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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장병 중국동포 어린이에 새생명
    건국대병원 불교법당 등 불자들이 1,000만원의 후원금을 모아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던 3살 중국 동포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 건국대병원은 불교법당(지도법사 법경), 능인정사 그리고 나눔의 봉사회, 건국대병원 교직원 연화회 등 관련 불자들의 후원으로 중국 요녕성 심양시에 거주하는 동포 어린이의 선천성 심장병 수술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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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28
  • 우리 민족 전통혼례 재현
    2012 중한 민속 전통혼례식이 어제 오전 연길시 진달래광장에서 펼쳐졌습니다. 신랑 김영식과 신부 리성금의 전통결혼식은 림시로 마련된 광장무대에서 펼쳐졌습니다. 집례사의 집례하에 신랑과 신부는 량가집 부모에게 절을 한 후 초례상 앞에서 서로 교배례를 주고 받습니다. 연변민족례절문화원 홍미숙원장입니다. [ 자치주 창립 60주년을 맞아 저희 문화원에서는 한국 성균관 전통혼례 의례단을 모시고 중한 민속전통혼례식을 치름으로써 우리 민족의 우수한 문화와 전통을 보존하려는데 그 의미가 있습니다.] 전통혼례식에는 초롱동과 기러기아빠가 등장하고 전통한복을 차려입은 하객들이 참가해 조선족 민속전통과 특색을 한결 짙게 했습니다. 신부 리성금의 아버지 리연규입니다 [전통결혼식을 치르면서 신랑신부가 앞으로 전통적인 생활방식을 이어받아서 더욱 더 행복하게 살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 주인대 상무위원회 원 주임 오장숙, 연변대학 원 교장 박문일과 연변 문화계 인사 및 한국 성균관 전통혼례 의례단 일행 80여명이 중한 민속 전통혼례식에 참가했습니다. 사진/글 : 연면방송 리은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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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28
  • '딸을 내 가슴에…' 죽은 딸 얼굴 문신 새긴 아버지
    26일 중국신문넷은 대만인 장한충씨가 19세 딸 장원순의 사망 100일을 맞아 가슴에 딸의 얼굴을 문신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간호전문학교 4학년에 재학중이던 장원순은 지난 3월 19일 실습 교육을 마치고 오토바이를 타고 귀가하던중 차량에 부딪쳐 숨졌다. 사고 전 집으로 돌아간다는 딸의 전화를 받은 장 씨는 예상치 못한 비보를 전해 듣고 망연자실했다. 딸의 방에서 한참을 울던 장씨는 딸의 얼굴을 가슴에 새기고 싶다고 생각했고 안해도 이에 동의했다. 결심이 선 장씨는 수소문 끝에 고웅시에서 3만원에 딸의 얼굴을 새겨줄 문신 전문가를 찾았다. 딸 사망 100일을 나흘 앞둔 22일, 장씨는 5시간의 고통을 견딘 끝에 가슴에 딸을 품었다. 장씨는 "딸이 어린 시절 내 가슴에 기대 자는걸 좋아했다. 여기에 새기면 딸과 함게 있는것과 다름없다"며 가슴에 문신을 새긴 리유를 설명했다. 문신이 완성된후 장 씨는 딸과 매우 비슷하다며 만족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장 씨의 가슴에 문신을 새긴 문신 전문가 진정웅은 "장 씨가 준 사진은 해상도가 낮고 동공도 불확실해 문신으로 옮기기 힘들었다"고 전했다. 진씨에 따르면 명치와 가까운 가슴과 유두, 무릎 뒤 오금, 늑골 부분은 피부가 민감해 문신을 할때 가장 고통스러운 부위라는 설명이다. 그는 "고통을 참아낸게 정말 대단하다. 수술중 신음도 한번 없었고 눈물도 흘리지 않았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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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28
  • “노래 잘 부르고 춤 잘 추는 민족”론
    우리 나라에서 춤 잘 추고 노래 잘 부르는 소수민족이 조선족뿐이 아님은 세상이 다 안다. 언어와 문자가 없는 개화되지 못한 민족일수록 춤과 노래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것도 우리는 알고있다. 농경민족으로부터 문화민족으로, 반도인으로부터 중국소수민족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에 조선족의 력사는 노래와 춤을 동반해왔고 노래와 춤이 조선족 삶의 애환과 엉켜져있다 하더라도 노래와 춤은 매개물일뿐이다. 력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조선족과 그들의 삶의 터전인 연변을 “노래 잘 부르고 춤 잘 추는 민족”, “노래와 춤의 고향”으로 정립시킨다면 조선족 삶의 궤적이 불투명하게 되고 연변원소의 리해에서 혼선이 빚어질수 있으며 본의 아니게 조선족의 150년 력사를 단순화시키는 결과로 떨어질수 있다는게 필자의 소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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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27
  • 한국영주권 신청 자격 및 방법
    국민 또는 영주(F-5)자격을 가진 자의 배우자 등의 영주권 신청시 필요한 서류 1. 자격 가. 국민의 배우자 또는 영주(F-5)자격을 가진 자의 배우자로서 거주(F-2)자격을 소지하고 2년 이상 대한민국에 체류하고 있는 자 나. 영주(F-5)자격을 가진 자의 20세미만 미성년 자녀
    • 외국인· 출입국
    2012-06-27
  • 영주(F-5) 자격부여 대상 확대 안내
    법무부는 국적취득요건을 갖춘 외국국적동포들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지 않고도 국내에서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는 영주(F-5)자격을 간편한 절차에 따라 부여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영주권을 부여받을 경우 체류기간연장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으며 원하는 기간 동안 대한민국에서의 자유로운 경제활동이 보장됩니다
    • 외국인· 출입국
    2012-06-27
  • 한국 도착 비자 제도 시범 운영 안내
    단체관광객이 해당 공항에 도착, 전용심사대에 도착비자 신청 확인서를 첨부하여 비자 신청 - 해당 사무소에서 본인 여부 등 입국적격 심사를 한 후 수수료(1만원. 한화)를 받고 도착비자 발급〔체류자격 : 단기방문(C-3), 체류기간 : 15일〕
    • 외국인· 출입국
    2012-06-27
  • 중국동포축구연합회 회장기대회 준비회의 개최
    중국동포축구연합회(회장 이상철)는 지난 23일, 중국동포타운신문에서 회장기대회 준비회의를 개최하였다. 중국동포축구연합회(www.kcfa.co)에서 주관하는 “제5회 회장기대회”는 7월1일(일), 09:00시부터 17:00시까지 안산신도시임시운동장 1,2,3 구장에서 진행한다. 이 대회에는 중국동포축구연합회 소속 축구팀인 나눔FC, 드래곤즈FC, 레전드FC, 리우INB FC, 세중FC, 신대해FC, 유학생FC, 천산FC, 한나FC, 한마음FC 등 10개 축구팀이 참가하여 각축을 벌인다. 이번 제5회를 맞이하는 회장기 대회는 재한 중국동포들의 화합과 공존을 위한 축구 축제 한마당이다. 개막식은 당일 12:00시에 진행할 예정이니 중국동포축구에 관심있는 여러 우호인사들의 참여를 환영한다.
    • 스포츠
    2012-06-25
  • 중국동포의 “주폭”,이대로 가선 안돼
    중국동포의 “주폭”,이대로 가선 안돼 [동포투데이]지난 6월20일,서울 지방경찰청에서 열린 “중국동포 언론사 대표 및 단체장 초청 간담회”에서 중국동포를 포함한 외국인들의 “주폭”으로 인한 범죄 실정과 대책이 주로 논의됐다. 물론 한국내에서 '중국인 혐오증'로 확산될 수도 있는 우려를 차단하자는 취지에서 열린 간담회로 중국 동포들이 한국에 체류 함에 있어서 삶의 질을 높이고 한국 국민들과 더 불어 한국에서 열심히 살아 갈 수 있게 하려는데 목적을 뒀다. 우선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이날 경찰청이 발표한 자료 수치에서 나타난 중국동포의 “주폭”문제는 매우 심각하다는 점이다.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체5대 외국인 범죄의 38.5%가 살인․강도․폭력 등 강폭력범죄로서 폭력범죄가 대부분 차지하는 가운데 중국인 범죄가 63.8%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외국인의 주취상태 범죄가 내국인보다 높은 편인 가운데 경찰관서 상대 주폭은 많지 않지만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이웃이나 주점 등에서 행패부리는 주폭은 상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목할 것은 출신지역별 규합이나 각종 이권다툼에 간여하는 소규모 폭력배도 일부 존재하지만 대부분 주취중 사소한 시비로 인한 우발범이라는 점이다. 이날 동포세계신문 김용필편집국장은 중국 동포들의 음주 폭력은 우발적인 만큼 상습적인 내국인 음주폭력과 다른바 인권침해 등 요소를 고려하여 조심스레 접근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간담회에서 참석한 중국동포 단체장들도 임금 체불. 장기간 가족과의 이별로 독신으로 살아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고독감, 고용주와의 마찰 등의 스트레스가 싸인 결과라고 입을 모았다. 이밖에 다른 한 참석자는 중국동포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가리봉 주변에 ‘주폭’자가 많다면서 “소주병 깨고 서로 머리 까는 거 하루에도 수없이 본다. 술은 이성을 무디게 하고 순간적인 초조함에서 벗어나게 한다. 하지만 장기화하면 주폭이 되고, 이들이 범죄자가 되지 않으리란 법 없다. 이들에게 법제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발적인 ‘주폭’자라도 상습적인 “주폭”자가 될 수 있고 아울러 강폭력 범죄를 저질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중국동포 단체장들과 중국동포 주요 언론사 대표들의 가장 궁금한 문제는 외국인범죄 처벌 기준이었지만 아쉽게도 경찰측은 명확한 답안을 주지 못했다. 지난 5월10일, 서울지방경찰청은 주민의 입장에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치안복지’구현의 일환으로 ‘주폭수사전담팀’을 편성한 이래 서울에서만 116명의 ‘주폭’자를 구속했고 그중에는 중국 동포도 몇몇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범죄에 관련되면 경찰에 입건될지라도 이내 각 지역 출입국관리소로 인계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간담회 한 참석자는 술먹고 사람을 때리면 감옥을 간다든가 강도 짓을 하면 강제추방을 준다든가 등의 구체적인 방안이 나와야 한다면서 “주폭”자에 대한 모호한 처벌 기준을 꼬집었다. 한편 경찰측은 경찰관 기동대를 동원한 외국인 폭력범죄에 대한 특별 단속과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능별 전문 경찰관을 강사로 지정, 결혼이주여성ㆍ외국인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국내법규 및 한국생활 적응교육 실시하고 산업인력공단 등 협의, 범죄에 취약한 외국인 노동자들을 중심으로 국내법규 교육을 실시하는 등의 내실화 방안을 모색중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중국동포들을 위한 ‘문화공간’ 및 ‘여가 프로그램’을 마련해 잠재적 불안요인을 해소하는 목적에서 구청 등 지자체와 협의해 중국동포들이 놀이・오락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 확충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허영식 기자>
    • 오피니언
    • 칼럼/기고
    2012-06-23
  • 한국 택시기사들 기름값 인상에 시위 단행
    2012년 6월 20일 한국 서울 약 3만여명의 택시기사들이 기름감 인상때문에 파업 시위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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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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