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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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족 스타 박성선수 더 대담하라 !
    3월 16일 저녁 7시30분에 있은 2012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2라운드 북경국안팀과 상해신화팀간의 경기가 북경로동자체육장에서 있었는데 선발로 출전한 조선족 스타 박성선수가 첫꼴을 뽑아내면서 북경국안팀은 3대2로 상해신화팀을 제압하였다. 북경국안팀의 공격은 박성을 중심으로 전개되였고 경기에서 상해신화팀의 프랑스 아넬카선수와의 대결에서도 박성은 과감하게 공처리를 했고 상대 선수들의 압박식 플레이속에서도 제일 태연하게 공을 통제하는 선수였으며 여러차례의 기막힌 패스를 동료들에게 련결해주었을 뿐만아니라 이날 전반전경기 43분경에 대방의 수비수 실수를 리용해 첫꼴을 뽑아내면서 팀의 승리에 한몫 단단히 했다. 대방선수들이 여러차례 박성선수에 대해 반칙을 하였다. 이날 경기서 박성선수는 87분경에 교체됐다.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로 뽑힌 박성선수는 경기후 《경기전 파체크감독의 배치대로 공격뿐만 아니라 방어에도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오늘 우승은 모든 선수들이 단결했기에 얻은 결과이다. 앞으로 아세아챔피언스리그와 슈퍼리그에서도 더 멋진 활약으로 꼴을 많이 넣는것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연변의 스타 박성은 어느새 북경국안팀의 주력으로 굳혀가고있으니 박성을 지지하는 모든 축구팬들은 이제 아세아챔피언스리그에서도 박성의 어엿한 모습을 볼수 있게 되였다. 그러나 한편 이전 경기에서 보여준 박성의 약점도 잘 보여주었다. 바로 보다 대담한 플레이를 펼치면서 마지막 끝내주는 한방이 없었다. 경기내내 금지구역 부근에까지 가면서도 시원한 원거리슛 한번 시도하지 않는 답답함을 보였고 자유축에서도 보조배역의 역할만 했다. 현대축구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는 팀 득점포가 내내 울리지 못할 때면 원거리슛으로 한방을 시원히 터쳐서 경기 흐름을 바꾸는 결정력이 필요하다. 조선족선수의 희망인 박성은 진정 결정적이고 대물급 선수가 되려면 원거리슛을 비롯한 슛 기량과 자기만의 자유축의 특기를 키워야 할것이다. 2012 시즌 박성선수가 아세아챔피언스리그와 슈퍼리그에서 더 멋진 활약이 기대된다.길림신문 김룡기자
    • 스포츠
    2012-03-18
  • 연변팀 첫원정 무승부,팬들 가슴 졸였다
    2012중국축구 갑급리그 개막과 함께 7껨의 릴레이원정에 오른 연변팀이 첫원정경기를 1대1 무승부로 장식하며 슈퍼리그진출을 위한 신고식을 올렸다.17일 복주에서 펼쳐진 올시즌 갑급리그 제1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전반 30분경 복건준호팀의 4번 리초선수에게 헤딩꼴을 허락하며 고전을 거듭했으나 전반전을 무득점으로 끝마쳤다. 전반 15분경 연변팀은 준호팀 수비수의 반칙으로 상대방 금지구역 부근에서 프리킥을 이끌어냈다. 연변팀의 외적용병 쿠리바리가 슛을 날렸으나 문대우를 지나갔다. 21분경 준호팀은 한차례 반격을 조직했으나 심판의 옵사이드 판정으로 슛을 날리지 못했다. 제26분경 복건준호팀의 우규선수와 연변팀의 리민휘선수가 서로 부딪쳤는데 결과 복건준호팀의 우규선수가 담가에 들려나가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시합을 견지하지 못해 8번 장송선수와 교체됐다. 30분경 연변팀이 한꼴을 허락했다. 29분경 준호팀은 코너킥 기회를 리용, 23번 호위선수가 찌른 호선공을 4번 리초선수가 뛰여올라 헤딩슛을 날린것이 연변팀의 꼴문을 갈랐다. 선제꼴을 터뜨린 준호팀은 사기가 충천해 련속 연변팀의 문전으로 위협적인 공격을 가해왔고 연변팀은 한동안 수세에 몰리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억센 투지로 전반전을 더 실점하지 않고 1대0으로 종결했다. 후반 들어서서 연변팀은 출전명단을 수정했다. 25번 한남용선수가 20번 외적용병 카레라를 교체했다. 정상룡감독의 이한 교체전술은 대뜸 연변팀의 공격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장내에 연변팀의 멋들어진 배합공격이 련속 나타나며 거의 후반 20여분동안 복건준호팀은 수세에 몰렸다. 드디여 연변팀의 공격이 결실로 다가오는 순간이 나타났다. 75분경 연변팀의 배육문선수가 금지구역에서 대방선수에 의해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이끌어냈다. 6번 배육문선수가 직접 키커로 나섰다. 하지만 배육문이 날린 슛은 바로 꼴문을 정조준, 결국 준호팀의 문지기 왕국명선수가 몸을 날려 쳐냈다. 팬들이 가슴이 철렁하는 순간이였다. 연변팀은 재차 교체카드를 꺼내들었다. 한광화 선수로 외적용병 라피치를 교체했다. 제90분경 연변팀은 한차례 반격을 조직, 복건팀의 금지구역을 돌파했다. 후반전 교체된 한남용선수가 과감히 슛을 날렸고 돌연적인 기습에 상대방 문지기 왕국명이 어리둥절 반응하며 동점꼴을 허락했다. 최종 3분간의 연장전을 거쳐 연변팀은 1대1로 복건준호팀과 무승부를 장식했다. 따라서 연변팀은 갑급리그 분전 7년동안 역시 첫경기는 승리로 장식하지 못하는 '이상현상'에 계속 발목을 잡히게 됐다. 돌아오는 3월 24일 연변팀은 장사에서 호남상도팀과 격돌하게 된다.조글로미디어 신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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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3-18
  • 상해 백메터 깊이의 쓰레기갱에 5성급호텔 짓기로
    5성급호텔의 효과도:천연적인 실내화원+대형경관폭포+우에는 경관 로얄스위트룸+아래는 수중경관룸 3월 12일, 상해 송강의 천마산 깊은 구렁이다. 요즘, 상해는 근 백메터 깊이의 송강 천마산 깊은 구렁에 해발 마이너스 65메터의 오성급호텔을 짓기로 계획하고 완공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되는 인공갱내의 5성급호텔로 만들기로 했다.3년전 한무리의 관광객들이 천마산에서 이 “쓰레기갱”을 발견했다. 이 구렁은 왕년에 인공채석장이였는데 구렁의 깊이가 약 백메터가 되고 사방은 가파른 절벽인데 수십년간의 파란만장을 거쳐 구렁의 밑바닥은 하나의 호수를 형성했다. 하지만 관리가 결핍한 탓으로 공업페수, 생활쓰레기가 호수를 변색하게 했고 주위는 썩은 냄새가 진동했다.3월 12일, 로동자들은 상해 송강에 위치한 천마산 구렁옆에서 갱내시공의 전단계준비를 진행했다. 현재 이 항목은 유관 부문의 심사비준을 받고있는중이며 년말에 착공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 전반 투자는 6억원좌우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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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2-03-16
  • 국제축구련맹 랭킹 중국 아시아 6위
    3월 7일 국제축구련맹이 3월분 남자국가팀 랭킹 최신순위를 발표하였다. 중국국가축구팀은 495점으로 아시아랭킹 6위, 세계랭킹 68위를 차지하였다.목전 오스트랄리아가 아시아 1위를 달리고있고 한국팀이 월드컵 예선경기에서 2대0으로 쿠웨이트팀을 전승하고 아시아 2위를 차지, 일본팀이 아시아 3위를 차지, 조선팀이 아시아 15위, 세계랭킹 111위를 차지하였다.국제축구 랭킹을 보면 에스빠냐가 계속 1위를 차지하였고 화란이 2위, 독일 3위, 우루과이, 잉글랜드, 뽀루뚜갈, 아르헨띠나, 이딸리아, 크로아찌아가 4위부터 10위를 차지하였다. 신화
    • 스포츠
    2012-03-15
  • 한국영주권자 재입국허가기간 놓치지 말아야
    한국영주권 취득자가 재입국허가기간을 넘겨 한국으로 출국하려다가 제지당하는 경우가 많은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영주권을 취득한 장춘의 김춘자녀성(40)은 일전 장춘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출국하려다가 제지당했다. 재입국허가기간이 지났기 때문이다. 한국영주권을 취득했다면 1년 혹은 2년에 적어도 한번 한국을 입경한 기록이 있어야 한다. 헌데 김춘자녀성은 재입국허가기간이 지난후에 출국하려 했던것이다. 알아본데 따르면 영주권만 따면 아무때나 자유로이 한국을 출입국할수는 있지만 2011년 전에 영주권을 취득한 사람은 적어도 1년에 한번 한국을 입국한 기록이 있어야 하며 2011년에 취득한 사람은 적어도 2년에 한번 입국기록이 있어야 한다. 김춘자녀성과 같이 재입국허가기간을 넘겨 출국하다가 중국공항(만)에서 걸리는 영주권취득자도 많은것으로 알려졌다. 료해에 따르면 한국입국이 집중된 음력설기간에 장춘룡가국제공항에는 거의 매일 한 두명 영주권취득자가 재입국허가기간내에 한국입국기록이 없어 걸리는 일이 발생했다. 일부는 출국을 허락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지만 중한 량국의 합의에 따라 중국측에서는 이들의 출국을 금지시키고있는것으로 알려졌다. 김춘자녀성은 출국금지당한 날 즉시 심양한국총령사관에 가 재입국허가를 다시 받고 곧바로 한국에 갈수 있었다. 심양한국총령사관의 소개에 따르면 영주권 재입국허가기간이 지난 사람은 아무때나 령사관에 찾아가 다시 허가를 받을수 있다
    • 외국인· 출입국
    2012-03-15
  • 연변 조선족인구 2050년 50만으로 뚝!
    [료녕신문]연변조선족자치주의 인구가 점차 감소하면서 2050년에는 50만명 이하로 떨어질 전망이다.1990년대이후 연변 조선족인구의 출생률이 현저한 하락세를 보이면서 1995년 85만 9956명에서 2009년 80만 187명으로 감소했다. 14년간 5만 9769명이 줄어든 셈이다.통계에 따르면 1999년까지 출산적령기녀성의 평균출산률은 2명을 유지했으나 2000년이후 급감하기 시작해 지금은 0.7명 이하로 떨어졌다. 초혼 평균년령이 높아지고 고령출산이 늘어난것, 조선족인구의 사망률이 비교적 높아진것도 인구감소의 원인으로 분석됐다.일자리를 찾아 외국이나 대도시로 대거 떠난것 역시 연변 조선족인구 감소에 한몫을 했다.전문가들은 “현재 추세가 지속된다면 2050년 연변의 조선족인구는 50만명 이하로 줄어들것이며 2090년에는 20만명도 되지 않을것이다”고 전망했다.한편 뉴시스의 지난해 9월 14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09년말 연변의 조선족인구는 연변 전체 인구의 36.7%를 차지했다. 지난 1952년 자치구 설립 당시 조선족인구가 전체 인구의 62%를 차지했던것을 감안하면 절반가까이 줄어든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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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3-15
  • 한민족신문 3.8절 기념행사
    (서울=동포투데이) 정다해 기자= 3월11일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해 재한조선족 동포들이 서울 답십리에 위치한 송화강웨딩홀에서 뜻깊은 기념행사를 가졌다. 한민족신문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재한조선족동포와 각계인사 100여명이 참가, 노래와 춤으로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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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2-03-11
  • 연변 경제성장을 위한 4대 동력
    경제형세를 분석함에 있어서 우리는 긍정적인 안목으로 유리한 조건부터 살펴보는것이 자못 중요하다. 연변주를 볼 때 이미 가속발전을 위한 기초적인 조건을 구비했다고 판단하고싶은데 그것은 아래와 같은 4대 동력적인 요소에서 비롯된다고 본다.
    • 화제뉴스
    2012-03-11
  • ’한·중 챔피언’ 맞대결2
    지난해 한국리그 챔피언 전북팀이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2 아세아축구련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 1차전 홈장경기에서 중국 슈퍼리그 챔피언 광주 항대팀에 1-5으로 참패했다. 전북은 팀 컬러 '닥공'이 무색할 정도로 광주의 폭발적인 공격력을 이겨내지 못하고 무릎 꿇었다.
    • 스포츠
    2012-03-08
  • ’한·중 챔피언’ 맞대결1
    지난해 한국리그 챔피언 전북팀이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2 아세아축구련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 1차전 홈장경기에서 중국 슈퍼리그 챔피언 광주 항대팀에 1-5으로 참패했다. 전북은 팀 컬러 '닥공'이 무색할 정도로 광주의 폭발적인 공격력을 이겨내지 못하고 무릎 꿇었다.
    • 스포츠
    201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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