 글로벌 금융위기이래 최저포인트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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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22
  • 中,법원, 박희래에 무기형 선고... 정치권리 박탈
    [동포투데이]박희래(薄熙來) 전 중경(重慶)시 서기에 대한 1심 선고심을 진행중인 제남(濟南)중급인민법원은 22일 박희래가 뢰물수수, 공금횡령, 직권람용 등의 범죄를 저질렀다고 인정해 무기형을 선고했다.중국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제남중급법원은 이날 발표한 1심 판결서를 통해 박희래가 대련국제발전공사 총경리 당초림(唐肖林)과 대련실덕그룹 리사장 서명(徐明)으로부터 2천44만여 위안의 금품을 받은 것은 사실로 인정된다고 밝혔다.법원은 또 박희래의 행위가 왕립군(王立君) 전 중경시 공안국장의 미국 총영사관 도피의 주요원인으로 작용했으며 국가와 국민의 이익에 중대한 손실을 불러왔다는 점도 인정했다.또한 박희래에 대해 정치권을 무기 박탈한다고 선고했다.지난 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된 1심 재판에서 박희래는 자신에게 적용된 대부분을 부인했으나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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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22
  • 천년래 세계 최고 갑부 50명, 중국인 6명 입선
    [동포투데이] 미국 월스트리저널은 근일 1천년이래 세계 최고 갑부 50명을 통계했는데 그 중 중국인이 6명 포함됐다. 그들은 각기 징기스칸 (Genghis Khan), 쿠빌라이(Kublai), 유근(刘瑾), 화신(和珅), 오병감(伍秉鉴), 숭즈원(宋子文)이다. 금융가 겸 정부관리인 숭즈원(宋子文, 1894-1971년) 은 1927-1949년간 국민당 정부 관리를 지내면서 지난세기 40년대시기 세계적으로 가장 부유한 남자로 인정됐다. 기업가의 아들인 숭즈원은 하버드대 졸업후 은행가로 금융업에 투입했다. 1923년 그는 매부 순중산(孙中山)의 정치활동조직에 경비를 제공했다. 후에 중앙은행을 창설한 그는 1924년 재정대신으로 임명됐다. 얼마전 뉴욕타임스지는 숭즈원을 세계적으로 가장 부유한 인물의 하나로 보도했다. 월스트리트 저널도 몇년전 “숭즈원은 1940년대 세계적으로 가장 부유한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선후로 중국건설은공사(中国建设银公司)를 창설하고 1935년에 중국은행(中国银行)을 조정하고 회장을 담당했다. 그는 자기가 장악한 경제위원회, 중국 건설은공사, 중국은행 등 3대 도구를 통해 숭씨 가족을 핵심으로 한 관료매판집단을 구축했다. 영미파인 숭즈원을 적대시한 일본은 중일 전쟁기간 숭즈원이 체이스 국민은행(The Chase National Bank)과 뉴욕 시티뱅크에 저금한 돈이 7천만 달러(지금 6억6천만 달러 상당)에 달한다고 비난했다. 그때부터 숭즈원 재벌의 재산에 대한 소문이 대대적으로 파급됐다. 무역상 오병감(伍秉鉴, 1769-1843년) 의 가족은 부친때부터 대외무역에 종사했으며 1783년에 그의 부친이 이화행(怡和行)을 창설하고 1801년 32세의 오병감이 이 회사의 업무를 관리했다. 오병감의 노력을 통해 이화행은 광주(广州) 13행의 리더로 됐으며 오씨 가문이 누적한 재부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1834년 그의 추측에 따르면 그들의 재산은 2,600만 은원(银元), 지금의 50억 위안에 상당했다. 당시 미국 부호들의 최고 부호자산도 기껏해야 700만 위안에 불과했다. 1834년전에 오씨 가문이 영국상인과 미국 상인들과 진행한 무역액이 매년 수백만 은원에 달했다. 오병감은 또 영국 동인도 회사의 최대 채권자로 동인도 공사가 어떤 때 자금회전이 잘 안되면 오씨 가문을 찾아 돈을 빌었다. 바로 이때문에 당시 서방 상권에서 그는 매우 높은 지명도를 가지고 있었으며 서방 학자들은 그를 “천하 제1대 갑부”라고 평가했다. 황제 신변의 인물 화신(和珅, 1750-1799), 청만주정홍기(清满洲正红旗)인인 그는 일처사가 능해 건륭황제의 신임을 크게 얻고 심복으로 됐으며 20여년간이나 군기대신(任军机大臣)으로 임명되고 공금을 발광적으로 횡령했다. 가경(嘉庆) 4년 그는 20대 죄상으로 고발이 되어 죽음을 하사당하고 재산을 몰수당했는데 당시 그의 집에서 나온 금은보배가치가 건륭성세 18년간의 전국 세금수입과 같았다. 환관 유근(刘瑾, 1452-1510) 은 내궁사 예감(內宫司礼监)직에 임명되고 명무종(明武宗) 황제의 신임과 비호를 받았다. 그는 명 정덕원년(正德元年)부터 정덕 5년간 황제 보좌관 신분으로 내각을 장악하고 황실위수대(皇家卫队)인 금의위(锦衣卫)와 특무기구인 동광(东厂)과 서광(西厂)을 관리했으며 권력이 더욱 높은 내행창(内行厂)을 창설해 황제보다 더 무서운 인물로 됐다. 당시 유근은 금전을 얼마나 횡령했는가 청조 조익(清赵翼)의 “22사찰기(二十二史札记)”에 따르면 그의 집 재산이 몰수를 당했을때 황금이 2590만량, 백은 5천만량(지금 38억 위안), 기타 보물들이 부지기수였다. 쿠비라이(1215-1294) 칭기스칸의 손자로서 중국의 원조(元朝)를 건립하고 대도(大都,지금의 베이징)에 도읍을 정했으며 사치한 궁전생활을 지냈다. 마르코폴로도 그의 호화로운 파티와 수렵활동에 크게 놀랐다. 쿠비라이의 선박들중 큰 배에는 100여명이 탑승해 사람들이 마치 육지에 서 있는감을 주게 했다. 쿠비라이 집정기간 지폐 사용을 추진하면서 타인의 금과 은을 강제로 몰수했다. 마르코 폴로(Marco Polo)는 쿠빌라이를 “인간세상에서 전례 없는 최강의 통치자이며 그가 소지한 신하와 백성들이 세상에서 가장 많고 토지가 가장 광활하며 재부가 가장 충족했다”고 말했다. 칭기스칸(1162-1227), 만일 재부를 그가 점령한 토지로 평가한다면 칭기스칸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이었다. 그는 우선 몽골부락을 연합한후 5백만 제곱킬로되는 토지를 점령했는데 그 중에는 중국, 이란, 이라크, 미얀마, 베트남, 조선대부분 그리고 러시아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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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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